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상식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거나 기묘한 현상으로 보이는 트릭과 환상을 자연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관객들에게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술. 놀라운 손놀림으로 믿을 수 없는 신비로운 결과를 나타내기에 문화인들에게 마술이란 단순히 즐기는 공연이 아닌, 행복 이상의 희망을 스며들게 한다. 사단법인 축제예술문화협회 산하기관인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혁신적인 마술발전에 기여하며 회원간의 기탄없는 소통으로 마술교육강의 자료 공유와 자기개발 및 성과 발표를 진행하는데 의의를 둔다. 주간인물은 마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황성분 회장을 만나 그가 펼치는 마술의 특별한 가치를 집중조명했다. _우호경 차장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다


유년시절부터 사회봉사에 깊은 뜻이 있었던 황 회장은 노래, 춤 등 흥미나 관심이 없었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을 탐색하다 2007년 1월 마술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학원에서 배웠던 마술은 황 회장은 봉사로서 역량을 펼치게 되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황 회장은 단순히 마술 트릭을 강의하는 강사가 아닌 다양한 생활에 마술을 접목하여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다. 황 회장은 경영학박사 학위자로서 매직을 공부하기 위하여 2015년 마술컨텐츠과에 입학해 학구열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어 명강사로 성장하기 위해 2018년 3월 이화여대최고명강사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대구에서 서울을 오가며 매주 수업에 참석하여 개근하면서 제18기로 수료하게 되었다. 또한 마술로 나눔과 봉사에 뜻을 함께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 대표로 구성된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을 창단하였는데 “낭랑18세 예술봉사단” 은 배우고 나누며 동시에 섬기는 마술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소망하는 이념과 철학을 가진 공동체이다.



특히 황 회장은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로 활약하고있으며 KBS(금시초문)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출연을 하여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을 하고 있다. 배움은 멈출 수 없다는 황 회장은 현재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기 위해 케렌시아를 찾아가는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과정 중에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다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는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써 마술교육, 문화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에 교육전문가가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서 마술을 교육에 활용하여 학습자와 소통하며 교과목에 대한 동기유발, 집중력을 향상 할 수 있게된다. 즉 마술이 갖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학습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하나의 마술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황 회장은 마술에 사용하는 자석원리와 더불어 착시효과, 과학원리, 수학원리 등을 조금 더 확고해 질 수 있도록 마술의 대중화가 교육마술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황 회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마술연구, 수업자료 공유, 개발활동을 하며 년 1회 전국어린이온라인 마술대회 개최를 통한 마술꿈나무를 양성을 하며 사회봉사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교육마술지도자 과정을 양성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마술 개발과 전반적인 마술교육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함으로서 마술 교육 문화 향상을 위해 마술 연구 개발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황 회장. 그는 마술 연출을 위해 현장에 실제 정규 교과목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활용하여 교과목을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소신을 펼쳤다.

“마술은 여러가지 도구 규모가 있는 기계장치, 솜씨 등을 사용하여 공연함으로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창조적인 예술행위입니다. 또한 문화•인종•나라•종교•피부•학력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만국공통의 대중예술 입니다. 마술은 세계에서 두번째 오래된 직업이며 무대에술에 관해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가 자리잡혀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서는 살 수 없으며, 사람을 통해 만남을 갖고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거리가 있죠. 마술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마술을 본 사람은 그 사람에 특별함에 놀라게 됩니다. 마술의 즐거움은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 증진, 건강과 체력증진 능률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가까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마술. 황 회장은 마술을 놀이나 속임수로 인식하는 경향을 탈피하여 교육에 활용하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끊임없이 강조하였다. 학습흥미 유발 뿐 만 아니라 마술이 지니는 원리 및 연출을 탐구하는 과정을 교육내용과 접목시켜 활용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위한 마술이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황 회장. 주간인물은 그의 마술로 인해 따뜻한 세상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  

 

•現계명대학교 외 출강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연구원
•現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경영학 박사(2009)
•대구미래대학교 마술심리테라피과
    전문학사(2017)
•IMS 국제마술협회 박사학위증 획득
    (Doctor of •Magic Diploma)
•세계마술강사자격증
•한국마술학회 전문마술강사 1급

[주요경력]
•계명대학교 우수강사 표창(2008년, 201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강사
•KBS(금시초문) 화제를 잡아라, 마술-방송 출연
•계명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계명대학교 클러스터창조 CEO과정, 계명문화대학교 상인대학 외에서 힐링매직, 소통매직 등 마술과 융합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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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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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분 대한민국마술강사연합회 회장 / 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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