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홈페이지는 그럴듯하게 만들어놨는데 도무지 접속자 수가 늘지 않는다? 더구나 사후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 지금 치열해진 온라인 시장에서 당신은 성공을 부르는 웹에이전시를 만날 때가 되었다. 바로 생각의 틀을 깨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기업, ToTb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_박미희 기자

“운영하는 사람이 다르고, 비즈니스 모델이 다르면 시스템과 웹사이트도 달라집니다! 틀에 갇힌 웹사이트가 아닌 개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시스템, 그것이 ToTb의 저력이죠!” 환하게 웃는 노명환 대표이사. 그가 운영하는 ToTb는 저력 있는 IT기업이다. 2006년 설립된 이 기업은 IT컨설팅, IT감리, 비즈니스 전략수립,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홈페이지 제작하는데 그치는 여느 기업과 달리 이곳은 웹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설계,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컨설팅, 솔루션 및 웹사이트 제작,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 마케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삼성, 서울메트로, 대한민국한식협회, 한국옥외광고협회, 새마을금고 등 약 700여 곳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고객의 60% 이상이 8년 동안 계약을 유지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이렇듯 많은 거래처와 오랫동안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그는 “12년간 연 약 100여건의 IT컨설팅 케이스를 통해 쌓은 남다른 노하우가 그 비결”이라며 더 나아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된 솔루션을 통해 제작비를 줄였기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기업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웹에이전시 가운데서 이 회사가 돋보이는 이유는 ‘사람’과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 대표이사는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바로잡아 매출을 몇 배로 높인 적이 있다”며 “업무프로세스와 기업문화를 담은 최적화된 시스템 구현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젊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경력 선호 IT업계 관행 깬 열린 채용
홈페이지를 넘어선 모바일 플랫폼 ‘모빙’ 탄생시켜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회사를 만들 것


저력 있는 IT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ToTb. 그 바탕은 젊고 창의적인 조직문화가 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IT업계의 관행과 달리 열린 채용을 하고 있는 것. 전혀 관련 직무에 경험이 없더라도 풍부한 사회경험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좋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 사내에서 직원들끼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 끝에 탄생한 것이 일부 상용화를 시작한 모바일 브로슈어 ‘모빙’이다.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둔 모빙은 홈페이지를 넘어선 모바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모빙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별도 다운로드없이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SNS를 통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산할 수 있습니다. 획일화된 형식이 아니라 업종, 용도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 스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 변화에 따라 최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요.”

창의적 인재들과 IT기업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고 있는 노명환 대표이사. 그의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창의적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회사, 고객들과 함께 성공을 만들어가는 웹에이전시로 ToTb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젊은 CEO


변화가 빠른 IT업계. 사업을 경영하기도 바쁜 와중에도 그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하고 있다. 
그는 유명준 총재와의 인연으로 자연보호에 뜻을 두고 전국자연보호중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무처장·중앙위원으로서 전국자연보호중앙회의 활동과 취지를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연보호의 가치와 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노명환 대표이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자연보호의 가치와 정신을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젠 밝은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들이 행동할 때”라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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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박미희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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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Web이 달라집니다!’ 성공을 부르는 웹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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