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 물은 몸 속에서 혈액 순환, 체온 조절, 영양소 운반 등 중요한 대사과정에 쓰인다. 몸 속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탈수’가 되어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고 쉽게 피로하거나 무기력해진다. 게다가 두통, 변비, 비만 등의 증세까지 생긴다. 이뿐만 아니라 하루에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다보니 자기 체중에다 33cc를 곱한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호흡기와 피부에 물은 더욱 보약과도 같다.

이렇듯 우리 삶에 있어 물은 불가분리[不可分離]의 존재이다. 여기 ‘특별한 물’로 육수를 내고 인삼 대신 뽕나무의 일종인 구지뽕을 넣어 상(桑)계탕을 만드는 곳이 있다.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철마로 480에 위치한 아홉산구지뽕상(桑)계탕이 그 주인공. 맛과 건강 이 모두를 다잡는 김영숙 대표를 만나보자. _김민진 기자



‘자연은 후손들에게 남겨 주어야 할 유산’



삼(蔘)이 아닌, 뽕을 넣어 상계탕(桑鷄湯)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숙 아홉산구지뽕상(桑)계탕 대표는 자연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온 ‘깨달음공부’로 세상 만물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눈이 달라졌다고. “사람들이 자신의 성품을 보는 것이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라는 것이 남이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나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물, 자연 환경이 바로 귀하고 귀한 나를 위한 존재이지요. 그렇기에 자연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이고, 지금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간암으로 일찍 세상을 뜬 것을 계기로 약초 공부에 빠졌다는 김대표. 그녀는 “뽕나뭇과의 구지뽕은 여성의 여러 질병에 좋고 종양을 축소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상(桑)계탕을 처음 맛본 사람들도 잘 드시더라고요.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농사지어 반찬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전문 농사꾼이 아니라 시장에서 사서 하는 것들도 있지만,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아요.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 오직 자연재료만으로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지요. 이게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식당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내내 상업적 판매가 아닌 자연철학적 세계관의 관점에서 환경보호와 자연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좋은 것은 공유하고자 하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는 많은 손님이 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손익 분기점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식당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웃음).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건강하게 다 같이 잘 살기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국가와 인류를 위한 인재를 찾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남겨 주어야 할 유산은 돈이 아닌 물과 공기, 그리고 자연입니다.”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받은 축복장

‘SY-1000’ New Technology


“2014년 12월, 양산에서 지인의 동생이 물 한말을 선물로 들고 왔다”며 당시를 회상한 김영숙 대표. “그 물을 맛보고 ‘고로쇠도 아닌 것이, 고로쇠 보다 먹기가 좋네,’ 하며 물을 조금씩 맛본 게 몇 시간 만에 1리터의 물을 다 먹은 나를 보고 깜짝 놀랬다”며 웃었다. “밤에 화장실 다닌다고 ‘잠은 다 잤다’고 생각하고 잤는데 웬걸,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화장실 한번 안 가고 숙면을 취했다는 느낌이었어요. 또 일어나서 본 소변 양이 너무도 적어 놀래고, 또 제 대장에 그렇게 많은 대변이 있는 줄 이날 아침에 알게 되었습니다(웃음).”

역류성 식도염으로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 고생해온 그녀는 “통증이 없어지고 몸의 냄새가 사라지는 것이 무척 신기했고, 이에 관심을 가지고 테스트 해 온 것이 이제는 SY-1000 활성수가 내 삶의 중심이 되었다”며 웃어 보였다.

“4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 나눔을 해본 결과, 대소변의 악취와 몸에 나는 냄새, 정화조 냄새가 사라졌고, 차 안의 담배 냄새가 사라지는 것을 체험했다는 후기를 들었어요. 쥐가 죽어서 내는 악취를 물 한 바가지로 20여분 만에 사라지는 것이 너무도 신기했죠. 청와대 국민 청원, 환경부, 기장 군, 식약청 등에 민원을 내도 역학 조사 하러 오는 이가 없어 안타까워요.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말통 들고 물 뜨러 오는 것을 보는 즐거움이 제 생의 활력입니다(웃음). 저뿐만 아니라 SY-1000물 변환기를 설치하시는 분들이 다 같이 물 나눔을 하는 것을 보고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한국 석유화학 시험 연구원에서 나온 경유 시험 성적표

이어 김영숙 대표는 “치과진료수로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한국 표준시험 연구원에 탈취시험을 의뢰한 적도 있다”며 “포름알데히드가 2시간 만에 92% 감소하고, 암모니아가 72% 감소했다는 성적서를 가지고 쾰른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치과 박람회에 전시도 해보았다”고 강조했다. 당시 독일 쾰른 수돗물을 변환시키니 석회 맛이 없는 수돗물이 되어, 이를 알릴 수 있도록 수출을 위한 인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SY-1000는 전 산업에 ‘무한대 적용’이 가능해 1000이라는 숫자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환경부가 인정하는 연구원에서 테스트한 결과, ‘신개념의 매연 유류 저감기’라는 놀랄 만한 성적이 나올 정도였죠. 10.3km의 연비가 14.409km까지 늘어나니, 우리나라가 전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로 갈수 있는 자원인데, 모르는 척 가만히 있지 못하겠네요(웃음).”

“원래 물에서 태초의 생명이 탄생하기에, 물은 생명의 기전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오염된 물들은 치매에 걸린 것과 같겠지요(웃음). 자연에 있는 67종의 광물질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오염 되지 않는 태초의 물로 변환 시킨 SY-1000활성수는 황산화 효소 발현에 기여한다는 BBRC 논문 발표 내용이 있습니다. 수돗물에 달아서 전국민이 다 먹을 수 있게만 된다면 의료비 절감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것이고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대단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천, 강과 바다의 오염 방지를 통해 세금 또한 줄여 더욱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겠지요.”
“국민들은 좋은 물을 먹을 권리가 있고, 요구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는 김영숙 대표. “기술이 발달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배관에서의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배관이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되시면 필터를 달면 됩니다. SY-1000 물 변환기는 물을 변환시켜 세포 통로를 통과하여 세포 속까지 영양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러스트가 작고 용존 산소가 9.2ppm정도로 인체가 필요한 수용성 미네랄이 적절히 나옵니다.”



‘SY-1000 활성수 시스템’은 흔히 가정에서 쓰는 일반 정수 장치보다 우수한 물 변환 시스템이다. 1단계 정수 시스템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내고 2, 3단계 정수 시스템으로 냄새 및 유해화학물질 등을 제거시켜 바로 음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SY-1000 활성수 시스템을 이용하여 생체활성화 기능을 극대화한다. 단위 시간당 물 변환 능력도 뛰어나 음용수 외에도 세탁, 세안, 청소, 농작물 재배까지 가능하므로 풍부한 수량과 건강한 수질을 동시에 보장하는 미래형 활성수 시스템이다.

실제로 김영숙 대표는 자신의 집과 식당, 농장 전체에 SY-1000 활성수 시스템을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SY-1000 활성수의 우수성을 매일매일 몸소 느끼고 있는 셈이다. “세탁기를 오래 써도 때가 끼지 않고 세탁물에 정전기도 발생하지 않아요. 화초도 잘 자라지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장점은 이 시스템이 ‘반영구적’이라는 겁니다.”

이 외에도 농, 수, 축산용 등에 가능한 ‘산업용 활성수 시스템’이 있고, 가정에서도 간단한 설치로 좋은 물을 마실 수 있게 만들어진 소형 SY-1000 활성수기 ‘워터 컨트롤러’도 있다. 특히, 휴대하기 용이해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매직스톤도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연구와 실제적 테스트를 거쳐 다양한 분야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되는 미래형 신기술인 SY-1000 활성수. ‘영원히 후손에게 이어질 이 자연을 원상태로 돌려놓을 수는 없을까?’ 라는 과제를 삶의 목표로, SY-1000 활성수의 개발자인 변상율 박사는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거쳐 미국 특허 및 한국 특허 몇몇을 획득했다.

‘자연에 존재하는 67가지 광물질’을 특수한 비율로 합성하여 소성 가공 및 에너지 주입으로 생명체에 유익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발산하게 구성된 합성 세라믹이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존하는 과학 실험 결과의 설명으로는 ‘원적외선, 음이온, 항균 및 소취 기능과 물질의 재구성 효과를 동시에 이루는 에너지’가 SY-1000 활성수 신기술 중에 한 형태이다. 


손님 식탁에서도 제공되는 SY-1000 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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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김민진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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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뒤바꿀 최후의 자원- 김영숙 아홉산구지뽕상(桑)계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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