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산업혁명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그것이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때 붙일 수 있는 개념이다. 산업 분야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정치, 사회, 문화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인간의 한계(여기에는 물리적인 힘과 정신적인 능력이 포함된다)를 극복하고 그것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변화를 준다. 이러한 면에서 봤을 때 1차~4차 산업은 특별한 사업이 대두되면서 그러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현시대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네 삶에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 되면서 4차 산업으로 진입하는 현시점에서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트, 5G 통신망 등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중 3D프린트 시장의 현재의 현황과 한계를 진일보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로 여기며, 다년간의 연구로 새로운 플랫폼으로 3D프린트 업계의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는 대유코퍼레이션 이상표 회장 만나 3D프린터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이를 통한 발전된 국가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_김봉운 기자



새로운 시장을 창조를 목적으로
제조업의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핵심교육기술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초 지능을 갖게 될 경우 인간의 존재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던지며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는 4차 산업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었다. 이에 현 산업현장의 시장은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트 등 다양한 분야의 파생으로 연결되고 있으나, 현재 많은 업체들은 국가발전과 국내시장의 진정한 발전을 지양한 해외 물품을 들여와 판매를 하는 중간다리 역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변화로 간접적이며 동시에 구체적이지 못한 교육으로 3D프린터교육이 다소 싱겁고 난해하게 다가오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이 회장은 현 국내시장과 연결된 3D프린터교육을 목표로 명확한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과거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전문가가 전문가를 육성한다」의 목표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장에 진출을 도약하고 있는 ‘대유코퍼레이션’을 혁신적으로 창조하였다. 자동차, 의료, 전자, 건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3D프린터의 활용은 미래 전망을 바꾸고 각 대학의 다방면의 과의 교육과 접목시켜 3D 프린터에 대한 이론 및 스케치업 기본 연습을 통한 3D 프린팅 제작 등의 교육이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다. 3D 프린터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과 실무적인 교육이 병행되며 4차 산업혁명을 맞설 학생들의 호응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 평생을 건축사로서 업계 발전의 다양한 봉사와 업적 그리고 후배들의 길잡이 역할로 주름잡았던 이 회장은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위해 과감하게 진로를 변경하였다. 이는 새로운 시장 창조를 목적으로 제조업의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핵심기술로 3D 프린팅의 표준화된 교육안을 제안하며 3D 프린터 스터디 및 출력을 하나의 공간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융복합의 공간을 제안하고 디자인 미래의 진로 결정을 위해 진일보된 활동 그리고 교육 장비 재료 3D 콘텐츠 등을 운용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또한 적극적인 보급화를 위해 센터운영을 통한 민영화된 표준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전문인력을 양성을 주목적으로 신기술 트랜드를 선호할 예비사업가와 소규모 벤처 창업 주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방향을 기조로 나아가고 있다.


“3D프린팅교육 & 창의카페”
창조적 혁신활동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다



최근 평창월드컵을 통해 한국의 3D산업의 우수성을 주목받으며 전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데 이 대표는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 프린팅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대유코퍼레이션은 한국 미래의 가치를 밝히고 보다 전국적 확대를 위해 “3D프린팅교육 & 창의카페 조성ㆍ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창조적인 활동을 도우며 1인 기업인 시대에서 제조창업의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3D프린팅교육 & 창의카페’는 새로운 플랫폼을 탄생시키는 공간으로서 누구나 자신이 상상하는 그림을 현실로 풀어낼 수 있는 메이커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며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하여 제작ㆍ교육 ㆍ체험의 공간이다. 더불어 소통을 넘은 공유시대에 이용자들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콘텐츠 질의 향상과 지식과 정보가 순환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운영을 위해 업종 간 결합 및 제조창업의 장기 수익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3D프린팅교육 & 창의카페를 통해 좋은 모델링과 출력물을 기대함이 아닌 더 깊은 아이디어와 창의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입니다. 전문가들을 본받아 많은 실습과 반복되는 활동을 통해 창조성이 깊어질 것이며, 공간이 없어 자유로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는 필요한 공간이자 특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35년의 외길, 업계 최고의 건축사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시절, 국가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이 회장은 아버지와 친척 어르신 모두 군 간부로 복무함에, 엄격하게 가정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건축에 호기심을 느끼고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기를 결심한 이 회장은 이름을 널리 알리며 애국하는 청사진을 품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다짐하여 학구열을 다졌던 부분은 현장에 나와 많은 괴리감을 느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35년의 건축사 생활을 하며, 협회와 세미나 등 다수의 강의와 봉사를 통해 최고 전문가로 활동을 이어간 이 회장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전문직이라는 직업군은 본인이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자격을 취득 한 후 자격증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수준을 나타낼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빠르게 안정되고 융화될 수 있었다. 권위있는 건축가로서의 활동 중 현장에서 필요한 부품을 3D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4차 산업에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되면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열정이 불타기 시작했다. 이에 35년의 건축사 생활을 마치고 발품을 팔며, 교육과 전시장 기업을 찾아가 스스로 학문을 익히며 열정을 다했다. 다방면으로 전방위적인 3D프린터에 대한 지식 습득은 한계에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현재 대유코퍼레이션과 디아랑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시장에 유니크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비전을 갖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실패는 값진 경험이다. 좌절은 패배의 길이다.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살아 움직이며 변화와 발전을 통해 생명력을 갖고 정진해야한다. 나를 버리지 않고 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말아라! 도전하는 자만이 본인의 인생을 완성 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하는 이 회장은 지나온 인생 속 힘든 시기에 새로운 도전과 꿈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신념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 현재 새로운 시장의 구축이 형성되고 있는 3D프린터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영과 방향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발전적인 시장을 구축하고자 불철주야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미래산업의 초석 나아가 세계를 위한 빛이 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획을 그을 대유코퍼레이션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주간인물은 기대한다. 

•한양대학교 건축학사
•대유코퍼레이션 회장
•아카데미 디아랑 대표이사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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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표 대유코퍼레이션 회장 / 디아랑아카데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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