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유아기의 인성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워킹맘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성장하는 은하수어린이집이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엄마 품 같은 어린이집 생활을 하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는 보육기관이 있다. 보육의 질은 감동을 받고 가르치는 교사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다니고 싶은 곳, 학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이 있다. 은하수 어린이집을 이끌어가고 있는 손유자 원장의 교육자로서의 가치관과 신념, 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가고 싶은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즐거운 어린이집


은하수 어린이집은 현재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위치한 1997년 36명 정원으로 교사 6명으로 운영하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이다. 세계 속의 주인공을 길러낼 수 있는 원 임을 자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이 가고 싶은 어린이집 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으로 손꼽히는 원으로 우뚝 솟았다.  아이를 세상에서 우뚝 서게 만들려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를 뒷받침하여 편안함이 중요하다는 손 원장의 교육 철학 중, 놀이를 통한 교육과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실천 체험중심의 안전한 교육을 강조하며, 오감 중심 어린이집 문화를 만들고 엄마품처럼 따뜻한 분위기와 학부모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열린 교육기관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의 꿈을 펼치겠다.” 라는 포부로 교사시절과 원장으로서 교육자의 길을  30년 넘게 걸어왔으며 ,아이들을 위해 생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진행하는 숲과 인성교육이 은하수 어린이집의 교육방식이다. 손 원장은 아이들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서 교육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채움과 비움 펼침의 교육 
세상을 밝히는 아이로 가르치고 싶어요


손 원장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만족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환경, 교사들의 자질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체육, 발레, 요리, 오카리나, 우크렐라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오감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손 원장은 아이에게 하나하나 챙겨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성,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자율성과 주체성을 어렸을 때부터 가져야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교사교육도 전문적인 외부 컨설팅을 통해 선생님 수업을 보게 하고 교정해주면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앞으로 손유자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집에 가고 싶지 않고 더 머물고  싶은 교육기관으로  만들고 부모님에게는 만족감을 교사에게는 즐겁게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고 소망이라는 말을 전했다 . 

한 장소에서 20년을 넘게  한결같이 소녀와 같은 웃음과 밝게 빛나는 눈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인터뷰를 응하는 손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무엇이 가장중요하게  생각 하냐는 말에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라고 답했다. 매일 등원시간 30분 전부터 아이들을 맞이하면서 아이들을 가슴으로 안아주고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보면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손 원장, ‘앞으로 머리를 채우는 공부와 배움도 중요하지만 생각과 마음을 채우는 교육,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학부모와 교사가 모두 행복해 하는 명품 어린이집 원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은하수 어린이 집교 육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PROFILE>
•1996년 성신어린이집 원장
•1999년 새싹미술학원 원장
•2000년~(現) 은하수 어린이집 원장

<약력>
•사회복지학 박사 중
•유아교육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몬테소리전공
•상담심리수료
•분노조절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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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1991@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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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의 프로그램보다 100가지의 생각을 키우는 건강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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