• 최종편집 2024-02-28(수)
 
  • 박성민 한율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 / 부산세관 공익관세사 / 중소기업공단 무역조정지원사업 외부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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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통관 및 관세업무를 진행할 때, 관세사의 검토의견이나 판단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영세한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불필요한 관세비용을 줄이는 일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기업의 성격을 잘 파악하는 실력 있는 관세사를 만나는 것 역시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것. 부산세관 공익관세, 중소기업공단 무역조정지원사업 외부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민 관세사는 ‘기업 특화 관세 서비스’로 신뢰받는 사람이다. 그는 최근에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주간인물은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웃는 내일을 준비하는 관세 주치의, 박성민 관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_박미희 기자

 

박성민 관세사는 특유의 근면 성실함과 꼼꼼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난 사람이다. 그의 고향은 경상남도 함양. 함양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부에 진학해 관세사의 꿈을 키웠다. 재학 중 제26기 관세사 시험에 합격했다. 

“건국대 국제무역학부에 진학해 무역을 공부하다, 관세사라는 직업을 알게 됐어요. 실력 있는 관세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재학 중에 관세사 시험에 도전해 2년 6개월이라는 수험 기간 끝에 관세사 시험에 합격했어요. 함양군청에서 공익근무를 해 퇴근 후에는 수험생활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함양에서 나고 자라, 초・중・고를 졸업했을 뿐만 아니라 공익근무를 하며 수험생활을 했으니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죠(웃음).” 


그는 세인관세법인 통관업무 담당, 지원관세법인 부산·경남 본부장 등으로 일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안산, 광주, 대구 등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사업 수출 마케팅 교육을 하는 등 외부 강사로 활동했다. “기업의 법인심사 컨설팅을 하면서 관세평가, 품목분류, 관세감면, 환급, 권리사용료, 특혜원산지, 수입요건 확인, 외국환거래법 등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행정심판을 진행하기도 했고요. 업체별 인증수출자 인증을 비롯해 다수 업체의 품목별 인증수출자 인증을 진행하는 등 FTA 인증수출자 컨설팅을 했습니다. FTA-PASS, WISE-FTA, TOMS 등 FTA 시스템 구축 업무를 비롯해 기타 관세 무역 컨설팅 업무에 전문적인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2월, 부산 중앙동에 한율관세사무소를 개업했다. 한율관세사무소는 수출입통관, 환급, 심사, 조사대리, 관세불복청구, FTA, AEO컨설팅 등 관세와 무역에 관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관세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성민 관세사는 ‘중소기업 관세 주치의’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업의 수출입통관 및 품목분류, 과세가격의 적정성, 외국환 등 리스크를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 많은 클라이언트와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온 박성민 관세사. 기억에 남는 클라이언트에 관해 묻자, 그는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국내에서 플랜지를 구입해 수출하는 중소기업 사장님이셨어요. 환급은 수출 업체의 수출보조금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직접 제조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직접 제조한 제품에 대해서만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필요한 제증명 서류를 준비해 환급을 신청했고 그 결과, 매년 3~400만 원 정도 환급금을 받게 되셨어요. 이 정도 금액이면 수출물류 비용을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비용이거든요. 하지만 대개 관세사들은 다양한 관세업무 중에 중요한 사안이 아닐뿐더러 현실적으로 환급을 받기 쉽지 않기에 주의 깊게 검토하는 사안은 아니에요. 하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검토한 결과, 거래처 사장님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어요(웃음).” 


그는 관세사무소 운영에 바쁜 와중에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경남 FTA통상진흥센터 FTA 컨설턴트, 부산세관 공익관세사, 중소기업공단 무역조정지원사업 외부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관세무역 업무로 어려운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돕고 있는 것. 실제로 그의 도움으로 불필요한 관세비용을 줄인 사례도 많다.


“FTA 특혜관세를 적용하는 방법은 원산지증명서를 수입신고 전에 입수해 수입신고시 FTA 특혜관세를 신청하는 사전 신청이 일반적이에요. 수입할 때는 원산지증명서를 입수하지 못해 일단 실행 관세를 납부하고 사후 ‘수입신고수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원산지 증명서를 입수하고 FTA특혜관세 적용신청을 하는 환급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맡은 사안은 사후 신청을 해야 하는데 선적일로부터 1년이라는 유효기한을 넘긴 사례였어요. 그래서 유효기간 제외규정을 적용해,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중소기업 사장님이셨던 그분은 ‘자칫 불필요한 관세비용을 못 받을 뻔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고마워하셨어요. 복잡하고 어려운 관세무역 업무로 어려워하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을 도울 수 있어 기뻤습니다(웃음).”


한율관세사무소의 경쟁력에 관해 묻자 그는 “친(親)기업적인 전문적인 관세서비스”를 들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다 보니 복잡하고 까다로운 관세업무를 어려워하는 중소기업 사장님의 사정을 잘 알죠. 큰 규모의 관세법인이라고 하면 대기업처럼 관세업무를 잘 처리해주리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대형 관세법인에 묻기도 작은 관세사무소에 묻기도 모호한 사안에 대해서도 관세 주치의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내게 딱 맞는 전문적인 관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관세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대표 관세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박성민 관세사는 올해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아내, 김은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년여의 열애 끝에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함께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 이번 함양군 장학금 기탁을 가장 격려해준 이도 아내, 김은미 씨다. 관세사 생활 10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새마음, 새 뜻으로 일하기 위해 이번 기부도 결심하게 됐단다. 


“평소에도 남을 돕겠다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어요. 올해가 관세사로 일한 지 10년이 되는 해에요. 관세사무실을 개업하고 대표 관세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사랑하는 아내와 단란한 가정도 이뤘습니다. 초심을 지켜나가겠다는 마음으로 고향, 함양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어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기쁨도 크지만, 반면 대표로, 한가정의 가장으로 느끼는 책임감도 커요. 앞으로 사무실을 잘 운영해서 관세사무실의 규모를 키워나가고 싶고요. 무엇보다 ‘중소기업 사장님들과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관세사무실을 만들겠다’라는 초심을 지켜나가겠습니다!” [1152]


[학력]

•함양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부 


[이력]

•세인관세법인 통관업무 담당

•지원관세법인 부산·경남 본부장

•경남 FTA통상진흥센터 FTA 컨설턴트

•부산세관 공익관세사

•중소기업공단 무역조정지원사업 외부전문가 

•한율부산관세사무소 대표 관세사 


주간인물(weeklypeople)-박미희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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