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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역할은 중대합니다”
    정치는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기 위한 권리이자 의무이다. 선거는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해주는 이벤트이기도 하겠으나 우리 삶을 바꿀 분기점이기도 하다. 정치는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문제요. 또한, 나 개인의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그고 사는 것이 우아하고 점잖은 모습인 양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염원한다면, 아니 당장 호주머니 경제사정을 생각해서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고 희생하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 아래에서 국민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을 분별해서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지에프이홀딩스의 이승환 경영고문을 만나 대담을 나눴다. 정치에 대한 철학과 확고한 소신을 지면에 담아본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세나 기자 정치 혐오가 정치 무관심으로 확대되어선 안 돼 민주주의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국민 행복을 위한 정치 실현돼야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 필요 오죽헌의 빛 전국총연합회 총회장이자 지에프이홀딩스 경영고문을 맡고 있는 이승환 회장, 대한민국 현대사를 함께 걸어온 그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사회에 이바지하며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겠다는 의지가 남다른 인물이다. 특히나 소싯적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어 각종 정치 단체에서 중책을 맡은 바 있기도 하다.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선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대전회장을 역임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선 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많은 분들이 ‘정치’라고 하면 혐오감부터 드러냅니다. 하지만 저는 정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의 부정적인 면과 부작용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 혐오가 정치의 무관심으로 확대되면 정치는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기에 이를 경계하는 것이지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민들로부터 권력을 잠시 위임받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의 권력이지 그들 개인의 권력은 결코 아니에요. 무관심은 최악을 불러옵니다. 참정권은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생존의 도구로서 국민을 섬기는 품격있는 정치, 준엄한 자기 성찰을 통한 깨끗한 정치는 국민, 유권자가 만드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정치사상이나 체제보다는 다양한 입장과 추구점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이와 함께 권력형 부정부패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에도 권력형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기득권자 일부가 권력과 부를 모두 갖고자 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법률 제정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청렴 문화의 정착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치·경제 개혁과 국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 필요 어려운 상황 속 모두가 힘을 모아야 이 회장은 현재 양당 체제와 지역주의에 따라 지배되고 있는 정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정치 구조는 갈등과 대립을 심화시키고 국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 “진정한 다당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념과 가치를 중심으로 정당 정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 중심의 정치를 극복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라며 한국 정치에 대해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자신이 뽑든 안 뽑았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탄생한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의 성공은 나라의 성공이고, 대통령의 실패는 나라의 실패지요. 지금 윤 대통령은 법률가의 전공을 살려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에 입각하여 소신껏 일하고 있습니다. 여소야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튼튼한 국방을 지켜나가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숱한 반발과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정치보복이나 정책 부재가 아닌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며, 개혁, 수출, 글로벌 스탠더드, 과학기술 혁신을 국정 운영의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지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강조하며 청렴을 바탕으로 한 바른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제 구조는 국제사회에서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윤석열 정부는 이를 인식하고 기준을 바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살아 있는 권력'도 수사했으며 이는 법과 원칙,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과학기술 발전이나 청렴도 향상 등을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바른 기준 마련을 중시한다는 견해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글로벌 시장 경제와 국제 관계에서 큰 일익을 담당하는 국가로서 크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정부를 그저 헐뜯고 비방만 하는 일은 국가 불안을 야기할 뿐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긍정률이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21%), ‘외교’(12%), ‘결단력/추진력/뚝심’(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경제/민생’(6%), ‘국방/안보’(3%),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3%) 등이 꼽혔어요. 개인적으로는 지지율은 계속해서 꾸준히 오를 것이라 봅니다.” 한국 경제는 고도로 발달한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수출과 수입에 크게 의존하며 대외 경제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최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저출산 고령화 등의 문제가 특히나 크게 와닿는 이유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 촉진, 기업가 정신 장려, 국내 소비 확대 등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다문화 정책과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겠지요.” 이 회장은 “정치·경제 개혁과 국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말하면서 그 원인과 해결방안, 그리고 여성의 경력 단절 해결, 양육비 부담 완화, 사회적 인식개선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렴하고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정치인을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 이승환 회장은 인터뷰 내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역할은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의 역사는 국민이 국가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지니고 국난을 함께 극복해 온 사례들로 가득 차 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의 헌신에서부터 국채보상운동, IMF위기 당시의 금 모으기 운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은 위기의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나라를 위해 일어섰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단합하여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거죠. 물론 이러한 국민의 헌신적인 태도 뒤에는 국민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것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자각하는 데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권력과 주권이 국민으로부터 파생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정치하려는 사람이 내가 타인보다 조금 더 나으며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사람이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이웃의 친구로서 국민들의 일을 대신해줄 뿐’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 민심은 그를 따를 것입니다. 유권자들도 머슴이라는 정치인들을 고깝게 보고 냉대만 할 것은 아니라 이들이 우리를 위한 봉사자임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가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면 분명 그들도 변할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총선을 통해 국민은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단순히 희생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주권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고 능력 있는 정치인을 선출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청렴하고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정치인을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의 발전과 안정을 이루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1158] •현)지에프이홀딩스 경영고문 •현)대동종합건설 상임고문 •한국시사신문 편집총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
    • 정치
    2024-03-11
  •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박홍률 목포시장 - 미래 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큰 ‘목포’
    목포가 변하고 있다. 청년 창업 거점도시, 최첨단 디지털 산업도시,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 하나하나 공약을 이뤄가며 목포의 희망찬 도약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세나 기자 Q. 걸어오신 발자취 및 정치철학은? 목포는 제 2의 고향과 같다. 진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969년에 목포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목포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다. 이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목포에서 생활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목포덕인고등학교에서 사회교사로 1년간 근무했기에 목포는 소중한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었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곳이 되었다. 목포에서 생활할 당시만 해도 목포는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번영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정체·쇠퇴했다. 목포의 제2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내 고향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정치는 국민이 원하고 시민이 원하는 일들을 우선순위로 정해 실현하고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통일, 평화, 안보, 경제성장, 복지, 교육등을 업그레이드시켜 국민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시민의 심부름꾼이어야 한다. 이념과 아집을 버리고,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진정성을 담아 시민의 안위와 안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치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은 다음 달래고 조정해서 타협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길은 지식, 경험, 학식, 경륜이 무엇보다 필요하겠지만 제일 으뜸은 봉사 희생 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Q. 목포시의 가장 큰 현안과 ‘건설안전환경 대상’ 소감? 2024년 목포의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최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다. 또한, 멈추지 않은 시내버스 운영 등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충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큰 목포를 만들어 미래 세대가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의 힘과 지혜가 모으면 어떠한 과제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품고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지난 해에는 ‘건설안전환경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었다. 건설현장의 안전과 환경은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 안전, 사회기반시설 및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해 시민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 안전한 건설 환경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Q.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목포, 젊은 경제도시 조성을 이루어 내어 전국을 넘어 전 세계적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목포는 현재 청년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청년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및 특수조선산업 등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기반 강화도 이뤄진다. 차별화된 해양관광을 누릴수 있는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는 2026년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삼학도에는 김대중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연결하는 ‘삼학아트교’ 조성에도 힘쓰겠다. ‘해변맛길 30리 바다산책로’ ‘고하도 해상데크’ 확장과 ‘해안동굴 탐방로’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양대체전의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전국육상경기대회’까지 성공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남권 7개 인근 시군과 협력해 관광,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신안, 무안, 영암, 강진 등과 상생발전할수 있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 45년된 노후역사를 새롭게 바꿀 실시 설계를 공모해 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목포역 신 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면서 목포역을 중심축으로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겠다. 이런 노력이 이어지고 도심환경이 바귄다면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가 바로 목포가 되어줄 것이다. Q. 공약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업무성과는? 취임 후 공약 첫 시행정책은 청소년 100원 버스이다.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은, 곧 학습권 보장과 연관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빠듯한 시 재정임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빠른 시행을 결정했다. 일반시내버스는 물론, 시외곽까지 운행하는 좌석버스까지 100원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미용권을 26매에서 33매로 확대하고, 무릎 인공관절, 백내장 수술비 지원도 확정되었다. 이런 복지지원 외에도 지난 한 해동안 우리시는 총 47건, 600여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 나갔다.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 수상과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전남도 일자리창출부분과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2023년보다 1,486억원이(22%) 증액됐다.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그 동안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펼친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포 노후역사 신축사업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어 청년이 찾는 젊은 경제 도시 이미지에 큰 한몫을 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264억원이 투입될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와 전액 국비(30억원)인 ‘K-디지털 플랫폼’ 사업또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정착을 도우게 된다. 목포 원도심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3대항 6대 도시의 번성했던 근대 목포를 느낄 수 있는 격자형 도로에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구 호남은행, 경동성당 등 근대건축물이 많아 역사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골목길 환경개선과 전선 지중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원도심이다. 올해는 지붕없는 박물관을 더욱 브랜드화 해 관광자원으로 본격 활용할 방침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 활용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관광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왔고 올해는 선보일수 있도록 하겠다. 도시재생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올해는 ‘1897 개항문화거리’ 및 ‘서산동 보리마당’ 등 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계획으로, 생동감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수 있는 상인회 주관의 행사를 지원해 원도심 상인들과 힘을 모아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실어 나가면서 150개 공약사업으르 차근차근 챙겨 나갈 것이다. Q.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목포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지상 목표를 향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당부드린다. 청년이 찾아오는 활기넘치는 젊은 도시, 2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를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시민 여러분과 함께 청년의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도시, 무한한 가능성으로 도약이 계속되는 도시라는 진정한 목포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1158]
    • 정치
    2024-03-07
  • 애민사상(愛民思想)의 수호자,‘봉사와 정의의 삶’을 추구하며 실천하는 팔방미인 변호사
    공정과 정의가 보장될 때 사회는 건강해진다.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약자들에게 손을 내미는 최돈익 변호사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돈이 되는 안양’을 꿈꾸는 그를 만나봤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최 변호사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사랑과 정을 많이 받으며 성장했다. 농사 짓는 듬직한 아버지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어머니 아래서 건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동물도 다양하게 키웠었어요. 부모님은 제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삶을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런 부모님의 가르침을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웃음).”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운동과 학업에 모두 뛰어났던 그는 모범생이었지만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원하지 않았다. 연세대학교 법대에 입학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후에 결혼한 그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며 여러 직업을 가졌고, 결국 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이후 변호사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바쁜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추구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최 변호사의 대민봉사(對民奉仕) 정신과 건강한 체력은 다른 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이 큰 자랑입니다. 다른 변호사들과는 조금 다른 문화를 형성하고 있어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구성변호사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꿈꿔왔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특히 그는 교육과 체육 분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를 비롯해 여러 교육 단체 및 체육 관련 조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 최돈익 변호사는 법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소임을 수행해오고 있다.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로 변호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그의 역할은 안양시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민사, 가사 조정위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차별시정 담당 공익위원 등 다양하다. 특히 그는 소방대원들의 민원 처리에도 열정을 발휘해오고 있다. 그의 사회적 참여는 안양청년회의소(JC) 회장, 한국청년회의소(JC) 연수원 회의 진행법 교수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자문위원 및 이사로 활동하는 그의 열정은 안양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2023년 1월 11일,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평소 생각해왔던 안양시의 미래를 그려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제 역량을 한번 쏟아보고자 합니다. 멀리 보는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을 돌며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평소 다산 정약용 선생을 존경해왔는데 최근 더욱 그분의 삶과 철학을 자주 되새기게 됩니다.” 최 변호사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고 열정적인 삶을 살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하였다. 모범이 되는 인성과 인품으로 지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꿈꾸는 사람, 그의 삶은 공정과 정의를 추구하는 本이 되고 있다. [1154]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변호사·변리사·세무사 •국가인권위원회 교정분과위원 역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민사가사조정위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형사조정위원 •안양만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역임 •한국청년회의소(JC) 연수원 회의진행법교수 •법무부보호관찰소안양협의회 지구회장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감사 •안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고문변호사 •경기중앙변호사회 공익활동위원회 위원 •안양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역임 •법무법인 나라 대표변호사
    • 정치
    2023-10-19
  •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념으로 실천하는 사회적 공정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력
    안양(安養)은 불교에서 빌려온 이름이다. 안양정토(安養淨土, 근심 걱정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하게 쉬는 곳)가 그 어원이다. 관악산 남서쪽에 있는 안양은 산업화 시대에 가내수공업의 메카였고, 수리산 아래 안양유원지가 있어서 여행객이 몰려들던 도시로 지금은 문화예술과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가 숨어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안양시는 제한된 면적에 인구는 포화상태로 미래 먹거리인 기업들까지 계속 지역을 떠나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다. 안양, 의왕, 군포시 3개시 통합에 관한 주장이 여러번 나왔지만, 번번히 죄절되고 있는 상황. “안양은 수원, 성남 다음으로 큰 도시군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용인, 부천, 화성에도 밀리고 있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안양시는 컨텐츠 산업개발과 함께 굴뚝산업이 아닌, IT와 벤처 산업을 유치하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아주 중요합니다.” 안양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안양시민들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 살아온 김대영 전 의장은 ‘안양시가 어떻게 커 나갈것이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인물이다. ‘비전과 콘텐츠가 있는 안양시를 만들어야한다’는 신념과 함께 시민의 삶 속에서 함께 숨쉬고 있는 김대영 전 의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김대영 전 의장은 남대전고와 충남대학교 출신이다. 남다른 학구열로 현재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에 합격하여 진학 예정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안양시 귀인동에 있는 ‘좋은 아버지 모임’ 창립회장으로 지역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영향력을 전파했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아 정치가 본인에게 잘맞을 거라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해왔던 것 같다”며 웃어보인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생업에 몰두하다보니 당시에는 정치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꿈도 꿀 수 없었지요. 사업을 계속해서 키워가다가 IMF 경제위기 당시 한차례 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그즈음 지나온 제 삶을 되돌아보니 주변에서 도움받은 것들이 참 많더군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봉사라도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좋은 아버지 모임’ 창립회장을 맡게 되었지요. 이후 감사하게도 안양미래발전포럼 회장, 사단법인 온누리사랑나눔 법인이사, 바르게살기 자문위원,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의 역할을 주셔서 열심히 일하다보니 자연스레 정치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 같습니다(웃음).” 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 특권의식 내려놓고 집행부와 시민 사이의 중간교량 역할 김대영 안양시의회 전 의장은 역임 당시 화합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시의회운영 기본방향을 세웠다. 혁신과 책임있는 의회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의원들,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과 집행부와의 소통이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 각 상임위원장과 조찬모임을 등을 통해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는 주민을 위한 정책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고. “의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세워 의정활동을 펼쳐갔습니다. 퇴직 공무원과 전임 의장단이나 전직 정치인 등을 활용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정책 제언이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했었지요.” 그는 “안양시에 30~40년 근무하다 퇴직한 공직자나 안양을 사랑하는 전직 시의원이나 정치인 등의 제언은 안양시 주민들 요구에 가장 근접한 현안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작은 민원 하나 놓치지 않고자 하는 그의 섬세하고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또한 김 전 의장은, 각종 예산 사업 중 불필요한 것들은 없는지 꼼꼼히 따지고 꼭 필요한 사업만 집행이 될수 있도록 살피면서 비판하고 견제해왔다. 또한 그 대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는 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공감하며 집행부와 시민 사이의 중간교량을 역할을 해왔다. SNS나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시민들을 계속해서 만나고 소통한 것. 의회 문턱을 낮춰 시의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특권을 내려놓는 겸손함은 그의 장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의원들은 만나기 어려운 존재가 아니라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시민들과 가까이, 함께해야 하는데 말이죠. 시민들이 진정 바라는게 무엇인지를 잘 경청하고 그에 따른 해답을 제시할 수 관계로 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뜻을 몸소 솔선수범하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 김대영 전 의장은 5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검정고무신을 신고 학교에 다녀온 후, 책가방을 집어던지고 산으로 들판을 뛰어 다니면서 개울가에서 수영하고 공을 차면서 보냈던 시골에서의 유년시절이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며 소중했던 시간들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유년시절의 다양한 경험들이 성인이 돼서 큰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타인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본인에 이익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의 뿌리가 욕심없이 살아온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서부터 시작된 것이죠. 아버지의 투병 생활로 어머니 혼자서 자식 6남매를 키워내셨습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은 무조건 가르쳐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 분이셨어요. 남들은 돈을 벌어 집안 살림에 보태지 않고, 자식 공부만 가르친다고 손가락질까지 받았지만 어머니는 남들 시선에 의식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충남 시골 산골에서 대전으로 유학을 가서 남대전고, 충남대까지 졸업할 수 있었지요. 어머니는 뜨거운 교육열에다 자식들을 위해 매일 같이 새벽 기도를 해주셨던 분이셨습니다. 그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형제들이 삐둘어 지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남에게 절대 빚지지 말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항상 말씀하셨단다. 넉넉한 살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옛날 밥 동냥하는 거지가 찾아와도 절대로 그냥 보내지 않고 밥상을 차려주셨다고. “형제간의 우애를 늘 강조하셨어요. 남에게 원한 사는 일은 절대하지 말라고도 하셨지요. 그래서인지 우리 형제들은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웃음).” 하나의 일화도 있다. 지난 1987년도 논산에 엄청난 수해가 발생해 금강 제방이 무너져 200여 년이 된 마을이 흔적조차 없어지게 되었다. 그때 김 의장의 어머님께서는 “우리 집 걱정은 하지 말고 너희들은 마을 사람들을 도와라”고 하셨다는 것. 그는 “여러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뜻을 솔선수범하셨던 어머니셨다”며 “지금의 행복, 그리고 의원이자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어머니의 가르침과 철학이 밑거름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유년시절을 함께 했던 소꿉친구는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김홍장 전 당진시장, 남서울대 건축과 정근채 교수 등 그의 단짝 친구들은 지금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김대영 전 의장은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고,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소신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었다. 인터뷰 내내 안양시에 대한 애정과 깊은 고민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7~80년대 대기업이 안양시를 다 빠져나간 상황이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통해 안양시 발전에 혁신을 가져와야 합니다. 저는 안양에서 40여 년을 살면서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양시의 역사와 변화를 피부로 느꼈기에 기회가 된다면 시민이 원하는 안양시, 시민이 원하는 안전한 안양시, 청년들이 살고싶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로록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뛰고 싶습니다.” [1152] •현)성은포장 대표이사 •전)안양시장 예비후보 •전)안양시의회 7대 의장 •전)경기도 중부권 의장단 회장 •현)안양미래발전포럼 회장 •전)충남대학교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현)안양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현)안양보호관찰협의회 운영위원장 •귀인초 ‘좋은 아버지 모임’ 창립회장
    • 정치
    2023-08-28
  • [의정소식] 강익수 안양시의회 의원,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양시의회, 그 중에서도 강익수 의원은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안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성실, 정직, 겸손에 정치 소신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잘못된 관행을 지적이 아닌 개선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안양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뛰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평촌 지역은 학원이 많고 전국에서도 소문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매일 저녁과 주말 낮에는 잠시 대기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차량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평촌대로의 지하공간을 이용한 지하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실시설계를 진행했지만 편익 대비 사업비 과다로 해당사업이 보류되며 큰 반발이 예상됐다. 강 의원은 “원래 하기 힘든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밀어붙인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그 단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고문으로 지출된 조사용역비 11억 원에 대한 안양시의 사과와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기에 더해 “평촌학원가 주차장 조성이 불가하다면 그 대안으로 신촌동 중앙에 위치한 무궁화 공원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활용하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였다. 주요 관련 업무성과 및 대내외적인 활동 “먼저 모든 지역구 내에 지속적인 숙제로 남아있는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제시, CCTV 추가설치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호계공원을 더 많은 시민의 품으로,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요구 등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과 더불어 현재 안양시의 야당으로서 안양시가 계획하는 모든 사업에 있어서 혹시나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제대로 진행시키는 역할에도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익수 의원은 “총무경제 부위원장으로서 안양시의 예산을 적시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 감시하며 안양시 전체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에 치러진 지방선거로 인해 안양시의회가 의원들의 연령대와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야 간의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좀 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도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질타와 올바른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하여 모든 5분 발언과 시정 질문에 나가서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니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해요. 함께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의원,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정직한 의원, 목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두 팔과 다리에 힘을 주는 겸손한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를 비롯해 지방의회 역시 국민과 시민들을 대변하는 대의자로서의 역할이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 ‘성실’, ‘정직’, ‘겸손’을 의정활동의 정치철학으로 삼아 좁게는 호계동과 신촌동, 크게는 안양시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초선의원으로서 말보다 행동을 우선으로 하고, 주민들과 동행하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시의원이 되겠다”는 그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놀이가 아닌 제대로 된 의원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1149] •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현) 범계중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현)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방안 연구위원 평촌학원가 주차장 조성 철회 문제
    • 정치
    2023-05-26
  • [화성을 실리콘밸리처럼]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 인터뷰
    ‘좋은 행정이란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회복시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 굳게 믿는 이가 있다. 화성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리고 미래 화성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정명근 시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예리한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행정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를 만나기 위해 화성시로 향했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특례시를 내다보는 대도시로 폭발 대성장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 1.4배인 844㎢ 면적에 농촌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 전국 최대 규모의 동탄 신도시를 자랑하는 이곳은 지역별 대규모 택지지구, 삼성전자 및 현대 기아차 및 약 2만 7천여 개의 경기도 최다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지금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째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화성 형 균형 발전’과 둘째 ‘화성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요. 급격한 성장 속에서 지역 간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의 특색과 차이를 인정하고,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균형 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어요.” ‘화성시 맞춤형 균형 발전’은 권역별로 사람과 환경, 그 지역 자원에 맞춰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수립하여, 균형발전 정책의 장기적 로드맵을 그리고 도시 미래상과 권역별 발전전략을 담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 승격 23주년에 ‘민선 8기 임기 내 20조 원 기업투자유치’ 비전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지역 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투자 목표를 발표했다. “투자유치 4대 추진 목표는 ‘관내 대기업 신성장 투자 확대’와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탄2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전략서비스 산업 유치’입니다. 각계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86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화성시와 발맞춰 향후 2년간 안정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각 담당 부서에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기업 및 상급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 중인 상황입니다.” “20조 투자유치 목표가 달성되면 115조 원의 경제 파급효과 및 23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합니다. 작년에는 반도체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 2,400억 원 투자 결정 및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4조 6천억에 투자유치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미래 첨단전략사업 관련해서 여러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 진행 중이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도시의 격을 높이는 모든 분야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화성시민들께서는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5대 비전 공약사업과 5대 핵심 공약 정 시장은 ‘균형, 혁신, 기회’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 도시,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 지역 상생 기업도시’라는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중요합니다.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위해 ‘화성시 균형 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동탄 등 신도시로 대변되는 동부지역과 농어촌이 혼재된 서부지역의 개발 및 발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균형 발전위원회는 경제, 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와 시의회, 시민 등을 포함한 민관 협업의 정책 자문기구로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도시의 질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갈 것입니다.” 현재 화성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 이자 체류형 종합관광지 도약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서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성시 해안 경관도로 신설’ 공약을 포함한 전곡항~궁평항 해안 데크 조성사업,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등을 계획 중이다. 향후 갯벌, 낙조, 해송 등 화성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서해안 관광패턴이 단순 방문 형태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을 추진. 또한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원과 녹지에 꽃과 나무를 주제로 전시, 관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공공정원 형태로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차원의 생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위해 생애 주기별 대상별,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성시립의료원이나 시립요양원 개설을 통하여 지역별 의료 서비스 및 계층별 의료취약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병원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입니다. 코로나19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 보건 의료체계 강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에 위치한 기업체는 2만 7천 개로 경기도 1위에 달한다. 총 20개 산업단지가 운영 및 조성 중으로 화성은 말그대로 경기도 산업의 핵심 기지인 셈이다.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관련 기업도 다수 분포되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최근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산업 전환에 관한 관심과 해당 산업에 대한 클러스터화 등 기업의 혁신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화성시는 産. 學. 硏. 등 현황을 배경으로 첨단 집적지구를 조성하여 창업, 연구, 교육, 투자, 일자리 등이 시너지를 갖게 되는 테크노 폴(Techno pol) 실현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내 주요 미래 산업(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과 연계하여 집적효과가 기대되는 거점지역 중심으로 시범지구 추진, 순차적으로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하여 향후 화성시를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아티 폴릿 일본의 쓰쿠바 등과 같은 첨단 기술 집적 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화성시는 향후 인구 100만으로 재정 규모 4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6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GRDP) 전국 1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등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최고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하며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 모두가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시장이지만, 저 또한 한 사람의 화성시민으로 시민이 바라는 희망 도시는 무엇인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소통의 행정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공무원 30년의 경험을 가진 인물로 ‘행정의 달인’이라 불린다. 공직 생활 중 경기도청 공무원, 화성시청 공무원으로도 15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보직과 위치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한 경험이 그 누구보다 강점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장면과 마주했던 지난 행정, 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5대 비전 공약사업과 5대 핵심 공약을 통해 급변하는 화성시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내고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1148] [ 주요학력 ]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졸업(국제정치학전공 법학석사) [ 주요경력 ] •現) 민선8기 화성시장 •現)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분권 분과위원회 분과위원 •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前)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 •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前) 화성시 동탄4동장 •前) 경기도청, 화성시청 공무원
    • 정치
    2023-04-27
  • 최숙자 서울특별시 제8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의원
    구민들의 행복한 미래와 삶을 끊임없이 꾸려나가야 하는 구 의원. 그들은 바른 정치, 생활정치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청사진을 품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되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그 의지와 소신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주간인물이 만난 구로구 의회 최숙자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내실을 다진 정치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따스한 봉사정신을 지닌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었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은 외부적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함을 보이며 진정한 구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인물은 최 의원을 만나 구로구를 위해 오랜 세월 노력했던 그의 온전한 발자취에 대해 집중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차장 인간 존엄성과 가치 보호를 위해 제안하다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웰다잉 문화 조성’ 은 죽음을 앞둔 사람의 기본사항 조사 및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도록 명시했으며 업무 담당자가 사업진행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정해진 용도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최 의원은 고령화와 핵가족화이 심화되는 안타까운 사회적 변화에 맞서 죽음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에 대해 생각하며 이 조례안을 계기로 죽음을 앞둔 사람이 두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이 발의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화목한 가정 형성과 양성 평등한 가족 가치실현을 하기 위함이며 이에 부부의 날 기념사업 및 구청장의 책무와 기념행사 등을 추진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최 의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가정의 핵심인 부부의 화목을 통해 청소년 문제, 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7대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양천 장애인 도로 개설과 구로5동 백산빌라 긴급생활안전대책 수립, 서부간선도로 환기구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윤택한 삶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초심에 마음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다 남해에서 태어난 최 의원은 6남매의 막내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화목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실제로 최 의원의 외할아버지는 학자였으며 어머니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였는데, 아버지는 정의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서며 거지가 동냥 하러 오면 겸상해 밥을 같이 먹을 정도로 타인에게 베풀어 덕을 많이 쌓는 것을 보고 성장했다고 한다. 그렇게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아온 최 의원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아픔과 눈물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최 의원의 큰 오빠인 최석원 선생은 당시 명문학교인 진주 사범학교(現진주교육대학)를 졸업해 교육발전에 평생을 바치시는 교육자였으며 둘째 오빠는 육군중령으로 예편, 국가의 충성심과 안보정신 그리고 교육자의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경남 남해, 남해대교에 초석을 세웠다.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먼 친척 (故금암 최치환) 오빠를 비롯한 오빠들이 선거활동을 하던 모습을 본 최 의원은 자연스럽게 정치인이 될 수 있는 뿌리가 내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제7대 구로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등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입법활동을 이어오고 제8대 재선 의원이 된 최 의원. 그는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욱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소감문을 밝히며, 자신의 무궁한 행보에 기대를 열었다. 또한 관내 건설현장과 특정관리대상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기관과 기술지원협약(MOU)을 체결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송구스러운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과 진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며 주민 여러분과 평생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주민 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보답을 지혜와 믿음으로 보이겠습니다.” 라며 자신의 소신을 펼쳤다. 매월 초 하루 날이 되면 지역구인 구로5동과 신도림동의 주민의 전화번호가 본인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주민이나 지인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는 최 의원. 그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에 앞장서며 단순히 보여주고자 하는 정치가 아닌 진심을 담은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몰라야 한다는 옛 성인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지만 구로구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 지는가에 궁금해 하는 경우에는 세심하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또 민원 등 기다리는 추진계획이나 확신에는 알고자 하는 지역주민에게 자랑이 아닌 진행 사항을 이야기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어떤 정책과 변화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 행정에 신뢰를 담아내며 최 의원은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나눔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었다. 최 의원의 행정 혁신과 노력을 통해 구로구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신뢰 가는 정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의 단단한 신념과 발걸음에 응원을 보낸다. •現제8대 구로구 의원 •現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現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現신도림동·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임고문 •現뉴 한국의 힘 여성위원장 •現민주평화통일 구로구 자문위원 •現구로도서관 운영위원 •現한국여성CEO 자문위원 •前제7대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장 위원장 •前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제255회) •前제7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운영위원장 •前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자문위원 •前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단 •前재경경남도민회 부회장 •前국회의원회관 근무(국회의원보좌) •한국교육개발원 사회복지학전공 문학사 학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수상내역 •2018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2018년 구로구 부부의날 조례 대표 발의 수상 •2018년 구로오늘신문 스타상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015 의정대상」 조례발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1057]
    • 정치
    2018-11-09
  • 주이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원
    대한민국에는 새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의원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당 별로 청년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청년 정치인의 성장에 불리한 측면이 많다는 지적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시선이 있으나, 청년 정치인의 시대의 변화에 알맞은 경험과 자신만의 공약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의회 중심인 서대문구의회의 최연소 구 의원인 주이삭 의원. 그는 “젊은 사람들도 언제든 정치에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습니다.”라며 다른 후보들이 기피하는 충현동의 높고 좁은 길목을 등에 스피커를 메고 마이크를 쓴 채 전기 스쿠터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인사하는 친근한 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간인물은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주도할 주이삭 의원을 만나 그가 지닌 혁신적 에너지와 정치의 소신을 집중조명했다. _우호경 차장 이현주 기자 “지역주민들의 삶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주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의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 곳곳을 알고 있다. 그런 주 의원은 현재 지방선거의 구 의원 첫 도전에 당선된 대한민국 최연소 의원으로, 정치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주인공이다. 주 의원은 젊은 나이임에도 정계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이 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인지하고 있다.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편견과 선입견에도 부족한 경력을 채워나가기 보다는 더 많이 배워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해 나가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펼쳤다. 특히 주 의원은 쓰레기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고 싶다며 힘주어 말한다. 현재 서대문구 충현동은 12년째 재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동네로 쓰레기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 아파트 주거지의 경우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과 규칙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있으나, 재개발 지역의 경우에는 쓰레기를 아무 때에나 내놓으며 쓰레기 수거에 관련한 체계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충현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 동네이다. 그런 노인들을 제대로 모실 수 있는 복지시설과 체육시설을 만들어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지역, 복지서대문구라는 문구에 걸 맞는 문화시설을 가진 지역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누구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예방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고 싶으며, 특히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위급한 분들이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 싶다며 단단한 자신만의 공약과 소신을 전했다. 무엇보다 젊은 나이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와주며, 흔히 말하는 정치의 물이 들지 않아 깨끗하고 소신있게 나아간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구 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주 의원. 그는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주는 주민들을 위해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매사에 신중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하겠다고 전하며, 덧붙여 따뜻한 주민들이 있어 당선된 것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진실된 감사함을 표했다. 충현동 토박이. 너무나 평범했던 동네 청년 서대문구의회 최연소 구의원으로 성장하다 선거 활동 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 맞벌이 가정으로 할머니 품 안에서 성장한 주 의원은 구 의원이 되리라고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지극히 평범했다. 그는 항상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각종 PC게임을 즐기며 어울렸던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남학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속을 썩였던 것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의 삶에 최연소 구의원 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게 해준 것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가정환경 속에 있었다. 항상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할머니의 말은 주 의원에게 하나의 사명감이 되었으며, 보육원을 차려 부모 없이 자란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꿈인 아버지와 꾸준히 봉사를 다니는 어머니에게 배운 사명감들이 지금의 주 의원을 있게 했다. 남들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마음에 간호학이나 의학에 진로를 두었지만, 재수 중에 사회복지학이라는 전공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사회복지에 뜻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다. 주 의원은 각종 시설로 실습을 나가고 끝없는 공부 속에 국민연금, 대권 후보들의 공약을 접하고 다양한 복지에 관해 알게 되어 자신이 배운 분야를 살려 정책분야, 정치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주 의원은 "서대문구의회부터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해보이고 싶습니다. 제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젊은 사람도 정치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라며 사회에 필요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주 의원은 ‘타인을 도우며 살겠다'는 사명감으로 공감할 줄 아는 정치인, 문제 대입에 있어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고 따뜻한 사회로 변모하기 위해 씩씩한 걸음을 옮기는 주 의원. 주간인물은 주이삭 의원의 역할로 서대문구가 청렴해질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정치인이 나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을 기대해본다. •인창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現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現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現바른미래당 중앙당 당직자 [1052]
    • 정치
    2018-09-10
  • 위성숙 한국 여약사회 부회장ㅣ(前)자유한국당 전국 상임위원
    운권천청(雲捲天晴).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게 갠다는 뜻이다. 위성숙 자유한국당 전국상임위원은 2018년 신년 사자성어로 운권천청을 선택했다. 모든 도민들의 마음에 근심이 걷히고 삶이 맑게 개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각오 때문이다. 새롭고 결연한 각오로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아줌마의 심정으로 대한민국 경기도의 버팀목으로 부활하고자 하는 위성숙 위원의 경기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짐을 심층취재 해보았다. _우호경 기자 행복한 변화 , 새로운 경기도 경기도는 지금까지 서울에 종속된 발전을 강요받았다. 이제는 경기도 개발의 장애인 규제를 없애 중앙정부에 의해 경기도가 서울시민을 위한 개발을 강요당하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개발을 주도해야 한다. 수도권 규제철폐는 경기도가 경상도나 전라도 등 다른 광역 지방자치 단체와 동등한 지위를 회복하는 것이며 같은 이유로 경기도31개 지방자치단체는 독자적인 개발계획 및 복지계획 등을 수립하고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산업단지 조성, 대학 신설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통일 한반도의 지역적 중심인 경기도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도정을 향한 열정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주권회복으로 주도적 발전을 이루어내겠다! 지금까지 경기도는 서울의 뒷마당 역할을 강요받아 왔다고 한다. 수도권 팽창을 억제한다는 명분으로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에 ‘수도권 정비계획법’ 이라는 족쇄를 채워놓았으며, 그린벨트로 상당량의 토지를 묶어놔 개발을 원천 억제 해왔다. 또한 서울시민의 식수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등도 대거 지정해 놓았으며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 북북 지역에는 ‘군사보호지역’ 으로 규정하는 등 곳곳에서 낙후 지역화가 계속 진행되는 상황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경기도 내에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며 서울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지낼 수 있도록 주택만 계속 공급하다보니 광역 문제까지 심각해졌다. 경기도는 서울 시민을 위한 발전의 부산물이 아닌 이런 기형적 발전은 끝내고 이제는 경기도만을 위한 주도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하였다. 경기도는 대도시와 중소 도시, 공단과 농촌 등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경기도 내 상주하는 인구보다는 인접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인접지역에서 경기도로 유입되어 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이 있다. 이러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경기도의 주권회복의 출발은 자치권 강화에 있다. 지방자치에 대해 단지 포괄적인 규정을 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해 자치 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지방 자치권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 분권형 개헌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이 되는 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을 위해 현재 8대2 수준인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6대 4까지 늘리는 헌법 개정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대학 신설 및 증설의 제한,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물량 제한은 각종 규제와 중복규제로 인하여 경기도 내 약 70여개 공장에 대한 2조원 규모의 투자와 3,6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중앙정부의 독단의 의해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제한하고 대학 신증설을 억제하는 등 경기도의 독자적 개발을 가로막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는 경기도의 주권회복으로 주도적 발전을 이루어 내야하는 핵심과제이다. 믿음이 없으면 설수가 없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정신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희생의 자세로 겸손, 정직한 검소한 정치를 원칙으로 열정적이며 묵묵히 일하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 위성숙 위원은 국민의 아픔을 이해하고 같이 나누며 약속을 지켜야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이 없으면 설 수가 없다는 무신불립이 위 위원의 정신이자 소신이다. 현재 보수진영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으며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다고 말하며, 무신불립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수정당에 대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서 왜 사서 고생하느냐, 신인에 가까운 정치인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수 있겠느냐 라고 말리는 사람도 있지만 위 위원은 말한다. 그동안 유력한 정치인들이 경기도를 잘 살려놓았으면 왜 저 같은 사람까지 나서게 만드냐고 반문을 하였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에 대부분의 권한이 집중되어 있으며 지방분권형 개헌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 지방자치에 대해 단지 포괄적인 규정을 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해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등 지방 자치권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한 지방 분권형 개헌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위임사무와 연동된 국고보조금 폐지축소하고 폐지되는 보조금에 상응하는 재원을 세원 이양식으로 지방세로 전환해야한다고 했으며 불가피하게 잔존시켜야 하는 국고 보조금은 도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포괄 보조금으로 운용해야 한다. 또한 자치사무확대를 위한 지방일괄 이양법 제정과 함께 경기도의 위상강화를 위한 행정특례 활보 등 지방 분권형 운영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는 보수정당에 대해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다시 일으켜 세운 정치인으로도 기억되고 싶다. 현재 보수진영은 최대위기를 맞았으며 그대로 두고만 볼 수가 없다. 이제 경기도엔 유명인사가 필요 없다. 그동안의 많은 정치인은 경기도로 내려와서 대통령 꿈만 꾸다가 빠져나간다. 경력을 쌓으러 왔는지, 헌신하러 왔는지 이제 경기도민들은 다 안다. 경기도에 필요한사람은 저 같은 헌신과 희생의 정신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걸 맞는 사람이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생과 상생의 길을 걸어가다! 위성숙 위원은 51년생 전남 장흥 출신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26년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 겸 정치인이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 약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은 김목민 변호사다. 위 위원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 여러분의 애환과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그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약국을 운영하며 학구열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에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을 자주 보았다. 위 위원 역시 늦깎이로 대학원에 입학해 55살에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려움을 아주 잘 알기에 외면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상록장학회 회장을 맡으면서 현재까지 74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엄지장학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2010년~2013년) 직을 역임하면서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풀뿌리 보건의료제도를 만들었으며 대한약사회 이사와 한국여약사회 부회장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제도 수립 및 운영에도 앞장섰다. 경기도 여약사회는 1954년 창설이후 현재 회원이 7천 여 명단위이며 약국이 470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마약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해 경기도 마약퇴치운동 본부 감사와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 이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각 분야 31개 분회 또한 장학금 지급,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지역 주민 여러분과 애환을 함께하고자 실천하고 있다. 위 위원은 이러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발전에 일조하고자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에 입문했고 대선당시 대통령후보 소통본부 부단장 및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위성숙 위원은 더 행복하고 더 좋은 지방정부, 더 좋은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방분권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자치분권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는 실질적 권력이양을 통한 지방성장 동력확보 및 주민참여와 소통이고 동네 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과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더 날카롭고 민감하고, 그리고 섬세함의 장점을 이용해 경기도민들의 뜻을 모아 소통과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으로 만들어가고 열정의 리더십으로 경기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싶다는 위 위원의 목표와 비전이 꼭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며 경기도가 발전하고 거듭나는 그날까지 주간인물은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보낸다. <학력사항> •2006.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박사학위 취득 •2000.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석사학위 취득 •1973.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경력사항> •2017.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2017.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소통본부 부단장 •2011~2016.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 •2011~2012. 한나라당 중앙홍보부위원장 •2010~2013.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2010~2013. 전국여약사회장협의회 사무총장 •2010~1013.한나라당 경기도당 약사네트워킹 위원회 위원장 •2010~現. 대한약사회 이사 •2009~2015.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감사 •2009~2010. 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2004~2010. 경기도 약사회 부회장 •2000~現 상록장학회 회장 •2000~現 한국 여약사회 부회장 [1026]
    • 정치
    2017-10-30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사람냄새 가득한 조구청장의 한마디에는 새로운 영등포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현장에서 귀를 기울이고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역사랑방 현장행정 실천의 아이콘, 조 구청장은 주변의 장애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봉사를 시작해 민선5기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변하지 않은 영등포의 한 마음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앞서가는 교육도시’, ‘아름다운 나눔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해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자 변함없이 민원행정을 도맡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의 사람 냄새 가득한 구정활동 행보를 조명해본다._우호경, 편윤아 기자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 냄새나는, 살맛나는 영등포구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을 돌며 현실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있으며 직접 구민들의 민원을 보고 경험하며 구민들과 소통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바로 사랑입니다.”그 한마디로부터 영등포구민을 사랑하고 공감하며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야말로 영등포구를 이끌어가는 일꾼이다. 안전을 기본으로 교육과 복지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렸으며 언제나 ‘최고’ 와 ‘최초’ 가 함께하는 명품 자치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복지복합타운과 장학재단은 영등포 교육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우리 주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구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살기 좋아져 주민이 직접 찾아오는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짐으로써 이러한 영등포의 노력에 대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의 결과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서울시 인센티브 전 분야 수상, 제 1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국 지자체 대상 등 앞선 영등포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조 구청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영등포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3대 도심이라는 위상, 문래동에 모여드는 젊은 예술가의 활기, 영등포 곳곳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낡은 구도심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균형있는 발전과 넘치는 활력의 ‘사람 중심 새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단 한사람의 구민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함께살이 사업, 꿈더하기 사업 조 구청장은 영등포의 안전, 교육, 복지 분야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했고 올해 또한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에 조 구청장이 진행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분야 중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기 위한 ‘나눔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그 결과 복지에 있어서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수상, 감사원장 표창, 또한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큰 상을 받았으며 중국, 일본과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해가기까지는 그 간 영등포의 감동복지의 수준을 말해준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중 첫째, “함께살이” 사업이다. 1인가구와 고령화가 합쳐져 만들어진 홀몸어르신을 위해서 영등포구는 함께살이 사업으로 사회적 활동이 가능한 60·70대 홀몸 노인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돌보는 노노 케어 사업으로 건강하고 사회활동이 가능한 홀몸어르신인 ‘밀알 도우미’200여 명이 외로운 어르신 분들의 말벗이 되고 밑반찬 배달 및 심부름을 해드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려 그 결과 어르신들의 우울증 등이 치료되면서 새로운 벗이 생기고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드렸다고 말한다. 또한 음식·미용·목욕·안경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어르신 전용할인 카드인 ‘백세 카드’제도를 추진하여 작년 10월 시행 후 470여개업소와 1만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뜨겁다고 한다. 둘째,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꿈더하기 사업”은 영등포구만의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꿈더하기 카페’,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10명씩 도서관과 푸드마켓 등 구청의 각종 사업장에 이들을 직접 고용하여 총 45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닌 발달 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이 모든 활동은 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도 받게 되었다. 또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증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10여명의 우리 이웃이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마련하였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꿈더하기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며 많은 구민이 고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영등포를 그리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서울시 3대도심의 위상을 찾으면서 영등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져서 영등포역 일대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비롯해 작년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에 경제기반형으로 응모, 올해 2월 최종 단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영등포의 얼굴에 대대적인 성형수술이 들어간다고 한다. 서울시로부터 최대 5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의 지원으로 서울대도시권 서남부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 영등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미래금융산업의 중심지로써 ‘글로벌 핀테크 허브’, 문화와 경제가 조화로운 ‘창발적 문화 도심’, 토착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기계금속 혁신 도심’,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보행중심 도심’ 으로 바꾸어 서울 서남권의 신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4차산업의 혁신메카로 육성하여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에 걸맞는 균형있는 발전과 활기찬 경제로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조 구청장은 자신있게 말하였다.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조 구청장의 의지는 서로 돌보며 소통하는 소위 사람냄새가 나는 그의 진정성으로부터 우러러 나온다. 구민 뿐 아니라 직원들을 하나하나 소통하며 사소한 문제가 있으면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능력을 보이는 모습이 7여 년간 영등포구청장의 자리에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아침밥을 거르는 직원들의 배려를 위해 누룽지데이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 민원업무 직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회전의자를 교체, 또한 유닛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업무 외 문화 활동까지 같이 즐기며 직원들 간의 팀워크를 다지게 하여 근무환경에서 능동적인 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장행정을 구정의 제1원칙을 내세운 조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로 파악한 문제를 바로 해결책을 찾아 그 결과 즉시 구정에 반영하여 현장행정의 성과도 나타났다. ‘양평유수지’, ‘자원순환센터’는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심각한 주차난과 녹지공간 부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경부제3녹지주차장’도 문을 열었으며 ‘영등포유스스퀘어’는 방치되어있던 공간이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신길동에는 중학교설립 승인을 받아 학생들이 40분넘게 걸어서 통학하여야한 문제점을 해결되는 등 주민이 소망하는 바를 고민했던 조 구청장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중앙정부에서 7월1일자로 국 신설 승인으로 영등포구의 행정조직의 규모가 5국에서 6국으로 확장되어 새로 바뀌는 조직이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육성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어 무엇보다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드는 것이 조 구청장의 바람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영등포가 그리는 3D인재양성 Dream, Different, Development 최근 정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구는 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과학인재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심화 과학프로그램의 실습을 통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공간으로 국비 4억원을 투입하여 3D 프린터 등 346대의 첨단장비를 갖추어 이화여대 산업협력단 이화창의교육센터에서 맡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 융합교육인재교육(STEAM)프로그램 개발·운영기관 공모 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영등포구를 선정하고 대학교,연구원과 함께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 구청장은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부모들도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센터의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담아 모든 행정에 신뢰를 담아 초심을 잃지 않는 나눔의 복지, 든든한 교육, 사람의 가치를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조 구청장,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위한 그의 행보에 구민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조 구청장의 행보가 행정혁신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약력> •민선5,6기 영등포구청장(‘10.7.1~ )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졸업 •영등포구의회 4,5대 후반기 의장(전) •영등포구의회 제 2,3,4,5대 구의원(4선) <수상내역>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2017)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2017) •일자리대상(2015) •감사원표창(2013) •노인복지대상(2012) [1024]
    • 정치
    2017-09-26

경제 검색결과

  • 현대도시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미래를 위한 안전한 기반조성, 안전의 새 지평을 열다 -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KISA) 회장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 이에 따른 건축 및 SOC시설 기준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안전 규정과 표준 정립 역시 필요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 현상과 자연재해의 증가로 인한 시설의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사고예방과 위험관리, 교육 및 인식제고, 그리고 기술 혁신 지원 및 시설안전 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 간의 교량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곽수현 회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한국시설안전협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공용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개발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곳이다. 그동안 한국시설안전협회가 안전진단을 수행한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1,2종10만 여개의 국가 주요시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협회는 시설물 안전분야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며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2023년 4월, 인천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 이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에서는 2023년 8월 7일 원희룡 장관 주재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참여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 때,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안전분야의 전문기관이 회원으로 둔 기관으로서 전국 민간아파트 무량판구조 지하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점검 절차는 설계도서 검토, 현장 점검, 보고서 작성의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장점검 방식은 지하주차장 기둥주변 부재의 결함 발생유무를 정밀하게 육안조사를 실시했고 구조계산서에서 무량판구조 기둥 주변 슬래브의 전단보강 철근의 철근탐지기 조사를, 콘트리트 강도의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여 협회 회원사 68개 기관은 전국 288단지의 조사를 9월 25일까지 완료하였다. 그 결과 전체 단지에서는 전단보강 철근의 누락이 발견되지 않았고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5월에는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와 MOU를 체결하였고, 공사관리과에서 진행하는 건설공사현장점검 통합명부 기관 선정에 참여하여 공사 중 점검기관의 실적과 보유장비 확인서를 발행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과 함께 한 점검회의 곽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과 사업영역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운용하여 대형교량, 터널, 빌딩 등 약 16만여개의 주요시설물을 1, 2, 3종으로 구분하여 관리주체별로 체계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22년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경영자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관심 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SOC시설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그냥 둘 수가 없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체계로 적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언젠가 막대한 보수·보강 비용이나 안전비용을 치룰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특히 교량, 터널, 빌딩 등 소・중・대형 구조물 등 사회 간접자본(SOC)시설물도 나이를 들면 병이 든다”는 그는 “사람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예방적 건강관리를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듯이 SOC시설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규칙적인 점검, 진단을 통해 위험유·무를 판단한 뒤 예산을 들여 제대로 보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후 27년이 지난 청년기를 맞고 있고 2018년 12월 제정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에 의거하여 성능 개선을 위한 사용성, 경제성등을 추가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현재 직면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안전투자비용과 성능관리 관점에 방점을 두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전예방 할 수 있는 선재적 투자개념으로 전환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는 “특히 국민 안전 분야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정부의 한축으로 자리잡은 지방자치단체와 국토부를 제외한 다른 중앙부처가 관리 주체로서 유지관리하는 시설물이 대·중·소형 구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근로자, 전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비용을 지불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지자체, 기업, 근로자, 국민이 합심하여 잠재적 위험이 커지기 전에 미리 최적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상대로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계속해야만이 문제가 발생하기전에 최적의 관리로 미래의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 대상(안전분야 대상) 수상 “법정단체가 된 저희 협회는 앞으로 건설안전(정기안전점검, 초기점검), 시설물안전(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의 실적관리, 기술자 양석교육, 안전진단장비 인증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점검·진단 기술자의 전문가 양성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에 시설안전교육원을 통해 신설 기술자 양성 및 전문기술자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폭발하는 안전관련 기술자 수요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학교육과정에는 안전진단을 가르치는 곳이 한 곳도 없고, 대학원 과정도 시설안전협회와 MOU를 맺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유지관리학과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안전진단전문가 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강의실을 마련해 놓고 최고위과정을 시작으로 해서 점검·진단기술자의 초석이 될 ‘시설물관리지도사’ 교육, 기존 직무전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곽수현 회장에게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물었다. “전 국민의 시설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시설안전의 날’을 제정하여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번째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안전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세 번째로는 우리나라 안전관리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일을 들 수 있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신기술 AI, Smart장비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진단 기술의 고도화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는 안전진단 영역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꼽겠습니다.” “건강의 소중함은 건강할때는 잘 모릅니다.건강할 때 건강을 잘 지켜야 하겠죠, 병이 생긴 후에 나으려면 그만큼 힘들고 비용도 많이드는 것처럼 우리나라 시설물의 상태가 급격히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 지금 미래를 대비하는 선제적 관리를 서두르지 않는다면 그 부담은 미래 세대가 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당장 선제적 노후시설물 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시스템화해야 할 이유입니다. 국가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의 참여와 이해, 그리고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합니다.” [1157]
    • 경제
    2024-02-01
  •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 세계방수기술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 - 김영근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 회장
    사회기반시설 및 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대심도 개발 등이 증가하면서 건설 구조물(시설물)에서 누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건물의 누수는 구조체의 안전성 감소, 지반침하, 지하 라돈성분의 실내 유입, 보관 및 저장 물품(서류, 상품, 유물, 무기, 전자통신기기 등)의 손상, 생활 위생 환경의 악화(결로, 곰팡이, 미생물 서식 등) 등의 피해로까지 번질 수 있는, 인간의 삶의 질을 파괴하는 생활 밀착형의 건설 인재이다. 실제로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 분쟁과 소송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라는 말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는 설계, 시공, 제조사와 함께 학계, 연구계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열린 학회를 지향하면서 국제방수기술 전문성 증진과 관련 산・학・연의 염원인 전문건설 방수산업의 특화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김영근 회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김영근 회장은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공업연구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30여 년간 전문건설분야인 오직 건설 방수에 전념하고 있는 외길 방수전문가다. 건설방수관련 특허 51건,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130여 편, 건설방수설계 및 시공 외 저서 10여 권을 펴낸 인물로 국토교통부 연구대상(2013,2015) 영국 IBC의 건설 방수・방식 21세기 뛰어난 지식인으로 다빈치 다이어몬드상(2016년)과 최고우수표창 수상(2017년), 세계 TOP 100인 엔지니어에 선정(방수・방식 국제표준화, 2018년), 2020년 신한국인 대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에 선정된 건설 방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기도 하다. “건설현장 방수시공 부실하자 방지를 위해 방수시공 감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고집해 온 김 회장은 그 일환으로 2024년 1월 11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방수시공 품질관리사 자격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하자 예방과 안전 제고, 내구성 증진을 위한 방수시공품질관리사, 즉 전문인력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자격운영규정 마련, 자격 신청 및 건설방수기술연구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거쳐 2월 내에 승인을 마치고, 3월부터 교육 및 자격검정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3년 10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일 방수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방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방수 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국제 방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각국의 방수 현황과 다양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으며 일본의 다양한 방수 기술, 방수 아카이브 보존의 중요성, 한국과 중국의 최신 방수 기술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김영근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건설 방수기술의 미래 방향과 세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수기술의 중요성과 세계 방수시장의 다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의 발표와 기술 발표 외에도 한국 기업의 방수기술과 공법 전시회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예방 기술, 대비 기술, 방지 기술이 곧 방수 기술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설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고성능의 방수기술 적용을 위한 안전기준(기술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시장(현장)에서는 저가의 수주 경쟁으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요. 이는 그 동안 방수산업에 관련한 학술 및 기술 발전, 제도 개선을 주관하는 학술 단체가 없었던 상황에서 체계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설립은 우리나라 방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커다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성과입니다. 계속해서 건물 방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방수학회는 국가인프라 자산가치 향상과 국민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공공의 이익 도모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정부(공공기관 발주처), 설계, 대기업(시공사), 책임감리 분야에서 방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수 공법 선정이나 입찰 과정에서의 저가 입찰 강요 사례가 있어왔다”며 “이를 없애고 누수 하자 책임을 방수회사에 전가하거나 방수업계의 무분별한 저가 수주 경쟁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학 력 • 명지대학교・대학원 고분자재료전공 석사, 공학박사 •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재료 및 시공 전공) 공학석사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나노IP융합 졸업 □ 주요공직경력 • 국립서울과학기술대 / 건설기술연구소 / 교수(’22~’24 현재)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본부장 (’94~’21) •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 공업연구관(’92.8~’94.8) / KICM 립추진위원 □ 전문가활동 경력 • (사단법인)한국건설방수학회 회장(’20.~’24현재) •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20~23) • 한국공업화학회 부회장(’19~20) •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 (’19.3.~’24 현재)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표준심의회 생활복지심의위원(’24 현재) • (사단법인)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비상임이사(’24 현재) •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심의위원(’18~’24 현재) □ 특허 및 수상 [특허] • (국내)1996, 도로보수용 상온아스콘(특허 제0210163호)외 51건 등록 [수상] •2013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건설신기술의 날) •2015년국토교통부연구대상(大賞)(건설교통기술대전:국토교통부장관상) •2015년, 2016년 우수논문상(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2015년 (사)한국건축시공학회 학회 공로상 등 수상 •2016.12.15. 영국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다빈치 다이어몬드상 수상(건설 방수 방식 21C 뛰어난 지식인) •2017.01.05.영국인명센터최고우수표창수상(CitationofExcellence)(지속가능한 고성능 방수 방식재 개발 연구) •2016.12.12 세계 인명사전 3곳 동시등제 (마르퀴즈후즈후, IBC, ABI) •2018.02.06 영국IBC ‘TOP 100인 엔지니어(방수,방식 국제표준화)2018’에 선정 •2020.04.03 올해의 신한국인대상 수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 □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 130여 건 □ 저서 : 건축방수설계 및 시공 외 10여 권 [1157]
    • 경제
    2024-02-01
  • ‘같이 이루자 가치있게’ 지식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솔루션 창출! - 정현경 (사)청년지식융합협회 회장
    청년기는 사회 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는 동시에 취업, 창업, 결혼, 출산, 주택마련과 같은 다양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올바른 자산관리로 재정적 안정을 확보해야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안정망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들을 위한 소득, 지출관리, 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식을 통한 올테크 컨설팅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청년 창업 및 경영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정현경 회장을 만났다. _우호경 본부장, 주정아 기자 (사)청년지식융합협회는 청년을 위한 교육, 보육, 컨설팅 및 멘토링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창업자 및 경영인의 문제해결과 역량 강화 지원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 기반을 마련하여 경제 성장과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및 지식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청년 역량 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경험 많은 멘토와의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학습 기회 제공,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리더십 및 협업 기회 창출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청년 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창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컨설팅 제공,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맞춤형 코칭 및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 및 지도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계획 개발 및 실행도 지원하고 있어요.” 청년 창업자, 청년 예비 창업자나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법적 요건과 규정 등인 창업 기초교육과 기술 혁신 교육, 재무관리 등 기술 및 전문지식개발을 위한 창업 교육은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컨설팅 서비스 멘토링 및 네트워크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을 위한 창업컨설팅과 경영 전반(브랜딩, 상품기획, 재무, 마케팅 등) 지식융합정보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인 경영교육 컨설팅과 함께 청년 CEO들을 위해 현재의 경영 기술을 강화하고 미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식 융복합 컨설팅을 통한 경영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경영컨설팅으로 구분하여 도움을 준다. 정 회장은 “우리 협회는 사회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자 창업과 경영의 효율성 및 혁신을 증진시키는 전문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지식 융합에 중점을 두고 코칭과 멘토링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전한다. “개인과 조직 수준에 맞는 역량 표준화 및 교육 목표 설정과 교육 성과의 명확한 측정 및 평가를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위해 표준화된 역량개발 및 레벨 타켓팅 교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컨설팅 방법론 개발과 니즈 파악부터 해결책 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지요. 또한, 실무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경영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융합과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와 솔루션 창출을 위해 액션 러닝 기반의 지식융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식융합의 차별화된 컨설팅에는 올테크 컨설팅, 투자 컨설팅, 보상컨설팅, 부동산컨설팅, 창업컨설팅, 세무 컨설팅, 노무 컨설팅, 법률컨설팅 등이 있다. 개인 또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예산관리, 자산분배, 투자전략, 세금 계획 등 재무관리 계획과 실행, 창업 초기부터 운영과 성장 단계까지 종합 전락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업, 경영 및 개인 재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교육, 컨설팅, 멘토·멘티, 코칭 등을 포함한 전문지식을 융합한 서비스로 경영전략, 창업전략, 재무관리, 정책자금, 인수·합병, IPO, 브랜딩,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세무/법률/법무/노무/금융/재무 등을 컨설팅으로 통합한 ONE STOP SYSTEM으로 제공하는 게 포인트다. “새해에도 경제 교육, 올테크 컨설팅을 중점 사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멘토·멘티 매칭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교육과 지식융합 컨설팅입니다. 무엇보다 소득. 지출 관리와 새는 돈 찾기부터 금융, 주식과 투자, 보험 부동산, 세금, 증여, 대출까지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통해 인생 전반에 필요한 올바른 자산관리와 마인드셋을 위한 올테크 교육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무엇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청년들이 재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도움을 받았으면한다“는 정현경 회장. 인터뷰 내내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올테크 컨설팅을 강조하던 그는 “앞으로도 이론에서 실무까지 신규 컨설턴트의 전문성 양성을 위한 교육전략과 실무중심의 학습을 통한 신규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한 전문컨설턴트 양성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지식융합 교육과 컨설팅으로 청년들의 전문성 강화와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창업의 성공과 경영의 성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것.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과 경영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지식융합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청년 창업 및 경영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사)청년지식융합협회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루길 기대해본다. [1156] ■ 연혁(HISTORY) •2014 - 전문가(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금융전문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자산관리사, 기술평가사, 부동산전문가 등)로 구성된 컨설턴트교육사업 •2021 - 청년 기업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구성 (컨설팅대학원 석·박사) 청년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와 교육 강사 토론 청년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1기 교육 •2022 - 청년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2기 교육 서울 청년 창업자 교육 컨설턴트 수료자 포럼 서울 청년 소상공인 멘토링 전남 청년 컨설팅 강의 전남 청년 기업 발전을 위한 ㈜나남네트워크 컨설팅사와 협약 전남 나주 농촌 청년 창업자 교육 •2023 -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청년 지식융합협회 설립 허가 청년 금융경제 교육 [1156]
    • 경제
    2024-01-15
  •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하우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 - 민영민 ㈜알에프티에스아이(RFTSI) 대표이사 / President & CEO
    ㈜알에프티에스아이는 RF Generator, DC Power supply, Matching Network, Micro Wave 등을 수리하고 연구개발하는 전문업체다. 2012년 창사한 이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Repair에 대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Solution을 제공하며 계속해서 성장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꾸준한 RF 관련 연구 개발, 관리 경험을 통해 RF Repair 기술력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삼성, SK하이닉스, DB하이테크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3사를 포함한 많은 고객사와 함께 협업하며 시장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수리 품질로 앞서가고 있는 기업, ㈜알에프티에스아이의 민영민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반도체(Semiconductors)는 전기를 통과시키거나 차단할 수 있는 물질로, 전자의 전도성이나 절연성이 중간 수준에 있는 물질을 말한다. 전자기기의 핵심 구성 요소로 사용되며 특히 집적회로(IC),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이 반도체 소자에 포함된다. LCD 장비(Liquid Crystal Display)는 액정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표시하는 평면 디스플레이 기술로 동작 원리 액정 분자의 조절을 통해 빛의 투과를 조절하여 화면에 이미지를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모니터, 텔레비전, 디지털 시계 등에 사용된다. 그중 RF Generator (Radio Frequency Generator)는 무선 통신 및 전자기기에서 라디오 주파수 신호를 생성하는 장치이며, 용도는 무선 통신 시스템에서 신호를 생성하고, 실험실에서 실험 및 측정용으로 사용된다. 이 중 RF Generator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Plasma를 사용하는 System에서 AC 교류 전력을 RF 고주파 전력으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써 Chamber 내부에서 공정에 필요한 반응 가스를 Plasma로 만들어 주기 위해 전력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알에프티에스아이는 반도체 및 LCD 장비, RF(Radio Frequency) Generator의 수리기술을 선도하는 곳이다. RF 관련 제품의 수리 품질을 향상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수많은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광범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Major 기업은 물론 해외 주요 기업의 협력 업체로서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 함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이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알에프티에스아이는 ‘준법경영’의 기업 문화를 회사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 임직원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알에프티에스아이는 신속한 대응과 서비스로 반도체 및 LCD 장비, RF(Radio Frequency) Generator의 성능을 회복시켜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민 대표는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기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다 빠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빠른 수리 서비스는 생산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함으로써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것도 저희만의 장점이지요.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라인 쇼룸 미국세미콘 웨스트 전시회 환경 친화성 문제도 넘어갈 수 없다. 수리기술은 기존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새로운 장비를 제조하는 것보다 수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자원 소비를 감소시키고 재사용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반도체, LCD 장비, RF 발생기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수리기술은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민영민 대표는 경상남도 진주 출생이다. 2012년 10월, 벤처기업에 등록한 ㈜알에프티에스아이는 설립 10여 년만의 경기도 오산시 소재에 멋진 신사옥을 준공하며 강소기업으로 우뚝 섰다. 그의 경영철학은 “나 혼자만이 아닌 직원들 모두가 상생하는 것”이다. 직원들을 위해 캠핑카를 구입하여 복리후생 복지에도 신경 쓰는 한편, 바쁜 와중에도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 민 대표는 인터뷰 중 “경영학 석사 마지막 학기가 남았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1155] RF Generator, RPS, MICROWAVE, Matching Network Repair We are building a Global Network with continuous technological development and know-how and growing with our customers with the World's Best No.1 repair quality. Greetings, esteemed customers! Since our establishment in 2012, we have dedicated ourselves to enhancing the repair quality of RF-related products by leveraging our extensive technical expertise and accumulated know-how. Many challenges and creative technological developments have enabled us to possess a high quality equal to the original Makers. Based on this technology, major domestic companies, as well as major overseas companies, are working together for the development of the semiconductor industry.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will continue to build a global network through continuous technology development and accumulation of know-how to grow with our customers with the World’s Best No.1 repair quality. Furthermore, we are steadfast in our commitment to fairness and transparency in corporate management. With this guiding principle, we are actively working towards fostering a corporate culture of “compliance management” across our entire organization. We want to express our gratitude again to everyone who has always given us unwavering support and interest. Our employees will do our best for the best quality and service. Thank you. RFTSI Inc. Min young, Min 회사연혁 •2023, 08. Relocation of new office / New Office building •2020, 08. 서울바이오시스 베트남 Registration •2020, 07. SAMSUNG AUSTIN(SAS) Registration •2018, 06.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Registration •2017, 12. 서울바이오시스(LED) Registration •2016, 11. 국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2016, 10. SAMSUNG Registration •2016, 09. 네패스 Registration •2016, 08. SK HYNIX Registration •2016, 03. 국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5, 03. SMIC CHINA Registration •2014, 11. SAMSUNG LED Registration •2014, 07. LG INNOTEK (LED) Registration •2013, 03. LG SERVE ONE Registration •2012, 12. ON SEMI Registration •2012, 12. DB 하이텍 Registration •2012, 10. 벤처기업 등록 •2012, 07. ㈜알에프티에스아이 설립
    • 경제
    2023-11-30
  • 투명하고 윤리적인 건설환경 조성!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다
    아하방수텍(주)과 (주)맑은물환경복원연구원은 방수 분야 및 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이다. 혁신적인 신소재 기술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물의 내구성 연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완벽하게 추구하고 있다. 방수・환경 분야의 선두주자인 안동수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사무총장을 만났다. 안 회장은 신소재 기술을 활용해 LH, 국방부, 교육청 등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실적을 창출한 인물로 인천공항 3단계 공동구 공사를 통해 극한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한 주역이기도 하다. 지구 온난화와 지하수 유출과 같은 환경 문제로 인한 고민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세계 최초로 양친매성(Nanotechnology) 친환경 방수재인 드라이 씰과 드라이 점착복합시트를 개발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건설 분야에 안전한 시공발전을 위한 노력에 그치지 않고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사무총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건설산업 전국중앙회장으로서 건설 안전 및 부패방지와 투명한 경영문화 구축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안동수 회장을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안동수 회장은 건설 분야의 안전과 건축 시공의 발전을 위해 전문 사회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활동을 통해 건설 분야 종사자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건설 현장의 개선과 모순적인 정책, 부조리한 관행 등의 문제를 풀고자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취약하더라도 선량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더욱 사회를 밝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어요.” 평소 도덕과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적 자본을 키우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 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제적 성장과 과학기술 발전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시민 의식의 성숙과 민주주의 가치의 실현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있을 때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을 설립하면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인터뷰 중 “비지니스 리더로서 사회 구성원들의 도덕적 성숙이 가져오는 사회적 가치 상승을 이해하고, 자본 투자, 물적 자원, 능력 있는 노동력이 확보된 경우 사회 간접자본이 발전하고 경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선진국 수준의 안정적이고 발전된 문명을 실현하려면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자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성숙한 시민 의식을 형성하고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설립과 동시에 부패방지와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 합류하게 됐다”고 그 동기를 밝혔다. 오늘날 정치 환경의 변화로 대중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배경과 부패방지 운동의 관련성에 대해 그의 견해가 궁금했다. “촛불 현상과 같은 대규모 시민운동은 정치공학적 요소보다는 대중의 위기와 절망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혼돈에서 대중들은 위험에 대한 불안과 동시에 변화를 기대하며 모이게 되는 것이죠. 이런 집단 지성은 종종 종교적인 목적 아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촛불 현상 역시 종교적 대중들이 모여 이뤄진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는 “시민 참여의 중요성과 양면성을 이야기하면서 대중들의 참여가 활발해진 배경에는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시민들이 정치적인 결정에 더 많이 참여하려는 욕구가 포함된다”라고 말하며 “이는 민주적인 사회에서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동시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효과적으로 통합해야하는 어려움도 동반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에서는 정치적인 불안정 요인들이 늘어나면서 대중들이 광장 등으로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절망과 동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희망하는 마음의 혼합으로 이뤄지기도 하면서 사회적인 위기와 희망을 읽을 수 있어요. 이러한 운동은 정치적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기도 하죠.” 안 회장은 정치적 리더십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적인 리더십은 이러한 운동의 방향과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리더의 행동과 정책은 국민들의 신뢰와 참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그는 무엇보다 “정치 리더들은 사회적 불안과 혼란을 장기적인 변화로 이끌어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체계와 권력분산을 강조하면서 권력의 집중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정치체계와 권력분산이 필요해요. 입법, 사법, 행정의 분리와 상호 견제 등을 통해 권력의 남용을 막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치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의사소통과 대화가 중요해지겠지요. 대중들의 요구와 우려를 듣고 이해하며, 열린 대화와 의사소통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정부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민주적인 변화도 이끌어내야죠. 교육과 국민 의식 개선도 필요합니다. 권력 남용과 부패는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정치적 교육과 국민 의식 개선을 통해 사회적 불신을 줄이고 정치적 참여의 중요성을 확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 문화의 혁신으로 부정부패와 권력 남용은 정치 문화의 문제로 연결될 수 있으니 새로운 정치 문화를 형성하고 민주적인 가치와 투명성을 강조하는 정치 문화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그는 대중의 정치 참여와 정치적인 변화의 연관성을 이해하려면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정치 시스템과 정치 문화를 발전시키며 국민들의 참여와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수 회장은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도 혁신적 방수 기술과 환경 문제 해결을 통한 성공 경영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방수재 드라이 씰과 드라이 점착복합시트는양친매성(Nanotechnology) 친환경 방수재료의 소재로 만들어져 ‘제1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건축공학부문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분자 내에 친수성(hydrophilic)원자단과 소수성(hydrophobic)원자단을 함께 갖고 있는데, 이는 물과 친화적인 성분과 고르게 작용한다는 뜻으로 쉽게 말해 물과 기름을 동시에 수용하는 성질을 가진 물질이라는 것. 다시 말하면 외부의 물질이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물질이 밖으로 새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로 말하자면 피부와 같은 것인데 피부의 밖은 기름과 작용하여 외부의 물질이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지만 내부는 수분과 긴밀히 작용하여 대사와 순환을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제 19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건축공학부문’ 대상 수상 “부정부패와 연계하며 국가가 취해야 할 태도는 외부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과 내부의 가치가 누수 되는 현상을 동시에 막아야 한다는 것이고 진보와 보수에게 동시에 인정받고 지지받는 일을 펼쳐놓고 양측의 협력을 받아 국론(國論)을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부패방지 운동도 양친매성(Nanotechnology)인 친수성(hydrophilic)과 소수성(hydrophobic)을 갖추어 성향이 다른 정치 그룹이나 종교집단을 결속하는 국민통합 운동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안 회장은 “저희가 개발한 소재나 시공기술의 발전이 방수에는 도움이 되지만 환경을 파괴하여 미래 인류의 발목을 잡는다면 그건 절대로 안 될 일”이라 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통해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다. 인터뷰 내내, 그의 깊은 사색에서 얻어진 고견(高見)과 폭넓은 안목에서 오는 지혜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를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건설환경을 조성해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길 기대해본다. [1153]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아하방수텍(주) 대표이사 •한국안전리더스포럼 공동대표 •사)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 •사)한국건설방수학회 부회장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사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이사 •사)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이사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
    • 경제
    2023-09-18
  •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한 지하 안전관리 체계 조기 정착,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공안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다
    도시화와 인구 집중 증가로 인해 건물과 인프라가 지하로 확장된지 오래다.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자원이면서도 안전문제에 있어 늘 문제시 되어왔던 지하공간에 있어 적절한 지하 안전시설과 규제가 절실한 지금, (사)한국지하안전협회의 역할에 더욱 큰 힘이 모아지고 있다.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공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안전에 관한 교육 및 훈련까지 제공하고 있는 류기정 회장을 만나 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사)한국지하안전협회의 핵심 가치는 지하의 안전한 개발과 이용에 관련된 산업의 건전한 육성, 연구 개발, 교육 홍보, 교류 협력을 통해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지하공간의 안전을 촉진하고 관련 지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시설물 설계, 안전 시설물 유지보수, 재해 대응 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책연구 및 제안을 통해 관련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지하공간 안전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규 및 규제 개선, 안전관리 방법 개선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는 지하 안전관리 평가 대행비용 산정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2019년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하 안전법에 따른 지하 안전 영향 검토 및 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2018년 영광종합건설에서는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주변 굴착 붕괴 사고 현장 정밀 안전진단 연구용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지하 안전관리가 중요 류 회장은 도시 발달과 인구 집중으로 인해 지상 공간의 부족과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시설물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지하공간의 개발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밖에 없다보니 기존 도로의 지하화와 같은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심지의 지하 시설물이 오래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누수와 같은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지반침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이전보다도 더욱 크다고 언급했다. “최근 현장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 사고 사례들을 봤을 때, 우선 지하 개발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하 안전 특별법에 따른 지하 안전 평가를 철저히 수행하고, 사후지하 안전 조사 시 계측조사를 철저히 수행하는게 우선되어야 해요.” 류 회장은 “영상탐사와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반탐사의 정확성과 현장계측의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이를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용역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지하 안전 분야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한 지하 안전관리 체계의 조기 정착이 중요합니다. 지하 침하 발생률을 50% 감축하고, 지하 안전관리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90% 달성하며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100%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한 그는 공학도라 “거짓말을 못한다며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만큼 ‘신뢰’를 인생철학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지반공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토질 및 기초기술사를 취득한 그는,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상무이사로 재직하다 퇴임했다. 그리고 계명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기초공학을 가르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물이다. 인천국제공항 지반처리 3년간 직접 통솔해 ”40여 년 평생 외길을 걸어오면서 인천국제공항 지반처리를 3년 정도 직접 통솔한 경험이 가장 성취감을 느낀 일 중에 하나“라는 류기정 회장. 현재 그는 후배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탐사 장비를 위한 드론 교육을 이수 받는 등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한 지하 안전관리 체계 조기 정착과 공공안전을 위한 일에 힘쓰고 있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하공간을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한 법적인 실마리가 마련되었으며, 이 법률을 통해 더 안전한 지하공간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협회는 특별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지하 안전 개발산업을 더 건전하게 육성하고 기술인들의 권익 보호와 더 나아가 상호협력 및 대외교류를 통해 공공의 안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특별법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기술인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152] 학력 - 경희대학교 학사 토목공학 전공 - 경희대학교대학원 석사 지반공학 전공 - 경희대학교대학원 박사 지반공학 전공 학위논문 - 지반에 응력분포 이론에 관한 비교 연구 - EPS의 압축성을 이용한 콘크리트 흙막이 구조물 시스템 경력 - (주)현대엔지니어링(주) 과장 - (주)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상무 - (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무 - (주)한진중공업 건설부문 기술연구소 소장 상무 - 계명대학교 교수 - 용마엔지니어링 - 자세대 해안공간 확보기술 개발 - (사)한국지반공학회 지반공학연구소 - 도화엔지니어링 - (사)한국지하안전협회 표창 - 2007.10 대통령 표창(제163204호) 행정자치부 - 2010.04 산업포장(제6765호) 행정자치부 - 1996.12 토질 및 기초 기술사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 경제
    2023-08-28
  • [economy] 최병욱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 대표이사,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기업컨설팅
    기업컨설턴트는 기업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식별해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재무제표, 각종 경영데이터, 시장조사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기업 내부와 외부 요인을 고려, 비즈니스 상황을 평가한다. 또한 기업의 비전과 목표에 기반하여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산업 및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개발에 도움을 주어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국내 최다(最多) 분야별 전문 인력을 육성해 최고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 의 최병욱 대표를 만났다. 기업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 그와 귀한 이야기를 나눴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하여야 한다 - 대한민국 헌법 123조 제3항> 중기이코노미는 미래를 밝히는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문 매체다.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 포털이자 기업을 빛내는 언론매체이다. LIVE 중기단에는 고객사들을 위한 News, 그리고 CEO만을 위한 프리미엄 매거진, 최신 비즈니스 정보와 예술작품을 찾아가는 BIZart, 중기단 유튜브, 우린 중기인, 카드뉴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 중기단은 2010년 설립 이후, 수많은 기업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무형의 기업컨설팅을 표준화함과 동시에 시스템과 인프라를 완성하여 이제 기업컨설팅의 기준이 되고 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 보유를 자랑하며, 최고의 전문가인 기업컨설턴트, 연구원, 전문 자격사들이 최고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중기단의 Identity는 기업의 성장과 승계에 기여하고, 기업인의 사회적 존경과 경제적 보상에 기여하며, 임직원의 풍요와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최병욱 대표는 “국내 최다(最多)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국내 최고(最高)의 컨설팅 조직을 만들어, 국내 최다(最多)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여 국내 최고(最高)의 기업 빅데이터와 기업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저희는 기업과 관련된 수많은 이슈를 365일 연구하고 답을 찾을 때까지 치열하게 토론합니다.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해 자료화하며 최적의 시기에 고객에게 업데이트된 자료를 제공해 드리지요.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자신의 일처럼 싸우기도 합니다(웃음). 무엇보다 기업인과 임직원이 행복한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업, 기업인, 임직원들의 교육 및 코칭을 통해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끊임없이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에 고객과 함께하고 있는 셈이죠.” 최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다. 뛰어난 지적 역량과 스마트한 외모의 소유자인 그는 졸업 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전략, IT, 금융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안정된 직장을 뒤로 하고, 33살에 IT기반 사업에 도전했습니다. 그 당시 IMF와 IT 버블이 꺼진 직후로 경제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대였지만, 미래는 IT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직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들 말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 있게 플랫폼사업에 투자하고 홀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젊은 나이에 패기와 열정만으로는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그는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하면서 값진 교훈을 배워갔다. “수많은 좌절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포기마저도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계속해서 두드리고 도전했습니다.” 이 같이 그의 강인한 끈기와 성공에 대한 집념은 미래를 내다보는 예리한 통찰력과 직관력이라는 그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현재 중기단을 이끄는 성공한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중기단에는 31,519사의 회원사가 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57개 전국센터가 있으며, 미팅을 한 곳만 170,359사에 달한다. 활동 중인 컨설턴트는 1,220명으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컨설턴트들이 최적의 기업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운영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 현재 중기단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고미란 본부장에게 중기단의 업무에 대해 물었다. “저는 기업전문 경영컨설턴트로서 10년 동안 경영전략을 개발하고 기업컨설팅을 수행해왔습니다. 이 기간 거액의 세금을 절세하고 승계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금 문제로 인해 승계를 못 하는 기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만났죠. 기업이 세금 때문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더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성장시키고 안정화시키며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제 전문입니다.” 최병욱 대표는 “지난 10년간 컨설팅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세계 기업환경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경영 여건이 크게 나쁘지 않다”며 희망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다만 “기업 대부분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법적 절차와 과정을 무시하고 임기응변식으로 처리해 왔기 때문에 다양한 규제의 대상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적지 않은 기업들이 중기단의 기업컨설팅을 통해 차근차근 기업 운영시스템을 정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법에서 정한 규정과 정부의 정책에 맞춰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일례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국가 정책에 맞는 사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동시에, “기업의 운영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제대로 작동해야 기업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기단의 컨설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정부의 지원을 받고 혜택을 누렸으며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IT, 가업승계, 가지급금, 세무, 노무, 특허 등 다양한 고민으로 부터도 자유로워진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최적의 기업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운영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중기단을 통해 기업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중기단은 조직 개발과 인력 관리, 시장 조사와 경쟁 분석,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업을 빛내는 생각 (THINKING TO SHINE A COMPANY) 중기단은 기업을 위한 전략, IT, 마케팅, 세무, 노무, 법무 등 경영 전반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과 지속 성장을 위한 올바른 제도 정비를 돕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최 대표는 “중기단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국가 경제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하게 된다면, 더한 보람이 없겠다”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우리는 중소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한마디로 중소기업은 우리나라의 고용, 소득 등 경제의 약 80% 혹은 그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주체나 마찬가지다. 중기단,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1151] [주요경력] •삼성그룹 근무 •중기이코노미 설립 •IT 개발 및 운영 전문 『SMART-BIZ』운영 •교육사이트 『에듀퓨어』 운영 •복지포탈 『스마트웰』 운영 •마케팅 전문 『TI커머스』 운영 •건설업 전문 『스타밸류M&A』 운영 [주요활동] •LG 등 1,000여개 이상 기업 컨설팅 •상공회의소, 건설업협회, 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쳐협회, ROTC중앙회, 서울대 外 다수 강의 [저서] •『자린고비경영』 •『신탁의 대유행이 온다.』
    • 경제
    2023-07-10
  • [디지털 혁신도구]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으로 디지털 전환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정보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으로 꼽힌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팩스 등 시장 점유율 1위의 사업분야는 물론,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최첨단 기술이 연계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이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를 만났다. _취재 우호경 본부장, 글 주정아 기자 지난해 5월,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Amaranth 10)’을 출시했다. ‘아마란스 10’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으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아마란스’와 디지털과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결합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완성하는 차세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마란스 10은 넥스트 ERP와 포스트 그룹웨어가 만나 이루어진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차세대 기업 비즈니스 포털을 표방한다. 솔루션을 융합(Convergence)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Connect)해 속도를 높이며, 기업의 자원 데이터를 공유(Share)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이 가진 공통된 비전이다. 앞으로도 더존비즈온은 국내 모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 보다 쉽고 빠른 업무환경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마란스 10에는 더존비즈온이 20년간 쌓아온 핵심 역량과 ERP노하우가 집대성됐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ICT 전문가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내부적인 준비는 끝난 상황입니다. 올해는 그 원년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기존 해외 기업들과 경쟁이 불가피하겠지만, 더욱 혁신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그 벽을 깨 보이겠습니다.” 지용구 대표는 더존비즈온에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개발하는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동시에 더존ICT그룹의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당하는 더존홀딩스(지주사)의 미래성장전략실장, 더존넥스트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모바일, 그룹웨어, ERP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 ICT 분야 전문가로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부문, 중앙공무원 교육원 등의 정책자문에 참여해왔으며,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 대표는 ‘스마트워크&스마트라이프’, ‘스마트시대의 멀티플레이어 애그리게이터’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는 걸 현장에서 많이 느껴왔다”는 지용구 대표는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아마란스 10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우리가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프로세스의 흐름입니다. 누군가의 업무의 끝이 또 다른 누군가의 시작인 것처럼요. 끊김이 최소화되고 심리스(seamless)하게 흐르려면 솔루션은 융합되어야 합니다. 결국 아마란스 10의 핵심 가치는 ‘융합, 연결, 공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솔루션의 융합, 프로세스의 연결, 데이터의 공유인 것이지요.” 학창시절부터 애플 컴퓨터를 만지며 베이직을 흥미롭게 배우던 소년은 대학 시절부터 일찌감치 프로그램 개발자의 삶을 시작했고, 벤처붐이 불던 1990년대 후반에는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04년 초창기 더존비즈온에 합류해 올해로 19년 차가 되었다는 그는, 회사가 현재의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 참여하며 현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마트 ICT전문가이자, 나아가 기업의 혁신화를 앞당기는 ‘디지털 전도사’로 거듭나며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고 있다. “제 인생의 항로는 애플 컴퓨터를 만난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흔히들 대통령이나 기업가 등 막연한 대상을 언급하지만, 저는 그때부터 컴퓨터를 만지는 일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현재 수년째 중학교에서 진로특강을 하고 있는데, 저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가고 싶은 대학이나 전공을 정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떠올리라고 조언합니다.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이게 바로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읽고 질문하며 메모하는 습관이 몸에 밴 지용구 대표. 그의 인사이트는 현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안을 꿰뚫어 보고, 미리 내다보며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ICT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통하고 있는데. 그는 자신의 남다른 인사이트의 비결이 ‘책을 많이 구입하지만 다독보다는 적독을 하는 편이라 필요한 부문만 골라서 읽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책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전했다. 더존을지타워 전경 10년간 1,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과 만나며 강의를 진행해온 지용구 대표는 지난 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는 사회생활을 하며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의 질문들이 항상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강의 시간에도 질의응답에 많은 비중을 두고 가산점을 부여하며, 주로 주관식으로 시험을 출제해 창의적인 답안을 적은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창의적인 일입니다. 프로그램 코딩을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명령문이 ‘if’인데, 이것이 곧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즉, ‘만약에’라는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바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며, 그런 면에서 제가 해온 일들이 모두 인사이트를 끌어올리는 것과 직결돼 있던 것이죠.” 읽은 책의 양으로 사람의 지식을 측량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용구 대표는 시간이 날 때마다 IT 관련 리포트들을 읽는데, 그것을 에버노트에 옮겨적은 것만 1만2450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아보고 메모하며 자신만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하는 과정 역시 매우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라며 웃음 지어 보인다. 또한 지 대표는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해본 것은 이해된다’는 격언을 좋아한다며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창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를 들은 이들이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기회가 된다면 에버노트와 페이스북에 적은 내용들을 엮어 책으로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 제가 50대 초반인데, 60세가 되어 안식년을 갖게 되면 다시 학생이 되어 행동심리학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현대사회는 지식이 관리되는 시대가 아니라 공유가 되는 시대이며, 지식은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것입니다.”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혁신기술 해외시장에 확산보급 주력 더존비즈온 D클라우드센터 더존비즈온의 미래비전은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내부의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과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은 곧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이 되고, 이 총합인 더존경험(DX DOUZONE Experience)이 결국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테크핀(Tech-Fin), 테크로우(Tech-Law), 엑스커머스(X-Commerce) 등과 같이 기술과 시장을 융합해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며 지속적으로 혁신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마란스 10은 기업의 업무 방식과 그 결과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지죠. 대면과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환경에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지용구 대표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세운 두 가지 마스터플랜은 해외 진출, 그리고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동안 창의적인 혁신을 만들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했다면, 이제는 이것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며 기술과 인프라, 표준, 안정성,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M&A나 JV를 통해 현지화 문제가 해결된다면 현지시장 진입 및 확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지용구 대표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지에 더존비즈온의 깃발을 꽂고 그들의 솔루션이 국제표준이 되는 것에 주력할 계획. 기능 하나에 20~30조 원의 가치를 지닌 솔루션들이 ‘아마란스 10’에 모두 들어있기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Amaranth 10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 10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개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 산업분야의 동반성장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이 가진 공통된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더존비즈온은 국내 모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 보다 쉽고 빠른 업무환경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1133]
    • 경제
    2023-05-04
  • ESG,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전략! ESG경영 및 위기관리 연구의 중심, 국제경영교육개발원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ESG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면서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들이 ESG를 핵심 가치로 두다 보니 기업의 자본조달 측면에서도 필수적 관리 요소로 꼽히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필수적이다. 이에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은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인증 심사원을 양성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ISO ESG 경영전문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의 이인규 수석연구원을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환경 파괴 거기다 빈곤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ESG. 국가 차원의 관심이 고조되고, 연기금 등의 책임 투자 논의 활성화, 정부 단위의 ESG 제도화,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ESG 활성화 논의 또한 확대 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은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인증 및 인증교육/ ISO ESG 경영전문가 인력양성/ ISO 17024 영유아 안전 개인자격 인증 및 인증교육사업 등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경영자문 등을 비롯하여, 재난안전, 산업안전, 학교안전, 위기관리와 관련된 제반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 이를 국내외에 보급함으로써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경제발전과 안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내외 ESG경영 및 ISO자격 인증 네트워크 중심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자문은 물론, 위기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연수 실시와 산업체 대학 간 협력 학술ㆍ교육 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태평양지역 ESG경영 및 위기관리 연구를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과 관심분야 이인규 연구원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예전부터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최근 들은 강의에서 리더십의 대가이신 어느 교수님께서 ‘독서는 창의력의 원천’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책만 읽었어’라고 하시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다 보면 색다른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긍정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에 책을 읽을 때는 무슨 뜻인지 잘 몰랐던 내용들이 지금에 와서 다시 읽었을 때 하나둘씩 깨닫게 될 때 큰 희열을 느낀다”는 그는 “살다 보면 마음이 복잡하거나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 책장을 펼치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때가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조용히 책만 읽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여행도 좋아하고, 악기 연주와 노래방 가는 것도 취미”라고 웃어보였다. 유년시절의 꿈 4남매의 막내인 이 연구원은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특히 누나들과 어머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학창 시절, 단순히 수학 성적이 잘 나오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과를 가서 과학자를 꿈꿨다”고 전했다. “당시 적성과 진로에 대해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후배들에게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차원적으로 분석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경험을 많이 쌓고 많이 부딪혀 보아야 한다고도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제 꿈이 이후에도 몇 번은 바뀌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문과 쪽이 더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만큼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천직으로 갖고 있는 분들은 참으로 행운아인거죠.” 청소년 시절과 20대, 고민과 방황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곧잘 했다. 반장도 하고 1등도 도맡아 했다. “승부욕도 있고 자존심도 강했던 시절”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잘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그런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그 실력을 유지했다면 SKY로 무난히 진학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든지 꾸준히 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연구원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춘기의 영향인지 왠지 울적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있었다”며 “거기다 집안 사정도 안 좋아져서 공부에 느슨하게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예전에 비해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는 강물에서 배를 거꾸로 노저어 가는 과정이란 말을 들었는데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뜻이겠지요? 공부 외에 관심가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질풍노도의 시기라 감정의 기복도 있을 텐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국・영・수에 매달려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밖에 안들어요. 20대에는 나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알고 나의 길을 제대로 찾으려고 고민하였습니다. 그 방편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것도 같네요.”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성과 그는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고 감정평가사 공부를 몇 년간 했습니다. 그 때 이론적인 베이스는 어느 정도 습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쉽게 취득했어요.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하니 이론과 실전은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실전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처음 낡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팔아 어느 정도 수익이 생겼는데, 이후에는 리모델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 부동산투자 전략과 전망 이 연구원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대출 규제가 심했던 시기였다. 세금부담 또한 클 수밖에 없었다. “투자하기 전에 세금 분야와 법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저는 한번 투자 시 물건지에 한 10번 이상은 가봅니다. 이렇게 어렵게 돈을 버는데 제가 아는 지인은 호재거리(교통 노선 신설)등을 알고 힘들이지 않고 더 큰 수익을 얻더라구요. 약간의 충격을 받았지요.” ”부동산도 사이클이 있어서 부동산의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부동산은 유효한 투자 수단이라서 이 힘든 과정을 견디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세금도 생각보다 많이 내게 되어 지금은 다른 투자 수단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단국대학교 자산관리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미드웨스트 대학교 위기관리 박사과정에 도전하여 관심 분야를 넓히고 있다. 시대흐름에 맞는 ESG경영을 공부하면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합니다.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재무제표에는 보이지 않아도, 장기적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지표이지요. 그 중 환경오염 완화를 위한 자원 및 폐기물 관리, 더 적은 에너지와 자원을 소모하는 에너지 효율화는 특히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사안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관련 이슈다. 세계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생존을 위해 기업은 탄소배출 절감, 더 나아가 탄소 제로화를 추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al)의 문제인 것. 두 번째는 사회적 측면이다. 기업이 인권 보장과 갈등 해소 및 데이터 보호, 다양성의 고려, 공급망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힘써야 하는 사회(Social)인 것이다. 세 번째는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기업이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이사회와 감사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 또한 뇌물이나 부패를 방지하고, 로비 및 정치 기부금 활동에서 기업윤리를 준수함으로써 높은 지배구조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지배구조(Governance)다. 이인규 연구원은 “과거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과 최근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심각한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 등 여러 부작용이 두드러졌고 이에 따라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점차 강조되기 시작했다”며 “이 중 자신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전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흥미가 있었고 기회가 국제경영교육개발원에 수석연구원으로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제가 원하는 것을 달성했다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것은 결국 제 자신을 돕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이웃을 더 챙기면 내가 더 행복한 감정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끼려고 남을 더 돕게 된다는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남을 돕는 것이 이타적인 부분도 있지만, 내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뜻이겠지요. 주변을 살피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겠습니다(웃음).” [1148]
    • 경제
    2023-04-27
  • 이재구 드림안전시스템(주) 회장
    국내 경비용역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시큐리티 서비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사람 중심 경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작은 친절과 관심이 곧 경비와 안전의 시작이라는 철학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영향으로 점점 더 삭막해지는 세상이지만 이 일 만큼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이재구 회장. 주간인물은 아름답고 정 넘치는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각자의 마음과 자신에 달렸다고 말하는 이재구 회장을 만나 그의 경영 철학과 소신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차장 최첨단 안전 시스템 훈련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인력의 품질 차별화로 동종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 "항상 마음의 등대를 간직하며 미래를 개척하라"는 신념을 가진 이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장기적인 비전을 위해 사업장관리를 위해 사람이 먼저라는 전문적인 인재교육, 첨단 장비구축과 인력의 조화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경비직원의 근무 태만이나 고의 과실로 인한 도난 등의 피해에 대하여 손해배상 법정현금공탁 또는 이행보증보험 가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자격을 갖춘 인재의 파견으로 철저한 근무 기강을 확립하여 안전한 경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의 가장 큰 강점은 ‘사람’ 중심을 강조하고 있는 이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된다. 회사 설립이후부터 줄곧 ‘사람을 위한 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을 개척해온 이 회장은 낯선 분야였던 이 길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주)의 주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우선적으로 경비용역 직원의 처우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을 줄 수 있듯 회사로부터 존중받는 다고 느낄 때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청소, 인사, 업무와 관련해 주민들과 경비원들 사이에 시시비비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6명의 경비지도사가 돌아가며 현장교육과 주기적인 방문과 격려를 통해 나이 드신 경비원들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나이 드신 경비원들에게 평생을 전문가로 사신 전문가로서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시키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아파트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 회장. 그는 고령화 시대임을 감안해 점점 더 각박해지는 현장이지만 직원들이 일에서 긍지를 얻도록 임금과 근무환경, 직원 복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런 작은 일의 실천이 모여 경비 용역 업무 소개와 추천을 많이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의 삶의 중심이 사람을 향해 있으며 모든 경영의 가치 또한 사람 중심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일’ 에 집중하여 삶을 개척해나가다 헌병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모습 이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정형편 때문에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집안을 어떻게 하면 일으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으로 중학교 졸업 후 사회전선으로 바로 뛰어들었다. 일찍이 사회진출을 하느라 학업을 온전히 하지 못한 이 회장. 그럼에도 그는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 소를 사서 농사를 짓게 되면 나아지겠다는 생각에 중학교 졸업 후 7개월 정도 남의 배 밭, 사과 밭에서 풀 깎기 등 궂은일을 마다 않고 해왔다. 그 때 “하늘을 쳐다보니 정말 세상은 넓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많구나. 더 나은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라고 말한 이 회장은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고 군대를 가게 되었다. 이 회장이 근무하였던 헌병대 수사과는 검문소에서 검문과 경호 및 순찰을 돌며 외출, 외박,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단속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본적인 군사훈련은 모두 받으며 헌병들의 경우 선발단계에서 기초적인 무도 단증이 요구되고 경호와 관련된 훈련을 받고 그 외의 일반적인 헌병들도 체포술 등을 배우고 군법이나 규정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이 회장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가지고 있던 성격이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향이었으나 군대 제대 후 보다 적극적이고 남 앞에서도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사회에 나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군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5년간 건설회사에서 수많은 현장경험을 가지고 26살 때 독립을 하여 30세 때 삼성전자 비디오 사업을 하였으나 얼마 가지 못해 부도가 나고 엄청난 실패를 경험하였다.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 하다 보니 다시 직장을 다니며 영업부에 7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인적자원을 얻었다는 이 회장은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고민하다 군대에서 배운 헌병대 경험을 살려 현재 드림안전시스템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드림안전시스템은 현재 95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6명의 경비지도사에게 교육을 받고 현장으로 투입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주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일찌감치 학업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공부가 중요함을 깨닫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계속 공부를 했다. 현재는 중앙대 경영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오산대학교 강의를 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 회장은 “젊음만큼 큰 재산은 없습니다. 젊기에 대학 문을 나서면 바로 부모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길 바랍니다.” 라며 청년들에게 당부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정신을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다 지난 9월 동해시에서 열린 세계산상대회 장면, 일본 재계 6, 7위의 마루한 그룹의 한창우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라이온스클럽, 시민사회 봉사단체 등에서 후원하고 있고 현재 세계한인상공인초연합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한인 상공인들과 교류협력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이 회장은 설립 후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순찰하며 가정은 거의 포기한 채 오로지 회사 일에만 집중하였다. 드림안전시스템은 여직원 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950여명이 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경기도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이 회장은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최근에는 48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10번 이상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회사가 성장한 것 만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 협회 할아버지들을 후원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 회장은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이 회장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며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노인복지 시설을 만드는 것이 그의 앞으로 미래의 계획이며 비전이라 말하는데 노인복지시설을 짓기 위해 이미 600평정도의 부지를 구입한 상황이며 그 곳에서 오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 생을 마감할 때 까지 편안하게 사시다가 돌아가시면 장례까지 잘 치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체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사업가가 되는 것이 이회장의 앞으로의 꿈이며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청년들의 도전과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닌 힘든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옷에 흙을 묻히는 일은 창피한 것이 아니고, 쉬운 일만을 찾아서 할 것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 있어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이 삶의 시작이며, 노동의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청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항상 감사와 즐거움으로 일을 접하는 이 회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로 경영과 삶을 이어간다. 천국과 지옥은 내 맘에 있으며 행복 역시 내 맘속에서 내가 선택하며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 회장. 그는 자신만의 단단한 신념과 소신으로 천 명의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의 탁월한 리더십은 불안한 경제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과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따뜻한 사회를 위한 그의 노력이 큰 울림으로 메아리 되어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주요연혁 •現드림안전시스템 회장 •오산대학교 총동문회장 •오산대학교 경찰행정과 겸임교수 •오산시 생활체육회 이사 •오산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오산동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라이온스 부총재 354 B지구 4지역 부총재 •오산시입주자대표연합회 자문위원 •오산 선·후배연합회 명예위원회 회장 주요수상 •2009년 경찰청장 표창 수상 •2010년 화성시장 표창 수상 •2010년 오산시장 표창 수상 •2013년 무궁화사자 대상 수상 •2014년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2016년 경찰서장 표창 수상 [1057]
    • 경제
    2018-11-09
  • EMPOWER THE DRIVE 당신이 다가서고 탑승할 때마다 당신의 니즈를 먼저 예상합니다
    요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내가 뛴 만큼 대우 받는 박은철 과장의 성과는 어쩌면 많은 취업준비생에겐 매력적인 도전이 될 수도 있다. 잘나가던 전자회사 사원직을 그만두고 삶의 최전방이라고 할 수 있는 판매 영업직으로 뛰어들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온몸을 자신감으로 무장했던 그의 생존전략이었다. 이번 주 주간인물은 수입차 딜러를 시작한지 3년 만에 판매왕 이라는 닉네임이 따라 붙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기자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고난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역경과 고난을 신이 내린 선물이라 기꺼워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행복과 성공을 거머쥐는 사람들입니다“ 라는 글귀를 좋아 하는 박 과장은 전자회사를 다니다가 비전이 없어서 우연한 기회에 취업정보를 보다가 인피니티 수입차 회사에 입사원서를 넣게 되었다. 결과는 서류 심사에서 탈락 하였다. 대부분 사람은 탈락하면 그 회사에 두 번 다시 매달리지 않고 포기 한다. 하지만 박 과장은 결과에 대한 오기가 생겨 포기 않고 끈기를 가지고 이미 떨어진 회사에 6번이나 전화를 해서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면서 결국 면접관을 설득하여 회사에 입사 하게 되었다. 나무에 가위질을 하는 것은 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야단을 맞지 않고 자란 아이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겨울에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사람도 역경으로 단련되지 않고서는 큰 인물이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박 과장은 오늘도 본인을 더 엄격하게 단련하고 있다. 판매왕이 된 이유는 특별한 프로세스가 없다 박 과장은 부를 창출하는 사람은 부를 늘리는 법을 알고 시대에 맞게 창출하는 법을 안다고 말한다. “IMF 이후 잠깐의 주춤 이후로 계속 늘어나는 수입자동차 시장이 오늘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안전함과 서비스 때문이다.”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수입차를 타는 진짜 이유는 만족도가 높고 스트레스 지수가 낮다는 것이 고객들이 인피니티 차를 찾는 이유라고 말한다. 31살에 영업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심각한 고민을 했었다는 박 과장. 열심히만 하면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고 가치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영업직에 대해 다시 말했다. 기본 대학교 졸업 이상 직장인들이 일반화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학력에도 주저 하지 않고 본인의 갈 길을 가는 박 과장은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산다고 말했다.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당당히 나아가는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은 유력하게 흐르는 인피니티의 조각 같은 바디라인을 닮아 있었다. 자동차를 많이 알면 난 판매직이다 난 고객들과 소통만을 할 뿐이다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박 과장. 고객에게 차를 판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운 경험과 앞으로의 차와 함께할 인생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한다고 한다. 직원 자체도 소수로 이루어 졌고 환경도 열악한 용산 전시장 안에서 전 직원은 가족 같은 관계로 일을 한다고 한다. 전시장은 타 매장보다 화려하거나 수려하지는 않지만 서로서로를 챙겨주고 위하는 마음으로 일하다보니 손님은 자연스레 많아지고 그에 따른 매출액도 증가한다고 전했다. 그는 돈을 벌자고 하는 일이기 보다는 일을 즐기다 보니 돈이 따라 온다고 말했다. 차에 관해서는 털끝만큼도 몰랐던 박 과장이 3년이 지난 후 판매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사람을 대하는 기술, 소통의 힘이 그에게 있었다. “차를 알고 차를 팔면 그것은 판매직이지만 사람과 사람의 소통 후에 차를 파는 것은 나에게 큰 보람이며 고객과의 신뢰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신념이 확실한 박은철 과장의 눈빛에서 당당함과 뚝심이 느껴졌다. 인피니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박 과장을 닮았다. 모두가 자동차 개발에만 몰두할 때 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잠재된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소통에 전문가이며 박 과장이 선물하는 생동감 넘치는 드라이빙 감각을 경험해보자. [1021]
    • 경제
    2017-08-29
  •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주) 대표이사
    자본시장이 발전하면서 모든 사람들은 자본흐름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이 돈을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그리고 채권시장의 중요성, 또한 돈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에 따른 우리 경제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요즘 펀드매니저 역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채권 투자자문 전문가인 김형호 대표가 말하는 채권투자란 무엇이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 들여 다 보았다. _우호경 기자 국내 최고 자본시장인 채권과 펀드에 특화된 투자자문회사 한국채권투자자문주식회사는 2010년 12월 21일에 설립 자본금 20억원 으로 시작, 운용자산규모는 투자자문 5000억원 투자일임 5000억 총 운영규모1조원(2017년6월30일기준)규모로서, 펀드매니저 10명으로 시작되었다. 주요업무는 투자자문업 / 투자일임업 이며,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금융협회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투자일임이란 자문사가 고객으로부터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를 의미하며, 투자일임계약에 따라 자문사는 고객의 투자일임자산에 대해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은 자문사로부터 제공받은 투자일임서비스에 대한 투자일임수수료를 지급한다. 또한 고객의 투자자금 및 금융투자 상품을 운용하기 전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경험, 위험성향, 투자 예정기간 등을 파악한 후 이에 상응하는 세심한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일임 자산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리벨런싱등 조합적인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본인 명의로 된 계좌에서 금융 투자 상품을 운용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고객이 직접 계좌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금융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함과 동시에 운용의 투명성 또한 보장된다고 한다. 펀드매니저의 윤리의식과 기본자세는 고객이 맡긴 돈은 나의 돈이다 올해30년째 그의 대부분 인생을 오로지 펀드매니저로 온 정열을 쏟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국내 최고의 거대한 자본시장을 만들 수 있었던 힘은 오로지 ‘진실’이라고 하였으며, 현재 채권만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문회사가 없다고 한다. 김 대표는 30년 동안 펀드매니저로 일 해오면서 주변에 일부 사람들 중 진실을 외면하고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쓰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해 쓰고 하루아침에 추락하는 사람을 무수히 많이 봤다고 한다. 고객이 맡긴 돈은 남의 돈이 아니라 나의 돈이라고 강조하는 김 대표의 확실한 소신과 분명한 윤리의식을 강조하였다. 김 대표는 자산 500조 규모의 운용회사가 되길 원하며, 해외까지 진출할 계획을 비추었다. 또한 소액적립식 투자 고객 5백만의 고객계좌를 관리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본시장이 발전하면서 투자 관련에 관한 정교한 이론과 모델이 개발되고 유가증권을 발행한 기업에 대한 공시의무가 강화되었으며 자본시장 종사자의 실력도 향상되어 이제는 내용을 몰라서 투자에 실패하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는 여전히 요구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채권투자자문 주식회사는CFA 또는CFA3차 합격자만 펀드매니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윤리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나 개인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는 것은 펀드매니저의 기본자세 입니다.“ 라고 강조하며 또한 높은 윤리의식과 실력으로 자산운용분야에서 Global Top이 되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펀드매니저의 역할과 자본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투자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 대표에게 응원을 보내며 그의 계획과 목표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채권투자CAFE (cafe.naver.com/cafebondinvest) <프로필> •(현)한국채권투자자문 ㈜ 대표 •아이투신 ㈜ 채권운용본부장 •동양투신 ㈜ 채권운용본부장 •조흥투신 ㈜ 채권운용팀장 •KDI School 자산관리경영학 석사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경주고등학교 <수상내역> •2007년 우수금융신상품 (금융감독원장) •2005년 대한민국 펀드대상 (한국경제신문, 한국펀드평가) •2004년 채권형 Best펀드 (머니투데이, 한국펀드평가) •2004년 채권부문 Best운용사 (머니투데이, 한국펀드평가) •2004년 대한민국 펀드대상 (한국경제신문, 한국펀드평가) •2003년 채권형Best펀드 (머니투데이, 한국펀드평가) •2003년 채권부문Best운용사 (머니투데이, 한국펀드평가) •2002년 한국펀드대상 (매경이코노미, 제로인) •2002년 채권형Best (한경비즈니스, 한국펀드평가) •2002년 채권부문Best 운용사 (한경비지니스, 한국펀드평가) <저서> •채권이론과 활용 (2017,이패스코리아) •채권투자노트(3판) (2016,이패스코리아) •채권기초 (2012,이패스코리아) •엑셀을 활용한 채권투자전략 (2012, 이패스코리아) [1020]
    • 경제
    2017-08-22

문화 검색결과

  • 바른댓글실천연대 1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6대 회장에 이영준 회장 취임
    바른댓글실천연대(이하 ‘바실련’) 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2일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 좌 : 이임한 오진국 회장, 우 : 신임(제6대) 이영준 회장> 바실련은 지난 2013년, 오진국 회장이 잘못된 인터넷문화를 바로잡고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꽃피우자는 취지로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을 펼치는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일선 교육현장을 찾아가 선생님들과 학부형들과 소통하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캠페인도 수십 차례 펼쳤고 관련 잡지 '아름다운 댓글문화'도 발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바실련 설립 이후 초대부터 5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오진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이영준 회장이 취임했으며 오진국 전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이영준 회장은 현재 문화나눔 비영리단체인 사색의향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진국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버넌스이자 바실련의 책무인 공익적 가치에 봉사하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댓글은 우리 주변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하며 갈등과 비난보다는 배려와 따뜻한 격려가 담긴 댓글이 넘치는 사회, 살맛 나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또한 사색의향기 8개 법인과의 상호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회장 이취임에 이어 신임 이영준 회장 주재로 임원 추대 및 위촉이 진행됐는데 먼저 상임부회장, 부회장, 고문, 자문위원 추대에 이어 각 위원회별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바실련은 2024년 소통문화 계발 사업, IT 시대의 부합된 온라인 예절 교육 사업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 사업, 악플 추방을 위한 시민운동 및 문화 소통 확대 사업, 문화 예술인 및 단체 지원사업 및 기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색의향기와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색의향기가 2024년에 중점으로 추진하는 아트리안 사업 중 미래의 자신 혹은 지인에게 오늘의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고, 행복을 미래에 배달하는 배달 서비스인 ‘소망우체국’ 사업과의 협력 방안을 최대한 모색하기로 했다.
    • 문화
    2024-01-18
  • 174만 회원과 함께합니다! - 이영준 사색의향기문화원 & (사)사색의향기 이사장
    현재 우리는 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이행되면서 문화적 감성과 정신을 통해 만들어지는 창의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가적으로는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T.S. Eliot의 ‘문화는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문화는 이제 인간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수단이 되었다. UN인권선언에서도 인간이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인간 존엄성의 일부로 인정한 바 있지 않았던가. 급속하고 다양한 변화의 시대, 우리에게는 건강한 문화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행복한 문화 나눔’이란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그 가치를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소외된 계층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하기도 한다.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데, 문화 나눔을 통해 이러한 소외된 계층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참여 의식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문화 나눔’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20년간 묵묵히 노력해 온 열정이 가득한 이를 만났다. 사색의 향기를 통해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이영준 이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이영준 이사장은 지난 2004년에 선진적이고 건전한 문화나눔 활동으로 사회공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색의향기를 설립한 이래 20년간 지속적으로 행복한 문화나눔을 위한 순수한 글들을 모아 참여자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고 또 그 감동을 모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모습으로 사색의향기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한결같이 철저히 비정치적이고 비종교적인 운영원칙을 천명하면서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사색의향기는 온라인은 물론 전국 지부설립 및 운영을 통한 오프라인에서도 행복한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향기메일 보내기,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공연 이벤트, 좋은 책 이벤트, 작가회, 서평단, 포토 에세이스트, 객원기자 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과 만나는 한편 행복한 동호회 활동지도 및 운영을 통하여 발전된 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23년 10월 현재, 사색의 향기는 약 174만 명의 온라인 회원과 한국 내 기초단체별로 ‘행복 문화 나눔 공동체’ 임무를 수행하는 지부 25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부는 향후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나눔 공동체로 성장 발전하여 지역의 행복한 문화 나눔 전파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한편으로는 시니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시니어 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문학 강좌, 여행, 공연, 봉사활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분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가운데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찾을 수 있도록 그 바탕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문화나눔의 바탕을 만드는 인문학 증진 운동 제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인류 삶의 전반에 걸쳐 변혁의 시대에 왜 인문학이 필요한 것인가? 인문학은 현시점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를 포함한 기업의 리더들은 너나없이 앞다투어 인문학을 찾고 있다. 이영준 이사장은 인문학 애호주의자다. 그는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면서 지금까지는 성과와 실적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살아왔지만 이제 그것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비로소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인본주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기 시작한 것이죠.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간 본연의 가치를 꿰뚫는 인문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인문학 증진 운동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에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기본이 다 들어있어요. 인문학은 삶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으로 사람다운 길을 찾아가게 이끌어 주고 궁극적으로 내적 태도를 변화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색의향기가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 인문학은 생각의 정원을 가꾸게 한다는 제임스 앨런의 말에 깊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색의향기’란 명칭은 ‘사색을 통하여 문화의 향기를 피워 올리자’는 뜻을 담고 있는데 사색을 통해서 사고와 분별과 견해를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상상력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색의향기와 인문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이 이사장은 덧붙였다. 이어서 이영준 이사장은 행복한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색의향기의 2023년 주요 활동 상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 주었다. 지난 9월 23일, 유라시아평화원정대 2기가 성공리에 대장정을 마쳤다. 2022년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1기에 이어 두 해 연속으로 장장 138일. 41,000km 원정을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유라시아 민간사절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는 유라시아 대륙 동단 러시아 블라딕보스토크에서 출발하여 유라시아 대륙 서단 포르투칼 호카곶을 돌아 터키,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를 거쳐 다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오는 약 41,000km를 자동차로 횡단하는 것으로 유라시아 28개국, 100여 개 도시를 탐방하는 대장정이다. 유라시아 대륙 곳곳을 탐방하면서 한국의 민간 외교사절로서 유라시아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세계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 정립 및 글로벌 리더 육성, 문화나눔 운동의 세계화를 통하여 새로운 한류 문화 창달 및 전파, 향후 청소년 여행 인문학 학교 설립과 연계하여 한국의 청소년에게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3일간 해남 땅끝마을에서 여의도까지 총 600km를 도보로 걷는 ‘위대한여정-코리안드림대행진’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를 통해 주관단체, 참여단체, 지역 단체 및 개별 참가자들이 직접 걸으면서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지식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는 시민 차원의 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미술품 수장고 및 갤러리로 운영될 ‘컬피뮤지엄’ 개관을 계기로 사색의향기가 수년간 준비해왔던 아트갤러리 상설 마켓을 담당할 ‘아트리안’ 또한 지난 10월 신규법인 등록을 마치고 ‘온_오프 생활 미술시장’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 아트리안 사업은 상설 아트갤러리 플랫폼 사업으로 기존 엘리트 중심 상설 미술시장과 병행할 생활미술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종의 타임 캡슐 사업인 소망우체국 사업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망우체국 사업은 ‘기억과 가치를 미래에 전달하는 소망우체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미래의 자신 혹은 지인에게 오늘의 기억과 가치 보존하고, 행복을 미래에 배달하는 배달서비스로 기념품 보관, 기념일 선물, 행사 대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농상생 기획마을 향기촌 사업 역시 주택 건축, 환경 조성 등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수행되면서 명품마을로서의 모습을 차근차근 갖추어 가고 있다. 향기촌 사업은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집단 귀촌마을을 건설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향기촌 사업은 도시의 고비용 생활을 청산하고 자연과 함께 마을 구성원들이 제2의 가족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취미활동은 물론이요, 개개인의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생산과 소비활동을 가능케 하여 궁극적으로는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사색의향기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이영준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을 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사색의향기는 설립 이래 20년간의 역사가 보여주듯 문화나눔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사색의향기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문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면서 문화로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가운데 문화 운동의 끝나지 않는 전설을 계속해서 써나갈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56] ▶ 원정 일시 : 2024년. 5.13(월)~9. 28일(토) 총 138일 ▶ 여행 거리 : 약 41,000km ▶ 주최 / 주관 : 사색의 향기 •행복한 문화 나눔 공동체-사색의 향기 설립자 •태안사랑(태안기름유출사고125만 자원봉사자 정신사랑) 사무총장 역임 •소아암 돕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수 사회참여 운동 주도 실행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도농 상생마을 공동체 향기촌’ 사업 총괄 •유라시아 평화원정대, 아트리안 사업 진행 •저서 : 향기촌 100년 행복기획서, 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 다수
    • 문화
    2024-01-15
  • 우주 담은 명상 그림 에너지 아트 EnergyArt - Artist 연우빛 정연우
    무한한 우주의 빛을 그림으로 풀어낸 예술가, 연우빛의 여정이 시작된다. 그의 작품은 연우빛이라는 이름처럼 빛을 따라 떠나는 예술적인 명상의 시대를 여는 문턱이다. 정연우 작가의 그림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빛을 만났을 때의 찬란함과 정열이 어우러진 예술 명상의 결과물이다. 빛의 신비로운 매력과 우주의 신비, 빛의 진동을 담아낸 에너지 작품들을 통해 우주적인 풍경을 형상화하여 세상에 선사하는 그는 화려한 보석으로 빛의 향연과 진동을 표현해낸다. 내면의 숨겨진 빛과 만날 수 있는 에너지 그림들로 빛을 그려내는 것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해주는 정연우 작가를 만나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정연우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가지고 그 답을 찾아다니다가 명상을 시작했다.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 특히 인도와 네팔에서 긴 수행의 과정을 거치면서 2012년부터 명상그림 만다라를 그리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상이라고 알려진 예술 명상인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주로 사랑, 축복, 치유, 풍요의 에너지를 명상하면서 그린 작품들이며 현실창조를 이루어 낸 에너지를 품은 그림들로 사회 저명인사들이 개인 소장을 하고 있다. “메슬로우의 인간 욕구의 최상위 단계인 자아실현에 있어 자아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예술입니다. 명상은 自我를 찾아가는 성장의 과정인 것이죠. 예술과 명상이 함께하는 예술 명상은 명상의 궁극(窮極)을 표현하는 것으로 그 최상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사 출신이기도 한 정연우 작가는 2005년부터 소나무와 소나무숲을 수묵화로 그렸다. 먹을 사용한 수묵화는 흑과 백으로 내면의 힘과 역동성을 모두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후 2007년~2009년까지 그의 그림에는 솔방울과 닮은 송과체(松果體 Pineal body; Pineal gland, 제3의 눈과 관련된 내분비기관)의 가 등장한다. “그림을 그리면서 확장된 의식과 현실적 삶과의 통합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원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오랜 구도의 과정을 거친 끝에 내 마음을 찾아서 어디론가 떠난다고 찾게 되는 것이 아니고, 또 현실을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가 그토록 찾고자 하는 답은 바로 ‘내 마음’에 있고, ‘지금 여기 나의 현실’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겁니다. 그리고 그 순간, 명상 그림인 만다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2년, 그는 인도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더 깊은 자각과 명상을 하게 되었다. 전통 만다라와 동양화 기법을 접목하면서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기법으로 만다라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 이후 그의 작품들은 ‘만다라명상카드’로 출시되어 수많은 사람에게 시각적 명상도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정 작가는 작품제작을 위해 오랫동안 미국 세도나와 그랜드캐년, 캐나다의 오로라, 영국의 스톤헨지, 유럽 전역의 미술관과 왕궁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특별한 에너지를 가진 공간들과 세계적인 작품들과 문화유산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그 파동과 에너지를 작품에 담는 훈련들을 해왔다. 그는 작업과정 내내 온전한 명상을 통해 순수한 빛의 에너지와 연결하고 있다. “어두운 그림자와 고통의 삶에서 벗어나 빛을 찾아 나선 오랜 구도의 여정에서 얻어낸 빛의 만다라, 이제는 제가 만다라를 통해 빛의 여정을 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만다라의 빛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빛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에게 명상이란 내 안의 온전함과 만나는 것이며, 온전한 마음으로 빛의 에너지를 연결해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정 작가의 작품은 작품의 에너지 포인트에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 최상급의 보석을 꼴라보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보석은 지구의 핵심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이아몬드 반지 하나를 손가락에 끼웠을 때 저절로 어깨가 펴지고 힘이 생기고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이처럼 보석은 에너지의 결정체이며 맑은 보석들은 정제된 에너지가 함축된 파워에너지( Power Energy)이자 스페셜 에너지(Special Energy)로 그림의 진동과 에너지를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빛의 입자를 담은 컬러는 에너지이고, 무의식의 메시지입니다. 제가 과거에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아닌 무채색의 삶을 살았던 고뇌의 시절에 내면의 응축된 에너지를 검은 수묵에 그렸다면, 지금은 형형색색의 밝고 찬란한 빛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깊고 깊은 땅 속에서 수억만 년 뜨거운 열과 압력으로 단련된 석탄이 마침내 단단하고 투명한 다이아몬드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은 제 삶의 여정과 닮았습니다.” 그가 작품에 사용하는 자연을 닮은 전통 수제한지 ‘장지’ 위에 화려한 컬러와 보석의 눈부신 빛들이 모이고 흩어지고 춤을 추면서 장엄한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작품에 콜라보된 다이아몬드와 보석들 찬란한 빛이 너울거리는 화폭 위에 1,20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올려진 {근원의 빛 B1001}, 갤러리 중앙에 전시된 이 작품을 보는 순간! 눈부신 빛에 마음까지 순간 환해지면서 누구나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신비로운 몰입감과 빛의 향연, 다이아몬드의 강력한 빛의 진동은 정작가의 작품의 특징이다. 보석은 지구의 오랜 역사와 함께한 가장 순수한 분자구조를 가진 결정체이다. 강력한 정화력과 진동을 지닌 다이아몬드는 지구에너지의 정수로 작품의 진동을 더욱 강하게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작품이 완성되면 작품의 에너지 포인트에 정확히 들어맞는 보석들을 셋팅하는 과정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풍경으로 수없이 반복되는 에너지 테스팅 과정을 통해 그 작품에 맞는 정확한 에너지를 셋팅한다고 한다. 또 모든 작품의 모든 보석들은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감정원에 감정을 의뢰받아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마음꽃세상&마음꽃아카데미(황수현 대표, 연우빛 정연우 대표원장)는 2011년부터 만다라명상 등 다양한 의식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의 빛을 깨우는 명상센터다. 지난 2023년 4월, 경기도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본원을 옮기면서 명상하는 갤러리인 ‘정연우 갤러리’를 오픈했다. 명상하는 갤러리 이름만큼 특별한 이 곳에 들어선 순간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든다. 연우빛의 작품과 함께하는 예술 명상은 빛의 작품을 바라보고 연결하면서, 내면의 빛의 스위치를 켜도록 안내한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복잡한 감정이 재구성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마음의 지도를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준다. “아주 오래전, 저는 제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워 명상을 시작하면서 운명처럼 만다라를 만났어요, 어두운 그림자에 쌓여있던 저는 내면의 빛을 찾으면서 제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알게 되었고 그림자나 고통에 집중하기보다 아름다움과 빛을 인식할 때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빛은 사랑입니다. 만다라가 주는 빛의 에너지와 진동을 통해 내 안의 사랑과 빛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성균관대 미술교육과 수석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홍익대학교 동양화 박사과정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직경력, 개인전과 단체전 다수, 한국미술협회, 강남미술협회 정회원 •만다라명상, 만다라아트프로그램 개발&전문가양성 •마음꽃세상&마음꽃아카데미 대표원장 [수상] •1999 성균관대 총장상, 2017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1 뉴스메이커 선정 한국을 이끈 혁신리더 대상 수상 [저서] •2020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자기계발분야 베스트) •2020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 컬러링(컬러링북 7위) •2023 인생이 마법처럼 풀리는 만다라 명상카드(집필 중) 세상의 수호 B501 91.0 x 91.0cm, 장지에 채색(좌) 작품에 콜라보된 다이아몬드와 보석들 ●근원의 진동 R504_2306 (부제 : 빛의 깨어남) 91.0 x 91.0cm, 장지에 채색 나와 하늘과 이 세상이 일치되어 모든 것들이 자신을 돕고 있고 과거, 현재, 미래의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이 사랑으로 회향되면서 빛으로 깨어나는 작품이다. 만다라 중심의 천연 클리어 다이아몬드에서 강력한 순수 진동이 시작되고 자아를 상징하는 엘로우 광선 위에는 50개의 클리어 다이아몬드가 빛을 연결하고 있다. 엘로우 광선은 새로운 창조와 시작, 행운을 의미하는 8개의 라인으로 펼쳐지면서 빈두를 포함한 총 401개의 다이아몬드들은 강력한 빛의 파워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있다. This artwork demonstrates the connection of all aspects of my life with light and empowers me with strength in everything I desire within the expansion of that light. It represents the harmony between myself, the sky, and this world, where everything supports each other. It portrays awakening through love in all spaces, past, present, and future. The powerful pure vibration originating from the center of the mandala, the natural clear diamond, is connected through 50 clear diamonds along the yellow ray, which symbolizes the self. The yellow ray expands into eight lines representing new creation, beginnings, and luck, while a total of 401 diamonds, including the center, amplify the powerful energy of light. <보석정보> 총 112.52캐럿, 603개의 천연다이아몬드 / 빈두 : 천연블랙다이아몬드 약 3.92캐럿 / 그 외 보석 : 천연화이트다이아몬드, 천연그린다이아몬드, 천연녹청다이아몬드, 천연그레이다이아몬드, 천연브라운다이아몬드, 천연블랙다이아몬드 “Featured Person of the Week: Energy Art through Cosmic Meditation Paintings ‘Light, Vibration, and Energy’ by Artist Yeonwoo Vit” Yeonwoo Vit : The Power Healing Artist of Diamond Jewels Unfolding on Canvas The journey of artist Yeonwoo Vit, who translates the boundless light of the universe into art, begins. Her works mark the threshold of an artistic meditative era, as her name 'Yeonwoo Vit' implies a journey along the path of light. The paintings of Yeonwoo Vit, far from being simple drawings, are the result of artistic meditation that harmonizes the brilliance and passion one experiences when encountering light. Through her paintings, she captures the mystique of light and the universe, creating cosmic landscapes through vibrational energy works. She portrays the spectacle and resonance of light using dazzling gems, painting the light hidden within our inner selves. We met artist Yeonwoo Vit, who offers a unique experience, as we delve into her artistic world. _Wooho Kyung Chief of Reporting, Jooyoung Ah Journalist From a young age, artist Yeonwoo Vit grappled with the fundamental question of 'who am I' and embarked on a journey to find its answer, eventually leading her to meditation. She underwent extensive periods of practice, not only in her home country but also in places like India and Nepal. It was in 2012 that she began creating meditation paintings known as 'Mandala Meditation.' She's a pioneering figure in the realm of art meditation, particularly known for developing a new genre known as 'Mandala Meditation,' oft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beautiful forms of meditation art. Her works primarily revolve around themes of love, blessings, healing, and abundance. They are imbued with the energy of manifesting reality and have found a place in the private collections of prominent individuals in society. "In the pinnacle of Maslow's hierarchy of human needs, self-actualization, art serves as a tool for the creative expression of the self. Meditation is a process of self-discovery and growth. When art and meditation come together, it can be considered the highest form of meditation, representing the ultimate stage in meditation." Graduating with a major in Oriental painting and having a background as an art teacher, artist Jeong Yeonwoo began painting pine trees and pine forests in ink wash from 2005. Her ink wash paintings, utilizing the contrast of black and white, capture both inner strength and dynamism, leaving viewers in awe. From 2007 to 2009, pineal glands resembling pinecones started to appear in her artwork. As she painted, she began contemplating the expansion of consciousness and the integration of practical life. She says, "In my search for answers to fundamental questions like 'Who am I? Where do I come from, and where am I going?' I realized that the answers weren't found through a long and complex journey of searching, nor by escaping from reality. Instead, I came to understand that the answers I sought were right within my own heart and in my present reality. It was in that moment that I discovered Mandala meditation art." 근원의 진동 R503 91.0 x 91.0cm, 장지에 채색 (우) In 2012, she returned to Korea from India and, through meetings with mentors, delved even deeper into self-awareness and meditation.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she began to merge traditional Mandala concepts with Oriental painting techniques, giving birth to a more sophisticated and contemporary approach to Mandala art. Since then, her works have been released as "Mandala Meditation Cards," serving as beloved visual meditation tools for numerous people. To create her works, Artist Jeong has spent significant time visiting various locations worldwide, including Sedona and the Grand Canyon in the United States, the Northern Lights in Canada, Stonehenge in the United Kingdom, as well as art galleries, palaces, and cultural heritage sites across Europe, Japan, China, and more. During these journeys, she personally experienced the unique energies and vibrations of these places and incorporated them into her artworks. Throughout her creative process, she remains connected to pure light energy through continuous meditation. "From a long journey of seeking light, venturing away from the shadows and pains of life, I've discovered the Mandala of Light. Now, it's as if many others are embarking on their own journeys through Mandala, hoping to find the light they desire. Meditation, for me, is about meeting the completeness within myself. It's a process of connecting with the energy of light with a whole heart, which I then translate into my art." The prominent feature of Artist Jeong’s work is the incorporation of top-grade gemstones like diamonds, rubies, sapphires, etc., into the energy points of her creations. She states, "Gemstones can be seen as the core energy of the Earth. When we wear a diamond ring, for instance, our shoulders naturally straighten, we feel empowered, and our self-esteem rises. Gemstones are crystallized energy, and clear gemstones are power energy, a special energy that amplifies the vibration and energy of the artwork." "The colors filled with particles of light represent energy and carry messages from the subconscious. During a period of inner turmoil, when I felt like I was neither living nor dying, I expressed my condensed inner energy in black ink. But now, I am creating colorful and brilliant light paintings. The process of coal, forged deep beneath the earth's surface through millions of years of intense heat and pressure, eventually transforming into solid and transparent diamonds, mirrors my life journey." On the traditional handmade paper known as "Jangji," which resembles nature, she gathers and scatters vibrant colors and the dazzling light of gemstones, creating a magnificent spectrum that dances across the surface. ●근원의 진동 R301_2305 (부제 : 사랑의 진동) 91.0 x 91.0cm, 장지에 채색 나의 근원 자리에서 빛의 진동이 시작되었고 존재가 온전한 사랑으로 진동하고 확장되면서 빛나고 있다. 만다라의 중심에서 시작된 근원의 사랑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강력한 진동을 만나면서 강력한 빛의 회오리를 만들어낸다. 중심에서 시작된 빛의 진동은 7개의 우주를 지나면서 확장되고 있다. 완전한 세상을 뜻하는 6개의 핑크빛 날개들은 다시 반복적으로 연결되고 확장하고 있는 파워풀한 에너지구조를 가지고 있다. 내 안의 신성이 온전한 사랑과 함께 깨어나 이 세상과 함께하고 있다. The vibration of light started from my origin, resonating and expanding with complete love, shining brightly. The origin's love, originated from the center of the mandala, encounters the powerful vibration of the natural diamond, creating a powerful whirlpool of light. The vibration of light, starting from the center, is expanding through the seven universes. The six pink wings, symbolizing a complete world, are repetitively connecting and expanding, possessing a powerful energy structure. The sacredness within me is awakened with complete love, coexisting with this world. <보석정보> 총 92.캐럿, 405개 천연다이아몬드 / 빈두 : 천연클리어다이아몬드 약 0.86캐럿 / 그 외 보석 : 천연화이트다이아몬드 "Light of the Origin B1001" is a 1,200-carat diamond-studded artwork that shines brilliantly on the canvas. When displayed in the center of the gallery, this piece leaves everyone speechless. The dazzling light, the mystery, and the powerful vibrations of the diamonds are the signature features of Jeong's work. Diamonds, with their pure molecular structure and history intertwined with the Earth, hold immense purification power and vibrations. They serve to intensify the vibrations of the artwork, enhancing its energy. Once a piece is completed, the process of setting the gemstones precisely at the energy points of the artwork involves countless rounds of energy testing to ensure that the right energy is infused. Furthermore, all gemstones used in her artworks are appraised by the most reputable gemstone appraisers in Korea, and certificates of authenticity are issued for each one. Maum Flower World & Maum Flower Academy is a meditation center that has been awakening the inner light of countless individuals through various consciousness programs such as Mandala meditation since 2011. In April 2023, they relocated their main center to the cafe street in Bojeong-dong, Yongin, Gyeonggi Province, and opened the "Jeong Yeon-woo Gallery," which functions as a gallery for meditation. The moment you step into this gallery, it feels as clear and transparent as its name suggests. The art meditation, accompanied by Yeonwoo's artwork, guides you to turn on the switch to your inner light while connecting with the art of light. It provides a space for individuals to heal emotional wounds, restructure complex emotions, seek emotional stability, and find the map to their desired state of mind. "Long ago, I began meditating because my heart was in so much pain. It was fate that I encountered Mandala. Through this journey of seeking inner light from the depths of dark shadows, I learned how beautiful of a being I am. Instead of dwelling on shadows and suffering, I discovered that we can live beautifully when we recognize beauty and light. Light is love. Through the light energy and vibrations that Mandala offers, I hope you meet the love and light within yourself." [1153]
    • 문화
    2023-09-18
  • [건축문화]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건축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고 발전해 왔다. 수렵 중심의 이동 생활을 하였던 인류가 농경 중심의 정착 생활을 하면서 집을 짓게 되었고 사회와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건축물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시대와 지리적 환경에 따라 다양성과 통일성을 중심으로 변화해 오고 있다. 결국 건축물은 그 사회의 성격과 수준을 나타내는 상징인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이자 선진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경제적 문화적 수준에 걸맞은 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을 만났다. 수준 높은 건축과 도시 생활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독려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사)건축성능원은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의 건축물에 대한 편리, 쾌적, 미관, 기능 등 사용 가치를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종합적인 건축성능 등급 및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널리 알림으로써 건축물 관리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켜 건전한 건축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류는 다양한 목적과 기능을 위해서 건축 활동을 하였습니다. 주거, 생산, 예술 활동 등 그 분야와 목적을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목적과 기능은 다양할지라도 모든 건축물은 세 가지 핵심 요소들을 모두 갖추어야 비로소 제 기능하는 건축물로 인식될 것입니다. 구조, 미, 기능이 바로 그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그 무게 중심을 달리해왔고, 현재도 계속 그런 상황입니다.” 강 이사장은 “건축물은 그것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만으로도 그 품격이 정해질 수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건축공학적 성능이 제대로 구현될 때, 우리 인류를 위한 건축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제는 인류를 위해 제 기능을 다하는 건축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 현 시대는 다변화되고 고도화된 현대적 개념의 건축에서는 이러한 성능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들이 건축물의 성격, 건축 행위의 주체에 따라 매우 복잡해지는 양상을 띠게 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그는 (사)건축성능원을 통해 국내 건축 분야의 건축학, 건축공학, 건축 관련 학문 분야의 전문적인 성능 기준을 설정하고 성능 수준 향상에 필요한 종합적인 조사·연구·평가를 통해 성능 검증 및 인증 제도를 정립하여 성능 중심의 건축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이를 널리 보급·활용하게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 도시 생활공간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건축성능원은 구체적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발기인(등기이사) 8명과 회원 10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통하여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건축 총괄 성능위원회를 비롯한 건축 전문 분야별 18개 위원회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역 성능원을 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문위원회, 기획연구팀, 교육센터, 시험센터, 평가센터, 인증센터, ESG센터, 공동주택성능센터 등 6개 센터를 운영하는 부속기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부성 이사장은 이미 10년 전에 안전한 건축 도시환경구축을 위해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국 셉테드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설계)란 주택, 건물, 공원. 가로수 등 건축 도시설계에 앞서 자연적 감시와 영역성의 접근통제에 중점을 두고, 범죄와의 범법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국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말한다. 당시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으로 ‘셉테드’를 적용해 커다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초고층건축물, 범죄예방 디자인, 건축설계 발주계약, 제2롯데월드 타워동 외부 안전관리 종합 점검, 국가표준 한국건축 규정 개발, 목조건축 활성화,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등 40여 년에 걸쳐 건축 관련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논문과 저서로 발표하며 한국 건축계에 큰 역할을 해온 것. 특히 “초고층건축물의 설계 기준, 주거 안전성의 거주 후 평가, 범죄 위험도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 대학교 캠퍼스 이용자의 동선에 따른 범죄 불안감, 주택유형별 화재와 피난 불안감, 국내 친환경 건축물 관련 인증제도 비교 등의 연구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웃어보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건축물의 성능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으며 강 교수는 이를 통해 건축 관련분야에서 롤모델로 꼽힌다. 평생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인터뷰 말미, “(사)건축성능원은 법인의 이익보다는 대한건축학회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관련 학회, 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 등을 교류하여 오직 우리나라 건축물의 성능 고도화를 구축해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수준에 걸맞는 건축과 건축된 도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건축성능원의 설립목적과 비전에 맞게 건축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강국이자 선진국으로 더욱 부상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운영방침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51] [학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공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공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1994.02)), 세부 전공 : 건축계획학 [경력]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부, 대한주택공사 건축부 및 주택연구소 근무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재직 •주택도시대학원장 역임 [수상경력] •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저역서] •하우징디자인 2010, 주거단지계획 •주거환경-평가방법과 이론 •일본의 현대하우징 등 저서 발간 [소속학・협회 활동]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회장 역임 •현재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위촉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 공릉 행복주택 시범지구 총괄계획가 •조달청, LH, 경기도 시공사 설계심의위원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 •국토정책위원회 제5기 민간위원 역임
    • 문화
    2023-07-10
  • [문화산책] 인터뷰 -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극단물결 대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은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지지와 희생을 요하게 되는 과정이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찾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인 것이다. 지난 6월 8일, ‘연극으로 세상 읽기’란 주제로 열린 인문학 특강에서 “연극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계속하는 작업”이라고 말한 송현옥 교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본질은 시대를 초월하여 삶의 큰 의미”라는 그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연극연출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전문학인 모파상 소설을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과 염원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우리에게 영감과 인사이트를 주고 있는 그와 기분 좋은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서울시장 오세훈의 아내가 아닌, 교수이자 연출가 ‘송현옥’으로 서울시의 새로운 수장이 오세훈 당선인으로 바뀐 4월 7일, 그 곁에는 36년 동안 함께한 동갑내기인 아내 송현옥(60) 교수가 있었다. 고교 시절, 오 시장과 처음 만나 같은 대학을 졸업하였고 스물네 살에 부부의 연을 맺어 오 시장이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힘들고 험난한 시간을 함께 겪어왔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변호사 시절부터 주목받아온 오 시장과 세련된 외모와 당당함이 넘치는 송 교수는 멋진 파트너로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30대 청년 변호사 시절부터 이미 유명했던 오 시장이었기에 ‘오세훈의 아내’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왔던 송 교수, 하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촘촘히 경력을 쌓아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를 취득한 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이어가며 지금까지도 자신만의 학문적인 토대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대한민국 철조 조각의 1세대 작가로 알려진 송영수 작가의 맏딸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송 교수는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자립심이 강해 대학 시절부터 과외나 번역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신의 생활비를 벌 정도였다고. “어릴 적부터 제가 좋아하는 것은 꼭 해봐야 하는 도전적인 아이였었나봐요. 특히 연극과는 인연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 연극반에서 배우로 활동했었고 성당에서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면서 동네 아이들과 성극을 제작해 공연하기도 했었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며 영국드라마로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도 연극평론을 계속했는데, 결국 직접 참여하고 싶어 연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웃음).” 연극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계속하는 작업 그는 후학을 양성하면서도 영화와 연극 평론가로서 명성을 얻어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극에 심취하게 되어 연출가로 전향한 송 교수, 고전 작품을 각색하여 창의적인 해석을 더 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2005년에 설립한 극단 '물결'을 통해 지금까지 1~2년에 한 작품씩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햄릿, 여자의 아들(2014), ‘인형의 집(2016)’, ‘밑바닥에서(2018)’, ‘의자 고치는 여인(2020)’, ‘오델로 (2020)’ 등이 제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막심 고리키의 원작인 ‘밑바닥에서’는 2019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개최된 제9회 막심 고리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청되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또한,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sant)의 원작인 ‘의자 고치는 여인’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인 ‘공연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되어 작품이 제작되었고, 감사하게도 작품의 공연 장면은 2020년 3월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상영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송 교수의 작품은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연극이 주를 이룬다. 그녀는 ‘햄릿’, ‘인형의 집’ 등 잘 알려진 고전 작품들도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켜낸다. 단순히 대사와 몸짓뿐만 아니라 무용과 오페라 등 비언어적 요소를 가미하며, 장면을 이미지적으로 그리는 스타일로 연극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 공연한 ‘의자 고치는 여인’은 관객 참여를 하나의 연극 장치로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창작산실 연극<의자 고치는 여인>은 고전 모파상의 소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실존적 질문으로 현대인의 존재를 의미하는 오브제 의자에 배우들과 관객을 참여시킨다.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인 셈. “이 세상에서 제가 본 남자는 그 사람뿐이었어요.” 이 여인의 삶은 숭고한 사랑인가, 어리석은 집착인가? 라는 질문으로 한 여인의 삶을 두고 펼쳐지는 사유의 장이다. 작품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송 교수의 얼굴에는 설렘과 열정이 가득했다. 연극 연출을 직업 이상으로 생각하는 천성적인 예술가였다. 하지만 작업에 항상 즐거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올해는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극복해야 했고, 공연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밤을 새우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으며 열정을 쏟아내야 했다”며 웃어 보였다. “작품이 잘되든 못되든 작품 하나하나 자식 같아서 제겐 너무 소중해요. 창작이라는 것이 연출가가 가진 사고와 감정, 상상력을 모두 쏟아붓는 작업이다 보니 하나를 끝내고 나면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내게 창작의 샘물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또 다른 장면이 떠오르며 어느새 작품을 구상하는 저를 발견하죠. 그렇게 극단 물결을 20년 동안 이끌어왔네요(웃음).” 송 교수는 환갑에 이르러 인생의 절정을 맞이한 듯 보였다. 교수와 연출가라는 직업을 유지하며 20년 넘게 전문직 여성으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비결을 질문하자 그는 “이 세상에 슈퍼 맘은 없다. 슈퍼패밀리가 있을 뿐”이라며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언제나 자신을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과 자녀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송 교수지만, 왠지 지금도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는 “이제 더 이루고픈 목표나 꿈은 없다”고 말했다. “이제 저는 어떤 욕망을 가질 때가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저 모든 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기 직업을 가진 여성이 정치인의 아내로서 활약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송 교수는 더욱 특별하다. 그는 정치인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직업적인 경험을 끝까지 유지하고자 하는 소신이 있었다. 남편의 일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처럼, 본인의 일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먼 미래를 고민하기보다는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요. 3년 후 학교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건강도 좀 챙기려구요. 얼마 전부터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웃음)”라고 답하는 송현옥 교수. 환갑이 지난 나이임에도 여전히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지성미를 겸비한 송 교수,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실존적 질문에 답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1151]
    • 문화
    2023-06-29
  • 최선미 인디고레드 애니메이션(ANIMATION)제작 감독 /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 ASIFA 협회 이사
    하늘, 꽃, 구름, 숲, 바위, 그리고 건물 등 이야기를 만들고, 캐릭터를 그려내고 색을 입혀서 캐릭터와 배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낱장의 그림들을 나열한다. 여기에 소리를 첨가하면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의 걸크러쉬인 최선미 감독을 만나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흠뻑 취해 마법 같은 창작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기자 2D 애니메이션의 시대에서 시선이 아닌 소신으로 최 감독은 중학교 시기인 10대 나이에 이미 40~50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나의 미래는 전문가적인 지식 보다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최 감독의 인생의 첫 발걸음은 애니메이션 동아미술학원 정도빈 선생이 멘토 였다. 1980년대 전후로 한국은 2D 애니메이션 호황을 누리던 시절 이였다. 하지만 넘쳐나는 작품의 홍수 속에서 몇몇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순수한 Animater들을 등에 업고 큰 수익을 삼키던 시절, 권위적이면서 지나치게 새롭게 닥쳐오는 미래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준비 보다는 지나칠 정도로 현실에 안주한 안일함이 지금에 답답한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때로는 거칠고 불합리하기까지 하던 곳, 여자를 습관적으로 비하하는 우리나라의 남존여비 의식 구조 속에 15년의 청춘과 소중한 시간을 미련 없이 벗어 던지고 한국에서는 불모지였던 최초로 플레시 애니메이션을 선택 하게 된 나이가 32세, 시선이 아니 소신으로 또 다른 넓은 세상으로 나와 도전을 시작하였다.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강연하다 최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몇 명 안되는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이다. 스마트폰 앱 까지 만들 수 있는 플래시! 그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최 감독은 강연한다. 필리핀으로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어떤 큰 회사에 1년 계약으로 스카웃이 되어 일년에 겨우 세편 만드는데 급급하던 것을 시스템을 바꾸고 체계를 다시 잡아서 불과 6개월 안에 4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해내어 지금도 최 감독을 애니메이션 분야의 히딩크 라고 불리워진다. 심지어 K 대학에 특강을 하면서 학과장과 담당교수가 배석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 정신과 근성 없는 학생들은 더 늦기 전에 전과하라고 호통을 치는 당당함은 최 감독만이 할 수 있는 끼와 색깔이다. 지금 최 감독은 정통 셀 애니메이션 작가에서 시작, 현재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감독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TV시리즈, 방송용 DVD, E-Book,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감독의 많은 작품과 오랜 경험을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를 비롯한 여러 활용 부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최 감독이 참여한 독립영화 ‘다슬이’의 박철순 감독을 초청, 영화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쓰인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세대 융합콘텐츠는 첨단기술이 아니라 끈기와 감성으로 만드는 것이다 융합 콘텐츠는 TV, 컴퓨터, 인쇄 등의 미디어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합쳐지며 제작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의미한다. 21세기 디지털 패러다임의 등장과 사용자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4차 혁명시대인 지금 현재 애니메이션은 유망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감성이 만나는 미래형 산업이다. 또한 특히 디지털 미디어환경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성적 체험과 새로운 생활문화를 제안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분야는 산업 전반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의 애니메이션(2D)은 작업과정이 복잡하고 수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다, 2D 애니메이션은 직접 종이에다 그림을 그리는 걸 기초하며, 원화(Key animation), 동화(inbetween), 클린업(cleanup), 컬러링(coloring), 배경(background), 촬영(shooting), 편집(compilation), 체킹(checking)등 요소마다 시간과 경비,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이었던 반면에, 컴퓨터로 작업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그 모든 비용과 시간과 인력을 1/3이하로 단축시킨 혁신을 가져다 준 매력적인 분야다. 하지만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의 문제다, 애니메이션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도 단순하게 컴퓨터 작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은 인력과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되다 보니 질 좋은 작품이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결정적인 이유는 작업비용의 단가를 낮게 책정하는 경향이 많아 메이저 급 회사들이 충분한 역량과 능력이 있음에도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성화 하거나 보급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문화의 주역으로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재 조명하는 영화감독을 꿈꾸다 험난하고 거친 애니메이션 세계를 무서워하지 않고 역동적이며 도전을 즐기는 최 감독은 말 한다 어떤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려면 당연히 시간과 경비를 포함한 투자가 있어야하는데 한국의 기업들은 그 부분에서 외면해 버리고 만다, 또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들을 발굴해서 체계적인 교육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현재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 감독은 우리나라 작품은 우리가 만들어서 세계에 나가야 한다고 한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히트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제작팀 중에 우리나라 애니메이터가 60%이상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투자는 구체적인 미래가 없고 돈만 그리는 기업들이 어제의 모습이었고 그리고 지금의 현실이다. 좋은 인재들이 한국에 있지 않는 점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투자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투자보다는 있는 것 재활용하고 국내 시장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외로 판권만 팔다 보니 재투자해서 차세대 다음 작품 같은 것은 만들 생각도 못하고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 인재 발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 경쟁력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서 애니메이션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길은 시스템 기초단계에서 튼튼한 구성과 거기에 맞는 맞춤 설계의 청사진이라고 한다. 우선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훌륭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아져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모아 시스템의 저변을 구축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질적 양적으로 풍부하게 커 가려면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림은 전혀 모르면서 단 KAD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디자인 전공자가 애니메이션 강단에 서는 균형 맞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림 잘 그리고 해박하며 깊이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교단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사실 학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벤쿠버 필름 스쿨은 현장의 감독들(어벤져스/아바타/쥬라기 공원)이 직접 교육하는 시스템이고 그 학교를 졸업한 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시스템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책에 나오는 이론보다는 현장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중요시 여기는 최 감독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소중하고 가치를 찾으려면 쉽게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멋진 분야이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한다. 최 감독은 좋은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고 힘이기 때문에 모든 여건이 열악한 한국에서 살아남아 세계 속에서 우뚝 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좋은 시스템 안에 꿈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가진 젊은이들을 잘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가슴으로 만나고 싶어 한다. 최 감독의 오늘 인터뷰 의상은 쌀쌀한 초가을의 느낌을 맞이하듯이, 자연스런 실버 컬러의 긴 머리와 갈색 피부에 브라운톤 가디건을 걸쳐 입은 엣지 있는 모습은 이 시대에 진정한 걸 크러쉬(Girl Crush)로서 최 감독의 애니메이션 창작 세계의 미래를 기대한다. •동아미술학원 •서울아현기술고등학교 의상과 졸업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전)ASIFA 협회 이사 •현)인디고레드 제작감독 겸 프리랜서 •초.중.고 애니메이션/만화 교육지도교사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애니메이션 제작 •MBC TV시리즈 가이스터즈 애니메이션 제작 •중, 고등(학습교제) 교육용플래시 제작 •천재/한솔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YBM.동심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Korea top model contest 주관 •영어사 국내, 해외(필리핀) 애니메이션 제작감독 •무한동력/강풀 연재만화-광고영상 및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아동동요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국립박물관. 부산. 함양. 화순 등 지역 홍보영상제작 •드림웍스/매드 하우스 플래시 애니메이션 <터보. 차이니> (TV시리즈) •미국LC -Little Critter- 교육용 3D애니메이션 •한국안전관리공단/국제식품전시회 홍보영상제작
    • 문화
    2019-03-26
  • J. HOON GALLERY 동·서양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그 소통의 중심에 서다
    예술은 세상의 출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물한다. 이에 갤러리는 예술가와 일반인들의 예술작품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갤러리는 일반적으로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를 깨는 공간이 있다. 서울의 현대문화 중심지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전달하는 공간, 바로 제이훈 갤러리 이다. 이에 주간인물은 많은 이들에게 눈의 즐거움과 마음의 평안을 주는 조각가이자 제이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오제훈 관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기자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열린 공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호텔 아트홀 1층에 위치한 제이훈 갤러리는 지역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장으로 중견작가들과 국내외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양성하여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오제훈 관장은 30대의 젊은 현역 조각가로서 작가들이 그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지속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5년 오 관장의 생일 당일 제이훈 갤러리를 개관하여 더욱이 의미 있는 공간을 설립하였다. 공공미술 기획 사업가인 남편은 직업상 작가들이랑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협업관계 그 이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큰아버님과 형님들, 매제, 오 관장까지 집안 모두가 조각가 예술인 집안이다. 이에 작가들의 작업환경의 힘든 현실을 제일 잘 알고 있음에 남편본인의 사업이 미술과 연계된 일로써 작가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 부인 오 관장과의 협의 하에 탄생된 공간이 제이훈 갤러리 이다. 제이훈 갤러리는 공공미술 기획사인 성일엘앤디에서 파생된 전시기획 전문 갤러리로서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1997년부터 공공미술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현실적인 감각과 트랜드를 익혀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작가들과 좀 더 심도 있는 관계를 맺고,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과 참신한 기획전을 통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견작가 전시 뿐 아니라, 독창적인 예술철학을 지닌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지속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미술 전문분야에서 실력 있는 전문가,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삶 속에서 아름답게 발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중임을 강조하였다. 제이훈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모든 전시는 갤러리 주관 기획 초대전이며 초대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 및 인쇄물, 홍보, 오프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대관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며, 한 해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하여 전시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전시작품 중 1점 이상을 매입해 주는 등 작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특성으로 작가 위주의 공간을 만드려는 제이훈 갤러리의 큰 의미와 오 관장의 작가들에 대한 애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제이훈 갤러리, 그 공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프로 오제훈 관장의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빛나는 자리임에 틀림없었다. 상업적 마인드로 작가들의 공간을 대해야 되는 현실 속에 오 관장은 갤러리 운영자이기 전에 작가이다 보니 젊은 작가들의 갤러리의 화려한 겉모습 속에 힘든 예술생활의 현실의 안타까움을 너무나 공감하고 있는 덕에 작가들의 영혼 같은 작품을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또한 작가들이 행복하게 즐기며 그들의 작품이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발현 될 수 있도록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하여 말하였다. exhibition & education 교육,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공간 갤러리는 단순 美를 즐기는 공간이 아닌 사회 문화적인 면을 교육하는 장소가 되어야! 오 관장은 갤러리를 오픈하면서 단순히 미술 한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융합하여 공유하는, 문화와 예술을 공감하는 소통의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미술, 무용, 음악 등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아이들을 위한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을 위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며 문화예술을 통하여 기쁨, 감동, 슬픔, 즐거움 등 감정을 느끼며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더불어 대중과 예술가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도 준비 중에 있다. 예술이 가난을 구할 수는 없지만 위로할 수는 있습니다. -삼일로 창고극장 간판의 문구- 예술은 작가가 만들어낸 그들만의 영혼과 감성이 깃들여져 있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희노애락(기쁨과 즐거움, 감동, 치유함)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작가들이 밤낮으로 쌓아온 소중한 정신과 혼, 그들이 노력해서 얻어낸 기술적인 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인정해주며 그러한 예술 사회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오 관장은 정신보다는 물질을 중요시하는 경쟁사회 속에 뒤쳐지는 예술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2012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이 생겨 작가들에게 혜택을 주었지만 한정적 지원에 그치기 일쑤여서 단편적인 복지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오 관장은 앞으로 예술가를 통해 생성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삶속에 아름답게 발현될 수 있도록 중간통로의 역할을 하며 예술가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 자신이 가진 값진 임무를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는 도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그녀, 작가들이 마음껏 그들의 혼을 담아내고 무한한 세계를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하는 오 관장의 멋진 계획과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길 주간인물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1030]
    • 문화
    2017-12-12
  • 최선미 인디고레드 애니메이션(ANIMATION)제작 감독 /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 ASIFA 협회 이사
    하늘, 꽃, 구름, 숲, 바위, 그리고 건물 등 이야기를 만들고, 캐릭터를 그려내고 색을 입혀서 캐릭터와 배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낱장의 그림들을 나열한다. 여기에 소리를 첨가하면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의 걸크러쉬인 최선미 감독을 만나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흠뻑 취해 마법 같은 창작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기자 2D 애니메이션의 시대에서 시선이 아닌 소신으로 최 감독은 중학교 시기인 10대 나이에 이미 40~50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나의 미래는 전문가적인 지식 보다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최 감독의 인생의 첫 발걸음은 애니메이션 동아미술학원 정도빈 선생이 멘토 였다. 1980년대 전후로 한국은 2D 애니메이션 호황을 누리던 시절 이였다. 하지만 넘쳐나는 작품의 홍수 속에서 몇몇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순수한 Animater들을 등에 업고 큰 수익을 삼키던 시절, 권위적이면서 지나치게 새롭게 닥쳐오는 미래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준비 보다는 지나칠 정도로 현실에 안주한 안일함이 지금에 답답한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때로는 거칠고 불합리하기까지 하던 곳, 여자를 습관적으로 비하하는 우리나라의 남존여비 의식 구조 속에 15년의 청춘과 소중한 시간을 미련 없이 벗어 던지고 한국에서는 불모지였던 최초로 플레시 애니메이션을 선택 하게 된 나이가 32세, 시선이 아니 소신으로 또 다른 넓은 세상으로 나와 도전을 시작하였다.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강연하다 최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몇 명 안되는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이다. 스마트폰 앱 까지 만들 수 있는 플래시! 그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최 감독은 강연한다. 필리핀으로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어떤 큰 회사에 1년 계약으로 스카웃이 되어 일년에 겨우 세편 만드는데 급급하던 것을 시스템을 바꾸고 체계를 다시 잡아서 불과 6개월 안에 4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해내어 지금도 최 감독을 애니메이션 분야의 히딩크 라고 불리워진다. 심지어 K 대학에 특강을 하면서 학과장과 담당교수가 배석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 정신과 근성 없는 학생들은 더 늦기 전에 전과하라고 호통을 치는 당당함은 최 감독만이 할 수 있는 끼와 색깔이다. 지금 최 감독은 정통 셀 애니메이션 작가에서 시작, 현재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감독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TV시리즈, 방송용 DVD, E-Book,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감독의 많은 작품과 오랜 경험을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를 비롯한 여러 활용 부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최 감독이 참여한 독립영화 ‘다슬이’의 박철순 감독을 초청, 영화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쓰인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세대 융합콘텐츠는 첨단기술이 아니라 끈기와 감성으로 만드는 것이다 융합 콘텐츠는 TV, 컴퓨터, 인쇄 등의 미디어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합쳐지며 제작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의미한다. 21세기 디지털 패러다임의 등장과 사용자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4차 혁명시대인 지금 현재 애니메이션은 유망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감성이 만나는 미래형 산업이다. 또한 특히 디지털 미디어환경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성적 체험과 새로운 생활문화를 제안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분야는 산업 전반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의 애니메이션(2D)은 작업과정이 복잡하고 수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다, 2D 애니메이션은 직접 종이에다 그림을 그리는 걸 기초하며, 원화(Key animation), 동화(inbetween), 클린업(cleanup), 컬러링(coloring), 배경(background), 촬영(shooting), 편집(compilation), 체킹(checking)등 요소마다 시간과 경비,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이었던 반면에, 컴퓨터로 작업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그 모든 비용과 시간과 인력을 1/3이하로 단축시킨 혁신을 가져다 준 매력적인 분야다. 하지만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의 문제다, 애니메이션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도 단순하게 컴퓨터 작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은 인력과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되다 보니 질 좋은 작품이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결정적인 이유는 작업비용의 단가를 낮게 책정하는 경향이 많아 메이저 급 회사들이 충분한 역량과 능력이 있음에도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성화 하거나 보급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문화의 주역으로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재 조명하는 영화감독을 꿈꾸다 험난하고 거친 애니메이션 세계를 무서워하지 않고 역동적이며 도전을 즐기는 최 감독은 말 한다 어떤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려면 당연히 시간과 경비를 포함한 투자가 있어야하는데 한국의 기업들은 그 부분에서 외면해 버리고 만다, 또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들을 발굴해서 체계적인 교육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현재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 감독은 우리나라 작품은 우리가 만들어서 세계에 나가야 한다고 한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히트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제작팀 중에 우리나라 애니메이터가 60%이상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투자는 구체적인 미래가 없고 돈만 그리는 기업들이 어제의 모습이었고 그리고 지금의 현실이다. 좋은 인재들이 한국에 있지 않는 점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투자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투자보다는 있는 것 재활용하고 국내 시장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외로 판권만 팔다 보니 재투자해서 차세대 다음 작품 같은 것은 만들 생각도 못하고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 인재 발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 경쟁력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서 애니메이션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길은 시스템 기초단계에서 튼튼한 구성과 거기에 맞는 맞춤 설계의 청사진이라고 한다. 우선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훌륭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아져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모아 시스템의 저변을 구축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질적 양적으로 풍부하게 커 가려면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림은 전혀 모르면서 단 KAD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디자인 전공자가 애니메이션 강단에 서는 균형 맞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림 잘 그리고 해박하며 깊이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교단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사실 학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벤쿠버 필름 스쿨은 현장의 감독들(어벤져스/아바타/쥬라기 공원)이 직접 교육하는 시스템이고 그 학교를 졸업한 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시스템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책에 나오는 이론보다는 현장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중요시 여기는 최 감독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소중하고 가치를 찾으려면 쉽게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멋진 분야이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한다. 최 감독은 좋은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고 힘이기 때문에 모든 여건이 열악한 한국에서 살아남아 세계 속에서 우뚝 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좋은 시스템 안에 꿈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가진 젊은이들을 잘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가슴으로 만나고 싶어 한다. 최 감독의 오늘 인터뷰 의상은 쌀쌀한 초가을의 느낌을 맞이하듯이, 자연스런 실버 컬러의 긴 머리와 갈색 피부에 브라운톤 가디건을 걸쳐 입은 엣지 있는 모습은 이 시대에 진정한 걸 크러쉬(Girl Crush)로서 최 감독의 애니메이션 창작 세계의 미래를 기대한다. •동아미술학원 •서울아현기술고등학교 의상과 졸업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전)ASIFA 협회 이사 •현)인디고레드 제작감독 겸 프리랜서 •초.중.고 애니메이션/만화 교육지도교사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애니메이션 제작 •MBC TV시리즈 가이스터즈 애니메이션 제작 •중, 고등(학습교제) 교육용플래시 제작 •천재/한솔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YBM.동심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Korea top model contest 주관 •영어사 국내, 해외(필리핀) 애니메이션 제작감독 •무한동력/강풀 연재만화-광고영상 및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아동동요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국립박물관. 부산. 함양. 화순 등 지역 홍보영상제작 •드림웍스/매드 하우스 플래시 애니메이션 <터보. 차이니> (TV시리즈) •미국LC -Little Critter- 교육용 3D애니메이션 •한국안전관리공단/국제식품전시회 홍보영상제작
    • 문화
    2017-11-20
  • 내일을 이끌어갈 무한한 가능성으로 나누고 힐링하며 감동으로 선사하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라는 말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오락이 되겠지만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는 오락보다는 넓은 개념으로 우리의 일상적 삶의 구도와 풍경 자체를 바꾸는 틀로 군림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라는 단어가 수많은 합성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도 그만큼 엔터테인먼트의 가치가 치솟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와 철저한 관리로 새로운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을 주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드림업 엔터테인먼트 김명현 대표를 만나 그의 진취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인기를 좇는 아티스트가 아닌, 목표가 있는 아티스트, 재능을 나누는 아티스트가 많아졌으면 합니다.”김명현 대표는 입을 열었다. 그러나 보통 기획사가 아티스트 한 팀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이 들어가다 보니 간혹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치우치고 정작 인성교육 등에 소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인기가 식었을 때 그 헐탈함을 이기지 못하고 연예인들이 마약, 술, 성추문 같은 타락에 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며 김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다음세대를 일으킬 언약의 군대를 양성하는 기회의 연장을 목적으로 사랑의 예능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꿈의 교회 담임목사님으로, 또한 오션스프링스의 철학과 가치로 출발하여 기독교적 신앙을 바탕으로 아티스트, 연기자, 모델, 아나운서를 영입 계약하고 그들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여 새로운 대중예술을 선도하고 잠재력이 있는 다음 세대들을 발굴 육성하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새로운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업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서 멈추지 않는 꾸준한 콘텐츠 제작과 트레이닝, 정직성으로 서로 도와가며 일을 진행하여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될 것이라고 희망차게 말한다. 더불어 할렐루야 골프단 단장이신 백성기 드림업엔터테인먼트 회장님의 인맥과 추진력이 엔터의 자산이자 비전이라 강조하였다. 2018 CTS 가스펠 경연대회 다음세대와 CCM 문화의 확장을 위한 찬양제로 드림업 엔터테인먼트 김 대표는 CTS 기독교 TV와 다음세대와 CCM문화 확장, 그리고 유능한 음악인 발굴을 위해서 가스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회와 오디션을 겸한 행사로서 한국교회 찬양의 부흥의 기회로 삼고, 하나님나라 찬양의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국내 최고의 기독교 음악 축제로 성장시키며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최고의 찬양 사역자, 다큐 제작과 잠재적 재능인 발굴이라는 큰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찬양대회와는 다르게 대회와 오디션을 겸한 행사로서 일반 기획사를 초대하여 참가자들이 찬양사역자의 길 뿐 아니라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실력과 영성있는 뮤지션이 되도록 양성하며 진정한 뮤지션을 키우는 목적의 행사이다. 참가자격은 개인, 중창, 밴드, 힙합 등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크리스천으로 나이/성별/국적에 상관없으며 자유곡(기성곡 또는 창작곡)모두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017년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1차예선 12월8일~1월6일 까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지역을 시작으로 4차예선으로 진행되며 미주와 필리핀 해외 예선도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 12인(팀)에게는 다큐 제작과 멘토링 캠프가 진행되며 본선은 2018년 4월14일(토) 오후3시 CTS아트홀에서 열린다. OCEAN SPRINGS, “사랑의 예능학교” 저소득층 청소년에 ‘기독예능인’ 꿈의 날개를 사랑의 예능학교는 보컬, 연기, 모델, 댄스, 작곡, 아나운서, 영화제작, 뮤지컬 등 예능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생님 10명이 격주로 토요일마다 교회에 나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40명에게 무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KBS 부사장이었던 이형모 장로가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하였다. 엘 시스테마는 마약과 폭력에 빠져있던 빈민층 아이들에게 오케스트라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장학금을 받지만 예능적 끼가 있는 친구들은 사회적 지원을 받기가 어려웠다며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다고 한다. 또한 학교는 6개월간 수업을 들으면 졸업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졸업한 제5기까지 2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27명이 예술대에 진학하거나 예능현장에 데뷔하는 등 꿈을 이루었다. 2015년부터 사랑의 예능학교 교장을 맡은 김명현(안성 꿈의교회 목사) 대표는 드림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기독교 신앙에 기초해 연기자 모델 가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예능학교 선생님들도 상당수가 이곳 기획사 소속으로 김 대표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꿈을 갖고 문화를 정복할 예능인을 세우고 싶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꿈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훗날 과거를 회상할 때 자기 자신에게 만족스럽고 누군가에게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 대표, 그렇기에 자신의 것이 조금밖에 남지 않아도 우리 모두를 위해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 시대와 세대 없이 열정과 진정이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 “기독예능인”의 꿈의 날개를 실현시키기 위해 또한 미래 문화 콘텐츠의 주역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김명현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에 늘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1026]
    • 문화
    2017-10-30
  • 이동훈 (사)한국가요(작사,작곡)작가협회 회장
    음악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자신의 감정을 극대화하기도, 때로는 감정을 추스르기도 하며, 작은 촛불과 함께한 많은 이들의 외침을 대신 전달해 주기도 한다. 또한 노래는 세월이 가도 여전히 남아있고, 그 노래가 환기하는 삶과 사랑이란 바뀐 시대나 세대와 무관하게 공유 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게 된다. 한국 가요사의 산증인, 이동훈 회장은 최진희의 <까페에서>, 조항조의 <사나이눈물>, 박우철의 <연모> 등 수많은 곡들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과 정서를 움직이는 대중음악계의 대부로 불리고 있다. 한국가요작가협회 수장으로서 한국 대중음악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이 회장을 주목해보았다._우호경 기자 인생은 음악처럼 최진희<까페에서>, 조항조<사나이 눈물>, 박우철<연모> 경남 고성군에서 태어난 이동훈 회장은 초등학생 무렵 고무줄을 입술에 물고 손가락으로 튕기면 그 길이와 강약에 따라 다르게 울리는 소리를 신기하게 느끼던, 남다른 음악적 감수성을 가진 소년으로 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부모님은 이 회장이 장차 법조인이 되길 원하셨지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향을 떠나 음악인의 꿈을 키웠다. 이 회장의 젋은 시절은 군사정부시절이고 그 당시 가요계는 잘 알려진 대로 엄격한 통제를 겪는 시대였기 때문에 이 회장이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1960~70년대에는 공연윤리위원회가 있어서 신작이 나오면 검열을 받아야 하는 시절이었으며, 건전가요 위주로 심의가 나왔고 비탄조다, 왜색가요다, 표절이다 등 금지곡이 많았다. 그 예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들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만의 개성이 강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드는 것, 즉 리듬 앤 블루스 및 라틴음악 계열을 좋아했다. 이 회장의 대표곡으로는 최진희의 <까페에서>와 조항조의 <사나이 눈물>, 박우철의 <연모>가 유명하며, 저서로는 <음악통론서>, <인기가요편곡집>, <화성학 및 코드진행>, <포크기타 교본 및 해설집 TAPE 1·2집>이 있다. 또한 작곡으로 1천여 작품을 발표했으며 지금도 여전히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래와 함께 예술가의 인생을 보내온 이 회장에게서 늘 대중이 원하고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끊임없는 의욕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다. 눈으로 보는 노래보다 귀로 듣는 음악 교감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진정한 가수이다! 이 회장은 2016년도부터 20여 개의 지회와 지부를 두고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가요작가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가요작가협회는 대중가요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발전시켜 국민정서 함양과 명랑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올바른 가요정서 확립과 정당한 권익을 수호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회장은 이와 더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신인 작가를 지도·육성하며 수장으로서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한국가요의 흐름은 지나친 상업화로 기획영화와 트렌디드라마가 범람을 이루는 가운데 대중예술 전반의 대대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로 인해 대중가요 내에서도 형식파괴, 내용파괴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노랫말이 점차 사라지고 곡 자체도 매우 빠른 비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90년대 가요계는 댄스음악이 패권을 장악하여 IMF구제금융 사태를 겪으면서도 쇠퇴하지 않고 살아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그룹가수들은 댄스를 겸해야 하는 소위 비디오형 가수로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 회장은 대중가요사의 어른으로서 이같은 변화에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중가요가 광복 이후 지금까지도 올바른 명칭 하나 갖추지 못하고 뽕짝가요라는 황당한 명칭으로 천대받고 폄하받는 실정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강조하여 말하였다. 일본 엔카의 경우 일본이 급속도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던 메이지 시절 정부와 정치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아 거리에서 부르던 노래로 출발하여, 1920년대를 거치며 정치색은 사라지고 이별, 비, 항구, 욕망, 상심, 그리움을 소재로 삼는 지극히 대중적인 음악으로 탈바꿈했다. 우리나라 대중가요가 심지어 일본의 엔카를 흉내낸 트롯트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엔카의 시조로 불리는 고가 마사오 선생 역시 유년시절 고등학교(선린상고)까지 한국에서 살았고 엔카는 한국의 유행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한국 대중가요의 기원과 의의에 대하여 재성찰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무차별적으로 어깨만 들썩이는 중독적인 리듬에서는 우리의 것을 찾을 수가 없다. 이 회장은 이와 같은 상황이 방송관계자들이 젊은 탓인지, 대중문화의 정책이 전무후무한데서 오는 현상인지, 우리 대중가요계 관계자 또한 자성하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눈으로 보는 비디오 노래보다 귀로 듣는 오디오음악이 되어야 진정한 가수로 볼 수 있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흔히 클래식 음악이나 가곡 등은 고급예술로 여겨지는 반면, 대중가요는 대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우받지 못해왔다. 이 회장은 대중가요 역시 경계성을 뛰어넘어 예술의 한 장르로서 인정될 수 있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2018년 10월 제1회 전국창작가요제 개최 예정 일본에서는 엔카가 각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컨트리송 전문채널이 약 100여개가 넘는다. 컨트리송은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미국에 유명한 음악시상식인 그래미어워드에서는 2년 연속 수상한 기록도 있다. 프랑스 샹송은 정부에서 자국의 전통가요를 보호하기 위해 쿼터제를 도입하였는데 쿼터제란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노래 중 40%를 샹송으로 채우는 정부 시책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가요와 방송은 따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늘날에는 방송이 가요시장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대중가요 가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점차 좁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방송 이외의 대중가요나 성인가요 가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이 회장은 한국가요작가협회 수장으로서 대중가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전국 규모의 제1회 창작가요제를 내년에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방송사나 비전문 단체들이 주관해온 가요제들이 있었으나 작품성 부족 등으로 인하여 단발성에 그치고 만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만큼, 창작인이 주도하는 진정한 가요제를 만들기 위해 작가들이 직접 나서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수상작은 음원으로 홍보하여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상금은 작품자(작사, 작곡)와 가수에게 공동으로 돌아가게 된다. 작가협회 회원은 창작 가요로 출품할 수 있고 기성가수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신인가수 참가자는 35세 이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가요작가협회는 곧 내가 걸어온 나의 인생이다.” 70대가 넘은 시니어이지만 마음만은 40대라고 말하는 이동훈 회장은 음악 뿐 아니라 미술과 서예 분야에서도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실어 내년에 새롭게 준비하는 창작가요제가 이태리 산레모 가요제처럼 해외에서도 한국의 대중음악을 알리는 가요제로 거듭나 대중음악 문화산업의 밝은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프로필> •2010.코레아 국제 미술제 서예부분 특상 •2010. 12..28. 아세아불교 평화상 대상 (대한민국 서예발전 공로대상 수상) •2011년 현대미술 캘리포니아전 서예부분 특상 •2011. 상하이 국제 살롱전 서예부분 입선 •2015.01. 27 장려상 제 13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2015년 대한민국 회화대상전 장려상 수상 •2016년.06. 22.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식 자문위원 •아세아 국제 미술제 초대작가 •코레아 국제 미술협회 초대작가 •아세아 국제 미술협회 회원 •대한민국 신미술 대전 초대작가 •상하이 국제 살롱전 초대작가(상해 대동 미술관) •현대 미술 캘리포니아전(LA한국교육원 초대작가) [1024]
    • 문화
    2017-09-26
  • 성기하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이사장
    미용 산업은 점차 큰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미용기술은 국내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분야를 넘어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과 속눈썹 연장 기술, 그리고 왁싱의 대중적인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용을 배우고자 하는 인구의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또한 한국미용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는 한국인 강사를 초청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기술을 인정해주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뷰티 문화 산업의 수장,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제미용가총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기하 이사장을 찾아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노하우를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한국미용 문화의 글로벌 선두주자 성 이사장은 81년도부터 미용을 시작하였다. 보조부터 시작하여 바닥부터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였으며, 30년이 넘는 삶을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미용 산업의 산증인이다. 성 이사장은 수많은 업적을 빛나게 하는 것은 많은 대회에서 받은 상이다. 그중에서도 2013년 4월 14일 삼성동 컨벤션에서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에서의 수상이 그동안 받은 수많은 상들 중에 인생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상이었다. 뷰티서비스산업에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및 스파, 체형관리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고, 뷰티 제조 산업에는 뷰티서비스 제공 시 사용되는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기기 등의 제조, 생산, 개발과 관련된 산업이 포함된다.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업소가 영세하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취업 및 재교육 등 사후관리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장에서 성 이사장이 운영하는 미용기구는 총8개 헤어피부, 네일 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타투, 반영구 총 8개에 각 단체장 200명이 있다. 또한 산하 직원 및 현장에 일하고 있는 메인강사150명, 각 협회장 128명, 지부장 130명이 넘는 거대한 큰 시장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있다. 성 이사장은 이곳의 총회장으로 이러한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구주자이다. 지금의 성 이사장을 만든 것은 남들보다 앞서는 통찰력과 추진력이 성공의 요인이다.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국내 100만인 미용인과 관계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다 성 이사장은 뷰티산업의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뷰티산업의 유행하는 트렌드가 2년에 한번 씩 바뀌지만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너무 많은 정보와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그런 변화되는 트렌드에 따라가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자기 분야에 대한 보람과 철학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주최로 세계 미용인과 함께하는 한류미용 흐름 속에서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2017 대한민국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컨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오전 9:00 ~22:00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17개국 5,000명의 선수, 모델, 심사위원, 국내외비즈니스맨 및 일반참관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헤어부문 등 총 8개 부문 26개 종목의 미용 콘테스트 메인 행사 및 국내우수미용기기, 화장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 엑스포는 단순한 미용 경기력만을 경쟁하는 콘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국내 우수한 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아름다운 장이 될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한류 문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용인의 창조성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부여하는 장이 되어야겠다. 성 이사장은 국내 100만인의 미용인과 관계자들이 그 자리에 잘 지키고 가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 그들 스스로가 글로벌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뷰티전문가로서 당당함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협회 위원회에 위원장들이 도움이 없이 대한민국에 미용 산업의 성장은 누가 대신 할 수 없다. 미용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용인이 단순히 본인의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개인 창업 인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위 선양하는 산업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미용업계에 있는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해주는 정부 시책이 필요하다. 세계 속에 아름다운 K-BEAUTY 문화를 전하는 뷰티업계 수장인 성 이사장의 소신과 철학이 국내 미용인과 관계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PROFILE> •2002년 아세아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1년 일본SPC 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4년 서울국제미용경진대회조직위원장 •2006년 국제미용건강올림픽조직위원장 •2007년 서울국제미용켄테스트대회장 •2009년 보떼C2 미용아카데미자문위원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2005년 국제미용강사협회장 •2005년 사이판오리엔탈미용대학건립단장 •2006년 스카이뷰티아카데미평생교육원장 •2002년 빛나라장애우봉사단장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현)2011년.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명예회장 •(현)2011년.국제미용가연합회총회장 •(현)2014년.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현)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이사장 •(현)(주)메룡자월드대표 [1023]
    • 문화
    2017-09-19

교육 검색결과

  • [지성인과의 만남] 나와 네가 하나가 되고 과거-현재-미래가 하나가 되며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의 하나 되는 ‘이음’
    성인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을 통해 성인학습, 기업교육, 평생교육 현장에서 깊은 ‘insight’를 제공하고 있는 이가 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실과 현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다. 평생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통찰력으로 이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는 이성엽 박사를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이성엽 박사는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화두로 가슴 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성인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이자 선구자다. 그는 ‘오랜 현장 경험이 있더라도 치열한 공부와 반성적 성찰이 없다면 위태롭고, 반면 현장의 땀 냄새, 숨소리와 멀어진 채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은 공허하다’는 믿음으로 기업교육과 평생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에서 10년간 근무한 그는 직장생활을 하던 2003년 당시, Australian Executive Award 수상자 자격으로 호주 정부의 후원을 받아 The University of Sydney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Coaching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코치협회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우리나라에 코칭을 알리는 데 일조해왔다.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한없는 공부에 대한 갈증을 이기지 못해 KB국민은행 인재개발원 HRD 전략기획 책임자이자 평생학습기업추진 TF팀 팀장을 마지막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늦깎이 박사과정 풀타임 학생으로 4년 6개월을 보낸 후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조직개발, 경력개발과목으로 수많은 강의를 했으며 ㈜휴넷의 사외이사 등 주로 기업의 인재육성분야의 현장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성엽 박사의 강연은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국가인재개발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은행, DAUM 커뮤니케이션, NHN 네이버,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수많은 기업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오고 있다. 그가 개발한 리더십 과정은 코오롱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생명, 한국후지제록스,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기업에선 승진자 필수과정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성인학습현장의 땀 냄새를 잊지 않기 위해 퀀텀어웨이크닝스쿨, 루트컨설팅 등 비전과 열정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는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삶 속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꿈꾸며 그 일환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가들의 모임 ‘와글와글 포럼’의 단장을 맡아 3년간 봉사해오기도 했다. 현재는 마음훈련 학습공동체 <수심단>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의 인문학 공부와 더불어 묵상훈련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현장실천 활동으로 2020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2010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현재 글로벌경영학과와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평생교육 및 HRD’를 전공하는 석/박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평생학습 중심대학 추진본부 본부장,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그는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 한국 초월 영성학회 이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 교육자문위원, 한중협회 교육위원장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한국 교육컨설팅 코칭학회 회장, 한국 NLP 상담학회 회장, 한국 성인교육학회 부회장, 한국 인사 관리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10년 동안은 공자가 이야기한 文質彬彬(문질빈빈)하는 마음으로 人文과 天文을 함께 살피면서 자아 초월 및 코칭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노자, 장자 사상과 주역 그리고 영성 분야의 통합적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사)한국상담학회 수련 감독전문상담사이자 국제공인 NLP Master Trainer로서 미국 NLP University와 공동으로 NLP 전문가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제코치연맹(ICC: International Coaching Community)의 인증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ICC 인증 국제코치 훈련을 맡고 있기도 해요.” SFM(Success Factor Modeling)프로그램의 공인 트레이너로서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딜츠Robert Dilts와 함께 의식리더십 및 회복 탄력성(Conscious Leadership and Resilience) Workshop을 진행하는 한편, <의식리더십> 전문 교수를 양성하고 있는 이 박사. 그의 저서로는 <이미 완전한 당신, 어웨이크너>, <낯선 길에 서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성인 경험학습의 이해>, <인적자원개발론>, <일자리와 교육리더십>, <코끼리여 사슬을 끊어라>, <성인학습과 코칭>, <교육 성과관리와 HRD 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NLP로 신념 체계 바꾸기>, <타임파워>, <팀장 3년 차>, <사하라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빅토리>, <NLP의 원리 1>, <이미 완전한 당신, 어웨이크너>, <의식 리더십과 회복 탄력성>, <실리콘 밸리의 최고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등이 있다. 이 박사는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와 공부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조직에서 리더십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강연과 워크숍은 다양한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접근 방식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배움으로 자기실현, 자아 초월! 나아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을 희망하다 “ ‘진정 어려운 일은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어울려 마음 구석구석까지 뿌리내린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의 이야기처럼 참 배움의 공간으로 나아감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When the student is ready, the teacher appears’라는 파파뉴기니의 속담처럼 경계 없는 열림의 공간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면 실현이 가능한 배움의 확장인 것이죠.” 그는 “인간은 존재 자체로서 완전히 전체적이며 독립적인 존재임과 동시에 우리보다 더 큰 시스템 일부라는 홀론Holon과 홀라키Holarchy의 관점에서 우리는 하나의 장 field를 이루며 살아간다”고 전했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Gregory Bateson의 생태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살아갑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음은 경계 짓고 구분을 짓지 않으며 담장을 넘어 세상과 연결됨을 말하지요. 공간과 시간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이음은 나와 네가 하나가 되고 과거-현재-미래가 하나가 되며,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의 하나 됨을 말합니다. 이음은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복잡계로 이어진 초연결사회의 기초가 되며, 세상 만물이 연결되어 있다는 비분리 성 배움의 실현입니다.” 이 박사는 “이음은 대상의 상호 피드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홀로그램 우주와 동시성(synchronicity)의 통찰을 경험하게 된다”며 “이음의 철학은 이론과 실제를, 이성과 감성을, 과거와 미래를,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다름과 다양함에 마음을 열게 한다”고 전했다. “이음은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경계를 넘어가는 영웅의 여정에 용기를 주는 힘입니다. 이러한 힘을 평생학습을 통해 키우고 나누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사람과 사물, 공간이 복잡계로 이어진 초연결 사회에서의 연결성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이러한 이음을 통해 개인과 조직, 그리고 사회 전체의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끊임없는 열정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1154] •아주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 본부장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 및 HRD'전공 주임교수
    • 교육
    2023-10-19
  • 사회복지와 상담분야의 융합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에 최대한 근접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다
    다양한 재난과 재앙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위기를 느끼는 시기다. 모든 사람들이 희망하는 편안하고 안전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삶을 위해 패러다임의 변화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기도 하다.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올바른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하여 가족의 행복을 촉진하는 이가 있어 만나보았다. 양지원 박사는 우리 지역과 일터, 국가가 더욱 성장하는데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행복을 원한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는 그는 상담전문가이자 미술치료사로 사회복지와 상담분야의 융합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및 환경적 요인에 최대한 근접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양지원 박사는 “사회복지와 상담분야의 융합으로 내담자의 심리적 환경적 요인에 가장 근접한 양질의 서비스 전달에 상담센처 운영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하며 “사회복지기관들이 상담센터와 협약을 맺어 협력관계를 이루는 가장 중요요인”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 상담분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 상담전문가들의 폭넓은 관점과 사고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분들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와 상담분야의 융합 지식으로 학교, 기업, 병원,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가 가능하지요. 상담 특성상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고 사회복지적 도움이 필요할 때는 연령, 문제별 특성에 맞게 사회복지 기관을 연계하거나 안내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하음심리상담센터에서는 일반인과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아동, 청소년 및 부부, 부모자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 연령층의 다양한 문제를 상담한다. 종합심리검사 및 기질검사, 부모양육검사, 성격검사, 진로탐색 검사, 그림검사 등 전문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과의 꾸준한 만남을 지속하며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 그룹홈 아동들, 자살위기대상자, 자살유가족, 경도인지장애 노인집단 등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암울했던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일본 및 호주 브리스번 교포들의 그림검사, 줌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며 정신건강을 통한 마음지킴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지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고 농심 백산수, 웅진 씽크빅이 후원하는 소아청소년암 환아들의 전국 그림공모전 전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양지원 소장은 애정을 가지고 수년 간 참여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지지한다. 이밖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실천방안 마련에 힘을 쏟으며 지역사회 주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교육, 장학재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하음상담심리센터와 양 박사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었다. 상담사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10여 년간 미술 전문상담사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만났었습니다. 10여 년 전 2번의 골수이식 후 미술 상담에 참여하였던 10세의 아동이 생각납니다. 처음에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칭찬에 어색해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미술 활동에만 전념하던 아이가 저와 상담을 진행하며 차츰 눈을 마주치고 얼굴 전체를 가리다시피한 마스크를 벗고 자기 작품을 자랑하며 사진 찍어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부모 상담을 통해 어머니의 부족한 양육 기술, 아버지의 권위적인 모습들이 바뀌었구요. 이 아이가 이후 세 번째 골수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반복하여 미술 상담하러 다시 협회센터로 가고 싶다고. 선생님께 반복하여 다시 가느냐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결국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곧 다시 오겠다고, 치료 잘 받고 오겠다고 하였는데. 너무 마음 아픈 사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 박사는 우리 주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해결중심적 상담을 진행한다. 해결중심적 상담은 내담자의 병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그가 가진 잠재적 능력, 강점, 대처능력 등 긍정적 요인에 초점을 맞춘 상담이다. “가족문제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요. 앞으로 지자체별로 부부교육, 부모교육을 의무화해서 가정이 바로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문제 못지않게 주요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는 ‘심리 튼튼, 마음치유’ 상담의 보편화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국가 지원과 전문 인프라의 확충, 상담기관의 접근 편리성 등을 제시했다. 자기표현이 힘든 내면의 상처가 큰 사람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미술치료, 그림상담의 장점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뜻을 함께하는 전문가들과 유튜브 힐링타임에 출연하여 그림상담, 그림검사를 통해 아동들의 내면을 분석하고 부모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며 그림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편안하고 안전한, 서로를 배려하고 권면하는 우리가 희망하는 삶을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사회복지 뿐 아니라 상담, 교육 분야에서는 강점관점, 해결중심이라는 이론과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중심이 아닌 해결중심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강점, 가능성, 잠재적 능력을 강조합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가정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공격하며 몰아가기보다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 지지하며 좋은 생각, 예쁜 말, 긍정적 사고로 물들일 때 우리의 삶과 주변 환경은 서서히 바꾸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별 것 있어?’ 별 것은 없지만 아는 만큼 세상이 보입니다. 어떤 사고의 렌즈를 착용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검정으로, 흰색으로 또는 초록으로 다르게 보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평생교육을 계속 지원하고 확대해 가야하는 중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생애주기별 각 연령대, 생애전환 시점에 마주칠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춘 교육 컨텐츠를 계발하고 가족들의 참여 기회가 잘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가족이 행복해야 우리 마을도 일터도 국가도 행복하고 더욱 발전해 갈 것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행복조건은 무엇인지? 긍정의 렌즈를 착용하시고 열심히 살아온 나와 우리를 인정하고 다독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시기를 진심으로 권합니다.” [1151]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사)마음그림문화예술협회 이사, 슈퍼바이저 •농심백산수, 웅진씽크빅 전국소아암환아 그림공모전 전문심사위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 군포 성오장학재단 이사 •2022년 군포시지역사회협의체 유공자 포상‘국회의원상’수상 •<저서 : 처음 시작하는 미술치료(2016년 세종도서 선정)>, ncs사회복지현장 실무론, 노인복지미술치료의 실제와 적용 등 다수
    • 교육
    2023-07-10
  • 사색의향기,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협약 체결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 (좌)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이종호 주임교수 (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스포츠산업과 사색의향기는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색의향기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호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주임교수와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양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은 ‘체육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스포츠산업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 스포츠마케팅 관련 업종과 스포츠산업의 핵심 분야인 스포츠 서비스 사업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미래지향적인 학문을 연마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 육성 및 국제적 스포츠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스포츠산업 경영마인드 및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각각의 전문분야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과 자기 개발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이다. 2004년 창립한 이래 문화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사색의향기’는 정관에 명시된 목적 사업의 하나로 ‘인문학, 여가문화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육, 훈련,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시니어 계층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주니어들에게는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시키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약속했다. 특히 ‘사색의향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137일간(2023.5 ~ 9)의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탐방 기간 동안 원정대원 대상 인문학 특강 및 청소년 대상의 적절한 교육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1148]
    • 교육
    2023-04-27
  • 황성분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 경영학 박사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거나 기묘한 현상으로 보이는 트릭과 환상을 자연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관객들에게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 놀라운 손놀림으로 믿을 수 없는 신비로운 결과를 나타내기에 문화인들에게 마술이란 단순히 즐기는 공연이 아닌, 행복 이상의 희망을 스며들게 한다. 사단법인 축제예술문화협회 산하기관인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혁신적인 마술발전에 기여하며 회원간의 기탄없는 소통으로 마술교육강의 자료 공유와 자기개발 및 성과 발표를 진행하는데 의의를 둔다. 주간인물은 마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황성분 회장을 만나 그가 펼치는 마술의 특별한 가치를 집중조명했다. _우호경 차장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다 유년시절부터 사회봉사에 깊은 뜻이 있었던 황 회장은 노래, 춤 등 흥미나 관심이 없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을 탐색하다 2007년 1월 마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학원에서 배웠던 마술은 황 회장은 봉사로서 역량을 펼치게 되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황 회장은 단순히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다양한 생활에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 황 회장은 경영학박사 학위자로서 매직을 공부하기 위하여 2015년 마술컨텐츠과에 입학해 학구열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어 명강사로 성장하기 위해 2018년 3월 이화여대최고명강사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대구에서 서울을 오가며 매주 수업에 참석하여 개근하면서 제18기로 수료하게 되었다. 또한 마술로 나눔과 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 대표로 구성된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을 창단하였는데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은 배우고 나누며 동시에 섬기는 마술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소망하는 이념과 철학을 가진 공동체이다. 특히 황 회장은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로 활약하고있으며 KBS(금시초문)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출연을 하여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을 하고 있다. 배움은 멈출 수 없다는 황 회장은 현재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기 위해 케렌시아를 찾아가는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과정 중에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다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써 마술교육, 문화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교육전문가가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서 마술을 교육에 활용하여 학습자와 소통하며 교과목에 대한 동기유발, 집중력을 향상 할 수 있게된다. 즉 마술이 갖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마술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황 회장은 마술에 사용하는 자석원리와 더불어 착시효과, 과학원리, 수학원리 등을 조금 더 확고해 질 수 있도록 마술의 대중화가 교육마술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황 회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마술연구, 수업자료 공유, 개발활동을 하며 년 1회 전국어린이온라인 마술대회 개최를 통한 마술꿈나무를 양성을 하며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교육마술지도자 과정을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서 마술 교육 문화 향상을 위해 마술 연구 개발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황 회장. 그는 마술 연출을 위해 현장에 실제 정규 교과목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여 교과목을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펼쳤다. “마술은 여러가지 도구 규모가 있는 기계장치, 솜씨 등을 사용하여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창조적인 예술행위입니다. 또한 문화•인종•나라•종교•피부•학력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만국공통의 대중예술 입니다. 마술은 세계에서 두번째 오래된 직업이며 무대에술에 관해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사람을 통해 만남을 갖고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거리가 있죠. 마술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마술을 본 사람은 그 사람에 특별함에 놀라게 됩니다. 마술의 즐거움은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 증진, 건강과 체력증진 능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가까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마술. 황 회장은 마술을 놀이나 속임수로 인식하는 경향을 탈피하여 교육에 활용하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끊임없이 강조하였다. 학습흥미 유발 뿐 만 아니라 마술이 지니는 원리 및 연출을 탐구하는 과정을 교육내용과 접목시켜 활용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위한 마술이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황 회장. 주간인물은 그의 마술로 인해 따뜻한 세상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 •現계명대학교 외 출강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연구원 •現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경영학 박사(2009) •대구미래대학교 마술심리테라피과 전문학사(2017) •IMS 국제마술협회 박사학위증 획득 (Doctor of •Magic Diploma) •세계마술강사자격증 •한국마술학회 전문마술강사 1급 [주요경력]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 •KBS(금시초문) 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 출연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 [1052]
    • 교육
    2018-09-10
  • 품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아이들의 미래를 향해 풍동숲속에서의 꿈을 펼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저마다의 성품을 갖고 태어나지만 성품의 형성은 영·유아시기의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재 어떠한 교육이 필요하고 또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영·유아시기에 가장 적합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아교육기관이 있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우수 인성 기관인 고양시 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의 정혜숙 원장을 만나 남다른 교육방침을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물은 역류하지 않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정혜숙 원장은 유아교육 관련된 기관에 다년간 근무하며 긴 세월 유아교육에 전념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 외교관을 꿈꾸었다. 그 당시 시대 상황은 지금처럼 여성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었다. 여성에 대한 사회의 문턱은 너무나 높아 꿈을 쫓을 수 없는 현실이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유아교육과로 진로를 결정하며 유치원 교사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좀 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폐쇄적이고 답답한 유아교육의 현장에 회의를 느꼈다.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진정 “다른 분야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에 교사를 과감하게 그만두고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에 10년을 몰두한 정 원장은 프로그램을 개발과 많은 강의를 통하여 마케팅, 서비스 정신을 몸소 습득하면서 나를 낮추었을 때 비로소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저런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마흔 살 즈음 여느 때와 같이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으로 강의를 다니던 중 인생의 멘토를 만나게 되었다. 공부를 더 하면 어떠냐는 제안에 석사과정 진학의 권유를 받았다. 당시 전공을 선택할 때 사회 문화 구조를 생각하며 산업화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질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낀 정원장은 성대 보육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이어 박사과정에서도 아동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공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후배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창의성은 어디에서 옵니까?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다 - 얘들아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A. 창의성은 택배 상자에서 옵니다. - 어머! 창의성이 택배 상자에서 온다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나요? A. 원장님, 택배상자의 테이프를 뜯을 때 두근두근 호기심이 생겨요! 대부분 유아 교육기관에서는 “how?”를 모르면서 창의성을 키워주라고 한다. 또한 훈련이 부족한 교사들에게도 창의력을 가르치는 일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 원장은 아이들의 엉뚱한 대답을 놓치지 않고 아이들에 호기심을 유발시켜주는 정 원장의 발문에선 살아있는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정 원장은 보육교사들의 연구능력이 있어야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능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인성뿐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이 교사라고 말하는 정 원장은 남들과는 차별화되며 제대로 된 아이들 교육을 하고자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하며, 현재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고 강조한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에코 보육 프로그램 개발로 고양시에 많은 영향을 미쳐온 정 원장은 운영철학과 교사의 흡수성, 부모의 가정연계가 하나로 어우러졌을 때 아이들이 균형적으로 성장한다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에코 보육 프로젝트’ 개발과 시행 정 원장은 유럽 연수를 하던 중 고양시 아동·청소년 과에서 과제를 던져줬다. 프로그램 기획자로 일했던 경험으로 새로운 보육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 석 달 정도 고심한 끝에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는데 이것이 ‘에코 보육 프로그램’이다. 에코 보육은 교사와 학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감사실천프로젝트로 고양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지침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주도적인 학습과 그룹의 질을 높이고 있다. 에코 보육은 학부모의 참여와 영유아의 교육을 통한 국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이며, 시립어린이집을 선두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고양시 유아교육의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 영유아프로그램 개발회사, 어린이집 운영등 유아교육, 그 한 길을 걸어온 정 원장은 교사는 교사다움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성이 바른 교사로서 남의 자녀를 돌보며 교육발달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연구능력이 있어야지 만이 창의적이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백세시대 인생계획의 발판을 설계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가장 best 환경은 강남구 8학군이 아니라 엄마 아빠입니다.” 학부모들도 교육기관의 교육만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환경 속에서 가정에서도 연계되어 내 아이에 대해 알고 느끼는 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역동적인 삶 속에서 아이들을 키웠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과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아는 정 원장은 좋은 교육과 좋은 교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을 실천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서의 풍동숲속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신으로 유아기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강조하였다. 학력 2007.3-2009.2 성균관대학교 일반 대학원 아동학과 박사과정(유아교육전공)수료 2003.3-2005.8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보육경영전공 (석사)수석졸업 2008.6 ~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 시립풍동 숲속어린이집 원장 수상내역 2013.12.16 경기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유공표창 최우수 도지사상 수상 2014.6.20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최우수 경기도지사상 수상 2016.12.31 종일반 모범 운영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7.6.20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도지사상 수상 2017.11.10 고양시 국공립 어린이집 사업보고회 고양시 보육발전 유공표창상 수상 [1028]
    • 교육
    2017-11-27
  • 전 세계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대응으로 우리경제와 삶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9위로 OECD 국가 중 1인당 배출 증가율은 세계 1위이다. 정부에서 2008년 8월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하였고, 그 기반 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연구 활동은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온실가스 통계 구축에서 기후변화의 완화 적용과 관련된 체계적인 조사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하여 중장기적인 대응전략으로 청정에너지 개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과제연구를 통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기관이 있다. 박수진 박사를 만나 기후변화 환경문제의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철학과 신념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_우호경 기자 녹색산업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활동을 통한 기후변화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청정에너지 개발과 국제적 기후변화대응 관제연구 등의 수행을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검증을 비롯하여 기후변화와 관련한 각종 통계. 지표 등의 기초조사 및 분석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 정책 대안의 모색 과 관련된 자체 연구와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등의 위탁연구사업 뿐만 아니라 청정개발체제(CDM)등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연구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계획수립, 에너지시스템분석, 신재생에너지 정책 연구를 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탄소배출권 자산관리와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응 전략, 온실가스 상쇄제도 사업등록 및 탄소상쇄사업 투자와 기금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녹색사업으로 온실가스배출량 관리와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지원 사업 및 정책개발, 그린인증. 녹색경영컨설팅,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 박사는 이곳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각종 동계, 지표 등의 연구와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 정책에 대안의 모색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연구를 통한 청정에너지 개발로 인류의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다 박 박사는 수변공간을 활용한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사업화 융합모델을 제시 하였다. 세계 재생에너지 현황 및 전망, 국내 재생에너지 자원 잠재량, 강원도 재생에너지 자원 잠재량 및 현황, 강원도의 재생에너지 입지적 조건, 수변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사업은 사업지역의 민원최소화 및 조정을 위한 지역주민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의 필요성과 재원확보차원에서 주민참여형의 클라우드 펀딩조성을 조성하여 수익을 분배함으로 주민의 적극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의 강수관측밀도를 고려한 강수관측망 설치 운영를 제안하였다. 강원도 내 강수관측소 현황조사, 강수관측 밀도 정의 및 최소기준, 강수관측소의 설치장소 선정 및 결정방법, 공간분포 특성을 고려한 강수 관측망 평가, 강수 관측망 최적 운영을 제안하였다. 강원도와 같이 산악지형에서의 정확한 국지적 집중호우 양상의 구현이 중요하며, 좀 더 많은 관측소 설치 운영으로 관측밀도를 높여 격자크기를 줄일 필요가 있다. 강원도 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강수관측소와 타 기관의 관측소 연계 운영한다면, 효율적 수문관리 운영으로 예산절감에 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통합수자원 운영관리를 제안했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현황 및 강원도 용수 수요량 전망, 강원도 지방하천의 갈수량 전망, 강원도 지자체의 물관리 부서 및 유관기관, 물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향, 통합물관리(IWRM) 운영방안을 제안 하였다. 수량, 수질, 강수량, 저수위, 수생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정보물관리시스템을 구축 하고 수원이 풍부한 인접 지자체와 연계를 통해 현 기초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지방상수도를 광역상수도와 하여 안정적 용수공급과 함께 지자체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 방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인식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지자체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시간의 확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박 박사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끊임없는 연구와 관련 사업 개발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우리나라 및 전 세계의 기후변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수진 박사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의 기후변화 대응으로 환경문제 해결로 청정에너지 개발로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인류의 삶의 질의 향상의 초석을 다지는 행보에 큰 발전과 비전을 기대한다.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 공학박사 •한림성심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임연구원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 시간강사 •강원도 하천기본계획 자문위원 •강원도 화천군 소하천 관리위원 •(사)한국해양심층수이용학회 상임이사 •(사) 대한토목학회 종신회원 •(사) 한국수자원학회 정회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부연구위원(현) •한림성심대학교 토목공학과 시간강사(현) [1028]
    • 교육
    2017-11-27
  • 미래자원의 Blue Revolution 해양심층수 “바다를 주목하라”
    현재의 세계 인구는 74억 명이며, 매년 1억 명씩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식량부족, 물 부족 현상이 올 것이라고 미래학자 연구자들이 말한다. 이런 현실 속에서 21세 인류를 위한 무한 개발가능성인 친환경적 자원이자, 재생 순환형 자원인 해양심층수는 미래 자원의 블루레볼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2017년 제 16회 해양심층수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사)한국해양심층수 이용학회가 두 돌을 맞아 공식적인 출범을 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되어준 어재선 학과장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학과특성화 100개학과에 선정된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kyungdong university Convergence of Deep Ocean Water)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해양심층수융복합) 학과는 농수산식품분야 국내외 유일의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해양심층수융복합과)로 2013년에 신설됐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지방 자치단체 또는 산업체등과의 계약에 의해 정원 외로 개설 운영할 수 있는 학위 과정으로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업체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설립돼 이미 많는 졸업생을 배출해온 해양심층수학과는 산업체의 재직자 과정으로 운영해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체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015년 동아일보주관으로 학과특성화 100개 학과에 선정되기도 했던 해양심층수학과는 해양심층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해 왔다. 해양심층수개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제간 적용과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창의적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큘럼을 통해 관련분야의 새로운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해양학계에서 인정한 천혜의 심층수해역 우리나라 역시 무한한 해양 심층수 자원이 보존하고 있는 동해지역을 중심으로 해양 심층수를 가치 있게 가공 및 이용할 수 있는 기술적, 산업적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 심층수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서해안과 남해안은 평균 수심이 깊지 않아 해양심층수를 개발하기가 불가능하지만, 동해안은 수심 200m 이하인 바다가 넓어 ‘해양심층수의 보고’라고 할 만큼 양이 방대하고 품질도 우수하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개발기업을 비롯해 해양심층수 산업지원센터, 해양 심층수 전용 특화산업단지, 강원도 해양 심층수 수산자원센터, 대학 등이 입지하면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양심층수는 심해 속 순수한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며 우리나라 동해의 해양심층수는 수심이 깊어 바닷물의 유입이 적고 다른 해역과 섞이지 않는 고유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해양학계에서 “천혜의 심층수해역”이라고 인정할 만큼 청정성과 수질이 탁월하다. 해양심층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뛰어넘어 건강기능,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자리매김 미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해양 심층수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해양심층수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식품, 세정, 미용, 화장품, 의약, 건강, 수산, 농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해양심층수 사용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심층수에 자외선을 살균 처리한 원수(原水)는 의약 화장품 수산 농업 식품 등에서 사용된다. 이 원수는 신소재, 온욕, 수산가공, 활어, 선도유지, 양식, 세정, 비료, 식물공장, 조미료 품질개량 등에 사용된다. 미네랄수(mineral水)는 염분을 제거하여 미네랄분만 남긴 탈염수이며, 미네랄수는 식품, 의약, 화장품, 농업에서 활용하며 음료, 건강식품, 바이오, 첨가제, 토양개량 등에 사용된다. 염수(鹽水)는 염분 농도를 높인 농축수로 식품과 수산에 사용된다. 제염과 제과, 식육가공과 수산가공 등에 사용된다. 담수(淡水)는 유기물을 거의 제거한 탈염수로 식품 의약 화장품등에 가공용수, 제빙, 보수액, 바이오 등에 사용된다. 이처럼 다양하게 사용되는 해양심층수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우리 연구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수자원의 부족과 미래 청정에너지 자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양심층수개발에 국민적 관심과 정부적 지원이 함께해야 할 것이다. 생태인적으로 살아야 한다! 세계 해양심층수 산업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활성화 방안 대책 세계 각국이 가지고 있는 식량지원과 환경문제를 극복할 마지막 보루로서 해양 심층수 개발 연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우리도 정부정책적인 ‘해양심층수 융복합산업 육성방안’을 지난 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위한 R&D투자도 대폭 확대하여 해양심층수를 바이오 신소재 산업에 활용하고, 건강과 의학분야에 도입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해야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기업들이 해양 심층수 산업에 참여하고, 각종 부담금 등의 비용절감이 이루어지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정부의 노력과 별개로 해양심층수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는 물질만능주의와 기술 중심인 사회에서 많은 혜택을 보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관리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이 사회를 이끌고 나갈 학생들에게 질문한다. 생태계와 미래의 지구를 위해 해양심층수의 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지만, 학문적인 지식과 별개로 학생들이 지구환경과 생명을 중요시하는 가치관을 마음에 담아 진심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교육한다. 지구와 공생 공존하며 후손들에게 더욱 윤택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오늘도 어재선 학과장은 학문적 연구와 강단에서 뜨거운 열정을 응원한다. [1028]
    • 교육
    2017-11-27
  • 변화에 대한 100만 고양시민의 열망으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보육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족들하고 보내는 시간보다 보육시설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책임져야 할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현실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보육정책과 정말 필요한 곳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육종사자 들에게 열린 소통의 창구가 되어 수많은 민원들과 몸으로 부딪치면서 해결하고 발로 뛰는 정 팀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기자 보육의 질 향상과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오늘도 발로 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보육지원팀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고자 미래선진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보육사업 업무를 맡고 있다. 만5세 미만 영유아(6만1천명)와 양육과 보육을 하는 학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6천여 명)대상으로 정책추진과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872개소에 매년 약 2천1백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52개 사업을 편성지원하고 있으며 보조금 지급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지도점검을 현재 6급 공무원 1명을 포함 총 8명이 담당하고 있다. 어린이집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650개소, 예산액 52,600천원)을 실시, 평가인증을 157건 처리하여 어린이집의 72% 가 획득, 우수환경을 조성하였다. 어린이집 인가 업무 추진은 1건 처리를 위하여 사전 상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여러 차례 현장 확인을 수행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84건을 추진하였으며, 위법시설 행정처분은 운영정지, 시설폐쇄, 과징금부여, 자격취소 등 12건 추진, 행정처분의 대상일 경우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아 행정심판, 소송으로 업무의 강도가 높아져 과중한 심리적 행정적 책임을 감당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3개 단체와의 협력관계 유지, 소통, 업무지원, 행사지원을 위한 성과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업무가 많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러브맘카페 위탁기관이 업무추진에 따른 정책결정, 지도 감독 등의 업무 추진은 담당자의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공보육 확충으로 선진보육 정책추진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15개소를 설립하였으며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도 감독으로 업무량이 매년 가중되고 있다. 정책수행을 위한 신규 사업은 보육컨설팅 사업, 열린 어린이집 선정추진, 어린이집 미세먼지 대책 지원 188백만원 797개소, 운영난 해소지원 185백만원, 784개소, 특수보육활동지원 3개 사업 645백만원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육지원 정 팀장은 시민의 보조금 지원 요구도가 높고 민원인과의 갈등이 항상 내재되어 있는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끊임없는 민원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장기근무를 회피하고 있다고 말한다. 감사 프로젝트 에코 보육(Eco-educare) 정 팀장은 우수시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에코보육)을 비 예산으로 개발하여 보육교직원이 자발적. 주도적으로 학습, 보급하고 있으며 시립어린이집협동조합을 조성하여 어린이집 운영비 절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감사 실천프로젝트’ 에코보육은 고양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지침서를 배부, 교육교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주도적인 학습과 그룹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에코보육은 학부모의 참여와 영유아의 교육을 통한 국가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이며, 시립어린이집을 선두로 실천하여 해가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2013년 1차년 도에는 ‘행복한 삶’ 에 대한 가치의 해석이 달라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정적이고 밝은 부분을 부각시키고 긍정적 가치를 높임으로서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에 만족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 즉 ‘감사(感謝-thanks)의 중요성에 의미를 두었다. 이에 어린이집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준보육과정에 접목, 영유아가 기본생활습관이나 일상생활에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감사의 태도를 갖게 하고 행동을 습관화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2014년도 2차년도에는 에코보육을 통한 감사실천 프로제트란 주제를 선정하여 현대사회는 소유경제보다는 공유경제가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또한 IT산업의 위기와 사물 인터넷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 힐링, 문화, 3개의 키워드를 선정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연계하여 문화자원의 지속적인 경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식변화를 가져왔고 교사, 부모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었다. 2015년 3차 년도에는 에코보육의 주제를 ’아동존중‘ 을 위한 감사실천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아동-교사-부모-지역사회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아동학대와 같은 일들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보육환경을 위한 육아의 콘트롤 타워 고양시는 전국지자체 3위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인구 104만 도시로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대비 4,9%(51,066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영유아 보육을 위하여 어린이집 정원 32,500명을 전담하는 보육시설 872개소(2017년 7.31기준)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합동 연구용역을 통하여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 매년 토론회와 여론 조사 등을 통하여 주요사업에 대하여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을 보육정책에 반영하여 적극 활용하고, 이러한 정책 제안을 토대로 매년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함으로서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 참여형 보육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또한 고양시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를 7개 만들어, 전문적인 양육기술을 지원하여 아이러브를 맞춤형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추진, 선진보육을 위한 우수어린이집 만들기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역동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민서비스의 극대화를 통함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 업무 효율성, 투명성 향상을 위한 문서 24시 활용률이 51%로 현재 어린이집 425개소가 이용. 온라인을 통해 1724회 홍보활동을 실시 연말까지 약 80%이용률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육인의 전문성과 보육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다양한 교육사업, 육아지원사업, 취약보육사업, 상담, 정보제공, 대체인력수습 등을 추진하여 연간 학부모와 어린이 등 연간 약 2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육아의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팀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기획단계에 중심을 두어 원장 TFteam을 구성하여 보육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어 교사 TFteam을 구성하여 1년간 진행 될 커리큘럼을 기획하였다. 현재 전 시립어린이집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동존중을 위한 감사실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잘 실행되고 고양시 보육프로그램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보육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성실하고 창의적이고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 우대 받는 공무원이 많아야 주민이 행복하다. 과중한 업무와 끊임없는 민원에도 굴하지 않고 시선이 아닌 소신을 가지고 정면 돌파하는 정팀 장의 열정으로 변화에 대한 고양시민의 열망에 초석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1025]
    • 교육
    2017-10-17
  • 박민용 협성대학교 총장ㅣ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오늘날은 서로 다른 두 객체가 만나 더 많은 시너지가 창출되는 융·복합 창조의 시대이다. 협성대학교는 창의, 융합, 역사, 섬김, 소통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성, 인성, 영성을 고루 갖춘 공감 리더를 배출하며 대학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쟁력 있는 협성만의 고유가치로 학문적 통섭과 융합, 상생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당당히 마주하며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영성과 전문성이 강한 대학’ 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많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 2017, 개교40주년을 맞은 더 크게 약동할 협성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갈 협성대학교 박민용 총장의 리더십과 교육철학 그리고 협성만의 혁신전략과 비전을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기자 한 평생 교육에 헌신하다! 박민용 총장은 한 번 마음먹은 것은 어떻게든 해내고 마는 끈기, 현실을 가로막는 그 어떤 것이라도 ‘정면돌파’ 하는 어느 시대나 리더가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춘 오늘 날의 ‘리더’ 중의 한 사람이다. 군 생활 후 1969년부터 45년 동안 교육자의 길을 걸어 왔으며 고등학교 시절 고령인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김형석 교수, 김동길 교수 등의 영향을 받아 교육자로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敬天愛人’(하늘을 공경하면 하늘을 두려워할 줄 알 것이고 사람을 사랑하면 이웃에게 해를 끼치거나 나쁜 짓을 하지 않을테지요. 그러니 홍익인간에 버금가는 바른 행동이라 할 만하군요. 온 세상 사람이 형제와 같다.)을 가슴속에 새기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평생을 주변인들에게 덕을 베풀며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박 총장은 전자공학을 전공, 부전공으로 인문학강의를 수강하면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좌뇌영역과 우뇌영역의 학문을 넘나들면서 배운 열정이 지금의 창의적인 생각과 새로운 변화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대처능력이 생긴 뿌리였다고 한다. 이처럼 박 총장은 세계화의 진전과 교육환경의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대학의 구조 개혁이 진행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또한 ‘협성융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믿음과 사랑과 봉사의 협성정신을 마음깊이 되새기면서 교육의 특성화와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로 개교 40주년을 넘어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협성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뿌리가 다르다. 가치가 다르다. 배움이 다르다. 기독교정신을 기초로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갈 차별화된 전문인을 배출하다! 1977년 개교한 협성대학교는 기독교 감리회가 중심이며 ‘영성과 전문성이 강한 대학’ 건설을 목표로 2017년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민족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상동교회가 설립한 대학으로 복음주의 신학과 경건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감리교 목회자와 기독교 영성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상동교회는 1888년에 세워진 한국교회의 아버지 교회로서, 훗날 역사학자들이 상동파라고 부르게 된 한국 독립운동의 본산으로 ‘구국의 생기를 불어넣은 선각자’ 전덕기 목사님이 제6대 담임목사(1907~1914년)로 섬기셨던 감리교회이다. 전 목사님은 교회의 사역을 섬기시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일하며 1903년에는 항일운동으로 엡웟청년회가 해산되자 상동청년학원을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실시하였고, 1905년에는 을사늑약조약 무효상소운동을 벌이며 도끼상소운동을 하였으며, 1907년 고종황제의 밀서를 받아 네덜란드 헤이그로 보내어 만국평화회의에서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게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907년에 도산 안창호와 더불어 신민회를 조직하였고 1911년에는 데라우찌 총독 암살사건으로 알려진 105인사건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에 전덕기 목사님의 정신을 잇는 협성대학교는 한국에서 감리교로 보자면 130여년이 넘는 감리교신학대학, 64주년의 대전목원대학, 40주년인 협성대학으로 유일무이하며 오늘의 협성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헌신적인 희생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있음으로 기독교적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더 크게 약동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민족의 독립과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협성의 위대한 정신이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더불어 더 넓은 시야로 폭넓게 학문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의 지성과 어우러져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수 있도록 세계 18여 개국 50여 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한국어학원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쓰며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작은 가치 속에서 큰 변화를 읽어내어 살아있는 지성, 행동하는 믿음 그것이 바로 뿌리와 배움, 가치가 다른 협성대학교의 자부심으로 강조하여 말하였다. 컨버전스(Convergence), 산학과 이론의 융합으로 더 나은 인재를 양성하다! 협성대학교는 1990년대 이후 비약적인발전을 거듭해 현재 5개 단과대학, 22개 학과로 확대 되었고 신학대학에는 신학과, 인문사회과학대학에는 사회복지학과 외 4개 학과, 경영대학에는 경영학과 외 4개 학과가 있으며 이공대학에는 생명과학과 외 5개 학과, 예술대학에는 음악계열과 디자인계열 5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학생들의 외국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교수를 중심으로 영어동아리와 ENGLISH CAFE를 설치하여 영어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18개국, 51개국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매년 30여명의 학생들이 단기어학연수제도를 이용하고 해외탐방연수(매년100여명), 교환학생(매년30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폭넓은 학문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해외탐방, 해외봉사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폭넓은 지원으로 든든한 장학제도를 비롯하여 개인별 맞춤 취업교육과 취업전담교수제,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 및 다양한 동기 부여를 통한 개개인의 전문성과 개성을 살리는데 집중하며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과 실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둘 간의 간격을 최소화하여 더 나은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협성인들만의 참신한 창의력과 무한한 상상력이 더해 산학과 이론의 융합이 보다 잘 이루어져 협성인의 경쟁력 있는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인 융·복합 브랜드 개발(4D)을 앞세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다! 협성대학교는 지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 청년지원사업 지원대학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교육부가 2015년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상위그룹에 포함됐으며 2016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으로도 선정되어 학교 발전 및 학생지원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교수를 대폭 채용하고 해외탐방연수, 해외봉사활동,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다채로운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창업교육센터 신설, 협성서포터즈 육성 및 활성화와 다양한 정부사업 수행, 창의융합원 구축 등으로 교육의 질은 높이면서 융·복합대학으로서 발돋음 하기 위한 굳건한 초석을 다져 나가고 있다. 또한 제3의 물결이 정보화 사회였다면 이제 제4의 물결은 융·복합 창조의 사회이다. 꼭 1+1=2가 정답이 아닌 시대, 서로 다른 두 개의 객체가 만나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는 시대를 맞아 협성대학교는 더욱 창의적이면서 자신의 전공과 다른 분야를 융합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현재의 직업 중 10년후에 살아남는 직업은 50%도 채 되지 않는다고 예견한다. 이제는 자신의 전공만을 고집 할 수 없으며 평생직장이 없어지며 또한 의학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인간 평균수명 100세가 넘어가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특정분야의 전문성 못지않게 융합과 협업이 중요해진 시대에 놓여 있으며 이를 대비해 미래의 인재는 더욱 창의적이면서도 자신의 전공과는 다른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도래 했다. 협성만이 가진 고유 가치는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학문간 학제간의 자유로운 융합을 통해 학문적 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하며 대학의 책무가 국민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와 헌신의 사명도 주어져 있는 만큼 그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만의 길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갈 때 열정과 도전의 땀방울이 풍성한 수확으로 명문대학의 자부심으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 성실, 정직 두 가지의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살아온 박민용 총장은 늘 기독교적인 삶으로 항상 학생들에게 참된 크리스천의 삶을 보이려고 노력한다. 선한 인상과 따뜻한 말투로 자신이 살아온 길을 덤덤히 되짚어 보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신학교육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이 진리를 말한다. 그러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박 총장은 달랐다. 평생을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을 찾기 힘든 이 시대에 박 총장의 삶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더불어 주간인물은 박 총장이 만들어갈 글로벌 세계대학으로 우뚝 서는 협성대학교의 경천애인의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 <학력> •1969.03.~1977.02.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공학사/석사) •1977.04.~1978.03. 일본 게이오대학 공학부 연구원 •1978.04.~1982.03.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전자공학과 (공학박사) •1982.03.~1982.08. 미국 MIT, UC Berkeley 등 박사후 연구 <경력> •1982.08.~2015.05.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학부장(역임),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92.~현재 대한 지능시스템학회 이사, 부회장, 자문위원 •1994.01.~2003.12. 대한 전자공학회, 이사, 부회장 •1995.10.~2012.12. 한국정신과학학회 이사, 부회장, <회장 역임> •1997.01.~1999.12. IEEE FUZZ-99 개최 위원장 •2000.01.~2015.12. 국제 생명정보과학학회(ISLIS) 이사, 부회장 역임 •2004.01.~2010.04. 한국과학재단 한일교류위원회 위원장 •2014.07.~현재 (사)나봄문화 이사장 •2014.10.~현재 한국생명문화학회 이사 •2014.12.~현재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조직위원장 •2015.06.~현재 협성대학교 총장 •2017.06.~현재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 •2017.08.~현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1025]
    • 교육
    2017-10-17
  • 알파고(AlphaGo)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유아 스마트교육 KIDSCOK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교육계 역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스마트 교육은 21세기 학습자 역량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협업 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 체제로, 기존 강의형에서 진행되던 교사중심 수업과 달리 ‘학생중심수업’ 으로 구성된 교육이다. 선진국처럼 100년을 내다보고 교육을 해야 시대에 걸 맞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은 10년 후도 내다보지 않고 교육정책을 바꾸어 혼란스러운 교육 현실 속에서 우리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미 김 대표는 미래를 예측하고 유아들의 미래 교육을 위해 수년간 연구하고 개발한 스마트교육 ‘키즈콕’을 개발하여 많은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호평을 얻어 현재까지 전국에 있는 유아교육 기관장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유아 양방향 스마트교육이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스마트 교육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어떠한 시너지 효과가 생기는지 김 대표의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미래에 대한 제안을 조명해 본다. _우호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관심 증대 및 교육 의무화 김진성 대표는 ㈜웅진씽크빅 회사에서 12년간 근무 하면서 유아들에게 미래교육 방향으로 선진국 교육을 도입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진취적인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다가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오비즈타워 14층에 (주) 오름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연구원 포함 직원 15명을 두고 4년 만에 전국 대형유치원, 어린이집 120여개 유아교육기관에 스마트교육을 뿌리 내려 짧은 시간 안에 회사CEO로서 회사의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동시에 올바른 스마트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 한국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현재 세계 스마트교육의 동향은 영국에서는 만5세~6세 컴퓨팅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프랑스에서는 3~6학년 총70시간(선택), 일본에서는 SW교육 중 ‘정보’ 과목을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78시간, 주당 11시간 필수로 시행되며, 인도에서는 1~4학년은 주 1시간이, 5~8학년은 주 2시간이 필수이며, 중국과 이스라엘은 중학교CS 과정 개발 및 운영, 고등학교 필수, 핀란드에서는 SW교육을 초등학교 정규통합과정에 포함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원조국인 미국에서는 AP코드‘ Computational Thinking' 과목을 실시하기로 결정되었다. 진정한 의미의 SMART 교육 키즈콕 솔루션의 교실혁명 키즈콕 스마트 교육은 태어난 순간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인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한 세상에서 주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바른 교육 도구로써의 스마트 기기 활용방법은 물론, 바른 스마트 교육환경을 유지 할 수 있는 방법과 유아교육기관과 가정,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직접 이끌어 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교육은 스마트기기활용 + 스마트교육환경 + Self-Directed(자기 주도적 교육), Motivated(학습 동기부여가 되는 교육), Adaptive(맞춤형 교육), Resource Enriched( 풍부한 콘텐츠의 교육) Technology Embeded (기술 기반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스마트 교육은 유아-유아. 교사-유아, 교사-교사 간 상호작용 강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유하는 교육으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의 교육체계가 혁신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교육이다. 그리고 교사는 전자칠판으로, 유아들은 개별 키즈콕 패드를 이용해 교사-유아, 유아-유아, 유아-콘텐츠 간의 양방향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여, 유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함께 창작하며 학습이 이루어지는 스마트한 교육제반의 시스템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지 않은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시스템이다. 키즈콕에서 다루는 교육콘텐츠는 유아-교사간의 양 방향으로 소통하며 누리과정을 다룬 누리콕 외 10과목이 내장되어 있으며, 교사는 전자 칠판, 유아는 1인당 1대의 키즈콕 전자 패드를 사용하며 수업내용은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유아 발달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교사들의 수업준비와 수업관리가 아주 편하게 되어있다. 키즈콕은 교사들이 키즈콕 자료와 인터넷 자료 활용으로 수업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1인1교구 활동으로 집중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학습 동기 부여가 높아지는 수업환경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수업 결과물의 손쉬운 가정 연계학습으로 만족감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한 11개 과목과 원 특성에 맞는 멀티학습 키즈콕의 콘텐츠구성은 누리콕, 창의콕, 인성콕, 한글콕, 수학콕, 한자콕, 미술콕, 영어콕, 과학콕, 블록콕, 안전콕의 총 11과목의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가 내장되어 있으며, 모든 콘텐츠들은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누리과정 5개의 영역들이 콘텐츠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또한, 활발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신개념 멀티콘텐츠인 ‘티처콕’과 유아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콕’ 또한 키즈콕의 빼놓을 수 없는 명품콘텐츠이다. 유아교육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여러 과목의 콘텐츠 외에도 교사들을 위한 연간 커리큘럼과 매달 제공되는 콘텐츠 목록표 및 교육계획안이 제공되며, 연간 4,600여개의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우리아이들이 키즈콕을 통한 스마트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키즈콕 콘텐츠는 가정연계 학습에도 으뜸이다. ‘인성콕’은 친근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성동화를 시청하고, 상호작용 콘텐츠를 통한 바른 인성 형성과 생활 속 실천으로 성품과 덕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배려·효도상장, 워크북을 통한 가정연계 학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바른 인성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 2018년도부터 SW교육과정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선택교육과정이 아닌 필수교육과정으로 변경된다. 교육과정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출시한 ‘블록콕’은 유아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SW교육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블록놀이의 형태로 제작된 유아용 SW교육콘텐츠다. ‘블록콕’ 콘텐츠에서 다뤄지는 ‘엔트리’ 프로그램은 실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동되어, 미리 초등연계학습을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콘텐츠다. ‘창의콕’은 논리적인 기능을 관장하는 좌뇌와 이미지 인식을 관장하는 우뇌의 고른 발달에 도모를 하고 있는 프리미엄 두뇌개발 콘텐츠이다. 또한 예술적 감각과 탐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미술콕’, ‘과학콕’도 있다. 이 외에도 초등 교육과정 연계학습이 가능한 영어콕, 한글콕, 수학콕, 한자콕 콘텐츠가 있으며, 모든 콘텐츠들은 수준과 연령을 고려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원만의 주제중심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특별활동 콘테츠는 자유선택활동, 대, 소집단의 활동이 모두 사용가능하며, 우리 원만의 가지고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을 모두 키즈콕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오름이 추구하는 교육은 떠오르는 교육, 한 계단씩 오르는 교육,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의 비전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양방향교육이며 지속적인 변화와 개발로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며, 이로운 세상을 꿈꾸는 미래형 교육이라고 하였다. 스마트교육 전문기업 오름에서는 키즈콕을 통해 ‘유아 양방향 스마트교육’을 구현하고, ‘양방향 상호작용 솔루션’을 통하여, 교실 내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교육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진정한 경영인이자 우리나라 유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옳은 것을 선택했고, 앞으로 한 단계씩 오르는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교육미래를 혁신할 것을 기대한다. ::: 수상경력 ::: •201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영·유아 스마트교육부문) •2017년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영·유아 스마트교육부문) •2017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영·유아 스마트교육부문) •특허청 특허번호 제 10-161405 키즈콕은 유아 양방향 스마트 교육 솔루션으로 특허청에서 ‘키즈용 스마트 교육 시스템’으로 특허받은 (주)오름의 특별한 기술 [1024]
    • 교육
    2017-09-26
  • 자연 속에서 만지고 느끼고 놀이하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나고 꿈을 키웁니다
    Children Grow up with Nature!!! 아이가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은 긍정적 자아감과 성취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한 자신 있게 나의 생각을 나타내고 펼칠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동 중심 교육에서 생명 중심 교육으로, 개인 중심 교육에서 공동체 중심 교육으로, 이성 중심 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연주의교육이며, 숲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아이들의 인성교육하고 있는 유치원이 있다. 21년의 전통이 있는 명문 숲 유치원, 숲에서 창의적이고 행복한 유아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유치원, 그 유치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 원장을 찾아가 교육자로서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숲 유치원이 주는 선물 자연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유치원을 만들고 싶다 김현숙 원장은 어려서부터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유치원교사로서 벽지학교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일임에 감사를 하고 있다. 손자 손녀를 키우면서 더욱 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느끼고, 유아기 때 해줬던 것이 가장 긍정 적으로 삶의 영향을 느낀다고 생각을 한다. 26년째 유아들의 행복을 위해 유아교육에 몸담고 있는 김 원장은 누구나 생각하는 마당이 넓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숲을 선택하였다. 처음 원을 시작 했을 때는 시내 시청 바로 밑에서 유치원을 운영했다. 아이들에게 문학적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가르치는 것이 늘 충족되지 않은 마음에 갈증을 느꼈다. 갇힌 공간에서 획일화된 교육의 문제점을 느끼면서 독일 숲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 유치원을 이전하여 현재 6000천 평 규모에 숲 체험 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7학급과, 교직원수가 48명이 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경남 최대 규모의 숲 놀이터와 숲 체험 원을 가지고 있으며 선진화된 독일 스위스의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 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특화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감성 교육이다. 처음에는 도로포장도 안 된 상태에서 부모들이 찾아오다가 그냥 가기도 했고, 숲 유치원의 인식이 안 된 상황에서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부모의 인식을 바꾸기 까지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고 생각을 바꾸기까지 힘들었지만 4차 산업 시대에 정말 바람직한 교육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존감이 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김 원장은 유아교육자로서 인정을 받고 아이를 보내고 싶은 유치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다른 유치원과 다른 차별화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그 차별화는 유치원 에서 아이들 교육 뿐 만 아니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모교육이다. 이솝유치원에 특별한 부모교육은 5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아이바로알기 교육이다. 이 교육은 신입생과 재 원생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효율성교육으로 이어나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이해를 위한 부모의 효율적인 방법을 알기 위한 교육을 21기째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부모의 자신을 아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부모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행복할 수 있는 부모 자기 이해교육하고 있고 7기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 후 부모들이 밴드활동과 벙개를 통해 커뮤니티를 하고 있으며, 그 활동에 필요한 자료 보내주면서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세 번째 교육은 숲 힐링 맘 교육이다. 숲에서 놀이를 경험하고, 숲의 좋은 점 감사한 점 느끼며 아이에게 숲과 함께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가 영상을 보고 직접 활동 다양한 나무의 생존 전략을 우리의 삶과 대입을 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서 ‘나무들은 가을에 입을 떨어뜨리고 쉬는 시간을 갖고, 때때로 내가 가지고 것을 비우고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네 번째 교육은 아버지교육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다. 이 교육은 7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1회에 30명씩 진행하고 교육 후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동시대에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부모들 끼리 함께하며 공감하고 가족끼리 계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행복한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하여 부부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정의 행복을 위한 부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8회째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부모교육 속에서 부모들의 행복과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한 그 가치관이 바로 설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놀면서 배우고 창의성과 전인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인성교육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이 2012년에 누리과정이 도입되면서 누리과정 안에서 가르치는 교육으로 변하는 것이 안타까움을 느낀다.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인재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면서 그곳에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시급하다. 하지만 자기 주도가 아닌 가르치는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또 유치원 평가를 받아야 하는 교사들은 서류에 묻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교육이 안타깝다. 자율성을 주어져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실행하는 유치원들이 생기고 부모가 아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뒤로 가는 교육 정책이 아닌 선진국 형 유아교육을 받아들여 가장 기본적인 것을 중하게 여기는 교육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 놀이 속에 답이 있고, 놀이 교육에는 특별함이 있다. 숲에서 뛰어 놀며, 질서와 배려. 협력과 기본생활습관, 바른 인성을 기른다. 숲에서의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성 및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접근법을 통하여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 즐겁게 뛰어 놀며, 아이들이 주도적인 리더가 되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주고받고, 활동을 경험하며 지식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독서를 통하여 많은 문화를 접하고 세계를 경험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며, 통합적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언어능력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감정이입능력발달, 도덕성 및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 튼튼한 자존감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기며,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아이가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좋은 교육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하며, 아이들이 이솝유치원에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 기다리고 믿어주면 내면의 재능은 언젠가는 꽃을 피울 수 있다. 교사의 역량강화로 유치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가르치는 교사가 배우지 않으면 직무유기란 생각으로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또한 부모와 동행하며 함께 유아를 교육하는 것으로 바람직함을 경험을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숲 체험 원을 새로 오픈하여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쟁에 노출되어 심신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행복감과 먼 미래를 바라보는 꿈과 비전을 갖게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김 원장의 철학과 신념 속에서 대한민국의 유아 인성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PROFILE> •현 거제 이솝유치원 원장 •현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 협회 경남지회 부회장 •애니어그램 심리상담사 자격증 소지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소지 •경남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 •16년, 17년 : 거제 한국 YMCA 사람책도서 사업 -사람책선정 •14년 15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지역화자료개발위원 •16년 17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과정 위원 [1023]
    • 교육
    2017-09-19
  • A leader in nursery education 엄마 품속처럼 편안한 꿈과 사랑의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생에 있어 영·유아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신세대 부모라면 이 중요한 시기에 편안하고 엄마품속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을 찾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어린이집 오영숙 원장은 엄마와 같은 교육인의 자세로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지금껏 유아교육의 길을 걸어왔다. 오 원장의 남다른 교육관과 열정은 고스란히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으로 꽃피워져 보람어린이집을 따듯하게 채우고 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20년 세월의 준비된 원장 청소년 시절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는 오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아이를 잘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바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보람어린이집에 그녀의 모든 인생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아이가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22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오 원장은 주교동 보람어린이집 한곳에서 지금껏 아이들을 위해 열띤 교육을 하며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보람 어린이집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교사들과 같이 노력하고 어린이집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제6대 고양시의회 시의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기본이 바로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PROJECT 교육활동 인간이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시기는 0~4세까지이다. 흔히 무의식적 흡수정신의 민감기라고도 표현하며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시기이다. 특히 현대사회에 있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과 보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4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를 펼치는 중요한 시기, 한 인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발달들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에 오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수업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활동으로 영역별로 분리된 활동과 능동적인 프로젝트 활동의 수행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언어활동을 통합적 교육방법으로 정확한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교사와 유아가 더욱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고 강한 욕구와 흥미를 불러일으켜준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력 있는 시기에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오 원장은 말한다. 유아기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두원공대 겸임교수로 꾸준한 유아교육의 길을 닦아온 오 원장은 22년 동안 영유아들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공부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추세에서 우리나라도 여성가족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둘로 나뉘어져있는 업무를 통합하여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양질의 유아 교육을 제공하려면 주무 부처를 교육부로 일원화하여 균등한 평준화된 교육, 전국어디서나 똑같이 혜택 받는 교육을 실시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그는 학부모들에게 준비된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존중하고 사려 깊은 생각으로 돌보며 믿고 기다려주며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며 정확한 규칙과 함께 자유를 부여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만의 일상적인 틀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보람어린이집은 아동학대, 폭력, 교사교육을 철처하게 하여 교사를 채용시에도 제일먼저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며 교사들의 대처상황 능력을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22년간 유아교육, 그 한길을 걸어온 오 원장이다.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정성입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진심을 다하면 가장 신뢰받는 건강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유아교육의 길로 들어서 지금껏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 행복한 사람이라며 자신있게 말하였다. 가끔 뉴스보도를 통해 유아교육환경의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와 원장님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채찍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관심은 결국 아이들의 권익과 아동 존중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 사회정책의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안팎으로 교육의 변화속에 아이들을 키웠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알고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안다. 좋은 교육과 좋은 먹거리, 좋은 교사와 정성을 다하는 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오 원장의 소신으로 유아기의 보육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학력사항> •2004.8 서울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석사졸업 •2006.8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졸업 •2008.3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졸업 <경력사항> •2006.1~6 고양시 보육시설연합회 회장 •2007.03~2010.06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10.03~現 두원공과대학교 보육복지과 겸임교수 現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지회장 •2014.06 제6대 고양시의회 의원 <저서 및 논문> •2006.6 “민간보육 시설장의 운영관리와 직무만족도에 관한연구”-명지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석사논문 •2008.3 “현대 사회와 자원봉사”-정민자 외 9명 (오영숙공저)북포유 •2012.7 “사회문제론”- 김윤재,김병학,이금주,오영숙 공저 공동체 •2013.1 “다문화인의 인권과 사회통합 정책에 관한 연구”-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논문 [1023]
    • 교육
    2017-09-18
  • 전혜옥 안산 행복한 유치원 원장ㅣ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돌멩이, 떨어진 나뭇잎, 들꽃 하나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놀이감입니다.’ 유아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현장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기관, 안산시 행복한 유치원을 이끌어 가고 누구보다 영유아 인성교육을 중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의 특별한 교육경영철학을 듣기 위해 교육현장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영유아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도심 속 아름다운 유치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36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은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직을 4대째 8년 동안 역임하고 있다.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안산 유치원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합회 원장들과 같이 노력하고 유치원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교사의 꿈을 키워왔던 전 원장은 발달이론 공부를 통해서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1982년에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33살에 원장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1987년에 설립된 안산 행복한 유치원은 광덕산 줄기의 정기를 받아 2008년도에 행복한 유치원 원장을 역임하여 11학급, 285명의 학생 수, 전체31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혜옥 원장은 탄탄한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려 노력한다.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과정 중심교육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지구촌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배우는 숲속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전혜옥 원장.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행복한 유치원은 매일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오이, 토마토, 가지, 옥수수를 수확하여 작지만 유치원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자라나는 결과물을 유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다른 원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지도와 예절, 리더십, 놀이미술, 명화감상, 체육, 바깥놀이 현장학습 등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유아들이 사회성을 배우는 첫 배움터인 유치원은 유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시켜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 원장. 바른 가치 인성교육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자유 속에 질서, 인사, 약속 등을 몸소 깨닫게 해주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의 변화와 사회의 혁신 인간으로서의 기본교육은 영유아기 때 잘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이 성립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유치원의 역할보다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다 이미 부모로부터 다 고착화되서 유치원에 오기 때문에 유치원의 역할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습관을 바꾸도록 도와주며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듯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환경의 역할도 크다. 하지만 전 원장의 논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넓은 공간에 있는 쥐도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은 우뇌가 활성되어 전체이미지로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부모가 관심 같지 않으면 아이의 정체성 확립이 실패한다며 영유아기 때 무엇보다도 부모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둘째, ‘영유아 발달과정을 중·고등학교 필수과목 넣어야한다' 중·고등학교시기에 유아발달심리과정이 확립된다면 현 사회문제도 덜 생길 것이며 부모들이 아무리 대학에 가서 보고 배워 지식을 확립하여도 유아발달심리를 모르면 자식들을 오류를 범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 시기에 계속 교육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많은 투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교육과목에 유아교육의 기본이 성립되어야한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흔히 평생교육이라고 50, 60대에 교육을 받지만 나름 철학이 심어지고 정체성 확립은 중·고등학교시기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받아야 또한 흡수력이 빠르고 시간이 지나서 결혼을 하고 출산 후에 분명히 쉽게 받아들이고 자녀에 대한 교육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회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아무리 높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라 하더라도 유아발달심리를 몰라 자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확립을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리하며 전 원장은 이 과정을 국가기관에서 꼭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을 강조하는 유아교육의 준비된 참 교육자 ‘평가를 위한 준비가 아니다, 늘 평가를 받는 생각으로 평상시 갖추어진 준비된 전 원장’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의 성공한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남들과 다른 나의 성공전략은 늘 긴장하고 준비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체제를 확립하고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기는 환경이 중요하여 교사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교사의 기본요소로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현실에서 잘 융합되어 실천하는 교사가 교사의 자질에 잘 부합하며 또한 전원장이 교사를 채용 시에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 으로 신뢰를 들어가면서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완벽한 이론을 갖춘 교사의 첫 번째 기초항목이라고 말한다. 이론이 확립되고 잘 알면 실제에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영유아 아이들은 뇌 발달에 따라 발달 시기가 있다. 이론과 실제가 완벽한 교사 밑에서 제대로 보고 배웠을 때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자녀가 확립될 것 이라고 말한다.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판에 박힌 교육의 틀을 깨라! 지성, 인성, 창의성 등 거의 모든 지적 능력들의 80%이상이 영유아 때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한 재정에 비해 교육 효과가 가장 높은 분야이다. 성인이 되면서 상상력,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는 뇌구조를 지녀 영유아시기에 꼭 갖추어야 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려면 판에 박힌 교육에 중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전 원장은 자신 있게 말하였다. 또한 유치원 교육의 자율성을 만들어 각 원들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이 시대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교육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틀을 탓하기보다 교사의 질을 높이고 취학 전 보육문제를 해결하는 국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의 질은 교사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교사를 채용하는 단계에서도 자격증 과정을 강화하여 기본적인 이론을 갖추며 실제적으로 그 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교사를 채용하도록 국가가 체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 교사부터 원장까지 STEP BY STEP으로 학교 강연분야 까지, 차근차근 배우고 공부하여 유아교육의 리더자로 최종점까지 왔다. 유아교육분야에서 모든 영역을 다 점령하였지만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교사로서의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이 사명감을 갖고 교사들에게는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전 원장이 이 위치에 발돋움한 결정적 요소이다. 또한 행복한 유치원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만족,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엄마 같은 교사’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유아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 원장의 모습은 부모들이 저절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게 이끈다. 가슴으로 다가가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전 원장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음, 수용,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듯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최고에 리더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전 원장의 모습에서 누구보다도 강인한 열정이 돋보였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행복한 유치원의 교육 철학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치원교사 및 원감경력> •1983년~1993년 <원장경력> •1994년~2000년(안산가산유치원장) •2001년~2008년4월(공작유치원장) •2008년5월~現(행복한유치원장) •유치원평가위원(1주기,2주기,3주기) (2010년~2016년) •수원 동남보건대학 유아교육과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2007~2013년) [1022]
    • 교육
    2017-09-04
  • 신성철 카이스트(KAIST) 총장ㅣPresident Sung-Chul Shin, Ph.D.
    KAIST가 개교 46년 만에 첫 동문 총장을 배출했다. 지난 2월,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성철 총장은 KAIST 3기 졸업생이다. 1989년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학생부처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처장, 고등과학원설립추진단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초대소장, 부총장 등 교내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초대 및 2대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검증받았다. KAIST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 대학’ 이라는 비전을 내세운 신 총장의 리더십과 교육 철학 그리고 본격적인 변혁을 준비하는 KAIST의 혁신 전략과 비전을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Q. KAIST 개교 46년 만의 첫 동문 총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장차 KAIST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AIST는 태생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때 존재 가치를 지니는 대학입니다. 46년 전 산업화 태동기에 세워진 이래 박사 1만 1700명을 포함, 5만 8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고 이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정보화의 핵심 인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의 반세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든 이 시기에도 KAIST의 역할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사명 속에서 국가가 요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무대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신지식, 신기술의 진원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KAIST의 역할입니다. Q. KAIST의 새로운 비전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대학(Global Value-Creative World-Leading University)’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혁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국제화, 미래전략 혁신 등 총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교육 혁신입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인재를 양성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창의인재, 융합인재, 협업인재 이 세 가지 인재상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학부 과정에 무학과 트랙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연구 혁신입니다. 최고, 최초, 유일한 연구를 지향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의 연구 프로젝트에 여러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초학제간 융복합 매트릭스 연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우수한 원로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후배 교수가 승계하는 ‘초세대 협업 연구실’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기술사업화 혁신입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MIT나 스탠퍼드는 창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막대한 로열티를 받습니다. 그 수입이 다시 연구에 투자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KAIST도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교수들의 기술출자기업 설립을 독려하여 기술사업화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 번째,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화 혁신입니다. 캠퍼스 국제화는 세계적인 대학의 기본 조건입니다. KAIST 구성원들이 한·영 이중 언어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외국인 교수의 비율을 현재 9%에서 15%로, 외국인 학생 비율을 5%에서 10%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미래 전략 혁신입니다. 남을 쫓을 땐 전략이 필요 없습니다. 길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KAIST는 길을 개척하는 선도 대학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전략이 필요합니다. 개교 60주년인 2031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을 세우기 위해 100여 명의 교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며 KAIST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싱크탱크를 만들고자 합니다. Q.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KAIST의 노력상과 임기 중 노벨상 수상자 배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 과학기술 융합의 세 가지 메가트렌드가 중심이 되는 대혁신입니다. KAIST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동인인 인 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 정보보안,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드론,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반도체 나노, 제조혁명, 방위산업, 에너지 및 환경산업’의 10대 전략 연구 분야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부산, 대구, 김해 등 여러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형 Industry 4.0 구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노벨상은 최초의 발견, 발명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추격, 모방하는 연구를 벗어나 창의적인 선도 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AIST는 도전적인 연구 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그랜드 챌린지 3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지 않더라도 인류의 난제와 기초 과학 분야의 근본적인 질문을 연구하는 교수에게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지원하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Q. KAIST 동문 창업기업 수가 1456개, 총매출은 연간 13.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2015년 말 기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AIST의 활동상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KAIST는 80년대부터 벤처 사관학교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8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기업인 큐닉스와 초음파 의료기기 회사인 메디슨 등이 창업 1세대의 성과입니다. 90년대 넥슨, 네이버 등 IT 창업의 대표적인 인재 역시 KAIST 출신이며 2000년대 이후로 현재까지는 다양한 창업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문 기업들은 연간 13조 6천억 원 매출과 3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벤처 육성이 중요합니다. KAIST 학생들이 지난 5년간 창업한 기업의 숫자가 105개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학교 안에서 시제품을 제작해 창업을 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원의 역할이 컸습니다.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K-school, 창업가 양성 대학원 과정(SE-MBA) 개설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꾸준히 유지해나갈 계획입니다. Q. 총장님께서는 나노자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데요, 학계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셨습니까? 연구자로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초격자 다층박막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에 미국 기업 연구소에서 5년 간 경험을 쌓고 89년에 KAIST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나노스피닉스(Nanospinics)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나노사이즈의 스핀동역학 연구인데 나노스피닉스라는 용어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재직 기간 동안 300여 편의 논문을 내고 200회 이상의 초청 강연을 했습니다. 자성학 분야에서 한국 학자 중 유일한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Fellow)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자성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위상을 가진 국제자성학회 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gnetism)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설립 반세기 만에 최초로 우리나라에 학술대회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Q. 세계무대에서 한국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학이 시대적 메가트렌드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기반으로 과감한 개혁을 실행해야 하며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대학이 교육과 연구의 산실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R&DB의 허브로서 역할을 넓혀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캠퍼스에서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우수한 해외 교원과 학생 수를 늘려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이 바탕이 되어야 글로벌 대학으로 변모해나갈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KAIST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임직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반세기 전 우리나라 산업화가 태동하던 시기에 KAIST는 국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 KAIST의 새로운 존재 가치와 사명입니다.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이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3C(Change, Communication, Care)를 강조하는 신 총장은 내부 소통을 위해 KAIST 구성원에게 받은 이메일은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응답한다. 3C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선도대학으로 KAIST를 성장시키겠다는 그의 비전은 국가 경쟁력의 향상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인구 700만의 소국으로 빈약한 자원을 가진 스위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취리히 공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KAIST가 세계 10위권의 대학으로 성장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도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KAIST의 선봉장으로서 과감한 개혁과 비전을 이어나갈 신 총장의 혁신 행보를 기대한다. <학 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 학사 •KAIST 고체물리학 석사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재료물리학 박사 <주요경력 및 수상내역> •현) 제16대 KAIST 총장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 및 2대 총장 •제1·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전략분과 의장 •제24대 한국물리학회 회장 •국제 자성학술대회(IMC2012) 의장 •제10대 한국자기학회 회장 •미국물리학회(ASP) 석학회원 •아시아자성연합회(AUMS)상(한국인 최초)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KAIST 국제협력대상 •대한민국 학술원상 •KAIST 총동문회 올해의 동문상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22]
    • 교육
    2017-09-04
  • “100가지의 프로그램보다 100가지의 생각을 키우는 건강한 환경을 마련해 주고 싶어요!”
    유아기의 인성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워킹맘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성장하는 은하수어린이집이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엄마 품 같은 어린이집 생활을 하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일을 할 수 있는 보육기관이 있다. 보육의 질은 감동을 받고 가르치는 교사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다니고 싶은 곳, 학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이 있다. 은하수 어린이집을 이끌어가고 있는 손유자 원장의 교육자로서의 가치관과 신념, 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가고 싶은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즐거운 어린이집 은하수 어린이집은 현재 20년 동안 한자리에서 위치한 1997년 36명 정원으로 교사 6명으로 운영하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이다. 세계 속의 주인공을 길러낼 수 있는 원 임을 자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이들이 가고 싶은 어린이집 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으로 손꼽히는 원으로 우뚝 솟았다. 아이를 세상에서 우뚝 서게 만들려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아이를 뒷받침하여 편안함이 중요하다는 손 원장의 교육 철학 중, 놀이를 통한 교육과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실천 체험중심의 안전한 교육을 강조하며, 오감 중심 어린이집 문화를 만들고 엄마품처럼 따뜻한 분위기와 학부모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열린 교육기관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나의 꿈을 펼치겠다.” 라는 포부로 교사시절과 원장으로서 교육자의 길을 30년 넘게 걸어왔으며 ,아이들을 위해 생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진행하는 숲과 인성교육이 은하수 어린이집의 교육방식이다. 손 원장은 아이들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서 교육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채움과 비움 펼침의 교육 세상을 밝히는 아이로 가르치고 싶어요 손 원장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만족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환경, 교사들의 자질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체육, 발레, 요리, 오카리나, 우크렐라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오감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손 원장은 아이에게 하나하나 챙겨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립성,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자율성과 주체성을 어렸을 때부터 가져야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교사교육도 전문적인 외부 컨설팅을 통해 선생님 수업을 보게 하고 교정해주면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앞으로 손유자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집에 가고 싶지 않고 더 머물고 싶은 교육기관으로 만들고 부모님에게는 만족감을 교사에게는 즐겁게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고 소망이라는 말을 전했다 . 한 장소에서 20년을 넘게 한결같이 소녀와 같은 웃음과 밝게 빛나는 눈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인터뷰를 응하는 손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무엇이 가장중요하게 생각 하냐는 말에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라고 답했다. 매일 등원시간 30분 전부터 아이들을 맞이하면서 아이들을 가슴으로 안아주고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보면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손 원장, ‘앞으로 머리를 채우는 공부와 배움도 중요하지만 생각과 마음을 채우는 교육,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학부모와 교사가 모두 행복해 하는 명품 어린이집 원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은하수 어린이 집교 육을 통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PROFILE> •1996년 성신어린이집 원장 •1999년 새싹미술학원 원장 •2000년~(現) 은하수 어린이집 원장 <약력> •사회복지학 박사 중 •유아교육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몬테소리전공 •상담심리수료 •분노조절수료 [1021]
    • 교육
    2017-08-29
  • 민현숙 교육학박사 l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함께 길을 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복으로 내년의 행복도 약속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민 원장 교무실에 슬로건이 눈에 뛴다. 젊은 청춘을 오로지 한길로만 달려온 민현숙 원장의 유아교육 30년을 뒤돌아보면서 그의 힘들었던 순간과 행복한 순간은 유아교육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유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인성교육과 지성교육에 축이 될 것이다. _우호경 기자 편윤아 사진기자 꿈을 펼치고 싶은 마음만큼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 민현숙 원장이 1970년대 후반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은 한 학급에 40명 이었다. 이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법론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아이들을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기에 연구하고 배우지 않으면 힘들었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민 원장은 서울의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꿈을 키웠으며 부속유치원의 특성상 유아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먼저 접할 수 있었고, 또 결혼 후에는 육아를 병행하게 되어 워킹맘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남편의 직장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겨감에 따라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도시에서 적응해야만 했는데, 이 시기는 오히려 자신을 연단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민 원장은 회상한다. 40명의 아이들을 혼자 돌보던 유치원 교사일보다도 자기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어려웠지만, 민 원장은 자신의 꿈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마침 대덕연구단지 내의 교회부설 선교원에서 연구원 자녀로 구성된 유아교육 전공교사를 구하고 있었다. 선교원에서 아이들을 다시 가르치게 되면서 유아의 발달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도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홍익대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민 원장 본인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만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깨닫고는, 이후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영양학을 전공하고 , 아동미술 평생교육사 ,부모역할 훈련 지도사, 독서 지도사, 숲 지도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목전에 두고 끝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 가슴이 따뜻한 세계 속의 리더를 키우는 정원요람 민 원장의 교육철학은 교육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정확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원훈은,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EQ),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주성), 특색있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이다. 또, 세계시대를 주도하는 가슴이 따듯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EQ증진, 자신감형성, 다양한 체험학습,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언어력 증진 프로그램의 5가지를 중점사안으로 정했다. 1.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민 원장은 자연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으로 유아들의 감정인식, 표현 및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원아들에게 적용시키기 시작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상대방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인식하게 되어 사회성의 발달 및 대인관계 형성 능력이 더욱 발달하게 된다. 2.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하는 어린이 흥미는 유아의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동기가 된다.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도 스스로 했을 때 흥미있어하고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작은 성공의 기쁨이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교사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3. 독특하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 민 원장은 영재학회 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대만에서 주최된 태평양연안 영재학회에서 다중지능을 연구한 가드너 박사와 함께 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4. 소통을 위한 언어력 증진 유아기는 언어감각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언어적 상호작용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민 원장은 아이들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을 강조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신감 팡팡 독서, 친구 이야기 경청 후 공감하기, 표정을 읽고 감탄사로 공감표현하기, 독서통장, 글나라, 그림일기 등의 이중언어능력 증진 및 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5.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는 오감교육 민 원장은 30년전 이미 대학 부속 유치원 교사 시절부터 잔디밭에서 햇볕을 쬐게 하고 흙을 맨발로 밟게 하는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상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진 민 원장은 이후 1996년도에 산과 들로 둘러싸인 부지를 선정하여 정원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자연친화 체험학습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연구하였으며, 이는 어린이집의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 원장은 체험활동이 유아들의 의지와 자신감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학부모들과 함께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오감과 호기심을 자극 한다 . 또한, 정원유치원은 천여 평의 규모로 세워진 e-좋은 생태학습장 잔디밭에서 체육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하거나 Animal Story의 희귀동물들을 경험하게 하는 등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일깨워주고 있다. 내 안의 숨겨진 보석들 강점의 씨앗 민 원장은 구성주의 이론을 도입하여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즉 논문을 통해 검증되어진 자기 주도적 놀이학습프로그램이며 새 시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구성주의 학습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 유아 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며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이는 놀며 배우는 것이 행복하다. 행복의 느낌을 습관화했을 때 행복의 역량이 길러진다고 보고 이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민 원장은 강력히 주장한다. 유아교육에 긍정심리학과 동기이론 중요시하다 유아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 걸음는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 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유아의 지능발달의 순서를 고려한다 민 원장은 환경과 유전 개인의 의지가 지능을 발달시킨다고 본다. 유전이란 어찌할 수 없지만 유아들에게 좋은 환경이란 교육환경 교사와 시설 주변환경 등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유치원환경을 유아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지능 발달의 순서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유아기에 제일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 시각 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보 고 듣고 느끼는 교육을 생태 학습장 유치원주변인 시냇가 텃밭 등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한다. 두번째 언어발달이다. 유아시기는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한다며 이시기는 이중언어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세번째 고등정신기능 즉 인지적 학습을 말한다. 수 과학 등이 빠아제 이론이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듯이 이는 만5세 프로그램에 중점적으로 배치하였다고 한다. 좌 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해 두뇌발달검사를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최신 발달한 과학기기를 사용하여 뇌파 검사를 측정하고 학부모님들과 상담하여 좌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자극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교육,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교육,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창의성 교육 등이 있다고 한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의 매개체가 아니다.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사를 신뢰했을 때 유아들의 인성을 책임지게 된다 . 그런 의미에서 정원유치원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정원요람에서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올바른 아이로, 그리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강조하는 민 원장의 행복한 미소 속에서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력 및 경력> •충남대학교 교육학 박사 •(전) 공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 •(현) 한국걸스카웃 대전연맹 부연맹장 •(현)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현) 홍익대 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 중 <논문 및 저서>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이 유아의 감성발달에 미치는 영향(2003) 충남대학교 •유아의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측정도구 개발 및 프로그램(2008)충남대학교 •학습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교육심리학(2009) 도서출판신정 공저 •인간동기의 이해와 적용(2010)도서출판 신정 공저 [1021]
    • 교육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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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척추전문병원으로 도약! -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 병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우리 몸의 중심이자 기둥인 척추!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현대인들의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목, 허리 등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약 628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유병장수’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크다. 노인성 척추 질환도 피할 수 없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이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술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중심에 있는 안양윌스기념병원을 찾았다. 활발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이동찬 병원장을 만나본다. _우호경 본부장, 주정아 기자 100병상, 지하 4층, 지상 9층의 규모로 척추·관절·내과·피부과·비뇨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각 분야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안양윌스기념병원은 환자 안전을 고려한 설계 및 진료를 통해 척추·관절병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척추센터와 관절센터를 주축으로 내과·건강증진센터, 피부비뇨항노화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진단센터, 운동재활센터, 국제진료센터 등 특성화센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진료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인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한다. 2020년 12월에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받기도 했다. “우리 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2기와 3기에 이어 2021년 4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전문병원’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3년마다 평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 환자 구성 비율, 전문의 수, 진료 난이도, 의료기관 인증 여부 등의 지정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평가합니다.” 이동찬 병원장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SCI급 학술 논문 게재, 국제 학회 발표, 해외 의료진 연수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척추수술 케이스가 1만 건에 달하는 척추 분야의 명의인 이 원장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후즈후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됐으며, IBC 세계 Top 100 신경외과 의사에도 선정된 바 있다.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하는 중이다. “치료 결과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병원 자체적으로 매일 아침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17명의 전문의와 회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임상연구와 학회는 꼭 참석하려고 해요.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그에 발맞추려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2023 신비 학술상’을 수상한 이동찬 병원장 척추내시경수술 교과서 집필 최다 피인용 논문 ‘2023 신비 학술상’ 수상 그는 지난해 가을 척추분야 국제학회 ‘뉴로스파인(Neuro Spine Congress) 2023’ 및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에게 주는 ‘2023 신비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 신비 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국내외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해당 논문은 54회 피인용 됐으며, 2020년 뉴로스파인(Neurospine) 7월호에 게재된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유합술의 수술 방법과 임상 결과를 분석한 논문 ‘Technique of B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요추 추체간 유합술의 기술)’이다. 이 병원장은 논문을 통해 양방향 내시경의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척추뼈 사이에 케이지를 삽입해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또한, 그는 단일공·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전문가로서 척추내시경 술기가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척추내시경수술 영문교과서 집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척추내시경수술교과서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수술의 고급 기술(Advanced Technique of Endoscopic Cervical and Thoracic Spine Surgery)’과 ‘최소침습척추수술의 핵심기술(Core Technique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등에 참여해 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에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의 분과 연구회인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대한민국이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관심이 높은 수술기법 중 하나입니다. 척추내시경수술의 활발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자에 맞는 치료법 제대로 안내하는 ‘교통정리 잘하는 병원’ 될 터 척추내시경수술은 특수 제작된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이용하여 척추 중앙의 척추관과 추간공의 협착 부위를 넓혀주거나 돌출된 뼈 또는 디스크의 수핵 등을 제거 및 감압하는 수술이다. 전통적인 절개술에 비해 조직의 손상 정도와 통증이 적어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절개를 최소화해 출혈이 적고 척추 관절면을 보존할 수 있어 기존의 절개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 환자를 비롯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동찬 병원장은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잘 안내하는 ‘교통정리를 잘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술이나 수술법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은 오히려 나에게 맞는 치료법이 무엇인지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치료법을 찾고자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윌스의 철학이자 경쟁력입니다. 환자가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법에 대한 교통정리를 제대로 하겠습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안양시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다. 개원 이래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인증은 필수다. 또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검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지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의 전문성 강화와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환자 상태에 따른 유기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한 특성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척추센터를 비롯해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내과·건강증진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진단센터, 운동재활센터, 피부·비뇨·항노화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는 긴밀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동시에 시대에 맞는 진료시스템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무릎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를 도입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는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이용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연골 조직의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인공관절이 아닌 본래 자신의 연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척추관절 질환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척추관절 건강은 고령화 시대에 즐거운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동찬 병원장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치료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위한 노력 법무부 범죄예방전국연합회장 표창 수상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군포시 수봉노인대학 등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강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응급의료지원을 하거나 유관 단체에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청, 동안구 보건소 등과 건강기부계단에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후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병원장 역시 지난 2018년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안양지역연합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실천 운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실천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전국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의료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해 매년 초 부서별로 계획했던 QI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해 환자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안양윌스기념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와 체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56] 안양윌스기념병원에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료경영고위자과정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Who)등재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Top100 신경외과 의사 선정 ∙前 수원 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2006.05~2015.05) [수상] ∙2023.12.10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 범죄예방전국연합회 회장 표창 ∙2023.09.21 'Neuro Spine Congress 2023 및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신비 학술상 ∙2020.10.16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정기학술세미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08.18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감사패 ∙2016.11.09 소방의날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16.11.01 안양시 의료발전 기여 안양시장 표창 [1156]
    • 메디컬
    2024-01-15
  • 정신자 글로벌비겐코리아 회장
    첨단의료기기의 발달은 인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근래에는 인간의 수명연장에까지 폭 넓게 기여하고 있다. 더욱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의료기기는 상처 입은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지탱해주는 필수기기인 만큼 단순한 기계로써의 역할이 아닌 삶의 동반자,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질병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꿈을 가진 글로벌비겐코리아 정신자 회장을 만나 20년 이상 끊임없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를 통해 정부기관 및 한국 언론인 연합회가 선정한 2017년 제13회 한국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대상 수상자인 정 회장의 기업총수의 경영이념이 무엇인지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기자 “봉사하는 Insight 경영정신” 기업을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다! “직원들에게 야근을 강요한다면 직원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것이고 결국 좋은 기업가, 경영자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오늘 돈을 버는지 생각합니다. 제 목적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정 회장의 말속에는 경영자로서 또한 따뜻한 어머니로서 가족친화경영의 마인드로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대표이다. 정 회장의 어린 시절은 교육자이면서 유도를 하신 아버지의 영향력이 남달랐다. 뼈를 다친 사람들을 무료로 고쳐주는 아버지 곁에서 주사기를 삶는 등 어렸을 때부터 남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몸으로 익히며, 결혼 후에도 주변의 암환자, 중풍환자, 어려운 환경에 처해진 사람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를 하는 일이 정 회장의 삶 자체이며 살아가는 의미였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로 온열치료기기 센터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지금의 글로벌비겐코리아로 성장하게 된 시발점 이었다. 글로벌비겐코리아는 1998년 ㈜비겐의료기 정식 법인을 출범하여 서울과 광주 사무실을 거쳐 현재 안성의 대규모 기업단지를 조성하기까지 끊임없이 달려왔다. ‘건강과 행복이 꽃피는 나라를 만드는 일’ 이 경영이념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는 정 회장은 봉사와 사랑의 정신을 뿌리로 계승시키며 양적·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육체와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자에게 제품의 서비스를 체험의 방법으로 정직과 사랑을 다하여 고객이 필요한 요구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 즉 고객을 사랑하는 경영마인드가 정 회장을 지금의 자리에 발돋움하게 된 원동력이다. 또한 1998년 창업이후 단 한 번도 바꾸지 않았던 기업경영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룩하고 첨단기술의 발전과 기업경영의 선진화에 크게 공헌 하였으며, 2002년 글로벌비겐코리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경영혁신을 통해 비겐을 세계적 기업으로 변모시킨 일등공신이다. “건강과 행복이 꽃피는 나라”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제품의 서비스를 체험화하다 글로벌비겐코리아는 1998년 설립된 이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이다. 통합대체의학의 대표주자로서 전국 각지에서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비겐 의료기, 체형관리 및 피부미용 전문 기업 비겐미즈미, 여성전용 체험브랜드샵 미수향, 대규모 생산라인을 자체 보유한 비겐메디칼, 기업부설 기술연구소인 비겐의공학연구소, 식의학천연물 개발을 위해 설립한 비겐식의학천연물연구소 등 다수의 비겐 계열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전 세계를 향한 인도, 중국 베트남, 미국 등 다수의 법인 설립 및 신규총판 개설 등을 통해 글로벌비겐코리아의 정신과 문화를 널리 알고 있으며 창립이래로 약 20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업계 최고의 차별화된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더 나은 행복한 삶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비겐의료기를 모태로 출발한 글로벌비겐코리아는 창립 이후 눈부신 성장으로 지속하며 창업 이래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의료기기 장수 문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우뚝 성장하였다. 그리고 체험마케팅을 통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고객을 하나로 묶는 선구자적 역할과 함께 2000년대에는 중국 및 인도 법인 설립 등 전 세계 70여개 이상의 총판을 개설하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기존의료기기 사업 이외에도 뷰티사업, 생활환경사업, 식품사업, 교육사업, 대형병원 공동 임상추진, 전국 병의원 의료기기 공급사업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도 진출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공으로 비겐의 창조혁신경영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아프리카 대륙으로 사업을 확장해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빛과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비겐이 작은 힘을 더합니다 글로벌비겐코리아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예술분야 지원 및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끊임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아암 환자 부모의 쉼터인 ‘현아의 집’ 재건축비용 모금, 각종 재해 시 다양한 성금기탁 및 광명 사랑의 집 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하며 매년 주위의 불우이웃 및 이재민을 돕는 복지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정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그늘진 곳에 자원봉사 및 미얀마 학교설립 등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가정의 기능이 상실되어 불우한 상황에 놓인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열악한 사회문화적 환경에 처해 있는 광명사랑의 집 가족들에게 17년 만에 처음으로 디즈니 아이스 쇼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등 건전한 기업 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나눔으로써 기업과 사회과 공존하고 공영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lobal Healthcare, VIGEN KOREA 질병 없는 세상을 실현화하다! 그 누구도 뛰어 넘을 수 없는 정 회장의 열정과 비겐의 첨단기술력으로 세계 의료기기시장에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를 압도하는 의료기기로 미래기술의 메커니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파워테크니션, 성공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는 세계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질병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 비겐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생명과학 기술로 연구개발한 의료기기의 무료체험서비스를 확산시켜 질병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글로벌비겐코리아의 소망을 실현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인의 건강파트너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R&D 및 첨단생산시설 구축과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는데 그룹역량을 집중적인 투자한 결과 1998년 비겐의 창업이래, 매년 5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 남미지역, 중동지역 등으로 해외사업을 확산시켜 가고 있으며 정 회장은 전 세계 장수문화건설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고객을 섬기기 위한 일환으로 비겐의 실버타운건설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번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 를 모토로 비겐의 평생고객관리의 우리 모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 발짝 더 빠르게 다가가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 널리 알리며 기술을 나누고 전 세계 장수건강문화를 실현하는 중심기업인 글로벌비겐코리아의 세계화에 모두가 동참하여 건강한 삶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프로필> •1987년 7월 (주)신진의료기 대리점장 •1993년 7월 (주)동양의료기 지사장 •1996년 11월(주)동양의료기 이사 •1998년 5월 (주)비겐의료기 부사장 •2000년 4월 (주)비겐의료기 부회장 •2002년 6월 (주)비겐의료기 회장 •2004년 2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수료 •2004년 3월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2004년 8월 중국칭하대학교 한국e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2006년 12월 전국경제인연합회 (KMI) 경영자과정 수료 <수상내역> •2017. 09 한국참언론인대상 공로대상 한국언론인연합회 •2017. 08 한국소비자신뢰대상 금상 아시아투데이 •2016. 09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6. 10 인도 모범납세자상 인도국세청 •2013. 03 모범납세자상 국세청 •2010. 01 중국소비자 최고브랜드대상 중국시장만족 조사위원회 •2010. 01 중국소비자 만족 10대 브랜드 대상 중국시장만족 조사위원회 •2008. 12 자랑스런한국인대상 공로상 한국언론인연합회 •2008. 10 한국최고브랜드대상 한국언론인연합회 •2005. 11 중국 AAA 품질대상 •2005. 04 보건복지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2004. 11 철탑산업훈장 행정자치부 •2004. 05 공로상 •2003. 12 TOP 브랜드대상 서울경제신문 •2005. 11~12 100대 우수특허제품 특허청장상 특허청 •2002. 12 2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한국언론인연합회 [1025]
    • 메디컬
    2017-10-17
  • 이동찬 윌스기념(안양) 병원장
    현대인들의 주된 생활을 살펴보면 주로 의자에 앉아 있고 컴퓨터에 집중하거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으로 오랜 시간 일정한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다. 또한 걷기, 뛰기 보다는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동시간 역시 많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목이나 허리 등 척추에서 원인이 되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다. 이에 척추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병원이 있다. 또한 고통을 받는 많은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 내시경 척추수술과 같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문병원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이동찬 병원장의 경영철학을 들여다보았다._우호경 기자 척추환자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의사 이 원장의 어렸을 적 꿈은 의사가 되어 몸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몸이 불편한 작은 형을 고치겠다는 강한 동기부여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며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이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연구와 후학양성을 중시했던 현대 척추치료의 선구자인 윌스박사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 서울대 의과대학원 의료경영 고위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수원 윌스기념병원 부원장을 거쳐 안양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으로 부임하였다. 2012년 2월 개원하여 5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013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발판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 2기 ‘척추전문병원’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기관 선정 등을 이끌어 냈다.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지역의 대표 전문병원으로 이끌어 낸 신세대 젊은 원장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 원장은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경영 모토이다. 세계 속에 으뜸가는 척추관절전문병원 인간존중, 최고지향, 소통지향 이 원장은 세계 속에 으뜸가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인간존중, 최고지향, 소통지향’ 세 가지를 윌스기념병원의 핵심가치로 강조한다. 사람이 소중하기에 병원이 있고, 최고가 되어야 떳떳할 수 있으며, 소통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안양 유일의 척추 전문병원으로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혹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하여 환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하는데 전국에 척추 전문병원은 단 17개뿐이며,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이에 해당되는 검증된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전문병원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높은 진료 전문성을 갖추고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으로 진료실적, 의료인력, 병상, 의료의 질(사망률, 합병증 발생률)등 을 평가하여 일정기준을 넘어야 하고 의료기관인증을 통과한 병원만이 전문병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의료서비스 수준도 충족시켰다. 전문병원은 3년 단위로 평가하고 지정하기 때문에 전문병원 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의료의 질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려우며, 전문병원 지정을 받더라도 자격유지를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아야 한다. 이동찬 병원장은 “수준 높은 전문 의료 인력과 첨단 진단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학병원 수준의 난이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진료비용으로 제공하며, 대학병원처럼 긴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그리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윌스기념병원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한 환자가 퇴원할 때까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돌봐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여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해소하게 되었다. 2015년.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Top 100 신경외과 의사로 선정 이 원장의 자신감은 내시경 척추수술이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가장 흔한 척추 질환으로 디스크나 척추관절이 노후해져 생기는 ‘디스크 탈출증’ 과 척추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상이 찾아오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내시경 척추수술은 비수술에 가깝지만 치료결과는 기존의 절개수술처럼 신경을 누르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0.5~0.7cm의 구멍으로 내시경을 삽입한 후 미세한 집게와 고주파, 레이저, 드릴을 이용하여 병변을 제거하는 방법이며, 수술시간이 30~60분 정도로 짧은 수술이다. 또한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70세 이상 고령이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환자도 위험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의 내시경 척추수술 치료연구팀은 2012년 개월 후 5년 여 동안 70여건의 국내외 학술대회 연구발표 및 Pain Physician, world Neurosurgery 등 SCI급 국제 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등의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내외로 인정받아 최소침습 척추수술관련 국내외 학회에 초청되어 강연하고 있다. 이 원장은 고난도 최소침습 척추수술부터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세계 인명사전 중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MarQuis WhosWho in the World)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The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 2015년, 2016년 2년 연속 등재되었으며, 2015년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세계 Top 100 신경외과 의사로 선정되었다. 환자와 직원,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척추의료를 이끄는 윌스기념병원 그동안의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환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는 것이 이 원장의 목표이다. 신규환자의 50%이상이 한 번이라도 병원을 다녀갔던 환자의 입소문으로 내원하고 있다. 환자의 소개로 내원하는 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는 것은 그만큼 지역사회에서 윌스기념병원을 신뢰한다는 증거로 나타났다.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해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것이 이 원장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이며 목표이다.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학술 활동과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유지는 지속적인 연구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정보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의료진들은 모든 척추관절환자에게 정확한 치료를 통해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원장의 말속에서 그의 경영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의 힘든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 원장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와 겸손까지 갖추었다. 이동찬 병원장의 강한 신념으로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며 세상의 밝은 빛을 비춰주길 기대해 본다. <PROFILE>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경영 고위자 과정 •수원 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2006~2015) •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현)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현)경기도 소방학교 외래교수 •현)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보험위원 •현)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개원의 상임이사 •현)대한척추내시경연구회 상임위원 •현)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후즈후(MarQuis Who’s Who)등재 •현)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TOP100 신경외과 의사선정 <상훈> •경기도지사 표창(2016.11) 소방의 날 유공표창 •안양시장표창(2016.11) 안양시 의료발전 기여 유공표창 <대외활동> •수원생명의 전화 자문의 •수원 청소년 봉사단 자문의 •네이버, 매경헬스, 하이닥, KBS 비타민 의료상담 자문의 •경기일보 자문위원 <1024>
    • 메디컬
    2017-10-10
  • 허봉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생을 결정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능력을 이용하여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른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해야 한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이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기만 하다는 허봉렬 원장님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의료인의 사명감을 갖고 젊은이 보다 더 열정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리더십의 힘은 무엇인지 조명해 본다. _우호경 기자 <시설소개 ・ 현황 및 연혁> ∙2010.03.10 병원 개설허가(신경과, 재활의학과, 내과, 부인과) ∙2010.03.25 시설 개원식(노인전문병원, 요양원, 재가지원센터) ∙2012. 2013 1, 2차 한-스웨덴복지부 치매포럼 개회 ∙2013.09 치매환자을 위한 우수 기능보강사업 시작 ∙2016.09.01 혜원의료재단 위. 수탁 운영개시 ∙진료과 :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병상수 : 노인전문 병원-246병상 노인전문요양원-100병상 재가노인지원센타 -10병상 <프로필> ∙1967년 서울의대 졸업 ∙1977년 서울대 의학박사 취득 ∙1972-1976년 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 수련 및 전문의 취득 ∙1976-1980년 한양의대 내과 교수, 심장질환 ∙1980-2007년 서울의대 교수, 가정의학, 국내 최초 가정의학과 설립 전국의대 설립 정부기관 자문교수로 국무총리, 경제기획원, 복지부, 환경부, 보사연 등 여러기관의 정책 및 실무자문 참여 ∙1995-2005년 가족관련 NGO 총 40여 단체 대표로 행사활동 주관 건강가족기본법, 건강증진법등 제정에 자문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 노인전문 의료복지시설 혜원의료재단은..... 혜원의료재단은 1981년 부천지역 및 국내유일의 심장전문종합병원인 세종병원을 설립하여 35년이 지난 현재는 그 동안의 뛰어난 진료능력과 진료실적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서 2000여명의 무료 심장수술을 실시하여 국위를 선양하고 의료 한류의 큰길을 개척하였다. 그리고 2017년 3월에 메디플렉스 병원이라는 첨단의 전문병원을 인천공항에 인접한 지역에 설립하여, 해외의료의 발전을 위하여도 큰 발을 내 딛게 되었다. 그동안 부천을 기반으로 국내외적인 많은 진료를 수행하였으나 ,2016년 9월1일부터는 부천시립노인전문 병원의 위탁운영을 맡아 그동안 임상진료능력과 공공의료를 비롯한 의료의 많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허봉렬 원장을 영입하여 부천지역의 공공의료의 새로운 발전과 고령사회로 급속히 변화되는 지역의 의료를 준비하는데 헌신하게 되었다. 현재 노인전문병원 246병상, 요양원 100병상, 재가노인지원센터 10병상을 갖춘 3가지 의료복지시설을 다 갖춘 새로운 노인의료복지복합체로서 도약발전하고 있다. 직원이 행복하면 환자가 행복하고 환자가 행복하면 병원이 행복해진다 한 직종에 정년을 채우면 사람들은 대부분 안식년을 갖고 쉬지만 허원장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산 국립 암센터에 다시 복귀하여 6년 동안 근무하면서 새로운 학문인 통계학, 사이언스, MBA .경영학 까지 다시 도전하여 그 동안의 전문성과 경륜을 토대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허 원장은 직원고용안정화로 정 직원 근로계약 완료, 기존 근무기간에 대한 근속년수 인정, 현 60세 이상 계속근무자 촉탁직 형태 고용유지를 실천하고 있다. 공공의료기능 확대사업으로는 부천시 기초생활 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간병비 지원, 공공의료 사업단을 조직화 하고 재난상황 부천시립 노인병원 역할정립, 효율적인 공공 의료사업을 위한 공공의료사업단 발족(2017.02) 시민건강을 위한 2개월에 1회씩 지역주민 및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개최, 치매/ 만성질환 /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직접 하고 있다. 직원들이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Goal을 위해 노력 허원장의 탁월한 경영 리더십 중에 하나는 참여 운영체계를 도입 하여 노사 협의회/ 고충처리위원 설치운영 , 분기별 직원의 인사, 복지, 처우 개선 등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직원 Needs를 파악하여 경영에 접목을 하였다. 또한 직원처우개선을 위하여 직원 임금수준 조정, 친목도모 동호회 지원, 복리 후생 증진 방안 협의 , 전 직원 퇴직연금 가입 및 매월 불입, 취약부서 인력 증원 등을 강화하였다. 그중에 가장 톡톡 튀는 경영 노하우중 화합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조직화합,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모든 시설의 임직원이 소속, 나이 성별을 뛰어넘은 화합프로젝트를 시행하였으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직원행복 프로젝트를 실행하였다, 직원 행복프로젝트 시행은 직원 모든 개인과 전체 행복을 위한 그룹 프로젝트이며 조별 행복 만들기 주제선정 및 활동계획 발표 등을 진행하여 직원들이 행복한 병원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많은 가정의학과 제자들뿐만 아니라 사회각계 각층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허원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그룹웨어를 통한 전자 결재 시스템도입, 제 규정정비를 통한 통합된 운영시스템 정착, 의료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신규 장비 도입,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별률 교육을 통하여 전 직원 서약서 제출 및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허원장은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금까지 500여명 이상의 전문의 제자를 양성하여 한국 가정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국건강 증진학회를 창설 하여,국민건강 학문 발전에도 기여를 했다. 또한 미국 미네소타, 메이요대, 브라운대, 오래곤, 토마스제프슨, 듀크, 남가주, 뉴멕시코, 아리조나 등 미국의 많은 의대를 방문 하고 가정의학을 연구하였으며, 세계가정 의학학회 에도 참여하여 많은 국제적으로 기여를 한 허원장은 강조한다. “행복은 줄 때 행복하다,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는 유전50% 외부적10% 마음이 40% 다. 허원장의 행복한 마음이 직원들에게 전해지면 직원들의 행복한 마음이 병들고, 어렵고, 약한 환자들에게 두 배 이상 전해지길 기원한다. lllness - Wellness 우리에게는 “I" 만 있고, We"는 없지만 않는지? “내” 가하면 피로하지만 “우리”가 하면 즐겁습니다. “내”가 하면 힘들지만, “우리”가 하면 쉽습니다. “내” 가 할 수 없는 것을 “우리” 가하면 할 수 있습니다.……. “ 우리 ‘ 모두라면 해 날수 있습니다. [1020]
    • 메디컬
    2017-08-22

라이프 검색결과

  • 법오스님 석원사 주지 · 자연보호중앙회 대전지부장
    재개발조합과 조합의 사업부지 내 종교단체와의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재개발조합은 종교단체를 사업부지에서 쫓아내어 사업성을 높이려 하고, 종교단체는 수십 년 계속 종교 활동을 해 온 기존의 종교 부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 종교 활동을 계속하려는 것이 다툼의 이유이다. 주간인물이 만난 석원사의 법오스님은 자신이 20년간 지켜온 절을 건설사와 조합원 측에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실제 조합원 주민들 75%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재건축·재개발 할 수 있다는 법이 있는데, 비록 주민의 2/3가 동의했으나 1/3에 해당하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 즉 약자의 입장은 묵살된 채 하루아침에 명도 소송의 피고소인의 신분이 되어야 하는 악법에 서민의 사회적 약자로서 깊은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있는 법오스님. 그는 하루아침에 비조합원으로 분류되고 비조합원은 현금처리 대상자로 진행되는 상황에 놓여 조합이 법원에 감정평가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무단침입을 강행한 것과 고시를 붙인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절차라 말한다. 그를 만나 석원사의 현재의 상황과 재개발·재건축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차장 땀으로 일군 사찰, 재산권 박탈과 희생양이 되게 만든 현실 평범한 비구니로서 살아온 법오스님은 평소 상상도 할 수 없는 청천벽력같은 사태가 발생했다. “소승이 거주하고 있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이 재개발 사업지역으로 편입이 되어 75%의 주민동의를 얻은 조합 측으로부터 모든 재산권을 일방적으로 행사를 할 수 없는 가처분 신청을 당한 채 현금처리 대상자로 지정되어 내 재산권을 박탈당하여 20년간 일구어 온 내 땀과 사찰, 신도들과 함께 무지막지하게 힘없이 쫓겨나가야 하는 황당무게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라며 운을 띄었다.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재개발 사업의 명분으로 피땀을 흘리며 씨를 뿌려 온 사찰을 종교 부지로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민간인 집으로 규정하며 턱도 없는 몇 푼의 보상금액으로 쫓아내고 수 천억원의 이득을 취하려는 조합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서민의 재산을 몰수하여 재벌이 되어가는 전형적인 자본주의 적폐세력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절차상의 하자만의 문제가 아닌 이 상황에서 석원사에서는 보상기준 역시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조합원 측이 석원사에 대해 보상 평가를 하는데 땅의 시가를 현재의 시가 기준으로 보상을 정한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 설립했던 5~6년 전의 시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시가는 과거의 것을 기준으로 하고 석원사 건물에 대해서는 현재의 건축비를 기준으로 18년간 사용한 감가상각으로 빼겠다는 것이 조합원 측 의견이다. 또한 조합원 측에서 석원사를 사찰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인데, 석원사는 한국 불교 조계종에 등록된 사찰이며 법오스님은 정식 승려승이기에 사찰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논리라는 것이다. 18년동안 스님을 보고 축원문을 쓰고 연등을 달고, 스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신도가 1000여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남의 재산을 빼앗아 사업을 하여 수천억의 돈을 챙기려는 조합과 시공사인 포스코와 계룡건설의 야합이라며 서민들의 재산과 18년 세월의 피땀을 가로채고 법을 악용하여 서민의 꿈을 짓밟는 잔인한 제도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처님과 용들의 선몽으로 세우고, 신도들이 마음과 평안을 얻는 절 석원사는 약 20년 전 법오스님의 현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법오스님은 20년 전 꿈을 꾸었는데, 지금의 사찰 자리에서 수많은 용들이 사찰을 휘감고 돌면서 사찰이 점점 커지는 ‘대가람(가치가 높거나 규모가 큰 절)으로 변하는 현몽을 꾸고 난 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절을 짓고 18년 세월을 불사에 몸을 바쳤다. 부처님과 용들의 선몽으로 세우게 된 절을 18년 동안 지킨 법오스님. 그는 무엇보다 석원사를 찾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얻는 신도가 전국 각지 1000여명에 달하기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고 떠나라는 말에 허무함을 느끼고 많은 신도들을 걱정하고 있다. 법오스님은 “우리나라 법이 참 터무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1월 27일 종교 의식차 미얀마에 가있는 저에게 전화 한통이 왔는데, 재개발 조합 추진위원회 측의 위원장과 법원관계자들이 석원사의 문을 강제로 열고 법당까지 무단침입을 해서 재개발 관련 고시를 붙여놓고 갔다는 이야기를 신도를 통해 들었습니다. 집 주인이 해외에 나가서 3일 후에 돌아온다는 연락을 받고도 아무런 사전 통보나 절차없이 무단침입을 하여 법당을 개인의 창고까지 열쇠를 따고 들어가 고시물을 부착하는 이런 행위들은 재 통보와 재방문 등 절차를 무시한 행위들로써 대한민국이라는 인권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들이 버젓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비통함을 느낍니다.” 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몸과 마음을 치유 받았던 절, 삼천 배를 통해 스님이 되라는 제안을 받다 태어날 때부터 너무 허약한 체질이었던 법오스님은 온갖 잔병에 시달려 어른들의 큰 걱정 속에 성장했다. 그러던 중 어렸을 때부터 평소 불심이 깊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절에 자연스레 따라 다니게 되었는데 참으로 놀랍게도 절에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아픈 곳도 사라지는 체험을 여러 번 했다며 지난 날의 귀한 경험을 회상했다. 성인이 되어가는 무렵에는 한 사찰의 세 군데 암자에서 일천 배 절을 연속으로 하여 삼 천 배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지켜보신 큰 스님께서 ‘너는 스님이 되어도 되겠다.’ 라며 스님이 될 것을 권유했다. 법오스님은 쉽지 않은 제안 임에도 아무런 마음의 동요도 들지 않은 채 너무나 당연하고 기쁨마음으로 출가를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가 사문의 길을 걷고 있다. 더불어 부처님의 놀라운 가피로 몸도 마음도 건강을 되찾았고 부처님을 모시며 중생 제도의 삶을 살아가는 지금 감사함으로 비구니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는 한마디 말도 못한 채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작금의 도시개발법에 극심한 절망과 좌절감을 느끼며 비록 연약한 비구니의 몸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사찰이 소속된 한국불교, 조계종 등 종단의 수많은 도반 승려들, 자연보호 중앙회 전국의 가족들, 함께 20년간 사찰을 가꿔온 100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사찰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소녀 같은 연약한 비구니스님에게 재개발 사업이라는 미명의 이름으로 닥쳐온 어두운 먹장 구름 앞에 비극적인 용산참사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고야 말 것인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상황에서 주간인물은 하루 속히 석원사가 20년 동안 신도들과 함께해온 그 곳에서 본연의 역할과 자리로 돌아가 세상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법오스님의 석원사 신도들을 묵묵히 응원해본다. [1057]
    • 라이프
    2018-11-09
  • 장영철 숭실대학교 안보ㆍ공익경영학과 초빙교수ㆍ前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18C 영국의 산업혁명을 시발점으로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는 능력을 대폭 키워왔고 이러한 경제성장의 결과 국민들이 소비 및 생활수준은 크게 향상되어 왔다. 따라서 미래경제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융합을 기조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융합을 이끌어 낼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숭실대학교 장영철 교수는 이러한 현실을 잘 이해하고 향후 이질적인 유인들을 서로 융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신을 펼치며 미래의 리더십은 개인과 국가가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려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정신력을 굳건히 하고 지적인 수준을 높여 미래의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_우호경 차장 이현주 기자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리더 적십자사와 봉사활동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서울로 상경해 학교를 다녔던 장 교수는 대학입시에서 낙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였다. 당시 서울대학교에서는 과가 아닌 계열로 입학 후 1학년이 지나면 전공을 선택 할 수 있었는데, 그때 장 교수는 기업가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 경영학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계기가 장차 국가 및 기업경영자로 활동하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행정고시를 거쳐 국가공무원이 된 장 교수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경제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이를 발판으로 국가 자산을 관리하는 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장 교수는 사장 재직시절 아이엠에프 경제위기 시 공적자금 39조원을 투입하여 인수한 백 조원 이상의 부실채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위기의 결제를 되살리는 실무적인 마감 역할을 했다. 장 교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했기에 회수율 120% 수준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라는 말을 전했다. 노조와 의견 대립이 많은 공기업의 미래와 연관지어 노조 상급단체와도 꾸준한 대화를 하는 등 장 교수는 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있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장 교수는 6.13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에 도전하였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재직하면서 누구보다 강남구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실적을 잘 이해하고 있고, 시장 경제 원리를 존중하는 행정, 문화 관광 기반의 신사업 창출, 생활, 복지행복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에 구정 운영의 초점을 맞춰 나아가 우리 사회의 더 긍정적 가치와 변화를 이루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미래의 소비를 위해 현재의 소비를 희생해야 공사회의장 숭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익숙한 학생들을 협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경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과 협업하며 조합을 해야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의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며 소신을 펼친 장 교수.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협조하는 만연되어 있는 분열상을 치유하고 서로서로 협조하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 최빈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정신력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성장해온 나라이다. 청년들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강한 에너지와 정신력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질 때 비관적으로 보이는 미래에 대하여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의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려면 옛 성현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몸을 지키고, 집안을 다스리며 나라를 다스리고 더 나아가 천하를 다스린다”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는 긍정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청년들과의 대화(사장 시절)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것에 있어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역할에 따라서 역할을 배분하고 적재적소 분야에 맞는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협력을 통해 성과가 아닌 이상의 감정을 얻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합니다.” “IMF 경제위기전까지 세계를 향해 뛰어들던 청년들이 경제위기를 겪으며 안정적인 직업에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며 고용보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남 구청장에 도전했던 장 교수는 새로운 신사업 창출로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있다. 아울러 장 교수는 기회가 된다면 강남 구민들을 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한다. 국가 경제와 경영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대한민국을 이끌 후학들을 양성 할 교육자로 그의 앞으로 행보에 주목해본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 국장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초빙교수 [1052]
    • 라이프
    2018-09-10
  •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한 남자의 오늘, 성공과 여유 그 사이를 달려 나가다!
    김인석 팀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 군포남부 대리점 현대자동차 전시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답게 고객들을 배려하는 깨끗한 전시관으로 갖춰진 그 곳에서 김 팀장을 만났다. 처음 본 그의 첫인상은 힘든 일과는 거리가 먼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을 것 같은 깔끔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정직과 평생고객을 신념으로 고객과 만나며 온몸으로 무장된 자신감 하나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실현한 김인석 팀장의 현대자동차와 같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성공을 향한 프로 영업인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제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자신감으로 무장되어 있었던 김인석 팀장의 한마디 속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영업전문가임에 틀림없었다. 자동차를 좋아한 20대 초반 어린 시절, 우연치 않게 자동차를 구매했던 영업사원과 친하게 되어 그 사원에게 차량소개를 많이 시켜준 계기로 인해 영업사원의 권유로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며 2005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연, 지연, 연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영업사원을 시작하여 힘들었던 날들을 보냈지만 입사 5개월 만에 첫 계약이 성립되었고 그때의 첫 고객과는 지금도 인연의 고리를 끊지 않으며 지내고 있다. 김 팀장은 미국 금융 사태로 인하여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바뀌면서 차량 판매도 급감하게 되어 그 기회로 인해 점유율이 높은 현대자동차로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2009년 현대자동차 경기군포 남부 대리점에 입사하게 되었다. 4년의 경력은 있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 하에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입사 후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로 홍보를 하며 김인석 팀장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 군포대리점 18명의 직원 중 나이순으로는 막내이지만 입사 순으로는 중고참에 속하는 김 팀장은 그 누구보다 좋은 결과를 내보이며 동료든 고객이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며 그것이 곧 매너이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저는 사람이 재산입니다" My Whole-Hearted ‘관리’라 쓰고 ‘소통’이라 읽는다! 김 팀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 깔끔하다. 그저 외적인 첫인상 이야기가 아니다. 정직한 됨됨이는 반듯한 매무새를 만드는 법, 김 팀장이 꼭 그렇다. 대화를 나눈지 10분쯤 지났을까, 길지 않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자동차영업사원 13년의 삶이 옹골차게 와 닿는다. 자동차영업사원은 분명 차를 판매하는 것이 주요한 일이지만 그로 인해 소중한 인연을 얻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는 김 팀장은 수년간의 경험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격이라면 자동차영업사원의 직업은 더 없이 안성맞춤일 것이라 말한다. 또한 시대흐름에 따라 홍보 전략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고객을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는 것이 김 팀장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한다. “나의 진실된 마음이 고객들에게 얼마만큼 전달되고 믿음을 갖게 되면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인연을 맺습니다.” 고객 한명 한명 직접 전화, 문자, SNS, 지나가는 길에 브로셔를 들고 고객님 사무실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금의 김 팀장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김 팀장은 안양카네기 모임 등 단체모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맥을 나누고 있는 중이다. 김 팀장은 지금의 영업사원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원관리 및 경영이 함께 이루어진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운영하는 꿈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현대자동차에 몸담으며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오랫도록 변치 않고 실천하는 현대자동차 군포 남부 대리점 김인석 팀장을 보면서 겸손과 솔선수범하는 마인드를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젊은 나이에 9살 아들의 엄마·아빠 역할 두 가지 다 해내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김인석 팀장은 소중한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작은 꿈이라고 말한다. 또한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김 팀장은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고 가치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직업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 김인석 팀장을 만난다면 인생에 좋은 친구 한명을 얻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김인석 팀장, 따뜻한 면모를 가진 그의 앞으로도 지금처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주간인물은 응원한다. 경력사항 •현대자동차 군포남부대리점 소속 팀장 •안양카네기 9,10,11,12대 총동문회 임원 •연성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안양 JC회원 •군포시 호남향우회 회원 •안양시 골프협회 총무이사 •군포시 당동초등학교 운영위원 •경기 헤럴드 이사, 다수 국회의원상 수상 [1030]
    • 라이프
    2017-12-12
  • 편해우 ㈜대한창고 대표이사,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 연지동유관단체협의회 회장
    대다수의 주민자치센터가 획일적인 프로그램운영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의 기반이 되는 지역공동체 형성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센터와 센터운영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연지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힘든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진정한 나눔을 선사하는 따뜻한 봉사인 대한창고 대표이사,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 편해우 위원장을 만나 살기좋은 연지동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는 그의 희망찬 스토리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와 역할에 대하여 심층 취재해 보았다. _우호경 기자 연지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존재가치와 긍지를 확인함으로써 삶을 보람을 얻게 되는 하나의 영역이 봉사 아니던가. 특히 자원봉사의 경우 이웃과의 관계로부터 출발하므로 이웃과 만나는 과정과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모습과 지역의 문제를 접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차츰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문제에 직접 참여,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도 한다. 부산시 진구 연지동에 터를 짓고 어울려 산 세월은 34년, 그만큼 지역에서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역의 활동에 앞장서는 참된 일꾼으로 알려져 있는 편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실천하는 봉사자이다. “연지동 사람으로 사랑하는 연지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지역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편 위원장의 연지동사랑은 각별했다. “제가 조금이나 연지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그보다 더 보람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렇듯 어디든 자신을 필요로 한 곳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 연지동유관단체협의회회장, 前 연지동 산악회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및 문화 복지 편익기능을 수행하며 평생교육, 교양강좌 등 주민교육과 지역문제 토론, 마을환경가꾸기, 자율방재활동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요가교실 등 8개 강좌 11개반을 운영하며 2016연지·양정 권역전시회를 개최, 2017 부산진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도 개최하며 캘리그라피, 생활과학교실 작품 전시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지동의 큰 기관으로는 연지동새마을금고와 성의신협,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국립국악원이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모든 공원시설 관리 등을 맡고, 부산국립국악원은 동네어른들과의 국악공연관람단체, 또한 연지지역의 모든 통장들과 정월대보름에 모든 동네를 돌며 징, 꽹과리. 장구 등을 치며 동네의 신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다시 말해 풍물놀이를 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저소득어르신200명을 초청하여 연지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12월 연지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모여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동민화합의 밤을 개최하였다. 2017년 10월 15일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편 위원장은 연지동 유관단체협의회회장으로서 연지동 최초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 회원, 성의신협 및 연지동 새마을금고 임직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청도 와인터널, 소싸움 경기관람, 족구시합, 노래자랑 등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단합대회에서 서로 어울리며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또한 연지동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연지동 탄생 이래 제일 멋있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회원모두가 다들 탄성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편 위원장은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으로서 연지와 초읍동의 치안을 위해 지속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진심으로 일해 온 시간들, 이젠 편 위원장의 열정으로 인하여 연지동 지역의 좋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버드나무 아래서 길을 잃어도 행복했던 시절" 동래고 졸업 40주년, 53회 동문들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다! 동래고등학교 졸업 40주년 기념 “HOME COMING DAY” 하늘 향한 버드나무 아래서 길을 잃어도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다. 검은 교복에 까까머리를 하던 추억의 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한지 40년이라......, 동안의 소년들은 이제 백발과 대머리와 주름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앉아있었다. ‘힘 기르고 뭉쳐서 내일의 일꾼 되자’ 의 교훈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28번지에 위치한 일제시절 한국인들만 다닌 항일운동을 한 학교로 부산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개교 이래 내년 1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의 명문고 동래고등학교, 편 위원장은 53회 졸업생으로 졸업 4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하여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 부산 온천장 허심청 호텔에서 열린 홈커밍데이는 추억과 낭만, 우정의 그 시절을 더듬으며 친구들간의 돈독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어렸을 적 영상사진과 은사님들, 후배 선배님들 간의 인사자리, 국악,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처럼 편 위원장은 연지동 지역 뿐 만 아니라 동기의 단합을 위해서도 발 벗고 앞장서 모든 동래고 동문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준비위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문이 있는 자리에는 어디든 찾아가 그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동래고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물류 경영인이 되기까지 대한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미래를 달리다! 경희대학교 법학과 78학번을 졸업한 편해우 위원장은 現 문재인 대통령의 직속 후배로서 젊은 시절, 부산에서 故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합동변호사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과는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편 위원장은 대학 졸업 후 대기업인 현대정유주식회사에 입사하여 총무, 노무, 인사, 경리 및 전공인 법무실 등 모든관리부문을 두루 섭렵하였지만 반짝 빛나는 눈만 봐도 이 사람 역시 남다른 면이 있음을 알 수 있었기에 일찍이 물류경영에 발을 내딛었다. 기존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경영방식을 제안하는 편 위원장은 그 스스로 이단아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어렸을 적 부전동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20년 이상 역임하신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포기를 모르는 젊은 경영인으로서 ㈜대한창고 물류회사의 대표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젊은 나이에 시작해 많은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물류창고를 한 이유는 하나였다. 지금은 물류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지만 20년 전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편 위원장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온 후 이러한 저평가 되어있는 물류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더불어 물류창고업은 상당히 전문적인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저평가 되어 있어 가격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편 위원장에게 대한창고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물류창고인 편해우라고 설명한다. “물류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은 용량과 위치, 사람 그리고 지식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의 말속에는 물류보관시설만을 위해 삶을 살고 싶으며 물류센터를 통해 공감하고, 봉사하고, 기여하고, 배우고, 성장해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내가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파 “작은 배려가 당신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편해우 위원장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독자들에게 배려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선행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생활 속의 배려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이 있다. 편 위원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웃을 향한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에게 성공의 핵심요소가 배려라며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 또한 항상 실천 중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이 지역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지동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주민들의 유대관계가 긴밀합니다. 저는 항상 연지동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편해우 위원장에게서는 그간 많은 대화를 통해 쌓은 신뢰와 믿음이 느껴졌다. 주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로 연지동 주민센터는 타동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바탕에는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꾸준히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는 편해우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가 있었다. 2017년 편해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의 활약이 기대되며 편 위원장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단체를 이끄는 리더십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넓은 나눔과 베품이 나누어져 연지동 주민들간의 공감소통자로서 부산의 최고의 명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이 발로 뛰며 연지동 주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 것이라 기대된다. 학력 • 1977.02 부산 동래고등학교 졸업 • 1982.02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1982.03 현대정유주식회사 입사 • 1995.03~現 (주)대한창고 대표이사 경력 • 2015~ 現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 2015~ 現 연지동유관기관단체협의회회장 • 2016~ 現 경찰성지지구대생활안전위원회위원장 • 2017~ 現 동래고 졸업 4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 • 前 2006~2010 새마음산악회 회장 [1029]
    • 라이프
    2017-12-01
  • 한무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 빗물연구센터장
    국제 연합 계획(UNEP)의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3이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3 정도가 물 부족 국가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에도 물 부족 국가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화로 급속하게 변화함으로서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요즘에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빗물 옥상정원이 각광받고 있다. 옥상의 정원화는 대기의 온도를 낮추고, 옥상에서 빗물을 토양으로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 빗물의 활용으로 물 부족현상과 에너지 절약, 침수예방 뿐만 아니라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센터가 있다. 한무영 빗물연구센터장을 만나 빗물 환경 프로젝트의 철학과 신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기자 ‘빗물은 돈이다’ 빗물 활용의 인식 전환으로 빗물관리 패러다임을 바꾸다 빗물연구센터는 서울대학교의 지원 및 UNEP-IETC(국제환경기술센터, Interm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entre)와의 협약으로 2002년 11월에 설립했다. 한 교수는 이곳의 센터장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사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빗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다. 한 교수는 대학진학을 고민하던 중 상하수도, 댐, 도로 건설 등 토목분야에서 하는 모든 일이 지역사회에 시민을 위한 일이라 생각이 들어서 토목공학과에 진학하여 공부하였고 관련 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우리나라 건설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일을 했다. 빗물관리는 홍수와 가뭄 등 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원인 강수의 집중과 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하천과 제방 중심의 기존의 관리에서 전체 유역에서 빗물을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다목적 분산형의 빗물관리를 제안하고 있다. 비가 땅에 떨어져서 멀리 갈수록 오염물질이 많아져서 홍수 방지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수질과 위치에너지의 관점에서 보면 상류에서 빗물을 모으는 것이 더 낳고 빗물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받으면 깨끗하기 때문에 식수 외 다른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은 설치에 관한 제한이 없고, 설치 전문 인력이 필요 없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사업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 또한 빗물의 청결함과 활용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빗물에 대한 국민의 의식 개선이 먼저 시급하다. 빗물의 활용으로 자연과 함께 공생하는 도시농업의 새로운 메카로 발전하다 농촌과 같이 토양이 있는 지역은 비가 내리면 토양에 고여 물이 스며들면서 지하수가 되기 때문에 빗물을 이용할 수 있지만 도시는 시멘트와 아스팔트의 건물과 도로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빗물저장이 불가능하여 여름과 같이 장마철에 비로 인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도심 속 옥상 텃밭은 빗물을 잘 흡수하는 토양과 습기에 강한 식물을 이용해 빗물 저장시설을 만든 것이다. 한 교수는 빗물 관리는 떨어지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그 자리에 모아 활용과 관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옥상은 빗물로만 자라는 텃밭을 만들고 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오목형 저류판을 설치하여 빗물을 모아 땅의 습도를 유지하고 식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식물을 키우고 있다. 이 시설은 지붕과 옥상 배수를 따라 흐르는 빗물을 저장할 수로와 저장탱크, 정수 설비만 설치하면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다. 또한 옥상에 저장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 집에 끌어들이는데 쓰이는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한 교수는 빗물을 쓰레기로 생각하고 모두 다 버리는 관점에서 빗물을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도록 빗물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제도나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한 교수가 주창하는 빗물사랑 슬로건은 ‘비돈비돈 비돈돈’이다. 모든 사람이 ‘빗물이 돈이다’라는 인식만 심어주면 우리 국토에 떨어지는 빗물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하여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여 국민의 재산적 피해나 재난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했다. 한 교수는 빗물이용의 법적인 제도적인 지원을 위한 공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빗물이용 프로젝트를 통해 빗물관리로 우리가 겪고 있는 홍수와 가뭄, 물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빗물 이용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교육과 홍보에로 전파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사)빗물모아 지구사랑을 만들어 빗물을 모아서 활용을 하자는 교육과 홍보를 같이 할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한교수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의 물 부족 해결과 에너지절약 및 홍수예방의 초석을 다지는 행보에 큰 발전과 비전을 기대한다. •텍사스대학교오스틴캠퍼스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빛물연구센터 센터장 •한국빗물모으기운동본부 의장 •국제물협회 빗물분과 위원장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 출연 - 모두가 행복한 옥상의 비밀 •세계환경공학과학교수협의회 최우수논문상 •2013, 2014 에너지글로벌어워드수상 •2015 World Water Forum 우수상 수상 •빗물 탐구생활 출판 •빗물과 당신 출판 •지구를 살리는 빗물의 비밀 출판 [1028]
    • 라이프
    2017-11-27
  • ‘받는 사랑’이 아닌 ‘주는 사랑’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현 시대에는 신조어가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사회의 뜨거운 화두로서 실버세대, 백세시대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 사회의 노인복지에 관한 인식도 바뀌어야할 기로에 서 있는 가운데 노인복지라 해서 여가생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맞는 직업교육과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하며 받는 사랑이 아닌 행복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을 만나 보았다. _우호경 기자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음악학도, 사회복지사로 새로운 꿈을 꾸다 박란이 관장은 독일유학생활을 하며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웠다. “단순히 건반을 눌러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통해 감동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음악을 만들어내려면 처절한 자기와의 싸움이 필요하더라고요. 그건 음악가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고, 모두가 매일매일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그 마음의 소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 관장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은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시작 되었다. 기독교 NGO에서 활동하셨던 아버지를 따라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봉사를 하면서 가난하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음악치료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에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15년 동안 아동여성 청소년복지 분야에서 봉사를 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폭행, 살해당하는 사례를 직접 보고 나서 소외계층과 사회약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와드려야겠다고 결심했다는 박 관장의 말속에는 복지시설을 이끄는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춘천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의 장을 펼치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에 설립, 사랑과 섬김으로 봉사한다는 의미를 가진 디아코니아 법인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이다. 기독교 위탁기관이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는 어떤 종교 색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 프로그램, 서예, 그림, 합창단, 태권도를 이용한 치료수업 등 52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춘천 시내에 교통 편리한 곳에 위치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오는 어르신들이 많고 만 이천여 명 정도 되는 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박 관장은 말한다. 하지만 춘천은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이 계셔서 이동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등을 병행, 운영하여 타 시설에 비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한다. 어르신 복지의 선도 노인대상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하게 개발할 것이다! 박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진정한 노인복지가 가능하다고 여겨 직원들에게도 항상 공감을 강조한다. 최근에 100세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드리면서 그분들에게 ‘칠순잔치 하셨었어요?’라고 여쭸더니 ‘그게 벌써 30년 전 일이라 기억이 안나.’라는 말씀을 듣고 아, 이분들에게는 70대도 청춘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는 박 관장은 우리 노인복지도 단순히 여가활동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고 싶어 하시는 60대 분들의 욕구를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제는 100세~120세 시대라고 한다. 인생의 이모작인 중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제2의 직업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직업교육과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을 사회에서 퇴출된 노동력 없는 사람이라고 바라보는 안타까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상담사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전문 상담사로 일할 수 있는 방안이나 원래의 직업과 재능을 살려서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박 관장은 어르신들 중에는 어려움이 있어도 잘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 분이 많아 비슷한 또래의 상담사분들이 복지관에 있다면 그 분들에게는 하나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상담사분들에게는 직업적 보람을 느끼게 해 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여 말하였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몸 바치겠다는 지난날의 각오를 실천하고 있는 박란이 관장. 그녀의 따뜻한 진심과 열정은 30여명의 함께한 직원들에 밝은 표정에서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노인복지라고 하면 은퇴한 분들의 여가생활만 생각해온 것이 사실이다. 박 관장과의 인터뷰 후 노인복지관이 단순히 여가시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제2 막을 설계할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거듭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웰빙과 웰다잉의 통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또한 소외계층, 사회약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춘천지역 뿐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노인복지를 앞장서는 리더로서 더 넓게, 더 높이 아름답게 퍼져나가기를 주간인물에서 함께 응원한다. 자격 및 연수경력 * 충남대학교 및 동대학원졸업 * 독일 뮌헨대학 수학 (1992-1994) * 서울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 TH.D (기독교사회복지전공) 주요경력 * 충남대학교 강사, 서울장신대학교 강사 역임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창덕여중, 세인고등학교, 마포아동복지관 강사 * 전국 이주여성쉼터 협의회 강원·충청권역 대표 * 전국 이주여성쉼터 협의회 사무국장 * 가정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대전광역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 및 실무협의회 부대표 * 대전광역시 서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 * 국가인권위원회 <이주인권가이드라인> 모니터링위원 * 대전지방경찰청 <다문화치안협의회> 위원 * 다문화 대안학교 R 스쿨 위원 * 대전 이주여성인턴십센터 대표 * 다문화 협동조합 꿈아시아 대표 * 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 소장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관장 [1]
    • 라이프
    2017-11-27
  • 최돈익 법무법인 나라 대표변호사
    사회구조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의뢰인들이 요구하는 법률문제역시 세분화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 분야에 일정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전문성을 겸비하여 이에 따른 실무를 통한 경험과 법률적 해결사로 나선 최 변호사는 의뢰인들이 패소를 해도 인정하며 신뢰와 믿음을 얻는 비결은 무엇인지 법조인으로서 의뢰인의 마음에 눈물을 닦아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조명해본다. _우호경 기자 소통과 경청으로 의뢰인의 희망의 꽃을 피우다! 현재 나라법무법인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최돈익 변호사는 이혼·상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제일 먼저 사건을 맡는 기준은 의뢰인이 억울한지 아닌지, 도와주어야 할 사람인지를 먼저 판단한다. “어렸을 때는 정답이 세상 어딘가에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죠” 변호사 생활을 해오면서 다른 결론인데도 어느 한쪽이 더 옳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어떻게 보면 그것이 세상의 본질이라 강조하여 말하였다. 또한 사람들의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법이 존재하며 사법절차에서 의미하는 답은 가장 합리적인 답일 뿐 논리만을 추구한다고 해서 답이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법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의뢰인들과의 감성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서 직관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고려해 양자를 조화시켜 최선의 답을 찾아낸다고 말한다.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들이 재기하도록 도와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변호사로서 의뢰인과 한 몸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의뢰인이 기쁘면 본인도 기쁘고 의뢰인이 슬프면 본인도 슬프다고 하는 가족공동체의 일원으로 특유의 소탈함과 인간미가 느껴지며 더불어 실력과 패기로 똘똘 뭉쳐진 열정적인 젊은 변호사이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 최선을 다하는 열정으로 의뢰인의 단 한 번의 인생을 찾아내다 “이혼소송은 의뢰인의 마음의 상처가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변호사가 단순히 법률 상담을 하는 역할을 넘어서 카운셀러처럼 의뢰인의 마음을 잘 다독여주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어떠한 소송보다도 의뢰인과 변호사간의 신뢰와 공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나라법무법인 이혼·상속 전문 최돈익 변호사, 진짜 업무시간은 퇴근 후라는 그의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그를 찾는 의뢰인들의 전화가 연잇고 있다. 귀찮을 법 하지만 의뢰인 한명한명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의뢰인들의 입장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것이 최 변호사를 다시 찾게끔 만드는 매력이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소송을 꼽아보라고 하자 그는 한 사건에 대해서 말하였다. 4천만원으로 인해 이혼소송을 제기한 부부에게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퇴근 후 저녁 식사자리에 불러 서로 조정하지 않으려는 남녀를 대화로서 좋은 협의로 이끌어낸 사건을 말하며 아직도 의뢰인들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혼소송의 무게가 참으로 크다고 느낄 때가 많다고 말하는 최 변호사는 재산분할과 같은 경제적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의뢰인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부분이 제일 큰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최 변호사는 안양시 제 16대 카네기 회장직(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역)을 역임하였으며 안양시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이면 발 빠르게 찾아가 도움을 주며 안양사랑나눔회 자원봉사센터와 법사랑연합회 안양지청에서 청소년 보호관찰을 위해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초범 청소년들에게 중한 범죄임을 깨닫게 하며 재범죄가 일어나지 못하게 교육을 하고 있다. 더불어 보건위원조정위원회로 안양지역사회의 문화공연을 주최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접촉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다! 최 변호사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지역에서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하면서 애환과 고충 및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에서 법률적 분쟁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 공공기관인 안양시 군포시 안양경찰서에 대한 벌률적 고문과 시민단체 등과 활동을 함께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무료 변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법률서비스업계에서도 중소로펌이 대형로펌과 경쟁하기 위하여서는 뭔가 특별한 장점이 있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대형로펌과 경쟁하기 위하여 변호사들의 역량을 육성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기업법률 자문업무와 소송업무 등 제반업무에 있어서 선배 변호사들이 후배 변호사들에게 업무를 배당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업무에 직접 관여하여 선배변호사와 후배 변호사가 팀을 이루어 처리함으로써 다른 법무 법인에 비하여 신규 변호사들의 업무능력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고 특히 소송분야에 있어서는 최 변호사가 각각 후배들의 지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사람을 좋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몸속 가득히 느껴지는 강원도 강릉 출신 순수감성청년, 섬에서 불어오는 고즈넉한 바다바람이 엄마 품 같은 느낌이 좋아서 노후에는 섬에서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최돈익 변호사, 사람냄새 가득한, 열정 가득한 그의 모습에서 의뢰인이 먼저 믿고 찾는 변호사임에 틀림없음이 느껴졌다. 모두가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고 모두가 도우며 잘 살아 갈수 있는 그런 화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이 변호사로서의 기쁨이자 비전이라는 그의 말에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최 변호사, 지역민들과 나라법무법인의 식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그의 가치있는 꿈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한다. <프로필> •변호사/변리사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제 43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 33기 수료 •현 법무법인나라 대표 변호사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재학중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조정위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안양시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교정분과 위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안양만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의왕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 감사 •재단법인 안양시민프로축구단 감사 •안양시 청소년육성재단위원 •안양시체육회 이사 •안양청년회의소 2012년 회장 •경기도안양카네기 회장 [1025]
    • 라이프
    2017-10-17
  • Body Original Mentor (bom,봄)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있는 만성통증, 체형불균형으로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다. 건강을 위해서든 미용을 위해서든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의 숙제처럼 여기게 된 다이어트로 인해 헬스장을 찾곤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몸을 혹사시키는 격렬한 운동보다 회원의 마음상태, 신체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운동지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후상 트레이너를 만나 건강한 운동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사람을 먼저보고, 마음을 보고 그리고 몸을 보다! BEFORE-AFTER “저는 트레이너가 아닌 바디 멘토 입니다.” 의사는 병을 치료해주지만 트레이너는 병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병을 고치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면 병을 예방해주는 것을 위대한 일이다. 이후상 트레이너의 한 마디 속에는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닝법에 대한 단단함과 강인함이 느껴졌다. 무조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원 한명 한명 그 사람의 체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힘들 때는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지막으로 몸을 통해 신체적인 특성과 연령 등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운동 처방 뿐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운동법이 아닌 감성, 정신, 육체가 조화를 이루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그만의 특별한 교육방법이다. 나만의 지식과 트레이닝으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주며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 힘들 때는 격려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고 또한 회원들이 트레이닝으로 인해 살이 많이 빠졌을 때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됨에 가장 보람되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운동의 목적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회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운동에 대한 인식이 고단함이 아닌 즐거움으로 변화시켜 즐기며 운동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유대관계와 화목한 분위기로 인해 모든 회원들이 이 트레이너를 다시 한번 찾는 더욱 특별한 힘이다. BOM 팔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다! 이 트레이너는 BOM(봄) 슬로건을 가진 센터를 곧 오픈할 계획이다.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의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삶에서 최고 우선순위는 사람이다. 무조건적인 이윤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또한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을 위한 배려도 먼저이다. 그가 10여 년 동안 센터에서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며 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허드렛 일을 하면서 일에 대한 허무함을 느꼈지만 그의 강인한 의지로 3년 뒤 목표를 이루었던 것에 대해 일에 대한 의지와 돈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간절함으로 전국의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제시하여 주었다. 어렸을 적 촉망 받는 유소년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그에게 화농성고관절염이라는 부상으로 하반신불구 판정 속에 하루하루 절망 속에 살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활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지금껏 수술 없이 완전한 몸으로 살아가며 오히려 지금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후상 퍼스널 트레이너. 힘들 때 마다 주저앉고 싶었지만 누구보다 끝없는 노력으로 그 결과 ‘2016년 WBC summer championship’에서 일반인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트레이너들이 일하고 싶은 센터, 회원님들이 운동하고 싶은 센터를 목표로 전 가족이 운동집안인 에어로빅 강사인 어머니, 보디빌더인 아버지, 요가강사인 부인 아래 정신건강 ,몸 건강 집안의 장남으로 행복한 가족의 원동력 아래 더욱이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라는 그의 말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BOM팔찌를 팔아 어려우신 지역주민을 도우며 분기별로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예전보다는 트레이너의 직업이 많이 전문화 되고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하지만 현 시대 트레이너의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편견의 인식이 아쉬어, 인식의 변화를 시키는 것, 더불어 피트니스 지도자 전문 양성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이 트레이너의 작지만 큰 목표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삶의 기쁨을 찾아주고 싶다는 이후상 트레이너, 운동으로 인해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힐링의 증진으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좀 더 집중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교육하는 이 트레이너. 앞으로도 그의 사명감 있는 교육관으로 누군가의 꿈이자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이력> •現 위드요가 대표(산본점,의왕점 직영) •퍼스널트레이닝(국내,국제) •생활체육지도자2급 •유아체육지도자2급 •카이로브락틱2급<체형교정> •前 바디밸런스 메인관리사(체형교정샵) •2016 WBC-181㎝ 피지크부분 1위 •2013 엑소,레드벨벳과 함께 푸쉬업&러브업 진행 •2013 nabba korea 첫 찬조공연(바디퍼포먼스팀) •이외 각종 찬조공연과 대회 참가 <training career> •LG전자 사장님외 임원진 전담트레이닝 •2015 WBC 미스비키니-165㎝ 1위 (P.T회원) •2015 WBC 미스비키니-165㎝ 2위 (P.T회원) •2015 Nabba France 미스비키니 4위 (P.T회원) •2014 미스터성남 여성부-45kg 1위 (P.T회원) •2014 미스터코리아 학생부-75kg 2위 (P.T회원) •2014 미스터경기 학생부-75kg 3위 (P.T회원) •2013 미스터안양 학생부 4위 (P.T회원) •그 외 트레이닝 회원님들 각종 시대회 입상 •다이어트 경연대회 장우혁 회원님 1위 16주(-34kg) [1024]
    • 라이프
    2017-09-26
  • 정희남 인천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장
    이제 초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으며, 노인문제만큼은 가까이하고 쉽지 않고 나의 문제가 아닌 듯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의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관의 뜨거운 현장을 들여 다 보았다. _우호경 기자, 김병숙 기자 노인복지법개정과 함께 전국에 1577-1389 노인 학대 전용 신고 전화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운영 기관으로서 전국 16개 시,도 17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13년이 지난 2017년 현재 전국 30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노인에 대한 상담 및 응급한 경우 일시보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대 피해 노인 뿐만 아니라 행위자 및 가족들까지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상담 및 보호조치를 기본으로 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신고전화를 널리기 위한 홍보사업,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이 웃는 세상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 정 관장은 “노인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은 우리 기관만의 힘으로 될 수는 없다.”라고 하였으며.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고 인식을 전환, 공유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노인을 사회적 효용성으로 본다면 미운 오리 계층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으며 인구의 3/1을 차지하는 존재인 노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밖에 될 수가 없다고도 말했다. 영화 <은교>의 한 대사 중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우리 노인전문기관의 슬로건처럼 “노인이 웃는 세상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탄탄한 이론과 현장 리더십을 겸비한 40대의 젊은 사회복지인으로서 정희남 관장은 오늘도 불철주야로 현장을 뛰고 있다. 어르신의 “희망의 울타리 되기” 인천은 ‘고령화 도시’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학대’ ‘노인자살’ 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대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눈물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해주세요. * 후원:씨티은행 429-00019-250-01(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since 2004 www. ic1389.or.kr 주요저서 『노인복지론』 『십정동 주민욕구 및 실태조사』 『조사 분석 담당』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연구용역』 『노인인권 길라잡이』외 다수집필 수상경력 노인의 날 기념 ‘사회복지인 보건복지수장관상’ 수상 201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자료 최우수상 3회 인구의 날 기념 ‘인천 시 의희 의장상’ 제1회 노인 학대 예방의 날 기념 국민포장 수상 연구이력 재가노인복지연구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만족도 영향연구 [1020]
    • 라이프
    20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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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박홍률 목포시장 - 미래 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큰 ‘목포’
    목포가 변하고 있다. 청년 창업 거점도시, 최첨단 디지털 산업도시,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 하나하나 공약을 이뤄가며 목포의 희망찬 도약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세나 기자 Q. 걸어오신 발자취 및 정치철학은? 목포는 제 2의 고향과 같다. 진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969년에 목포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목포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다. 이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목포에서 생활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목포덕인고등학교에서 사회교사로 1년간 근무했기에 목포는 소중한 학창 시절을 보낸 곳이었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곳이 되었다. 목포에서 생활할 당시만 해도 목포는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번영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정체·쇠퇴했다. 목포의 제2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내 고향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에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정치는 국민이 원하고 시민이 원하는 일들을 우선순위로 정해 실현하고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통일, 평화, 안보, 경제성장, 복지, 교육등을 업그레이드시켜 국민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시민의 심부름꾼이어야 한다. 이념과 아집을 버리고,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진정성을 담아 시민의 안위와 안전,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정치는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은 다음 달래고 조정해서 타협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길은 지식, 경험, 학식, 경륜이 무엇보다 필요하겠지만 제일 으뜸은 봉사 희생 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Q. 목포시의 가장 큰 현안과 ‘건설안전환경 대상’ 소감? 2024년 목포의 가장 큰 목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최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청년들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과 골목 경제를 살려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다. 또한, 멈추지 않은 시내버스 운영 등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충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으로 큰 목포를 만들어 미래 세대가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의 힘과 지혜가 모으면 어떠한 과제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품고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지난 해에는 ‘건설안전환경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었다. 건설현장의 안전과 환경은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생활 안전, 사회기반시설 및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해 시민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 안전한 건설 환경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Q.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목포, 젊은 경제도시 조성을 이루어 내어 전국을 넘어 전 세계적 명품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목포는 현재 청년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청년쉼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및 특수조선산업 등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기반 강화도 이뤄진다. 차별화된 해양관광을 누릴수 있는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는 2026년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삼학도에는 김대중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연결하는 ‘삼학아트교’ 조성에도 힘쓰겠다. ‘해변맛길 30리 바다산책로’ ‘고하도 해상데크’ 확장과 ‘해안동굴 탐방로’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해 양대체전의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와 ‘전국육상경기대회’까지 성공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남권 7개 인근 시군과 협력해 관광,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신안, 무안, 영암, 강진 등과 상생발전할수 있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 45년된 노후역사를 새롭게 바꿀 실시 설계를 공모해 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도록 목포역 신 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면서 목포역을 중심축으로 역세권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겠다. 이런 노력이 이어지고 도심환경이 바귄다면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가 바로 목포가 되어줄 것이다. Q. 공약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업무성과는? 취임 후 공약 첫 시행정책은 청소년 100원 버스이다.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은, 곧 학습권 보장과 연관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다. 빠듯한 시 재정임에도 아동과 청소년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빠른 시행을 결정했다. 일반시내버스는 물론, 시외곽까지 운행하는 좌석버스까지 100원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미용권을 26매에서 33매로 확대하고, 무릎 인공관절, 백내장 수술비 지원도 확정되었다. 이런 복지지원 외에도 지난 한 해동안 우리시는 총 47건, 600여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중심의 4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 나갔다. 국토교통부의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 수상과 행안부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전남도 일자리창출부분과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2023년보다 1,486억원이(22%) 증액됐다.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그 동안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펼친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포 노후역사 신축사업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어 청년이 찾는 젊은 경제 도시 이미지에 큰 한몫을 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264억원이 투입될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와 전액 국비(30억원)인 ‘K-디지털 플랫폼’ 사업또한 청년 취・창업을 지원해 청년의 정착을 도우게 된다. 목포 원도심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문화유산이 즐비하다. 3대항 6대 도시의 번성했던 근대 목포를 느낄 수 있는 격자형 도로에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구 호남은행, 경동성당 등 근대건축물이 많아 역사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골목길 환경개선과 전선 지중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원도심이다. 올해는 지붕없는 박물관을 더욱 브랜드화 해 관광자원으로 본격 활용할 방침이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 활용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관광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왔고 올해는 선보일수 있도록 하겠다. 도시재생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올해는 ‘1897 개항문화거리’ 및 ‘서산동 보리마당’ 등 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계획으로, 생동감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어 상인들의 사기를 복돋을 수 있는 상인회 주관의 행사를 지원해 원도심 상인들과 힘을 모아 원도심 살리기에 힘을 실어 나가면서 150개 공약사업으르 차근차근 챙겨 나갈 것이다. Q.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목포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지상 목표를 향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당부드린다. 청년이 찾아오는 활기넘치는 젊은 도시, 2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를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시민 여러분과 함께 청년의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도시, 무한한 가능성으로 도약이 계속되는 도시라는 진정한 목포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1158]
    • 정치
    2024-03-07
  • 현대도시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미래를 위한 안전한 기반조성, 안전의 새 지평을 열다 -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KISA) 회장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 이에 따른 건축 및 SOC시설 기준 또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안전 규정과 표준 정립 역시 필요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 현상과 자연재해의 증가로 인한 시설의 안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사고예방과 위험관리, 교육 및 인식제고, 그리고 기술 혁신 지원 및 시설안전 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 간의 교량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곽수현 회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한국시설안전협회는 1995년 설립된 이래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와 공용중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보수·보강 및 유지관리 개발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곳이다. 그동안 한국시설안전협회가 안전진단을 수행한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하천, 상하수도, 옹벽, 절토사면 등 1,2종10만 여개의 국가 주요시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협회는 시설물 안전분야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며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2023년 4월, 인천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 이후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에서는 2023년 8월 7일 원희룡 장관 주재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참여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이 때,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안전분야의 전문기관이 회원으로 둔 기관으로서 전국 민간아파트 무량판구조 지하주차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점검 절차는 설계도서 검토, 현장 점검, 보고서 작성의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장점검 방식은 지하주차장 기둥주변 부재의 결함 발생유무를 정밀하게 육안조사를 실시했고 구조계산서에서 무량판구조 기둥 주변 슬래브의 전단보강 철근의 철근탐지기 조사를, 콘트리트 강도의 적정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여 협회 회원사 68개 기관은 전국 288단지의 조사를 9월 25일까지 완료하였다. 그 결과 전체 단지에서는 전단보강 철근의 누락이 발견되지 않았고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5월에는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와 MOU를 체결하였고, 공사관리과에서 진행하는 건설공사현장점검 통합명부 기관 선정에 참여하여 공사 중 점검기관의 실적과 보유장비 확인서를 발행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과 함께 한 점검회의 곽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략과 사업영역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운용하여 대형교량, 터널, 빌딩 등 약 16만여개의 주요시설물을 1, 2, 3종으로 구분하여 관리주체별로 체계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22년 1월 27일 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경영자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관심 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습니다. SOC시설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그냥 둘 수가 없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체계로 적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언젠가 막대한 보수·보강 비용이나 안전비용을 치룰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특히 교량, 터널, 빌딩 등 소・중・대형 구조물 등 사회 간접자본(SOC)시설물도 나이를 들면 병이 든다”는 그는 “사람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예방적 건강관리를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듯이 SOC시설물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규칙적인 점검, 진단을 통해 위험유·무를 판단한 뒤 예산을 들여 제대로 보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후 27년이 지난 청년기를 맞고 있고 2018년 12월 제정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에 의거하여 성능 개선을 위한 사용성, 경제성등을 추가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현재 직면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인 안전투자비용과 성능관리 관점에 방점을 두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전예방 할 수 있는 선재적 투자개념으로 전환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는 “특히 국민 안전 분야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정부의 한축으로 자리잡은 지방자치단체와 국토부를 제외한 다른 중앙부처가 관리 주체로서 유지관리하는 시설물이 대·중·소형 구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앙정부, 지자체, 기업, 근로자, 전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비용을 지불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지자체, 기업, 근로자, 국민이 합심하여 잠재적 위험이 커지기 전에 미리 최적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상대로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계속해야만이 문제가 발생하기전에 최적의 관리로 미래의 막대한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 대상(안전분야 대상) 수상 “법정단체가 된 저희 협회는 앞으로 건설안전(정기안전점검, 초기점검), 시설물안전(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의 실적관리, 기술자 양석교육, 안전진단장비 인증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점검·진단 기술자의 전문가 양성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에 시설안전교육원을 통해 신설 기술자 양성 및 전문기술자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에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폭발하는 안전관련 기술자 수요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학교육과정에는 안전진단을 가르치는 곳이 한 곳도 없고, 대학원 과정도 시설안전협회와 MOU를 맺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사회인프라유지관리학과 단 한 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안전진단전문가 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강의실을 마련해 놓고 최고위과정을 시작으로 해서 점검·진단기술자의 초석이 될 ‘시설물관리지도사’ 교육, 기존 직무전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곽수현 회장에게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물었다. “전 국민의 시설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시설안전의 날’을 제정하여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번째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안전관리 체계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세 번째로는 우리나라 안전관리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일을 들 수 있겠습니다. 네 번째로는 신기술 AI, Smart장비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진단 기술의 고도화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는 안전진단 영역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꼽겠습니다.” “건강의 소중함은 건강할때는 잘 모릅니다.건강할 때 건강을 잘 지켜야 하겠죠, 병이 생긴 후에 나으려면 그만큼 힘들고 비용도 많이드는 것처럼 우리나라 시설물의 상태가 급격히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 지금 미래를 대비하는 선제적 관리를 서두르지 않는다면 그 부담은 미래 세대가 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당장 선제적 노후시설물 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시스템화해야 할 이유입니다. 국가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의 참여와 이해, 그리고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합니다.” [1157]
    • 경제
    2024-02-01
  •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 세계방수기술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 - 김영근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 회장
    사회기반시설 및 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대심도 개발 등이 증가하면서 건설 구조물(시설물)에서 누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건물의 누수는 구조체의 안전성 감소, 지반침하, 지하 라돈성분의 실내 유입, 보관 및 저장 물품(서류, 상품, 유물, 무기, 전자통신기기 등)의 손상, 생활 위생 환경의 악화(결로, 곰팡이, 미생물 서식 등) 등의 피해로까지 번질 수 있는, 인간의 삶의 질을 파괴하는 생활 밀착형의 건설 인재이다. 실제로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 분쟁과 소송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라는 말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는 설계, 시공, 제조사와 함께 학계, 연구계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열린 학회를 지향하면서 국제방수기술 전문성 증진과 관련 산・학・연의 염원인 전문건설 방수산업의 특화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김영근 회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김영근 회장은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공업연구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30여 년간 전문건설분야인 오직 건설 방수에 전념하고 있는 외길 방수전문가다. 건설방수관련 특허 51건,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130여 편, 건설방수설계 및 시공 외 저서 10여 권을 펴낸 인물로 국토교통부 연구대상(2013,2015) 영국 IBC의 건설 방수・방식 21세기 뛰어난 지식인으로 다빈치 다이어몬드상(2016년)과 최고우수표창 수상(2017년), 세계 TOP 100인 엔지니어에 선정(방수・방식 국제표준화, 2018년), 2020년 신한국인 대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에 선정된 건설 방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기도 하다. “건설현장 방수시공 부실하자 방지를 위해 방수시공 감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고집해 온 김 회장은 그 일환으로 2024년 1월 11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방수시공 품질관리사 자격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하자 예방과 안전 제고, 내구성 증진을 위한 방수시공품질관리사, 즉 전문인력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자격운영규정 마련, 자격 신청 및 건설방수기술연구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거쳐 2월 내에 승인을 마치고, 3월부터 교육 및 자격검정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3년 10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일 방수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방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방수 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국제 방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각국의 방수 현황과 다양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으며 일본의 다양한 방수 기술, 방수 아카이브 보존의 중요성, 한국과 중국의 최신 방수 기술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김영근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건설 방수기술의 미래 방향과 세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수기술의 중요성과 세계 방수시장의 다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의 발표와 기술 발표 외에도 한국 기업의 방수기술과 공법 전시회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예방 기술, 대비 기술, 방지 기술이 곧 방수 기술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설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고성능의 방수기술 적용을 위한 안전기준(기술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시장(현장)에서는 저가의 수주 경쟁으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요. 이는 그 동안 방수산업에 관련한 학술 및 기술 발전, 제도 개선을 주관하는 학술 단체가 없었던 상황에서 체계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설립은 우리나라 방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커다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성과입니다. 계속해서 건물 방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방수학회는 국가인프라 자산가치 향상과 국민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공공의 이익 도모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정부(공공기관 발주처), 설계, 대기업(시공사), 책임감리 분야에서 방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수 공법 선정이나 입찰 과정에서의 저가 입찰 강요 사례가 있어왔다”며 “이를 없애고 누수 하자 책임을 방수회사에 전가하거나 방수업계의 무분별한 저가 수주 경쟁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학 력 • 명지대학교・대학원 고분자재료전공 석사, 공학박사 •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재료 및 시공 전공) 공학석사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나노IP융합 졸업 □ 주요공직경력 • 국립서울과학기술대 / 건설기술연구소 / 교수(’22~’24 현재)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본부장 (’94~’21) •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 공업연구관(’92.8~’94.8) / KICM 립추진위원 □ 전문가활동 경력 • (사단법인)한국건설방수학회 회장(’20.~’24현재) •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20~23) • 한국공업화학회 부회장(’19~20) •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 (’19.3.~’24 현재)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표준심의회 생활복지심의위원(’24 현재) • (사단법인)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비상임이사(’24 현재) •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심의위원(’18~’24 현재) □ 특허 및 수상 [특허] • (국내)1996, 도로보수용 상온아스콘(특허 제0210163호)외 51건 등록 [수상] •2013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건설신기술의 날) •2015년국토교통부연구대상(大賞)(건설교통기술대전:국토교통부장관상) •2015년, 2016년 우수논문상(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2015년 (사)한국건축시공학회 학회 공로상 등 수상 •2016.12.15. 영국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다빈치 다이어몬드상 수상(건설 방수 방식 21C 뛰어난 지식인) •2017.01.05.영국인명센터최고우수표창수상(CitationofExcellence)(지속가능한 고성능 방수 방식재 개발 연구) •2016.12.12 세계 인명사전 3곳 동시등제 (마르퀴즈후즈후, IBC, ABI) •2018.02.06 영국IBC ‘TOP 100인 엔지니어(방수,방식 국제표준화)2018’에 선정 •2020.04.03 올해의 신한국인대상 수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 □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 130여 건 □ 저서 : 건축방수설계 및 시공 외 10여 권 [1157]
    • 경제
    2024-02-01
  • 바른댓글실천연대 1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6대 회장에 이영준 회장 취임
    바른댓글실천연대(이하 ‘바실련’) 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2일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리조이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 좌 : 이임한 오진국 회장, 우 : 신임(제6대) 이영준 회장> 바실련은 지난 2013년, 오진국 회장이 잘못된 인터넷문화를 바로잡고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한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꽃피우자는 취지로 설립하고, 같은 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에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 교육을 펼치는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일선 교육현장을 찾아가 선생님들과 학부형들과 소통하면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캠페인도 수십 차례 펼쳤고 관련 잡지 '아름다운 댓글문화'도 발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바실련 설립 이후 초대부터 5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오진국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회장으로 이영준 회장이 취임했으며 오진국 전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이영준 회장은 현재 문화나눔 비영리단체인 사색의향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진국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버넌스이자 바실련의 책무인 공익적 가치에 봉사하고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악성 댓글은 우리 주변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하며 갈등과 비난보다는 배려와 따뜻한 격려가 담긴 댓글이 넘치는 사회, 살맛 나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또한 사색의향기 8개 법인과의 상호 협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회장 이취임에 이어 신임 이영준 회장 주재로 임원 추대 및 위촉이 진행됐는데 먼저 상임부회장, 부회장, 고문, 자문위원 추대에 이어 각 위원회별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바실련은 2024년 소통문화 계발 사업, IT 시대의 부합된 온라인 예절 교육 사업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 사업, 악플 추방을 위한 시민운동 및 문화 소통 확대 사업, 문화 예술인 및 단체 지원사업 및 기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색의향기와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색의향기가 2024년에 중점으로 추진하는 아트리안 사업 중 미래의 자신 혹은 지인에게 오늘의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고, 행복을 미래에 배달하는 배달 서비스인 ‘소망우체국’ 사업과의 협력 방안을 최대한 모색하기로 했다.
    • 문화
    2024-01-18
  •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척추전문병원으로 도약! - 이동찬 안양윌스기념병원 병원장 / 신경외과 전문의
    우리 몸의 중심이자 기둥인 척추!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현대인들의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목, 허리 등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약 628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는 ‘유병장수’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크다. 노인성 척추 질환도 피할 수 없다.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이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술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중심에 있는 안양윌스기념병원을 찾았다. 활발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이동찬 병원장을 만나본다. _우호경 본부장, 주정아 기자 100병상, 지하 4층, 지상 9층의 규모로 척추·관절·내과·피부과·비뇨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각 분야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안양윌스기념병원은 환자 안전을 고려한 설계 및 진료를 통해 척추·관절병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척추센터와 관절센터를 주축으로 내과·건강증진센터, 피부비뇨항노화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진단센터, 운동재활센터, 국제진료센터 등 특성화센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진료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과 전문성을 높인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한다. 2020년 12월에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로부터 ‘척추내시경수술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받기도 했다. “우리 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2기와 3기에 이어 2021년 4기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전문병원’이란 보건복지부 장관이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3년마다 평가하여 지정하는 것으로 환자 구성 비율, 전문의 수, 진료 난이도, 의료기관 인증 여부 등의 지정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평가합니다.” 이동찬 병원장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SCI급 학술 논문 게재, 국제 학회 발표, 해외 의료진 연수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척추수술 케이스가 1만 건에 달하는 척추 분야의 명의인 이 원장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후즈후와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됐으며, IBC 세계 Top 100 신경외과 의사에도 선정된 바 있다.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에도 적극적으로 매진하는 중이다. “치료 결과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병원 자체적으로 매일 아침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17명의 전문의와 회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임상연구와 학회는 꼭 참석하려고 해요.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그에 발맞추려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2023 신비 학술상’을 수상한 이동찬 병원장 척추내시경수술 교과서 집필 최다 피인용 논문 ‘2023 신비 학술상’ 수상 그는 지난해 가을 척추분야 국제학회 ‘뉴로스파인(Neuro Spine Congress) 2023’ 및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에게 주는 ‘2023 신비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 신비 학술상’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국내외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해당 논문은 54회 피인용 됐으며, 2020년 뉴로스파인(Neurospine) 7월호에 게재된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유합술의 수술 방법과 임상 결과를 분석한 논문 ‘Technique of Biportal Endoscopic Transforaminal Lumbar Interbody Fusion(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활용한 요추 추체간 유합술의 기술)’이다. 이 병원장은 논문을 통해 양방향 내시경의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척추뼈 사이에 케이지를 삽입해 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또한, 그는 단일공·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전문가로서 척추내시경 술기가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척추내시경수술 영문교과서 집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척추내시경수술교과서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수술의 고급 기술(Advanced Technique of Endoscopic Cervical and Thoracic Spine Surgery)’과 ‘최소침습척추수술의 핵심기술(Core Technique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등에 참여해 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에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의 분과 연구회인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KOSESS)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대한민국이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관심이 높은 수술기법 중 하나입니다. 척추내시경수술의 활발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자에 맞는 치료법 제대로 안내하는 ‘교통정리 잘하는 병원’ 될 터 척추내시경수술은 특수 제작된 내시경과 치료 기구를 이용하여 척추 중앙의 척추관과 추간공의 협착 부위를 넓혀주거나 돌출된 뼈 또는 디스크의 수핵 등을 제거 및 감압하는 수술이다. 전통적인 절개술에 비해 조직의 손상 정도와 통증이 적어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절개를 최소화해 출혈이 적고 척추 관절면을 보존할 수 있어 기존의 절개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또한,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 환자를 비롯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이동찬 병원장은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잘 안내하는 ‘교통정리를 잘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술이나 수술법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은 오히려 나에게 맞는 치료법이 무엇인지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치료법을 찾고자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윌스의 철학이자 경쟁력입니다. 환자가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법에 대한 교통정리를 제대로 하겠습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안양시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다. 개원 이래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인증은 필수다. 또한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검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지정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의 전문성 강화와 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환자 상태에 따른 유기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한 특성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척추센터를 비롯해 관절센터, 뇌신경센터, 내과·건강증진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진단센터, 운동재활센터, 피부·비뇨·항노화센터 등의 특성화센터는 긴밀한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의료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동시에 시대에 맞는 진료시스템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무릎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를 도입했다.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는 다른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이용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연골 조직의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인공관절이 아닌 본래 자신의 연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척추관절 질환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척추관절 건강은 고령화 시대에 즐거운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동찬 병원장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치료 방법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위한 노력 법무부 범죄예방전국연합회장 표창 수상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군포시 수봉노인대학 등에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강좌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응급의료지원을 하거나 유관 단체에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 동안구청, 동안구 보건소 등과 건강기부계단에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후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병원장 역시 지난 2018년부터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안양지역연합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실천 운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실천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에서 범죄예방전국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의료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해 매년 초 부서별로 계획했던 QI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해 환자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안양윌스기념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와 체계화된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56] 안양윌스기념병원에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료경영고위자과정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Who)등재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Top100 신경외과 의사 선정 ∙前 수원 윌스기념병원 부병원장(2006.05~2015.05) [수상] ∙2023.12.10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2023 한마음대회' 범죄예방전국연합회 회장 표창 ∙2023.09.21 'Neuro Spine Congress 2023 및 제37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신비 학술상 ∙2020.10.16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9회 정기학술세미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08.18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감사패 ∙2016.11.09 소방의날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16.11.01 안양시 의료발전 기여 안양시장 표창 [1156]
    • 메디컬
    2024-01-15
  • ‘같이 이루자 가치있게’ 지식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와 솔루션 창출! - 정현경 (사)청년지식융합협회 회장
    청년기는 사회 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추구하는 동시에 취업, 창업, 결혼, 출산, 주택마련과 같은 다양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올바른 자산관리로 재정적 안정을 확보해야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안정망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들을 위한 소득, 지출관리, 투자,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지식을 통한 올테크 컨설팅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청년 창업 및 경영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정현경 회장을 만났다. _우호경 본부장, 주정아 기자 (사)청년지식융합협회는 청년을 위한 교육, 보육, 컨설팅 및 멘토링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촉진하는 한편, 창업자 및 경영인의 문제해결과 역량 강화 지원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 기반을 마련하여 경제 성장과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와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및 지식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청년 역량 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경험 많은 멘토와의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학습 기회 제공,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리더십 및 협업 기회 창출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청년 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창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컨설팅 제공,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맞춤형 코칭 및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및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 및 지도와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략적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계획 개발 및 실행도 지원하고 있어요.” 청년 창업자, 청년 예비 창업자나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법적 요건과 규정 등인 창업 기초교육과 기술 혁신 교육, 재무관리 등 기술 및 전문지식개발을 위한 창업 교육은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컨설팅 서비스 멘토링 및 네트워크 지속적인 지원과 성장을 위한 창업컨설팅과 경영 전반(브랜딩, 상품기획, 재무, 마케팅 등) 지식융합정보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인 경영교육 컨설팅과 함께 청년 CEO들을 위해 현재의 경영 기술을 강화하고 미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식 융복합 컨설팅을 통한 경영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경영컨설팅으로 구분하여 도움을 준다. 정 회장은 “우리 협회는 사회 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자 창업과 경영의 효율성 및 혁신을 증진시키는 전문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지식 융합에 중점을 두고 코칭과 멘토링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전한다. “개인과 조직 수준에 맞는 역량 표준화 및 교육 목표 설정과 교육 성과의 명확한 측정 및 평가를 위한 체계적인 기준을 위해 표준화된 역량개발 및 레벨 타켓팅 교육이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컨설팅 방법론 개발과 니즈 파악부터 해결책 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지요. 또한, 실무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경영 중심의 프로그램운영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융합과 협업으로 새로운 가치와 솔루션 창출을 위해 액션 러닝 기반의 지식융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식융합의 차별화된 컨설팅에는 올테크 컨설팅, 투자 컨설팅, 보상컨설팅, 부동산컨설팅, 창업컨설팅, 세무 컨설팅, 노무 컨설팅, 법률컨설팅 등이 있다. 개인 또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하고 예산관리, 자산분배, 투자전략, 세금 계획 등 재무관리 계획과 실행, 창업 초기부터 운영과 성장 단계까지 종합 전락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업, 경영 및 개인 재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교육, 컨설팅, 멘토·멘티, 코칭 등을 포함한 전문지식을 융합한 서비스로 경영전략, 창업전략, 재무관리, 정책자금, 인수·합병, IPO, 브랜딩,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세무/법률/법무/노무/금융/재무 등을 컨설팅으로 통합한 ONE STOP SYSTEM으로 제공하는 게 포인트다. “새해에도 경제 교육, 올테크 컨설팅을 중점 사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멘토·멘티 매칭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교육과 지식융합 컨설팅입니다. 무엇보다 소득. 지출 관리와 새는 돈 찾기부터 금융, 주식과 투자, 보험 부동산, 세금, 증여, 대출까지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통해 인생 전반에 필요한 올바른 자산관리와 마인드셋을 위한 올테크 교육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무엇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청년들이 재정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도움을 받았으면한다“는 정현경 회장. 인터뷰 내내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올테크 컨설팅을 강조하던 그는 “앞으로도 이론에서 실무까지 신규 컨설턴트의 전문성 양성을 위한 교육전략과 실무중심의 학습을 통한 신규 컨설턴트의 성장을 위한 전문컨설턴트 양성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지식융합 교육과 컨설팅으로 청년들의 전문성 강화와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창업의 성공과 경영의 성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것. “(사)청년지식융합협회의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과 경영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지식융합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청년 창업 및 경영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사)청년지식융합협회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루길 기대해본다. [1156] ■ 연혁(HISTORY) •2014 - 전문가(세무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법무사, 변리사, 금융전문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 경영지도사, 자산관리사, 기술평가사, 부동산전문가 등)로 구성된 컨설턴트교육사업 •2021 - 청년 기업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구성 (컨설팅대학원 석·박사) 청년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턴트와 교육 강사 토론 청년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1기 교육 •2022 - 청년 육성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 2기 교육 서울 청년 창업자 교육 컨설턴트 수료자 포럼 서울 청년 소상공인 멘토링 전남 청년 컨설팅 강의 전남 청년 기업 발전을 위한 ㈜나남네트워크 컨설팅사와 협약 전남 나주 농촌 청년 창업자 교육 •2023 - 중소벤처기업부 사단법인 청년 지식융합협회 설립 허가 청년 금융경제 교육 [1156]
    • 경제
    2024-01-15
  • [지성인과의 만남] 나와 네가 하나가 되고 과거-현재-미래가 하나가 되며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의 하나 되는 ‘이음’
    성인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천을 통해 성인학습, 기업교육, 평생교육 현장에서 깊은 ‘insight’를 제공하고 있는 이가 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오랜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실과 현장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다. 평생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관찰한 통찰력으로 이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는 이성엽 박사를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이성엽 박사는 ‘개인과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화두로 가슴 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 성인교육학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이자 선구자다. 그는 ‘오랜 현장 경험이 있더라도 치열한 공부와 반성적 성찰이 없다면 위태롭고, 반면 현장의 땀 냄새, 숨소리와 멀어진 채 연구실에만 틀어박혀 있는 것은 공허하다’는 믿음으로 기업교육과 평생교육 현장을 온몸으로 뛰어다니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KB국민카드와 KB국민은행에서 10년간 근무한 그는 직장생활을 하던 2003년 당시, Australian Executive Award 수상자 자격으로 호주 정부의 후원을 받아 The University of Sydney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Coaching 전문가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코치협회 창립멤버로 참여하여 우리나라에 코칭을 알리는 데 일조해왔다.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한없는 공부에 대한 갈증을 이기지 못해 KB국민은행 인재개발원 HRD 전략기획 책임자이자 평생학습기업추진 TF팀 팀장을 마지막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늦깎이 박사과정 풀타임 학생으로 4년 6개월을 보낸 후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등에서 인적자원개발, 조직개발, 경력개발과목으로 수많은 강의를 했으며 ㈜휴넷의 사외이사 등 주로 기업의 인재육성분야의 현장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성엽 박사의 강연은 국가정보원, 기획재정부, 국가인재개발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은행, DAUM 커뮤니케이션, NHN 네이버,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수많은 기업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오고 있다. 그가 개발한 리더십 과정은 코오롱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생명, 한국후지제록스,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기업에선 승진자 필수과정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지금도 그는 여전히 성인학습현장의 땀 냄새를 잊지 않기 위해 퀀텀어웨이크닝스쿨, 루트컨설팅 등 비전과 열정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는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삶 속에서의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꿈꾸며 그 일환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가들의 모임 ‘와글와글 포럼’의 단장을 맡아 3년간 봉사해오기도 했다. 현재는 마음훈련 학습공동체 <수심단>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의 인문학 공부와 더불어 묵상훈련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현장실천 활동으로 2020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2010년부터 아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현재 글로벌경영학과와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평생교육 및 HRD’를 전공하는 석/박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평생학습 중심대학 추진본부 본부장,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그는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 한국 초월 영성학회 이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 교육자문위원, 한중협회 교육위원장으로 학교와 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한국 교육컨설팅 코칭학회 회장, 한국 NLP 상담학회 회장, 한국 성인교육학회 부회장, 한국 인사 관리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10년 동안은 공자가 이야기한 文質彬彬(문질빈빈)하는 마음으로 人文과 天文을 함께 살피면서 자아 초월 및 코칭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노자, 장자 사상과 주역 그리고 영성 분야의 통합적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사)한국상담학회 수련 감독전문상담사이자 국제공인 NLP Master Trainer로서 미국 NLP University와 공동으로 NLP 전문가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제코치연맹(ICC: International Coaching Community)의 인증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ICC 인증 국제코치 훈련을 맡고 있기도 해요.” SFM(Success Factor Modeling)프로그램의 공인 트레이너로서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딜츠Robert Dilts와 함께 의식리더십 및 회복 탄력성(Conscious Leadership and Resilience) Workshop을 진행하는 한편, <의식리더십> 전문 교수를 양성하고 있는 이 박사. 그의 저서로는 <이미 완전한 당신, 어웨이크너>, <낯선 길에 서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성인 경험학습의 이해>, <인적자원개발론>, <일자리와 교육리더십>, <코끼리여 사슬을 끊어라>, <성인학습과 코칭>, <교육 성과관리와 HRD 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NLP로 신념 체계 바꾸기>, <타임파워>, <팀장 3년 차>, <사하라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빅토리>, <NLP의 원리 1>, <이미 완전한 당신, 어웨이크너>, <의식 리더십과 회복 탄력성>, <실리콘 밸리의 최고 기업은 어떻게 협업하는가?> 등이 있다. 이 박사는 인간의 변화와 성장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와 공부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조직에서 리더십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강연과 워크숍은 다양한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접근 방식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배움으로 자기실현, 자아 초월! 나아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을 희망하다 “ ‘진정 어려운 일은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어울려 마음 구석구석까지 뿌리내린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한 존 메이너드 케인스 John Maynard Keynes의 이야기처럼 참 배움의 공간으로 나아감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When the student is ready, the teacher appears’라는 파파뉴기니의 속담처럼 경계 없는 열림의 공간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면 실현이 가능한 배움의 확장인 것이죠.” 그는 “인간은 존재 자체로서 완전히 전체적이며 독립적인 존재임과 동시에 우리보다 더 큰 시스템 일부라는 홀론Holon과 홀라키Holarchy의 관점에서 우리는 하나의 장 field를 이루며 살아간다”고 전했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Gregory Bateson의 생태학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살아갑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음은 경계 짓고 구분을 짓지 않으며 담장을 넘어 세상과 연결됨을 말하지요. 공간과 시간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이음은 나와 네가 하나가 되고 과거-현재-미래가 하나가 되며, 세대와 세대, 지역과 지역의 하나 됨을 말합니다. 이음은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복잡계로 이어진 초연결사회의 기초가 되며, 세상 만물이 연결되어 있다는 비분리 성 배움의 실현입니다.” 이 박사는 “이음은 대상의 상호 피드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홀로그램 우주와 동시성(synchronicity)의 통찰을 경험하게 된다”며 “이음의 철학은 이론과 실제를, 이성과 감성을, 과거와 미래를,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다름과 다양함에 마음을 열게 한다”고 전했다. “이음은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경계를 넘어가는 영웅의 여정에 용기를 주는 힘입니다. 이러한 힘을 평생학습을 통해 키우고 나누는 세상을 희망합니다.” 사람과 사물, 공간이 복잡계로 이어진 초연결 사회에서의 연결성과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이러한 이음을 통해 개인과 조직, 그리고 사회 전체의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끊임없는 열정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1154] •아주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 본부장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 /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 및 HRD'전공 주임교수
    • 교육
    2023-10-19
  • [건축문화]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건축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고 발전해 왔다. 수렵 중심의 이동 생활을 하였던 인류가 농경 중심의 정착 생활을 하면서 집을 짓게 되었고 사회와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건축물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건축물들은 시대와 지리적 환경에 따라 다양성과 통일성을 중심으로 변화해 오고 있다. 결국 건축물은 그 사회의 성격과 수준을 나타내는 상징인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이자 선진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경제적 문화적 수준에 걸맞은 건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을 만났다. 수준 높은 건축과 도시 생활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고,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독려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사)건축성능원은 서울시를 중심으로 전국의 건축물에 대한 편리, 쾌적, 미관, 기능 등 사용 가치를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종합적인 건축성능 등급 및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널리 알림으로써 건축물 관리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켜 건전한 건축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류는 다양한 목적과 기능을 위해서 건축 활동을 하였습니다. 주거, 생산, 예술 활동 등 그 분야와 목적을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목적과 기능은 다양할지라도 모든 건축물은 세 가지 핵심 요소들을 모두 갖추어야 비로소 제 기능하는 건축물로 인식될 것입니다. 구조, 미, 기능이 바로 그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그 무게 중심을 달리해왔고, 현재도 계속 그런 상황입니다.” 강 이사장은 “건축물은 그것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만으로도 그 품격이 정해질 수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건축공학적 성능이 제대로 구현될 때, 우리 인류를 위한 건축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제는 인류를 위해 제 기능을 다하는 건축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 현 시대는 다변화되고 고도화된 현대적 개념의 건축에서는 이러한 성능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들이 건축물의 성격, 건축 행위의 주체에 따라 매우 복잡해지는 양상을 띠게 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그는 (사)건축성능원을 통해 국내 건축 분야의 건축학, 건축공학, 건축 관련 학문 분야의 전문적인 성능 기준을 설정하고 성능 수준 향상에 필요한 종합적인 조사·연구·평가를 통해 성능 검증 및 인증 제도를 정립하여 성능 중심의 건축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이를 널리 보급·활용하게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 도시 생활공간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건축성능원은 구체적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발기인(등기이사) 8명과 회원 10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통하여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건축 총괄 성능위원회를 비롯한 건축 전문 분야별 18개 위원회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역 성능원을 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자문위원회, 기획연구팀, 교육센터, 시험센터, 평가센터, 인증센터, ESG센터, 공동주택성능센터 등 6개 센터를 운영하는 부속기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부성 이사장은 이미 10년 전에 안전한 건축 도시환경구축을 위해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한국 셉테드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범죄예방환경설계)란 주택, 건물, 공원. 가로수 등 건축 도시설계에 앞서 자연적 감시와 영역성의 접근통제에 중점을 두고, 범죄와의 범법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국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범죄예방 환경 설계를 말한다. 당시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으로 ‘셉테드’를 적용해 커다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초고층건축물, 범죄예방 디자인, 건축설계 발주계약, 제2롯데월드 타워동 외부 안전관리 종합 점검, 국가표준 한국건축 규정 개발, 목조건축 활성화,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등 40여 년에 걸쳐 건축 관련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논문과 저서로 발표하며 한국 건축계에 큰 역할을 해온 것. 특히 “초고층건축물의 설계 기준, 주거 안전성의 거주 후 평가, 범죄 위험도 평가를 위한 체크리스트, 대학교 캠퍼스 이용자의 동선에 따른 범죄 불안감, 주택유형별 화재와 피난 불안감, 국내 친환경 건축물 관련 인증제도 비교 등의 연구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웃어보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건축물의 성능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으며 강 교수는 이를 통해 건축 관련분야에서 롤모델로 꼽힌다. 평생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인터뷰 말미, “(사)건축성능원은 법인의 이익보다는 대한건축학회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관련 학회, 협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 등을 교류하여 오직 우리나라 건축물의 성능 고도화를 구축해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수준에 걸맞는 건축과 건축된 도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건축성능원의 설립목적과 비전에 맞게 건축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강국이자 선진국으로 더욱 부상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운영방침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51] [학력]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공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공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1994.02)), 세부 전공 : 건축계획학 [경력]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부, 대한주택공사 건축부 및 주택연구소 근무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재직 •주택도시대학원장 역임 [수상경력] •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저역서] •하우징디자인 2010, 주거단지계획 •주거환경-평가방법과 이론 •일본의 현대하우징 등 저서 발간 [소속학・협회 활동] •한국셉테드학회 회장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회장 역임 •현재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위촉사항]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 공릉 행복주택 시범지구 총괄계획가 •조달청, LH, 경기도 시공사 설계심의위원 •서울특별시 공공건축가 •국토정책위원회 제5기 민간위원 역임
    • 문화
    2023-07-10
  • [문화산책] 인터뷰 -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극단물결 대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은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지지와 희생을 요하게 되는 과정이다.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찾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인 것이다. 지난 6월 8일, ‘연극으로 세상 읽기’란 주제로 열린 인문학 특강에서 “연극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계속하는 작업”이라고 말한 송현옥 교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본질은 시대를 초월하여 삶의 큰 의미”라는 그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연극연출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전문학인 모파상 소설을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과 염원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우리에게 영감과 인사이트를 주고 있는 그와 기분 좋은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서울시장 오세훈의 아내가 아닌, 교수이자 연출가 ‘송현옥’으로 서울시의 새로운 수장이 오세훈 당선인으로 바뀐 4월 7일, 그 곁에는 36년 동안 함께한 동갑내기인 아내 송현옥(60) 교수가 있었다. 고교 시절, 오 시장과 처음 만나 같은 대학을 졸업하였고 스물네 살에 부부의 연을 맺어 오 시장이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힘들고 험난한 시간을 함께 겪어왔다.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 그리고 변호사 시절부터 주목받아온 오 시장과 세련된 외모와 당당함이 넘치는 송 교수는 멋진 파트너로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함께 성장해왔다. 30대 청년 변호사 시절부터 이미 유명했던 오 시장이었기에 ‘오세훈의 아내’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왔던 송 교수, 하지만 그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촘촘히 경력을 쌓아왔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를 취득한 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이어가며 지금까지도 자신만의 학문적인 토대로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대한민국 철조 조각의 1세대 작가로 알려진 송영수 작가의 맏딸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송 교수는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자립심이 강해 대학 시절부터 과외나 번역 아르바이트를 통해 자신의 생활비를 벌 정도였다고. “어릴 적부터 제가 좋아하는 것은 꼭 해봐야 하는 도전적인 아이였었나봐요. 특히 연극과는 인연이 깊었던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영어 연극반에서 배우로 활동했었고 성당에서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면서 동네 아이들과 성극을 제작해 공연하기도 했었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며 영국드라마로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도 연극평론을 계속했는데, 결국 직접 참여하고 싶어 연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웃음).” 연극은 삶과 죽음의 순환을 계속하는 작업 그는 후학을 양성하면서도 영화와 연극 평론가로서 명성을 얻어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극에 심취하게 되어 연출가로 전향한 송 교수, 고전 작품을 각색하여 창의적인 해석을 더 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2005년에 설립한 극단 '물결'을 통해 지금까지 1~2년에 한 작품씩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햄릿, 여자의 아들(2014), ‘인형의 집(2016)’, ‘밑바닥에서(2018)’, ‘의자 고치는 여인(2020)’, ‘오델로 (2020)’ 등이 제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어요. 특히 막심 고리키의 원작인 ‘밑바닥에서’는 2019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개최된 제9회 막심 고리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초청되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또한,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sant)의 원작인 ‘의자 고치는 여인’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인 ‘공연예술 창작산실’에 선정되어 작품이 제작되었고, 감사하게도 작품의 공연 장면은 2020년 3월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상영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송 교수의 작품은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연극이 주를 이룬다. 그녀는 ‘햄릿’, ‘인형의 집’ 등 잘 알려진 고전 작품들도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켜낸다. 단순히 대사와 몸짓뿐만 아니라 무용과 오페라 등 비언어적 요소를 가미하며, 장면을 이미지적으로 그리는 스타일로 연극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 공연한 ‘의자 고치는 여인’은 관객 참여를 하나의 연극 장치로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창작산실 연극<의자 고치는 여인>은 고전 모파상의 소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실존적 질문으로 현대인의 존재를 의미하는 오브제 의자에 배우들과 관객을 참여시킨다.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인 셈. “이 세상에서 제가 본 남자는 그 사람뿐이었어요.” 이 여인의 삶은 숭고한 사랑인가, 어리석은 집착인가? 라는 질문으로 한 여인의 삶을 두고 펼쳐지는 사유의 장이다. 작품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송 교수의 얼굴에는 설렘과 열정이 가득했다. 연극 연출을 직업 이상으로 생각하는 천성적인 예술가였다. 하지만 작업에 항상 즐거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올해는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극복해야 했고, 공연이 점점 가까워질수록 밤을 새우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으며 열정을 쏟아내야 했다”며 웃어 보였다. “작품이 잘되든 못되든 작품 하나하나 자식 같아서 제겐 너무 소중해요. 창작이라는 것이 연출가가 가진 사고와 감정, 상상력을 모두 쏟아붓는 작업이다 보니 하나를 끝내고 나면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내게 창작의 샘물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또 다른 장면이 떠오르며 어느새 작품을 구상하는 저를 발견하죠. 그렇게 극단 물결을 20년 동안 이끌어왔네요(웃음).” 송 교수는 환갑에 이르러 인생의 절정을 맞이한 듯 보였다. 교수와 연출가라는 직업을 유지하며 20년 넘게 전문직 여성으로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비결을 질문하자 그는 “이 세상에 슈퍼 맘은 없다. 슈퍼패밀리가 있을 뿐”이라며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언제나 자신을 이해하고 지지해준 남편과 자녀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송 교수지만, 왠지 지금도 가슴에 품고 있는 꿈이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는 “이제 더 이루고픈 목표나 꿈은 없다”고 말했다. “이제 저는 어떤 욕망을 가질 때가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저 모든 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기 직업을 가진 여성이 정치인의 아내로서 활약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송 교수는 더욱 특별하다. 그는 정치인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직업적인 경험을 끝까지 유지하고자 하는 소신이 있었다. 남편의 일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처럼, 본인의 일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먼 미래를 고민하기보다는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요. 3년 후 학교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건강도 좀 챙기려구요. 얼마 전부터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웃음)”라고 답하는 송현옥 교수. 환갑이 지난 나이임에도 여전히 세련된 분위기 그리고 지성미를 겸비한 송 교수,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실존적 질문에 답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1151]
    • 문화
    2023-06-29
  • [의정소식] 강익수 안양시의회 의원,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시민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양시의회, 그 중에서도 강익수 의원은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안양시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성실, 정직, 겸손에 정치 소신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잘못된 관행을 지적이 아닌 개선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안양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뛰고 있는 그를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평촌 지역은 학원이 많고 전국에서도 소문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매일 저녁과 주말 낮에는 잠시 대기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차량으로 인해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평촌대로의 지하공간을 이용한 지하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실시설계를 진행했지만 편익 대비 사업비 과다로 해당사업이 보류되며 큰 반발이 예상됐다. 강 의원은 “원래 하기 힘든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밀어붙인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그 단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고문으로 지출된 조사용역비 11억 원에 대한 안양시의 사과와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기에 더해 “평촌학원가 주차장 조성이 불가하다면 그 대안으로 신촌동 중앙에 위치한 무궁화 공원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활용하는 방안까지 제시”하며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였다. 주요 관련 업무성과 및 대내외적인 활동 “먼저 모든 지역구 내에 지속적인 숙제로 남아있는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제시, CCTV 추가설치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호계공원을 더 많은 시민의 품으로,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 요구 등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과 더불어 현재 안양시의 야당으로서 안양시가 계획하는 모든 사업에 있어서 혹시나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제대로 진행시키는 역할에도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익수 의원은 “총무경제 부위원장으로서 안양시의 예산을 적시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 감시하며 안양시 전체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에 치러진 지방선거로 인해 안양시의회가 의원들의 연령대와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야 간의 상호 비방과 견제보다는 좀 더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도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잘못된 정책에 대한 질타와 올바른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하여 모든 5분 발언과 시정 질문에 나가서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니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하고자 해요. 함께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성실한 의원,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할 수 있는 정직한 의원, 목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두 팔과 다리에 힘을 주는 겸손한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 의원은 “국회를 비롯해 지방의회 역시 국민과 시민들을 대변하는 대의자로서의 역할이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 ‘성실’, ‘정직’, ‘겸손’을 의정활동의 정치철학으로 삼아 좁게는 호계동과 신촌동, 크게는 안양시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초선의원으로서 말보다 행동을 우선으로 하고, 주민들과 동행하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시의원이 되겠다”는 그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놀이가 아닌 제대로 된 의원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1149] •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부위원장 •현) 범계중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현)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방안 연구위원 평촌학원가 주차장 조성 철회 문제
    • 정치
    2023-05-26
  • [디지털 혁신도구]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으로 디지털 전환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정보화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으로 꼽힌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팩스 등 시장 점유율 1위의 사업분야는 물론,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최첨단 기술이 연계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이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를 만났다. _취재 우호경 본부장, 글 주정아 기자 지난해 5월, 더존비즈온은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Amaranth 10)’을 출시했다. ‘아마란스 10’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ERP, 그룹웨어, 문서관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으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이란 뜻의 그리스어 ‘아마란스’와 디지털과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결합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완성하는 차세대 디지털 전환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마란스 10은 넥스트 ERP와 포스트 그룹웨어가 만나 이루어진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차세대 기업 비즈니스 포털을 표방한다. 솔루션을 융합(Convergence)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연결(Connect)해 속도를 높이며, 기업의 자원 데이터를 공유(Share)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이 가진 공통된 비전이다. 앞으로도 더존비즈온은 국내 모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 보다 쉽고 빠른 업무환경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마란스 10에는 더존비즈온이 20년간 쌓아온 핵심 역량과 ERP노하우가 집대성됐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ICT 전문가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내부적인 준비는 끝난 상황입니다. 올해는 그 원년의 해가 될 것입니다. 기존 해외 기업들과 경쟁이 불가피하겠지만, 더욱 혁신적인 기술력과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그 벽을 깨 보이겠습니다.” 지용구 대표는 더존비즈온에서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개발하는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동시에 더존ICT그룹의디지털 전환 전략을 담당하는 더존홀딩스(지주사)의 미래성장전략실장, 더존넥스트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모바일, 그룹웨어, ERP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 ICT 분야 전문가로서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부문, 중앙공무원 교육원 등의 정책자문에 참여해왔으며,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 대표는 ‘스마트워크&스마트라이프’, ‘스마트시대의 멀티플레이어 애그리게이터’ 등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는 걸 현장에서 많이 느껴왔다”는 지용구 대표는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아마란스 10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우리가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은 프로세스의 흐름입니다. 누군가의 업무의 끝이 또 다른 누군가의 시작인 것처럼요. 끊김이 최소화되고 심리스(seamless)하게 흐르려면 솔루션은 융합되어야 합니다. 결국 아마란스 10의 핵심 가치는 ‘융합, 연결, 공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솔루션의 융합, 프로세스의 연결, 데이터의 공유인 것이지요.” 학창시절부터 애플 컴퓨터를 만지며 베이직을 흥미롭게 배우던 소년은 대학 시절부터 일찌감치 프로그램 개발자의 삶을 시작했고, 벤처붐이 불던 1990년대 후반에는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2004년 초창기 더존비즈온에 합류해 올해로 19년 차가 되었다는 그는, 회사가 현재의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 참여하며 현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스마트 ICT전문가이자, 나아가 기업의 혁신화를 앞당기는 ‘디지털 전도사’로 거듭나며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고 있다. “제 인생의 항로는 애플 컴퓨터를 만난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흔히들 대통령이나 기업가 등 막연한 대상을 언급하지만, 저는 그때부터 컴퓨터를 만지는 일을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현재 수년째 중학교에서 진로특강을 하고 있는데, 저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가고 싶은 대학이나 전공을 정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떠올리라고 조언합니다.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이게 바로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읽고 질문하며 메모하는 습관이 몸에 밴 지용구 대표. 그의 인사이트는 현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안을 꿰뚫어 보고, 미리 내다보며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ICT 분야의 인플루언서로 통하고 있는데. 그는 자신의 남다른 인사이트의 비결이 ‘책을 많이 구입하지만 다독보다는 적독을 하는 편이라 필요한 부문만 골라서 읽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책보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전했다. 더존을지타워 전경 10년간 1,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과 만나며 강의를 진행해온 지용구 대표는 지난 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는 사회생활을 하며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의 질문들이 항상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강의 시간에도 질의응답에 많은 비중을 두고 가산점을 부여하며, 주로 주관식으로 시험을 출제해 창의적인 답안을 적은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창의적인 일입니다. 프로그램 코딩을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명령문이 ‘if’인데, 이것이 곧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즉, ‘만약에’라는 질문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것이 바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이며, 그런 면에서 제가 해온 일들이 모두 인사이트를 끌어올리는 것과 직결돼 있던 것이죠.” 읽은 책의 양으로 사람의 지식을 측량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용구 대표는 시간이 날 때마다 IT 관련 리포트들을 읽는데, 그것을 에버노트에 옮겨적은 것만 1만2450개에 이른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찾아보고 메모하며 자신만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더하는 과정 역시 매우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라며 웃음 지어 보인다. 또한 지 대표는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되나 해본 것은 이해된다’는 격언을 좋아한다며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창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의를 들은 이들이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기회가 된다면 에버노트와 페이스북에 적은 내용들을 엮어 책으로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 제가 50대 초반인데, 60세가 되어 안식년을 갖게 되면 다시 학생이 되어 행동심리학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현대사회는 지식이 관리되는 시대가 아니라 공유가 되는 시대이며, 지식은 정의 내리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것입니다.”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혁신기술 해외시장에 확산보급 주력 더존비즈온 D클라우드센터 더존비즈온의 미래비전은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내부의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과 직원 경험(EX, Employee Experience)은 곧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이 되고, 이 총합인 더존경험(DX DOUZONE Experience)이 결국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테크핀(Tech-Fin), 테크로우(Tech-Law), 엑스커머스(X-Commerce) 등과 같이 기술과 시장을 융합해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며 지속적으로 혁신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마란스 10은 기업의 업무 방식과 그 결과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단절되고 복잡하게 처리되던 업무 절차가 간결해지면서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오류가 사라지고 빠르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해지죠. 대면과 비대면 업무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통합된 환경에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지용구 대표는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세운 두 가지 마스터플랜은 해외 진출, 그리고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동안 창의적인 혁신을 만들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했다면, 이제는 이것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설 계획이며 기술과 인프라, 표준, 안정성,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M&A나 JV를 통해 현지화 문제가 해결된다면 현지시장 진입 및 확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지용구 대표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지에 더존비즈온의 깃발을 꽂고 그들의 솔루션이 국제표준이 되는 것에 주력할 계획. 기능 하나에 20~30조 원의 가치를 지닌 솔루션들이 ‘아마란스 10’에 모두 들어있기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Amaranth 10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마란스 10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개별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 산업분야의 동반성장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더존비즈온과 아마란스 10이 가진 공통된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더존비즈온은 국내 모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 보다 쉽고 빠른 업무환경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1133]
    • 경제
    2023-05-04
  • [화성을 실리콘밸리처럼]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 인터뷰
    ‘좋은 행정이란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회복시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 굳게 믿는 이가 있다. 화성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리고 미래 화성의 희망을 밝히기 위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걸음을 멈추지 않고 밤낮으로 뛰어다니는 정명근 시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예리한 통찰력과 직관력으로 행정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그를 만나기 위해 화성시로 향했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특례시를 내다보는 대도시로 폭발 대성장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 1.4배인 844㎢ 면적에 농촌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 전국 최대 규모의 동탄 신도시를 자랑하는 이곳은 지역별 대규모 택지지구, 삼성전자 및 현대 기아차 및 약 2만 7천여 개의 경기도 최다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지금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째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화성 형 균형 발전’과 둘째 ‘화성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요. 급격한 성장 속에서 지역 간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의 특색과 차이를 인정하고,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균형 발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어요.” ‘화성시 맞춤형 균형 발전’은 권역별로 사람과 환경, 그 지역 자원에 맞춰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정 시장은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수립하여, 균형발전 정책의 장기적 로드맵을 그리고 도시 미래상과 권역별 발전전략을 담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 승격 23주년에 ‘민선 8기 임기 내 20조 원 기업투자유치’ 비전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지역 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투자 목표를 발표했다. “투자유치 4대 추진 목표는 ‘관내 대기업 신성장 투자 확대’와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탄2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전략서비스 산업 유치’입니다. 각계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86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 화성시와 발맞춰 향후 2년간 안정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입니다. 각 담당 부서에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기업 및 상급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조 중인 상황입니다.” “20조 투자유치 목표가 달성되면 115조 원의 경제 파급효과 및 23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합니다. 작년에는 반도체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 2,400억 원 투자 결정 및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4조 6천억에 투자유치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미래 첨단전략사업 관련해서 여러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 진행 중이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도시의 격을 높이는 모든 분야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화성시민들께서는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5대 비전 공약사업과 5대 핵심 공약 정 시장은 ‘균형, 혁신, 기회’라는 3대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 도시,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 지역 상생 기업도시’라는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중요합니다.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위해 ‘화성시 균형 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동탄 등 신도시로 대변되는 동부지역과 농어촌이 혼재된 서부지역의 개발 및 발전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균형 발전위원회는 경제, 산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와 시의회, 시민 등을 포함한 민관 협업의 정책 자문기구로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도시의 질적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해갈 것입니다.” 현재 화성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 이자 체류형 종합관광지 도약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서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성시 해안 경관도로 신설’ 공약을 포함한 전곡항~궁평항 해안 데크 조성사업,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등을 계획 중이다. 향후 갯벌, 낙조, 해송 등 화성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서해안 관광패턴이 단순 방문 형태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을 추진. 또한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원과 녹지에 꽃과 나무를 주제로 전시, 관람,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공공정원 형태로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차원의 생태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위해 생애 주기별 대상별, 계층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성시립의료원이나 시립요양원 개설을 통하여 지역별 의료 서비스 및 계층별 의료취약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병원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입니다. 코로나19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 보건 의료체계 강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에 위치한 기업체는 2만 7천 개로 경기도 1위에 달한다. 총 20개 산업단지가 운영 및 조성 중으로 화성은 말그대로 경기도 산업의 핵심 기지인 셈이다. 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관련 기업도 다수 분포되어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최근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산업 전환에 관한 관심과 해당 산업에 대한 클러스터화 등 기업의 혁신 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일자리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화성시는 産. 學. 硏. 등 현황을 배경으로 첨단 집적지구를 조성하여 창업, 연구, 교육, 투자, 일자리 등이 시너지를 갖게 되는 테크노 폴(Techno pol) 실현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내 주요 미래 산업(반도체, 미래 차, 바이오) 등과 연계하여 집적효과가 기대되는 거점지역 중심으로 시범지구 추진, 순차적으로 화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하여 향후 화성시를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아티 폴릿 일본의 쓰쿠바 등과 같은 첨단 기술 집적 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화성시는 향후 인구 100만으로 재정 규모 4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6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GRDP) 전국 1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 등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최고 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하며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 모두가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시장이지만, 저 또한 한 사람의 화성시민으로 시민이 바라는 희망 도시는 무엇인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소통의 행정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공무원 30년의 경험을 가진 인물로 ‘행정의 달인’이라 불린다. 공직 생활 중 경기도청 공무원, 화성시청 공무원으로도 15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보직과 위치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한 경험이 그 누구보다 강점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장면과 마주했던 지난 행정, 정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5대 비전 공약사업과 5대 핵심 공약을 통해 급변하는 화성시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내고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1148] [ 주요학력 ]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 졸업(국제정치학전공 법학석사) [ 주요경력 ] •現) 민선8기 화성시장 •現)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분권 분과위원회 분과위원 •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前) 화성미래발전포럼 대표 •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정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前) 화성시 동탄4동장 •前) 경기도청, 화성시청 공무원
    • 정치
    2023-04-27
  • ESG,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생존전략! ESG경영 및 위기관리 연구의 중심, 국제경영교육개발원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ESG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꼽히면서 소비자, 투자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들이 ESG를 핵심 가치로 두다 보니 기업의 자본조달 측면에서도 필수적 관리 요소로 꼽히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필수적이다. 이에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은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인증 심사원을 양성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ISO ESG 경영전문가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의 이인규 수석연구원을 만났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환경 파괴 거기다 빈곤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ESG. 국가 차원의 관심이 고조되고, 연기금 등의 책임 투자 논의 활성화, 정부 단위의 ESG 제도화,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ESG 활성화 논의 또한 확대 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경영교육개발원은 ISO ESG 국제심사원 자격인증 및 인증교육/ ISO ESG 경영전문가 인력양성/ ISO 17024 영유아 안전 개인자격 인증 및 인증교육사업 등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경영자문 등을 비롯하여, 재난안전, 산업안전, 학교안전, 위기관리와 관련된 제반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개발, 이를 국내외에 보급함으로써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경제발전과 안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내외 ESG경영 및 ISO자격 인증 네트워크 중심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자문은 물론, 위기관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연수 실시와 산업체 대학 간 협력 학술ㆍ교육 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태평양지역 ESG경영 및 위기관리 연구를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과 관심분야 이인규 연구원은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저는 예전부터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최근 들은 강의에서 리더십의 대가이신 어느 교수님께서 ‘독서는 창의력의 원천’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책만 읽었어’라고 하시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다 보면 색다른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긍정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에 책을 읽을 때는 무슨 뜻인지 잘 몰랐던 내용들이 지금에 와서 다시 읽었을 때 하나둘씩 깨닫게 될 때 큰 희열을 느낀다”는 그는 “살다 보면 마음이 복잡하거나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 책장을 펼치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때가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조용히 책만 읽는 스타일은 아니라며 여행도 좋아하고, 악기 연주와 노래방 가는 것도 취미”라고 웃어보였다. 유년시절의 꿈 4남매의 막내인 이 연구원은 화목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특히 누나들과 어머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학창 시절, 단순히 수학 성적이 잘 나오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과를 가서 과학자를 꿈꿨다”고 전했다. “당시 적성과 진로에 대해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후배들에게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차원적으로 분석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경험을 많이 쌓고 많이 부딪혀 보아야 한다고도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제 꿈이 이후에도 몇 번은 바뀌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문과 쪽이 더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만큼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천직으로 갖고 있는 분들은 참으로 행운아인거죠.” 청소년 시절과 20대, 고민과 방황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중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곧잘 했다. 반장도 하고 1등도 도맡아 했다. “승부욕도 있고 자존심도 강했던 시절”이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기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잘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그런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그 실력을 유지했다면 SKY로 무난히 진학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뭐든지 꾸준히 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이 연구원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춘기의 영향인지 왠지 울적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있었다”며 “거기다 집안 사정도 안 좋아져서 공부에 느슨하게 된 것 같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예전에 비해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는 강물에서 배를 거꾸로 노저어 가는 과정이란 말을 들었는데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는 뜻이겠지요? 공부 외에 관심가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질풍노도의 시기라 감정의 기복도 있을 텐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국・영・수에 매달려 공부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밖에 안들어요. 20대에는 나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알고 나의 길을 제대로 찾으려고 고민하였습니다. 그 방편으로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었던 것도 같네요.”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성과 그는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래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고 감정평가사 공부를 몇 년간 했습니다. 그 때 이론적인 베이스는 어느 정도 습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쉽게 취득했어요. 그런데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하니 이론과 실전은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실전부터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처음 낡은 아파트를 리모델링해서 팔아 어느 정도 수익이 생겼는데, 이후에는 리모델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래 부동산투자 전략과 전망 이 연구원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대출 규제가 심했던 시기였다. 세금부담 또한 클 수밖에 없었다. “투자하기 전에 세금 분야와 법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저는 한번 투자 시 물건지에 한 10번 이상은 가봅니다. 이렇게 어렵게 돈을 버는데 제가 아는 지인은 호재거리(교통 노선 신설)등을 알고 힘들이지 않고 더 큰 수익을 얻더라구요. 약간의 충격을 받았지요.” ”부동산도 사이클이 있어서 부동산의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부동산은 유효한 투자 수단이라서 이 힘든 과정을 견디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세금도 생각보다 많이 내게 되어 지금은 다른 투자 수단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단국대학교 자산관리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미드웨스트 대학교 위기관리 박사과정에 도전하여 관심 분야를 넓히고 있다. 시대흐름에 맞는 ESG경영을 공부하면서 국제경영교육개발원에 수석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합니다.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재무제표에는 보이지 않아도, 장기적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지표이지요. 그 중 환경오염 완화를 위한 자원 및 폐기물 관리, 더 적은 에너지와 자원을 소모하는 에너지 효율화는 특히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사안은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관련 이슈다. 세계 인류의 지속가능성과 생존을 위해 기업은 탄소배출 절감, 더 나아가 탄소 제로화를 추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al)의 문제인 것. 두 번째는 사회적 측면이다. 기업이 인권 보장과 갈등 해소 및 데이터 보호, 다양성의 고려, 공급망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힘써야 하는 사회(Social)인 것이다. 세 번째는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기업이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이사회와 감사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 또한 뇌물이나 부패를 방지하고, 로비 및 정치 기부금 활동에서 기업윤리를 준수함으로써 높은 지배구조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지배구조(Governance)다. 이인규 연구원은 “과거 단기적인 이익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과 최근 기후변화로 대표되는 심각한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 등 여러 부작용이 두드러졌고 이에 따라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점차 강조되기 시작했다”며 “이 중 자신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전부터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흥미가 있었고 기회가 국제경영교육개발원에 수석연구원으로 역할을 해내고 싶습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제가 원하는 것을 달성했다고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것은 결국 제 자신을 돕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이웃을 더 챙기면 내가 더 행복한 감정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끼려고 남을 더 돕게 된다는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남을 돕는 것이 이타적인 부분도 있지만, 내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는 뜻이겠지요. 주변을 살피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겠습니다(웃음).” [1148]
    • 경제
    2023-04-27
  • 사색의향기,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협약 체결
    <사색의향기 이영준 이사장 (좌)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이종호 주임교수 (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스포츠산업과 사색의향기는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사색의향기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호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 주임교수와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양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스포츠산업은 ‘체육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스포츠산업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 스포츠마케팅 관련 업종과 스포츠산업의 핵심 분야인 스포츠 서비스 사업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미래지향적인 학문을 연마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 육성 및 국제적 스포츠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스포츠산업 경영마인드 및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각각의 전문분야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과 자기 개발을 위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이다. 2004년 창립한 이래 문화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사색의향기’는 정관에 명시된 목적 사업의 하나로 ‘인문학, 여가문화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교육, 훈련,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는 시니어 계층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주니어들에게는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시키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약속했다. 특히 ‘사색의향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137일간(2023.5 ~ 9)의 유라시아평화원정대 탐방 기간 동안 원정대원 대상 인문학 특강 및 청소년 대상의 적절한 교육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1148]
    • 교육
    2023-04-27
  • 최선미 인디고레드 애니메이션(ANIMATION)제작 감독 /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 ASIFA 협회 이사
    하늘, 꽃, 구름, 숲, 바위, 그리고 건물 등 이야기를 만들고, 캐릭터를 그려내고 색을 입혀서 캐릭터와 배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낱장의 그림들을 나열한다. 여기에 소리를 첨가하면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애니메이션의 걸크러쉬인 최선미 감독을 만나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흠뻑 취해 마법 같은 창작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_우호경 기자 2D 애니메이션의 시대에서 시선이 아닌 소신으로 최 감독은 중학교 시기인 10대 나이에 이미 40~50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나의 미래는 전문가적인 지식 보다는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최 감독의 인생의 첫 발걸음은 애니메이션 동아미술학원 정도빈 선생이 멘토 였다. 1980년대 전후로 한국은 2D 애니메이션 호황을 누리던 시절 이였다. 하지만 넘쳐나는 작품의 홍수 속에서 몇몇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순수한 Animater들을 등에 업고 큰 수익을 삼키던 시절, 권위적이면서 지나치게 새롭게 닥쳐오는 미래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준비 보다는 지나칠 정도로 현실에 안주한 안일함이 지금에 답답한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때로는 거칠고 불합리하기까지 하던 곳, 여자를 습관적으로 비하하는 우리나라의 남존여비 의식 구조 속에 15년의 청춘과 소중한 시간을 미련 없이 벗어 던지고 한국에서는 불모지였던 최초로 플레시 애니메이션을 선택 하게 된 나이가 32세, 시선이 아니 소신으로 또 다른 넓은 세상으로 나와 도전을 시작하였다.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강연하다 최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몇 명 안되는 애니메이터 중 한 사람이다. 스마트폰 앱 까지 만들 수 있는 플래시! 그 플래시의 무한 가능성을 최 감독은 강연한다. 필리핀으로 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어떤 큰 회사에 1년 계약으로 스카웃이 되어 일년에 겨우 세편 만드는데 급급하던 것을 시스템을 바꾸고 체계를 다시 잡아서 불과 6개월 안에 4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해내어 지금도 최 감독을 애니메이션 분야의 히딩크 라고 불리워진다. 심지어 K 대학에 특강을 하면서 학과장과 담당교수가 배석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전 정신과 근성 없는 학생들은 더 늦기 전에 전과하라고 호통을 치는 당당함은 최 감독만이 할 수 있는 끼와 색깔이다. 지금 최 감독은 정통 셀 애니메이션 작가에서 시작, 현재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가로서 최감독은 현재 각광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비롯하여 TV시리즈, 방송용 DVD, E-Book,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감독의 많은 작품과 오랜 경험을 통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실질적인 업무를 비롯한 여러 활용 부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최 감독이 참여한 독립영화 ‘다슬이’의 박철순 감독을 초청, 영화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쓰인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세대 융합콘텐츠는 첨단기술이 아니라 끈기와 감성으로 만드는 것이다 융합 콘텐츠는 TV, 컴퓨터, 인쇄 등의 미디어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합쳐지며 제작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의미한다. 21세기 디지털 패러다임의 등장과 사용자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4차 혁명시대인 지금 현재 애니메이션은 유망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감성이 만나는 미래형 산업이다. 또한 특히 디지털 미디어환경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감성적 체험과 새로운 생활문화를 제안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분야는 산업 전반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의 애니메이션(2D)은 작업과정이 복잡하고 수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다, 2D 애니메이션은 직접 종이에다 그림을 그리는 걸 기초하며, 원화(Key animation), 동화(inbetween), 클린업(cleanup), 컬러링(coloring), 배경(background), 촬영(shooting), 편집(compilation), 체킹(checking)등 요소마다 시간과 경비,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이었던 반면에, 컴퓨터로 작업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그 모든 비용과 시간과 인력을 1/3이하로 단축시킨 혁신을 가져다 준 매력적인 분야다. 하지만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의 문제다, 애니메이션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도 단순하게 컴퓨터 작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많은 인력과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되다 보니 질 좋은 작품이 나오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결정적인 이유는 작업비용의 단가를 낮게 책정하는 경향이 많아 메이저 급 회사들이 충분한 역량과 능력이 있음에도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성화 하거나 보급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문화의 주역으로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시대를 재 조명하는 영화감독을 꿈꾸다 험난하고 거친 애니메이션 세계를 무서워하지 않고 역동적이며 도전을 즐기는 최 감독은 말 한다 어떤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려면 당연히 시간과 경비를 포함한 투자가 있어야하는데 한국의 기업들은 그 부분에서 외면해 버리고 만다, 또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들을 발굴해서 체계적인 교육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현재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최 감독은 우리나라 작품은 우리가 만들어서 세계에 나가야 한다고 한다, 지금 현재 미국에서 히트친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제작팀 중에 우리나라 애니메이터가 60%이상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투자는 구체적인 미래가 없고 돈만 그리는 기업들이 어제의 모습이었고 그리고 지금의 현실이다. 좋은 인재들이 한국에 있지 않는 점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투자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투자보다는 있는 것 재활용하고 국내 시장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외로 판권만 팔다 보니 재투자해서 차세대 다음 작품 같은 것은 만들 생각도 못하고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 인재 발굴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국제 경쟁력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서 애니메이션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길은 시스템 기초단계에서 튼튼한 구성과 거기에 맞는 맞춤 설계의 청사진이라고 한다. 우선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훌륭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아져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모아 시스템의 저변을 구축하여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질적 양적으로 풍부하게 커 가려면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림은 전혀 모르면서 단 KAD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디자인 전공자가 애니메이션 강단에 서는 균형 맞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림 잘 그리고 해박하며 깊이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이 교단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사실 학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벤쿠버 필름 스쿨은 현장의 감독들(어벤져스/아바타/쥬라기 공원)이 직접 교육하는 시스템이고 그 학교를 졸업한 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시스템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책에 나오는 이론보다는 현장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중요시 여기는 최 감독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소중하고 가치를 찾으려면 쉽게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한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멋진 분야이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숨어 있다고 한다. 최 감독은 좋은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고 힘이기 때문에 모든 여건이 열악한 한국에서 살아남아 세계 속에서 우뚝 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좋은 시스템 안에 꿈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가진 젊은이들을 잘 만들어진 시스템 안에서 가슴으로 만나고 싶어 한다. 최 감독의 오늘 인터뷰 의상은 쌀쌀한 초가을의 느낌을 맞이하듯이, 자연스런 실버 컬러의 긴 머리와 갈색 피부에 브라운톤 가디건을 걸쳐 입은 엣지 있는 모습은 이 시대에 진정한 걸 크러쉬(Girl Crush)로서 최 감독의 애니메이션 창작 세계의 미래를 기대한다. •동아미술학원 •서울아현기술고등학교 의상과 졸업 •전)한국 애니메이션 예술인협회 이사 •전)ASIFA 협회 이사 •현)인디고레드 제작감독 겸 프리랜서 •초.중.고 애니메이션/만화 교육지도교사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 애니메이션 제작 •MBC TV시리즈 가이스터즈 애니메이션 제작 •중, 고등(학습교제) 교육용플래시 제작 •천재/한솔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YBM.동심 교육용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Korea top model contest 주관 •영어사 국내, 해외(필리핀) 애니메이션 제작감독 •무한동력/강풀 연재만화-광고영상 및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아동동요 플래시애니메이션 제작 •국립박물관. 부산. 함양. 화순 등 지역 홍보영상제작 •드림웍스/매드 하우스 플래시 애니메이션 <터보. 차이니> (TV시리즈) •미국LC -Little Critter- 교육용 3D애니메이션 •한국안전관리공단/국제식품전시회 홍보영상제작
    • 문화
    2019-03-26
  • 법오스님 석원사 주지 · 자연보호중앙회 대전지부장
    재개발조합과 조합의 사업부지 내 종교단체와의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재개발조합은 종교단체를 사업부지에서 쫓아내어 사업성을 높이려 하고, 종교단체는 수십 년 계속 종교 활동을 해 온 기존의 종교 부지를 그대로 유지한 채 종교 활동을 계속하려는 것이 다툼의 이유이다. 주간인물이 만난 석원사의 법오스님은 자신이 20년간 지켜온 절을 건설사와 조합원 측에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실제 조합원 주민들 75%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재건축·재개발 할 수 있다는 법이 있는데, 비록 주민의 2/3가 동의했으나 1/3에 해당하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 즉 약자의 입장은 묵살된 채 하루아침에 명도 소송의 피고소인의 신분이 되어야 하는 악법에 서민의 사회적 약자로서 깊은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있는 법오스님. 그는 하루아침에 비조합원으로 분류되고 비조합원은 현금처리 대상자로 진행되는 상황에 놓여 조합이 법원에 감정평가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무단침입을 강행한 것과 고시를 붙인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절차라 말한다. 그를 만나 석원사의 현재의 상황과 재개발·재건축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_우호경 차장 땀으로 일군 사찰, 재산권 박탈과 희생양이 되게 만든 현실 평범한 비구니로서 살아온 법오스님은 평소 상상도 할 수 없는 청천벽력같은 사태가 발생했다. “소승이 거주하고 있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역이 재개발 사업지역으로 편입이 되어 75%의 주민동의를 얻은 조합 측으로부터 모든 재산권을 일방적으로 행사를 할 수 없는 가처분 신청을 당한 채 현금처리 대상자로 지정되어 내 재산권을 박탈당하여 20년간 일구어 온 내 땀과 사찰, 신도들과 함께 무지막지하게 힘없이 쫓겨나가야 하는 황당무게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라며 운을 띄었다.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재개발 사업의 명분으로 피땀을 흘리며 씨를 뿌려 온 사찰을 종교 부지로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민간인 집으로 규정하며 턱도 없는 몇 푼의 보상금액으로 쫓아내고 수 천억원의 이득을 취하려는 조합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서민의 재산을 몰수하여 재벌이 되어가는 전형적인 자본주의 적폐세력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절차상의 하자만의 문제가 아닌 이 상황에서 석원사에서는 보상기준 역시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조합원 측이 석원사에 대해 보상 평가를 하는데 땅의 시가를 현재의 시가 기준으로 보상을 정한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 설립했던 5~6년 전의 시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시가는 과거의 것을 기준으로 하고 석원사 건물에 대해서는 현재의 건축비를 기준으로 18년간 사용한 감가상각으로 빼겠다는 것이 조합원 측 의견이다. 또한 조합원 측에서 석원사를 사찰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인데, 석원사는 한국 불교 조계종에 등록된 사찰이며 법오스님은 정식 승려승이기에 사찰로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논리라는 것이다. 18년동안 스님을 보고 축원문을 쓰고 연등을 달고, 스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는 신도가 1000여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남의 재산을 빼앗아 사업을 하여 수천억의 돈을 챙기려는 조합과 시공사인 포스코와 계룡건설의 야합이라며 서민들의 재산과 18년 세월의 피땀을 가로채고 법을 악용하여 서민의 꿈을 짓밟는 잔인한 제도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부처님과 용들의 선몽으로 세우고, 신도들이 마음과 평안을 얻는 절 석원사는 약 20년 전 법오스님의 현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법오스님은 20년 전 꿈을 꾸었는데, 지금의 사찰 자리에서 수많은 용들이 사찰을 휘감고 돌면서 사찰이 점점 커지는 ‘대가람(가치가 높거나 규모가 큰 절)으로 변하는 현몽을 꾸고 난 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절을 짓고 18년 세월을 불사에 몸을 바쳤다. 부처님과 용들의 선몽으로 세우게 된 절을 18년 동안 지킨 법오스님. 그는 무엇보다 석원사를 찾아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얻는 신도가 전국 각지 1000여명에 달하기에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빼앗고 떠나라는 말에 허무함을 느끼고 많은 신도들을 걱정하고 있다. 법오스님은 “우리나라 법이 참 터무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1월 27일 종교 의식차 미얀마에 가있는 저에게 전화 한통이 왔는데, 재개발 조합 추진위원회 측의 위원장과 법원관계자들이 석원사의 문을 강제로 열고 법당까지 무단침입을 해서 재개발 관련 고시를 붙여놓고 갔다는 이야기를 신도를 통해 들었습니다. 집 주인이 해외에 나가서 3일 후에 돌아온다는 연락을 받고도 아무런 사전 통보나 절차없이 무단침입을 하여 법당을 개인의 창고까지 열쇠를 따고 들어가 고시물을 부착하는 이런 행위들은 재 통보와 재방문 등 절차를 무시한 행위들로써 대한민국이라는 인권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행위들이 버젓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비통함을 느낍니다.” 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몸과 마음을 치유 받았던 절, 삼천 배를 통해 스님이 되라는 제안을 받다 태어날 때부터 너무 허약한 체질이었던 법오스님은 온갖 잔병에 시달려 어른들의 큰 걱정 속에 성장했다. 그러던 중 어렸을 때부터 평소 불심이 깊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절에 자연스레 따라 다니게 되었는데 참으로 놀랍게도 절에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질 뿐만 아니라 아픈 곳도 사라지는 체험을 여러 번 했다며 지난 날의 귀한 경험을 회상했다. 성인이 되어가는 무렵에는 한 사찰의 세 군데 암자에서 일천 배 절을 연속으로 하여 삼 천 배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지켜보신 큰 스님께서 ‘너는 스님이 되어도 되겠다.’ 라며 스님이 될 것을 권유했다. 법오스님은 쉽지 않은 제안 임에도 아무런 마음의 동요도 들지 않은 채 너무나 당연하고 기쁨마음으로 출가를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출가 사문의 길을 걷고 있다. 더불어 부처님의 놀라운 가피로 몸도 마음도 건강을 되찾았고 부처님을 모시며 중생 제도의 삶을 살아가는 지금 감사함으로 비구니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는 한마디 말도 못한 채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 작금의 도시개발법에 극심한 절망과 좌절감을 느끼며 비록 연약한 비구니의 몸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사찰이 소속된 한국불교, 조계종 등 종단의 수많은 도반 승려들, 자연보호 중앙회 전국의 가족들, 함께 20년간 사찰을 가꿔온 100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사찰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소녀 같은 연약한 비구니스님에게 재개발 사업이라는 미명의 이름으로 닥쳐온 어두운 먹장 구름 앞에 비극적인 용산참사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고야 말 것인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상황에서 주간인물은 하루 속히 석원사가 20년 동안 신도들과 함께해온 그 곳에서 본연의 역할과 자리로 돌아가 세상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법오스님의 석원사 신도들을 묵묵히 응원해본다. [1057]
    • 라이프
    2018-11-09
  • 이재구 드림안전시스템(주) 회장
    국내 경비용역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시큐리티 서비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사람 중심 경영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며 작은 친절과 관심이 곧 경비와 안전의 시작이라는 철학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영향으로 점점 더 삭막해지는 세상이지만 이 일 만큼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이재구 회장. 주간인물은 아름답고 정 넘치는 세상은 먼 곳에 있지 않고 각자의 마음과 자신에 달렸다고 말하는 이재구 회장을 만나 그의 경영 철학과 소신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차장 최첨단 안전 시스템 훈련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인력의 품질 차별화로 동종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 "항상 마음의 등대를 간직하며 미래를 개척하라"는 신념을 가진 이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드림안전시스템(주)은 장기적인 비전을 위해 사업장관리를 위해 사람이 먼저라는 전문적인 인재교육, 첨단 장비구축과 인력의 조화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경비직원의 근무 태만이나 고의 과실로 인한 도난 등의 피해에 대하여 손해배상 법정현금공탁 또는 이행보증보험 가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자격을 갖춘 인재의 파견으로 철저한 근무 기강을 확립하여 안전한 경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의 가장 큰 강점은 ‘사람’ 중심을 강조하고 있는 이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된다. 회사 설립이후부터 줄곧 ‘사람을 위한 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을 개척해온 이 회장은 낯선 분야였던 이 길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드림안전시스템(주)의 주민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우선적으로 경비용역 직원의 처우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는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을 줄 수 있듯 회사로부터 존중받는 다고 느낄 때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청소, 인사, 업무와 관련해 주민들과 경비원들 사이에 시시비비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6명의 경비지도사가 돌아가며 현장교육과 주기적인 방문과 격려를 통해 나이 드신 경비원들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나이 드신 경비원들에게 평생을 전문가로 사신 전문가로서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시키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아파트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 회장. 그는 고령화 시대임을 감안해 점점 더 각박해지는 현장이지만 직원들이 일에서 긍지를 얻도록 임금과 근무환경, 직원 복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런 작은 일의 실천이 모여 경비 용역 업무 소개와 추천을 많이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의 삶의 중심이 사람을 향해 있으며 모든 경영의 가치 또한 사람 중심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사람을 향한, 사람을 위한 일’ 에 집중하여 삶을 개척해나가다 헌병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모습 이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정형편 때문에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집안을 어떻게 하면 일으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고민으로 중학교 졸업 후 사회전선으로 바로 뛰어들었다. 일찍이 사회진출을 하느라 학업을 온전히 하지 못한 이 회장. 그럼에도 그는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 소를 사서 농사를 짓게 되면 나아지겠다는 생각에 중학교 졸업 후 7개월 정도 남의 배 밭, 사과 밭에서 풀 깎기 등 궂은일을 마다 않고 해왔다. 그 때 “하늘을 쳐다보니 정말 세상은 넓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이 많구나. 더 나은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라고 말한 이 회장은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하고 군대를 가게 되었다. 이 회장이 근무하였던 헌병대 수사과는 검문소에서 검문과 경호 및 순찰을 돌며 외출, 외박,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단속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기본적인 군사훈련은 모두 받으며 헌병들의 경우 선발단계에서 기초적인 무도 단증이 요구되고 경호와 관련된 훈련을 받고 그 외의 일반적인 헌병들도 체포술 등을 배우고 군법이나 규정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이 회장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가지고 있던 성격이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향이었으나 군대 제대 후 보다 적극적이고 남 앞에서도 자신감 있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사회에 나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자 군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이후 5년간 건설회사에서 수많은 현장경험을 가지고 26살 때 독립을 하여 30세 때 삼성전자 비디오 사업을 하였으나 얼마 가지 못해 부도가 나고 엄청난 실패를 경험하였다.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 하다 보니 다시 직장을 다니며 영업부에 7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인적자원을 얻었다는 이 회장은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고민하다 군대에서 배운 헌병대 경험을 살려 현재 드림안전시스템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드림안전시스템은 현재 95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6명의 경비지도사에게 교육을 받고 현장으로 투입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주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일찌감치 학업을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공부가 중요함을 깨닫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계속 공부를 했다. 현재는 중앙대 경영학과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오산대학교 강의를 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 회장은 “젊음만큼 큰 재산은 없습니다. 젊기에 대학 문을 나서면 바로 부모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길 바랍니다.” 라며 청년들에게 당부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정신을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다 지난 9월 동해시에서 열린 세계산상대회 장면, 일본 재계 6, 7위의 마루한 그룹의 한창우 회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라이온스클럽, 시민사회 봉사단체 등에서 후원하고 있고 현재 세계한인상공인초연합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한인 상공인들과 교류협력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이 회장은 설립 후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순찰하며 가정은 거의 포기한 채 오로지 회사 일에만 집중하였다. 드림안전시스템은 여직원 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950여명이 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경기도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이 회장은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최근에는 48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10번 이상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회사가 성장한 것 만큼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 협회 할아버지들을 후원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 회장은 “내가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이 회장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며 함께하는 삶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노인복지 시설을 만드는 것이 그의 앞으로 미래의 계획이며 비전이라 말하는데 노인복지시설을 짓기 위해 이미 600평정도의 부지를 구입한 상황이며 그 곳에서 오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 생을 마감할 때 까지 편안하게 사시다가 돌아가시면 장례까지 잘 치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체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사업가가 되는 것이 이회장의 앞으로의 꿈이며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무엇보다 청년들의 도전과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닌 힘든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옷에 흙을 묻히는 일은 창피한 것이 아니고, 쉬운 일만을 찾아서 할 것이 아닌 자신의 인생에 있어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이 삶의 시작이며, 노동의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청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항상 감사와 즐거움으로 일을 접하는 이 회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인드로 경영과 삶을 이어간다. 천국과 지옥은 내 맘에 있으며 행복 역시 내 맘속에서 내가 선택하며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을 만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 회장. 그는 자신만의 단단한 신념과 소신으로 천 명의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의 탁월한 리더십은 불안한 경제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과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따뜻한 사회를 위한 그의 노력이 큰 울림으로 메아리 되어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주요연혁 •現드림안전시스템 회장 •오산대학교 총동문회장 •오산대학교 경찰행정과 겸임교수 •오산시 생활체육회 이사 •오산시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오산동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경찰서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라이온스 부총재 354 B지구 4지역 부총재 •오산시입주자대표연합회 자문위원 •오산 선·후배연합회 명예위원회 회장 주요수상 •2009년 경찰청장 표창 수상 •2010년 화성시장 표창 수상 •2010년 오산시장 표창 수상 •2013년 무궁화사자 대상 수상 •2014년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2016년 경찰서장 표창 수상 [1057]
    • 경제
    2018-11-09
  • 최숙자 서울특별시 제8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의원
    구민들의 행복한 미래와 삶을 끊임없이 꾸려나가야 하는 구 의원. 그들은 바른 정치, 생활정치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청사진을 품고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해가 거듭되고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그 의지와 소신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주간인물이 만난 구로구 의회 최숙자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며 내실을 다진 정치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따스한 봉사정신을 지닌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었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은 외부적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함을 보이며 진정한 구 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간인물은 최 의원을 만나 구로구를 위해 오랜 세월 노력했던 그의 온전한 발자취에 대해 집중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차장 인간 존엄성과 가치 보호를 위해 제안하다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구로구 웰다잉 문화 조성’ 은 죽음을 앞둔 사람의 기본사항 조사 및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계획을 수립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도록 명시했으며 업무 담당자가 사업진행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정해진 용도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최 의원은 고령화와 핵가족화이 심화되는 안타까운 사회적 변화에 맞서 죽음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에 대해 생각하며 이 조례안을 계기로 죽음을 앞둔 사람이 두려움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임종을 준비하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 의원이 발의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은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화목한 가정 형성과 양성 평등한 가족 가치실현을 하기 위함이며 이에 부부의 날 기념사업 및 구청장의 책무와 기념행사 등을 추진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최 의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가정의 핵심인 부부의 화목을 통해 청소년 문제, 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7대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양천 장애인 도로 개설과 구로5동 백산빌라 긴급생활안전대책 수립, 서부간선도로 환기구 문제 해결 등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윤택한 삶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초심에 마음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다 남해에서 태어난 최 의원은 6남매의 막내로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화목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실제로 최 의원의 외할아버지는 학자였으며 어머니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였는데, 아버지는 정의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서며 거지가 동냥 하러 오면 겸상해 밥을 같이 먹을 정도로 타인에게 베풀어 덕을 많이 쌓는 것을 보고 성장했다고 한다. 그렇게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아온 최 의원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아픔과 눈물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최 의원의 큰 오빠인 최석원 선생은 당시 명문학교인 진주 사범학교(現진주교육대학)를 졸업해 교육발전에 평생을 바치시는 교육자였으며 둘째 오빠는 육군중령으로 예편, 국가의 충성심과 안보정신 그리고 교육자의 가정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경남 남해, 남해대교에 초석을 세웠다.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먼 친척 (故금암 최치환) 오빠를 비롯한 오빠들이 선거활동을 하던 모습을 본 최 의원은 자연스럽게 정치인이 될 수 있는 뿌리가 내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제7대 구로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 등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입법활동을 이어오고 제8대 재선 의원이 된 최 의원. 그는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욱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소감문을 밝히며, 자신의 무궁한 행보에 기대를 열었다. 또한 관내 건설현장과 특정관리대상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기관과 기술지원협약(MOU)을 체결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송구스러운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과 진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며 주민 여러분과 평생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 주민 분들의 관심과 사랑의 보답을 지혜와 믿음으로 보이겠습니다.” 라며 자신의 소신을 펼쳤다. 매월 초 하루 날이 되면 지역구인 구로5동과 신도림동의 주민의 전화번호가 본인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주민이나 지인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는 최 의원. 그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에 앞장서며 단순히 보여주고자 하는 정치가 아닌 진심을 담은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몰라야 한다는 옛 성인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지만 구로구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 지는가에 궁금해 하는 경우에는 세심하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또 민원 등 기다리는 추진계획이나 확신에는 알고자 하는 지역주민에게 자랑이 아닌 진행 사항을 이야기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어떤 정책과 변화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 행정에 신뢰를 담아내며 최 의원은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나눔의 복지를 실천하고 있었다. 최 의원의 행정 혁신과 노력을 통해 구로구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신뢰 가는 정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하며, 그의 단단한 신념과 발걸음에 응원을 보낸다. •現제8대 구로구 의원 •現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現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現신도림동·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상임고문 •現뉴 한국의 힘 여성위원장 •現민주평화통일 구로구 자문위원 •現구로도서관 운영위원 •現한국여성CEO 자문위원 •前제7대 전반기 안전관리특별위원장 위원장 •前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제255회) •前제7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운영위원장 •前자유한국당 서울시당 디지털 정당위원회 자문위원 •前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단 •前재경경남도민회 부회장 •前국회의원회관 근무(국회의원보좌) •한국교육개발원 사회복지학전공 문학사 학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수상내역 •2018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2018년 구로구 부부의날 조례 대표 발의 수상 •2018년 구로오늘신문 스타상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2015 의정대상」 조례발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1057]
    • 정치
    2018-11-09
  • 황성분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 경영학 박사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거나 기묘한 현상으로 보이는 트릭과 환상을 자연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관객들에게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 놀라운 손놀림으로 믿을 수 없는 신비로운 결과를 나타내기에 문화인들에게 마술이란 단순히 즐기는 공연이 아닌, 행복 이상의 희망을 스며들게 한다. 사단법인 축제예술문화협회 산하기관인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혁신적인 마술발전에 기여하며 회원간의 기탄없는 소통으로 마술교육강의 자료 공유와 자기개발 및 성과 발표를 진행하는데 의의를 둔다. 주간인물은 마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황성분 회장을 만나 그가 펼치는 마술의 특별한 가치를 집중조명했다. _우호경 차장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다 유년시절부터 사회봉사에 깊은 뜻이 있었던 황 회장은 노래, 춤 등 흥미나 관심이 없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을 탐색하다 2007년 1월 마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학원에서 배웠던 마술은 황 회장은 봉사로서 역량을 펼치게 되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황 회장은 단순히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다양한 생활에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 황 회장은 경영학박사 학위자로서 매직을 공부하기 위하여 2015년 마술컨텐츠과에 입학해 학구열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어 명강사로 성장하기 위해 2018년 3월 이화여대최고명강사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대구에서 서울을 오가며 매주 수업에 참석하여 개근하면서 제18기로 수료하게 되었다. 또한 마술로 나눔과 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 대표로 구성된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을 창단하였는데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은 배우고 나누며 동시에 섬기는 마술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소망하는 이념과 철학을 가진 공동체이다. 특히 황 회장은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로 활약하고있으며 KBS(금시초문)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출연을 하여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을 하고 있다. 배움은 멈출 수 없다는 황 회장은 현재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기 위해 케렌시아를 찾아가는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과정 중에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다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써 마술교육, 문화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교육전문가가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서 마술을 교육에 활용하여 학습자와 소통하며 교과목에 대한 동기유발, 집중력을 향상 할 수 있게된다. 즉 마술이 갖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마술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황 회장은 마술에 사용하는 자석원리와 더불어 착시효과, 과학원리, 수학원리 등을 조금 더 확고해 질 수 있도록 마술의 대중화가 교육마술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황 회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마술연구, 수업자료 공유, 개발활동을 하며 년 1회 전국어린이온라인 마술대회 개최를 통한 마술꿈나무를 양성을 하며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교육마술지도자 과정을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서 마술 교육 문화 향상을 위해 마술 연구 개발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황 회장. 그는 마술 연출을 위해 현장에 실제 정규 교과목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여 교과목을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펼쳤다. “마술은 여러가지 도구 규모가 있는 기계장치, 솜씨 등을 사용하여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창조적인 예술행위입니다. 또한 문화•인종•나라•종교•피부•학력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만국공통의 대중예술 입니다. 마술은 세계에서 두번째 오래된 직업이며 무대에술에 관해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사람을 통해 만남을 갖고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거리가 있죠. 마술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마술을 본 사람은 그 사람에 특별함에 놀라게 됩니다. 마술의 즐거움은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 증진, 건강과 체력증진 능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가까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마술. 황 회장은 마술을 놀이나 속임수로 인식하는 경향을 탈피하여 교육에 활용하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끊임없이 강조하였다. 학습흥미 유발 뿐 만 아니라 마술이 지니는 원리 및 연출을 탐구하는 과정을 교육내용과 접목시켜 활용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위한 마술이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황 회장. 주간인물은 그의 마술로 인해 따뜻한 세상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 •現계명대학교 외 출강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연구원 •現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경영학 박사(2009) •대구미래대학교 마술심리테라피과 전문학사(2017) •IMS 국제마술협회 박사학위증 획득 (Doctor of •Magic Diploma) •세계마술강사자격증 •한국마술학회 전문마술강사 1급 [주요경력]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 •KBS(금시초문) 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 출연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 [1052]
    • 교육
    2018-09-10
  • 장영철 숭실대학교 안보ㆍ공익경영학과 초빙교수ㆍ前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18C 영국의 산업혁명을 시발점으로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는 능력을 대폭 키워왔고 이러한 경제성장의 결과 국민들이 소비 및 생활수준은 크게 향상되어 왔다. 따라서 미래경제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기술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융합을 기조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융합을 이끌어 낼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숭실대학교 장영철 교수는 이러한 현실을 잘 이해하고 향후 이질적인 유인들을 서로 융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는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소신을 펼치며 미래의 리더십은 개인과 국가가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래를 준비하려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정신력을 굳건히 하고 지적인 수준을 높여 미래의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_우호경 차장 이현주 기자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리더 적십자사와 봉사활동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나 유년시절부터 서울로 상경해 학교를 다녔던 장 교수는 대학입시에서 낙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였다. 당시 서울대학교에서는 과가 아닌 계열로 입학 후 1학년이 지나면 전공을 선택 할 수 있었는데, 그때 장 교수는 기업가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와 동시에 친구들의 영향을 받아 경영학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계기가 장차 국가 및 기업경영자로 활동하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대학 졸업 후 행정고시를 거쳐 국가공무원이 된 장 교수는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경제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이를 발판으로 국가 자산을 관리하는 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장 교수는 사장 재직시절 아이엠에프 경제위기 시 공적자금 39조원을 투입하여 인수한 백 조원 이상의 부실채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위기의 결제를 되살리는 실무적인 마감 역할을 했다. 장 교수는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했기에 회수율 120% 수준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라는 말을 전했다. 노조와 의견 대립이 많은 공기업의 미래와 연관지어 노조 상급단체와도 꾸준한 대화를 하는 등 장 교수는 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있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장 교수는 6.13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에 도전하였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재직하면서 누구보다 강남구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적 실적을 잘 이해하고 있고, 시장 경제 원리를 존중하는 행정, 문화 관광 기반의 신사업 창출, 생활, 복지행복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에 구정 운영의 초점을 맞춰 나아가 우리 사회의 더 긍정적 가치와 변화를 이루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미래의 소비를 위해 현재의 소비를 희생해야 공사회의장 숭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장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경쟁에 익숙한 학생들을 협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경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과 협업하며 조합을 해야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의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며 소신을 펼친 장 교수. 그는 사회 전반적으로 협조하는 만연되어 있는 분열상을 치유하고 서로서로 협조하는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 세계 최빈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정신력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성장해온 나라이다. 청년들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강한 에너지와 정신력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질 때 비관적으로 보이는 미래에 대하여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의 물질만능주의를 극복하려면 옛 성현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몸을 지키고, 집안을 다스리며 나라를 다스리고 더 나아가 천하를 다스린다”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는 긍정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청년들과의 대화(사장 시절)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것에 있어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역할에 따라서 역할을 배분하고 적재적소 분야에 맞는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협력을 통해 성과가 아닌 이상의 감정을 얻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합니다.” “IMF 경제위기전까지 세계를 향해 뛰어들던 청년들이 경제위기를 겪으며 안정적인 직업에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며 고용보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남 구청장에 도전했던 장 교수는 새로운 신사업 창출로 청년 실업을 해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있다. 아울러 장 교수는 기회가 된다면 강남 구민들을 위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한다. 국가 경제와 경영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대한민국을 이끌 후학들을 양성 할 교육자로 그의 앞으로 행보에 주목해본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경영학 박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 국장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초빙교수 [1052]
    • 라이프
    2018-09-10
  • 주이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원
    대한민국에는 새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젊은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의원들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당 별로 청년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청년 정치인의 성장에 불리한 측면이 많다는 지적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시선이 있으나, 청년 정치인의 시대의 변화에 알맞은 경험과 자신만의 공약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의회 중심인 서대문구의회의 최연소 구 의원인 주이삭 의원. 그는 “젊은 사람들도 언제든 정치에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습니다.”라며 다른 후보들이 기피하는 충현동의 높고 좁은 길목을 등에 스피커를 메고 마이크를 쓴 채 전기 스쿠터를 타고 골목을 누비며 인사하는 친근한 의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간인물은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주도할 주이삭 의원을 만나 그가 지닌 혁신적 에너지와 정치의 소신을 집중조명했다. _우호경 차장 이현주 기자 “지역주민들의 삶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주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의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 곳곳을 알고 있다. 그런 주 의원은 현재 지방선거의 구 의원 첫 도전에 당선된 대한민국 최연소 의원으로, 정치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주인공이다. 주 의원은 젊은 나이임에도 정계에서 5년간 일한 경험이 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인지하고 있다.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편견과 선입견에도 부족한 경력을 채워나가기 보다는 더 많이 배워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해 나가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펼쳤다. 특히 주 의원은 쓰레기 문제만큼은 반드시 해결하고 싶다며 힘주어 말한다. 현재 서대문구 충현동은 12년째 재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동네로 쓰레기 관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재개발이 된 아파트 주거지의 경우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과 규칙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있으나, 재개발 지역의 경우에는 쓰레기를 아무 때에나 내놓으며 쓰레기 수거에 관련한 체계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충현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 동네이다. 그런 노인들을 제대로 모실 수 있는 복지시설과 체육시설을 만들어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지역, 복지서대문구라는 문구에 걸 맞는 문화시설을 가진 지역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누구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예방이 강화된 도시를 만들고 싶으며, 특히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위급한 분들이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고 싶다며 단단한 자신만의 공약과 소신을 전했다. 무엇보다 젊은 나이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와주며, 흔히 말하는 정치의 물이 들지 않아 깨끗하고 소신있게 나아간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구 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주 의원. 그는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주는 주민들을 위해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매사에 신중하며 주민들 입장에서 생각하겠다고 전하며, 덧붙여 따뜻한 주민들이 있어 당선된 것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진실된 감사함을 표했다. 충현동 토박이. 너무나 평범했던 동네 청년 서대문구의회 최연소 구의원으로 성장하다 선거 활동 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 맞벌이 가정으로 할머니 품 안에서 성장한 주 의원은 구 의원이 되리라고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지극히 평범했다. 그는 항상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각종 PC게임을 즐기며 어울렸던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남학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속을 썩였던 것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의 삶에 최연소 구의원 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게 해준 것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가정환경 속에 있었다. 항상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할머니의 말은 주 의원에게 하나의 사명감이 되었으며, 보육원을 차려 부모 없이 자란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꿈인 아버지와 꾸준히 봉사를 다니는 어머니에게 배운 사명감들이 지금의 주 의원을 있게 했다. 남들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마음에 간호학이나 의학에 진로를 두었지만, 재수 중에 사회복지학이라는 전공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사회복지에 뜻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다. 주 의원은 각종 시설로 실습을 나가고 끝없는 공부 속에 국민연금, 대권 후보들의 공약을 접하고 다양한 복지에 관해 알게 되어 자신이 배운 분야를 살려 정책분야, 정치계에 발을 딛게 되었다. 주 의원은 "서대문구의회부터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를 해보이고 싶습니다. 제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젊은 사람도 정치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라며 사회에 필요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주 의원은 ‘타인을 도우며 살겠다'는 사명감으로 공감할 줄 아는 정치인, 문제 대입에 있어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고 따뜻한 사회로 변모하기 위해 씩씩한 걸음을 옮기는 주 의원. 주간인물은 주이삭 의원의 역할로 서대문구가 청렴해질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더 많은 젊은 정치인이 나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을 기대해본다. •인창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現새정치민주연합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現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現바른미래당 중앙당 당직자 [1052]
    • 정치
    2018-09-10
  •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한 남자의 오늘, 성공과 여유 그 사이를 달려 나가다!
    김인석 팀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 군포남부 대리점 현대자동차 전시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답게 고객들을 배려하는 깨끗한 전시관으로 갖춰진 그 곳에서 김 팀장을 만났다. 처음 본 그의 첫인상은 힘든 일과는 거리가 먼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을 것 같은 깔끔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정직과 평생고객을 신념으로 고객과 만나며 온몸으로 무장된 자신감 하나로 젊은 나이에 성공을 실현한 김인석 팀장의 현대자동차와 같은 반짝반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성공을 향한 프로 영업인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제가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자신감으로 무장되어 있었던 김인석 팀장의 한마디 속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영업전문가임에 틀림없었다. 자동차를 좋아한 20대 초반 어린 시절, 우연치 않게 자동차를 구매했던 영업사원과 친하게 되어 그 사원에게 차량소개를 많이 시켜준 계기로 인해 영업사원의 권유로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며 2005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연, 지연, 연고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격으로 영업사원을 시작하여 힘들었던 날들을 보냈지만 입사 5개월 만에 첫 계약이 성립되었고 그때의 첫 고객과는 지금도 인연의 고리를 끊지 않으며 지내고 있다. 김 팀장은 미국 금융 사태로 인하여 대우자동차가 GM대우로 바뀌면서 차량 판매도 급감하게 되어 그 기회로 인해 점유율이 높은 현대자동차로 입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2009년 현대자동차 경기군포 남부 대리점에 입사하게 되었다. 4년의 경력은 있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 하에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입사 후 직접 발로 뛰며 전단지로 홍보를 하며 김인석 팀장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 군포대리점 18명의 직원 중 나이순으로는 막내이지만 입사 순으로는 중고참에 속하는 김 팀장은 그 누구보다 좋은 결과를 내보이며 동료든 고객이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며 그것이 곧 매너이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라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저는 사람이 재산입니다" My Whole-Hearted ‘관리’라 쓰고 ‘소통’이라 읽는다! 김 팀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 깔끔하다. 그저 외적인 첫인상 이야기가 아니다. 정직한 됨됨이는 반듯한 매무새를 만드는 법, 김 팀장이 꼭 그렇다. 대화를 나눈지 10분쯤 지났을까, 길지 않지만,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자동차영업사원 13년의 삶이 옹골차게 와 닿는다. 자동차영업사원은 분명 차를 판매하는 것이 주요한 일이지만 그로 인해 소중한 인연을 얻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는 김 팀장은 수년간의 경험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성격이라면 자동차영업사원의 직업은 더 없이 안성맞춤일 것이라 말한다. 또한 시대흐름에 따라 홍보 전략이 바뀐다고 말하지만 고객을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는 것이 김 팀장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한다. “나의 진실된 마음이 고객들에게 얼마만큼 전달되고 믿음을 갖게 되면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인연을 맺습니다.” 고객 한명 한명 직접 전화, 문자, SNS, 지나가는 길에 브로셔를 들고 고객님 사무실에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지금의 김 팀장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김 팀장은 안양카네기 모임 등 단체모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인맥을 나누고 있는 중이다. 김 팀장은 지금의 영업사원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직원관리 및 경영이 함께 이루어진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운영하는 꿈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현대자동차에 몸담으며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오랫도록 변치 않고 실천하는 현대자동차 군포 남부 대리점 김인석 팀장을 보면서 겸손과 솔선수범하는 마인드를 배우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젊은 나이에 9살 아들의 엄마·아빠 역할 두 가지 다 해내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김인석 팀장은 소중한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작은 꿈이라고 말한다. 또한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김 팀장은 열심히만 한다면 누구보다도 돈을 많이 벌고 가치도 많이 느낄 수 있는 직업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 김인석 팀장을 만난다면 인생에 좋은 친구 한명을 얻을 것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김인석 팀장, 따뜻한 면모를 가진 그의 앞으로도 지금처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주간인물은 응원한다. 경력사항 •현대자동차 군포남부대리점 소속 팀장 •안양카네기 9,10,11,12대 총동문회 임원 •연성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24기 •안양 JC회원 •군포시 호남향우회 회원 •안양시 골프협회 총무이사 •군포시 당동초등학교 운영위원 •경기 헤럴드 이사, 다수 국회의원상 수상 [1030]
    • 라이프
    2017-12-12
  • J. HOON GALLERY 동·서양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그 소통의 중심에 서다
    예술은 세상의 출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물한다. 이에 갤러리는 예술가와 일반인들의 예술작품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갤러리는 일반적으로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를 깨는 공간이 있다. 서울의 현대문화 중심지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전달하는 공간, 바로 제이훈 갤러리 이다. 이에 주간인물은 많은 이들에게 눈의 즐거움과 마음의 평안을 주는 조각가이자 제이훈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오제훈 관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기자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열린 공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호텔 아트홀 1층에 위치한 제이훈 갤러리는 지역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장으로 중견작가들과 국내외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양성하여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오제훈 관장은 30대의 젊은 현역 조각가로서 작가들이 그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지속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5년 오 관장의 생일 당일 제이훈 갤러리를 개관하여 더욱이 의미 있는 공간을 설립하였다. 공공미술 기획 사업가인 남편은 직업상 작가들이랑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협업관계 그 이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큰아버님과 형님들, 매제, 오 관장까지 집안 모두가 조각가 예술인 집안이다. 이에 작가들의 작업환경의 힘든 현실을 제일 잘 알고 있음에 남편본인의 사업이 미술과 연계된 일로써 작가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 부인 오 관장과의 협의 하에 탄생된 공간이 제이훈 갤러리 이다. 제이훈 갤러리는 공공미술 기획사인 성일엘앤디에서 파생된 전시기획 전문 갤러리로서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1997년부터 공공미술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현실적인 감각과 트랜드를 익혀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작가들과 좀 더 심도 있는 관계를 맺고,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과 참신한 기획전을 통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중견작가 전시 뿐 아니라, 독창적인 예술철학을 지닌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지속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더불어 미술 전문분야에서 실력 있는 전문가, 임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삶 속에서 아름답게 발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중임을 강조하였다. 제이훈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모든 전시는 갤러리 주관 기획 초대전이며 초대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 및 인쇄물, 홍보, 오프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대관업무를 진행하지 않으며, 한 해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하여 전시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전시작품 중 1점 이상을 매입해 주는 등 작가들을 위한 차별화된 특성으로 작가 위주의 공간을 만드려는 제이훈 갤러리의 큰 의미와 오 관장의 작가들에 대한 애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제이훈 갤러리, 그 공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프로 오제훈 관장의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빛나는 자리임에 틀림없었다. 상업적 마인드로 작가들의 공간을 대해야 되는 현실 속에 오 관장은 갤러리 운영자이기 전에 작가이다 보니 젊은 작가들의 갤러리의 화려한 겉모습 속에 힘든 예술생활의 현실의 안타까움을 너무나 공감하고 있는 덕에 작가들의 영혼 같은 작품을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또한 작가들이 행복하게 즐기며 그들의 작품이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발현 될 수 있도록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서 중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하여 말하였다. exhibition & education 교육,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공간 갤러리는 단순 美를 즐기는 공간이 아닌 사회 문화적인 면을 교육하는 장소가 되어야! 오 관장은 갤러리를 오픈하면서 단순히 미술 한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예술을 융합하여 공유하는, 문화와 예술을 공감하는 소통의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미술, 무용, 음악 등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아이들을 위한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을 위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며 문화예술을 통하여 기쁨, 감동, 슬픔, 즐거움 등 감정을 느끼며 표현할 수 있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더불어 대중과 예술가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도 준비 중에 있다. 예술이 가난을 구할 수는 없지만 위로할 수는 있습니다. -삼일로 창고극장 간판의 문구- 예술은 작가가 만들어낸 그들만의 영혼과 감성이 깃들여져 있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희노애락(기쁨과 즐거움, 감동, 치유함)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작가들이 밤낮으로 쌓아온 소중한 정신과 혼, 그들이 노력해서 얻어낸 기술적인 면,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인정해주며 그러한 예술 사회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오 관장은 정신보다는 물질을 중요시하는 경쟁사회 속에 뒤쳐지는 예술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2012년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이 생겨 작가들에게 혜택을 주었지만 한정적 지원에 그치기 일쑤여서 단편적인 복지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오 관장은 앞으로 예술가를 통해 생성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가 우리의 삶속에 아름답게 발현될 수 있도록 중간통로의 역할을 하며 예술가들이 척박한 환경 속에 자신이 가진 값진 임무를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는 도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그녀, 작가들이 마음껏 그들의 혼을 담아내고 무한한 세계를 나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하는 오 관장의 멋진 계획과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길 주간인물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1030]
    • 문화
    2017-12-12
  • 편해우 ㈜대한창고 대표이사,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 연지동유관단체협의회 회장
    대다수의 주민자치센터가 획일적인 프로그램운영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의 기반이 되는 지역공동체 형성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센터와 센터운영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연지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힘든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진정한 나눔을 선사하는 따뜻한 봉사인 대한창고 대표이사,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 편해우 위원장을 만나 살기좋은 연지동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는 그의 희망찬 스토리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와 역할에 대하여 심층 취재해 보았다. _우호경 기자 연지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존재가치와 긍지를 확인함으로써 삶을 보람을 얻게 되는 하나의 영역이 봉사 아니던가. 특히 자원봉사의 경우 이웃과의 관계로부터 출발하므로 이웃과 만나는 과정과 대화를 통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모습과 지역의 문제를 접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차츰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문제에 직접 참여,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도 한다. 부산시 진구 연지동에 터를 짓고 어울려 산 세월은 34년, 그만큼 지역에서는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역의 활동에 앞장서는 참된 일꾼으로 알려져 있는 편해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실천하는 봉사자이다. “연지동 사람으로 사랑하는 연지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지역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는 편 위원장의 연지동사랑은 각별했다. “제가 조금이나 연지동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면 그보다 더 보람되는 것은 없습니다.” 이렇듯 어디든 자신을 필요로 한 곳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 연지동유관단체협의회회장, 前 연지동 산악회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및 문화 복지 편익기능을 수행하며 평생교육, 교양강좌 등 주민교육과 지역문제 토론, 마을환경가꾸기, 자율방재활동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요가교실 등 8개 강좌 11개반을 운영하며 2016연지·양정 권역전시회를 개최, 2017 부산진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도 개최하며 캘리그라피, 생활과학교실 작품 전시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지동의 큰 기관으로는 연지동새마을금고와 성의신협,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국립국악원이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모든 공원시설 관리 등을 맡고, 부산국립국악원은 동네어른들과의 국악공연관람단체, 또한 연지지역의 모든 통장들과 정월대보름에 모든 동네를 돌며 징, 꽹과리. 장구 등을 치며 동네의 신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다시 말해 풍물놀이를 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저소득어르신200명을 초청하여 연지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매년 12월 연지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모여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동민화합의 밤을 개최하였다. 2017년 10월 15일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편 위원장은 연지동 유관단체협의회회장으로서 연지동 최초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자생단체 회원, 성의신협 및 연지동 새마을금고 임직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청도 와인터널, 소싸움 경기관람, 족구시합, 노래자랑 등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처음으로 개최된 단합대회에서 서로 어울리며 아주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고 또한 연지동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연지동 탄생 이래 제일 멋있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회원모두가 다들 탄성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편 위원장은 경찰성지지구대 생활안전위원장으로서 연지와 초읍동의 치안을 위해 지속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진심으로 일해 온 시간들, 이젠 편 위원장의 열정으로 인하여 연지동 지역의 좋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버드나무 아래서 길을 잃어도 행복했던 시절" 동래고 졸업 40주년, 53회 동문들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다! 동래고등학교 졸업 40주년 기념 “HOME COMING DAY” 하늘 향한 버드나무 아래서 길을 잃어도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다. 검은 교복에 까까머리를 하던 추억의 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한지 40년이라......, 동안의 소년들은 이제 백발과 대머리와 주름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앉아있었다. ‘힘 기르고 뭉쳐서 내일의 일꾼 되자’ 의 교훈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328번지에 위치한 일제시절 한국인들만 다닌 항일운동을 한 학교로 부산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개교 이래 내년 1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의 명문고 동래고등학교, 편 위원장은 53회 졸업생으로 졸업 40주년 행사준비위원장 및 회장을 역임하여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 부산 온천장 허심청 호텔에서 열린 홈커밍데이는 추억과 낭만, 우정의 그 시절을 더듬으며 친구들간의 돈독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어렸을 적 영상사진과 은사님들, 후배 선배님들 간의 인사자리, 국악,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처럼 편 위원장은 연지동 지역 뿐 만 아니라 동기의 단합을 위해서도 발 벗고 앞장서 모든 동래고 동문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준비위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문이 있는 자리에는 어디든 찾아가 그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동래고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물류 경영인이 되기까지 대한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미래를 달리다! 경희대학교 법학과 78학번을 졸업한 편해우 위원장은 現 문재인 대통령의 직속 후배로서 젊은 시절, 부산에서 故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합동변호사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과는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편 위원장은 대학 졸업 후 대기업인 현대정유주식회사에 입사하여 총무, 노무, 인사, 경리 및 전공인 법무실 등 모든관리부문을 두루 섭렵하였지만 반짝 빛나는 눈만 봐도 이 사람 역시 남다른 면이 있음을 알 수 있었기에 일찍이 물류경영에 발을 내딛었다. 기존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경영방식을 제안하는 편 위원장은 그 스스로 이단아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어렸을 적 부전동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20년 이상 역임하신 아버지의 가르침 아래 포기를 모르는 젊은 경영인으로서 ㈜대한창고 물류회사의 대표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젊은 나이에 시작해 많은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물류창고를 한 이유는 하나였다. 지금은 물류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지만 20년 전 처음 시작할 당시만 해도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편 위원장은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온 후 이러한 저평가 되어있는 물류센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더불어 물류창고업은 상당히 전문적인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저평가 되어 있어 가격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편 위원장에게 대한창고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물류창고인 편해우라고 설명한다. “물류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은 용량과 위치, 사람 그리고 지식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의 말속에는 물류보관시설만을 위해 삶을 살고 싶으며 물류센터를 통해 공감하고, 봉사하고, 기여하고, 배우고, 성장해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내가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파 “작은 배려가 당신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편해우 위원장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독자들에게 배려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선행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생활 속의 배려도 하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이 있다. 편 위원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웃을 향한 작은 배려가 세상을 바꾼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청년들에게 성공의 핵심요소가 배려라며 배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 또한 항상 실천 중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연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이 지역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지동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주민들의 유대관계가 긴밀합니다. 저는 항상 연지동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편해우 위원장에게서는 그간 많은 대화를 통해 쌓은 신뢰와 믿음이 느껴졌다. 주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로 연지동 주민센터는 타동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바탕에는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꾸준히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을 행하고 있는 편해우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가 있었다. 2017년 편해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의 활약이 기대되며 편 위원장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단체를 이끄는 리더십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넓은 나눔과 베품이 나누어져 연지동 주민들간의 공감소통자로서 부산의 최고의 명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이 발로 뛰며 연지동 주민들을 활짝 웃게 만들 것이라 기대된다. 학력 • 1977.02 부산 동래고등학교 졸업 • 1982.02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 1982.03 현대정유주식회사 입사 • 1995.03~現 (주)대한창고 대표이사 경력 • 2015~ 現 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 2015~ 現 연지동유관기관단체협의회회장 • 2016~ 現 경찰성지지구대생활안전위원회위원장 • 2017~ 現 동래고 졸업 4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 • 前 2006~2010 새마음산악회 회장 [1029]
    • 라이프
    2017-12-01
  • 품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아이들의 미래를 향해 풍동숲속에서의 꿈을 펼친다!
    사람은 태어날 때 저마다의 성품을 갖고 태어나지만 성품의 형성은 영·유아시기의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재 어떠한 교육이 필요하고 또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영·유아시기에 가장 적합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바른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아교육기관이 있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우수 인성 기관인 고양시 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의 정혜숙 원장을 만나 남다른 교육방침을 들어보았다. _우호경 기자 물은 역류하지 않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정혜숙 원장은 유아교육 관련된 기관에 다년간 근무하며 긴 세월 유아교육에 전념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 외교관을 꿈꾸었다. 그 당시 시대 상황은 지금처럼 여성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었다. 여성에 대한 사회의 문턱은 너무나 높아 꿈을 쫓을 수 없는 현실이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유아교육과로 진로를 결정하며 유치원 교사로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좀 더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 폐쇄적이고 답답한 유아교육의 현장에 회의를 느꼈다.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진정 “다른 분야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에 교사를 과감하게 그만두고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에 10년을 몰두한 정 원장은 프로그램을 개발과 많은 강의를 통하여 마케팅, 서비스 정신을 몸소 습득하면서 나를 낮추었을 때 비로소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저런 삶에 대한 생각이 많았던 마흔 살 즈음 여느 때와 같이 프로그램 개발과 전국으로 강의를 다니던 중 인생의 멘토를 만나게 되었다. 공부를 더 하면 어떠냐는 제안에 석사과정 진학의 권유를 받았다. 당시 전공을 선택할 때 사회 문화 구조를 생각하며 산업화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질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낀 정원장은 성대 보육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이어 박사과정에서도 아동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공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후배 교육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창의성은 어디에서 옵니까?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다 - 얘들아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A. 창의성은 택배 상자에서 옵니다. - 어머! 창의성이 택배 상자에서 온다고?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나요? A. 원장님, 택배상자의 테이프를 뜯을 때 두근두근 호기심이 생겨요! 대부분 유아 교육기관에서는 “how?”를 모르면서 창의성을 키워주라고 한다. 또한 훈련이 부족한 교사들에게도 창의력을 가르치는 일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 원장은 아이들의 엉뚱한 대답을 놓치지 않고 아이들에 호기심을 유발시켜주는 정 원장의 발문에선 살아있는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정 원장은 보육교사들의 연구능력이 있어야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의 능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인성뿐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이 교사라고 말하는 정 원장은 남들과는 차별화되며 제대로 된 아이들 교육을 하고자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하며, 현재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고 강조한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에코 보육 프로그램 개발로 고양시에 많은 영향을 미쳐온 정 원장은 운영철학과 교사의 흡수성, 부모의 가정연계가 하나로 어우러졌을 때 아이들이 균형적으로 성장한다고 강조하여 말하였다. ‘에코 보육 프로젝트’ 개발과 시행 정 원장은 유럽 연수를 하던 중 고양시 아동·청소년 과에서 과제를 던져줬다. 프로그램 기획자로 일했던 경험으로 새로운 보육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 석 달 정도 고심한 끝에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는데 이것이 ‘에코 보육 프로그램’이다. 에코 보육은 교사와 학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는 감사실천프로젝트로 고양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지침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보육교사의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주도적인 학습과 그룹의 질을 높이고 있다. 에코 보육은 학부모의 참여와 영유아의 교육을 통한 국가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이며, 시립어린이집을 선두로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고양시 유아교육의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유치원 교사, 영유아프로그램 개발회사, 어린이집 운영등 유아교육, 그 한 길을 걸어온 정 원장은 교사는 교사다움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성이 바른 교사로서 남의 자녀를 돌보며 교육발달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연구능력이 있어야지 만이 창의적이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백세시대 인생계획의 발판을 설계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가장 best 환경은 강남구 8학군이 아니라 엄마 아빠입니다.” 학부모들도 교육기관의 교육만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환경 속에서 가정에서도 연계되어 내 아이에 대해 알고 느끼는 부모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역동적인 삶 속에서 아이들을 키웠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과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아는 정 원장은 좋은 교육과 좋은 교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을 실천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서의 풍동숲속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신으로 유아기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강조하였다. 학력 2007.3-2009.2 성균관대학교 일반 대학원 아동학과 박사과정(유아교육전공)수료 2003.3-2005.8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보육경영전공 (석사)수석졸업 2008.6 ~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 시립풍동 숲속어린이집 원장 수상내역 2013.12.16 경기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유공표창 최우수 도지사상 수상 2014.6.20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최우수 경기도지사상 수상 2016.12.31 종일반 모범 운영사례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7.6.20 경기도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 도지사상 수상 2017.11.10 고양시 국공립 어린이집 사업보고회 고양시 보육발전 유공표창상 수상 [1028]
    • 교육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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