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요즘 부모들에게 아이의 아토피 피부염은 쉽게 피해갈 수 없는 하나의 관문이 됐다. 아기의 고운 피부에 울긋불긋 돋아난 아토피피부 증상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심란하다. 한의원에 가자니 그것만으로 빨리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피부과에 가자니 독한 약을 먹이고 바르게 될까봐 고민스럽다. 이제 이런 고민은 접어두어도 좋겠다.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건조와 함께 더욱 예민해지는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아전문 스킨케어 아토아이 브랜드가 엄마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_구아리 기자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마음가짐에서 출발
유기농 천연 식물성 원료의 사용
최근 ‘마더스 리턴크림’ 출시



아토아이는 천연 피부 친화적 아기크림 및 유아크림 전문 브랜드로, 수년간의 실험과 연구끝에 김태곤 대표가 2008년 런칭한 브랜드이다. 김 대표는 ‘Mother's love for children’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피부 건조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마음가짐에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다.
아토아이의 전 제품은 특별한 자연식물성 성분, 유기농 성분함유로 만든 순한 저자극 유아화장품이다. 순한 식물성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거칠고 민감한 피부를 외부로부터 적극 보호해준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아기화장품 브랜드인 만큼 좋은 성분을 추가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신생아 태열, 아기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등 트러블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또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인 파라벤, 아크릴아마이드,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프로필렌글라이콜, 벤질아코올, 에탄올, 트리에탄올아민, 향료, 탈크 등은 깐깐하게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토아이는 영,유아뿐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연·식물성 성분들이 외부 손상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피부자극 및 스트레스를 완화해줌으로써 피부손상을 예방, 개선하고 살결을 매끄럽고 윤기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로션·크림·바스·수딩젤 제품군으로 시작한 아토아이는 점차 그 구성을 확장하여 아토밤, 수딩젤, 미스트, 비누, 썬크림 등 다양한 패키지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최근에는 튼살크림인 신제품 ‘마더스 리턴크림’을 출시하여 엄마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
100% 환불 제도 시행
나눔실천으로 ‘행복’의 의미 되새겨



지난 10월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2016년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 아토아이가 선정되었다. 화학적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친화적 저자극 원료를 엄선해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우리 가족의 피부를 지키려는 마음을 담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김 대표는 고객들에게 진실되고 친절하게 다가가려 노력한다며 특히 아토아이 제품이 피부에 효과가 없다면 사용일자와 상관없이 100% 환불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만큼 자사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고객이 주는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아토아이는 국내뿐 아니라 호주,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태국의 병원, 대형마트, 백화점 메인자리에서 아토아이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태국의 공영방송매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아토아이를 소개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받은 것 이상 보답하는 김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의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어려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해외어린이들에게 이웃돕기 성품으로 아토아이 전제품(로션,크림,수딩젤,미스트 등 4,000만원 상당)을 분기별로 기탁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과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월드채널회원’ 이기도 한 그는 지난 5월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 다녀왔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태풍피해로 인해 학교를 잃은 아이들이 천막에서 공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의 학교를 짓다>라는 프로젝트로 캄보디아에 갔습니다. 4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 속에서 해맑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고,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는 김 대표에게서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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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구아리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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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온 가족의 피부건강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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