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일대일로(一帶一路 , One belt One road)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이다. 중국이 태평양 쪽의 미국을 피해 육상 실크로드는 서쪽, 해상 실크로드는 남쪽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600년 전 명나라 정화(鄭和)의 남해 원정대가 개척한 남중국-인도양-아프리카를 잇는 바닷길을 뜻한다. 육상 실크로드는 신장자치구에서 시작해 칭하이성- 산시성-네이멍구-동북지방 지린성-헤이룽장성까지 이어지며, 해상 실크로드는 광저우-선전-상하이-칭다오-다롄 등 동남부 연안도시를 잇는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적 거점으로는 신장자치구가 개발되며 동남아로 나가기 위한 창구로는 윈난성이, 극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동북 3성이, 내륙 개발을 위해서는 시안이 각각 거점으로 활용된다. 중국과 아시아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으로는 푸젠성이 개발된다. 일대일로가 구축되면 중국을 중심으로 육 · 해상 실크로드 주변의 60여 개국을 포함한 거대 경제권이 구성되며 유라시아 대륙에서부터 아프리카 해양에 이르기까지 60여 개의 국가, 국제기구가 참가해 고속철도망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고 대규모 물류 허브 건설, 에너지 기반시설 연결, 참여국 간의 투자 보증 및 통화스와프 확대 등의 금융 일체화를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중서부, 중앙아시아, 유럽을 경제권역으로 하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Silk Road Economic Belt)의 시작으로 인접한 카자흐스탄을 시발로 하여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으로  경제협력과 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2017년 아스타나 세계엑스포를 개최하는 카자흐스탄의 개발에 대해  구체적 진출계획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2049년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규모는 약 1조 400억위안 (약185조원)으로 이를 위해 중국은 400억달러에 달하는 신 실크로드 펀드를 마련하고 AII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를 통해 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진행하던 중국의 거대한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한국의 한 민간기업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룬것은 대한민국정부의 민간기업에 대한 적극적 그림자 지원의 결과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은 기적을 일구어낸 ㈜효성D&C 중앙아시아 담당 우상기 부회장을 주간인물이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안연승 차장


조어대국빈관 계약식                                        일대일로 국제업무계약체결
钓鱼台国宾馆签约仪式                                     签订一带一路国际业务协议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개발
합작진행하기로 계약체결



효성D&C는 일대일로중국민영기업연합회(북경)와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개발을 합작진행하기로 2016년 9월 21일 베이징에서 계약체결을 성공적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은 중국정부를 대표하는 장한후이(張漢暉) 특명전권대사(전 중국외교부 아시아국장)와 중국의 카자흐스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황림(黃林) 기업연맹회장이 협의한 사항으로 일대일로중국민영기업연합회(북경)는 중국정부지지 하에 중앙아시아 5개국 국가 급 프로젝트를 중국기업에 컨설팅 지원하는 임무를, 효성D&C는 한국을 대표하여 스마트도시개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국제대학교(스마트화)설립, 정유플랜트, 문화산업, 자동차산업, LED가로등, 건자재, 신기술개발 수출 등 직접참여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임무입니다. 1차로 2016년 10월 9일~17일까지 아스타나에서 중국정부와 카자흐스탄정부 주관으로 일대일로중국민영기업연합(북경)와 중국기업들이, 한국에서는 효성D&C가 대표자격으로 참석하여 경제개발합작 참여에 대한 구체적 회의 및 협약체결을 하고 CCTV국영방송과 신화사통신 등이 발표에 대한 보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의 적극지원 하에 일대일로 프로젝트 초기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수십 년간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아가 우리기업들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안정적 경제발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대통령
中国国家主席习近平与哈萨克斯坦总统纳扎尔巴耶夫


카자흐스탄 33개 투자항목모음 등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



카자흐스탄은 한반도의 약12배의 면적으로  카스피해를 접하고 있으며 주요자원은 원유(세계 9위, 확인매장량 398억 배럴, 추정매장량 1,243억 배럴), 가스(세계 17위, 매장량 1.82㎥), 아연, 텅스텐(매장량 세계 1위), 우라늄, 은(銀), 납, 크롬(세계 2위), 구리, 망간(세계 3위)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한 축복 받은 나라이다. 기후는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대륙성 기후로서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우며, 연평균 강수량은 북부는 250mm, 남부는 450mm이라고 한다. 카자흐스탄의 33개 투자 요청항목을 보면 매우 구체적으로 투자회사와 파트너를 찾고 있다. 예를들면 크레인서비스회사 파트너를 찾는 회사의 경우, ISO인증과 2000품질체계인증서를 소지하고 회사면적이 2340제곱미터이고 두 개의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 외에 석유심층가공공장, 플로트유리생산공장, 타일제조공장, 맥주와 비알콜음료 제조공장, 분유제조공장 등 매우 구체적으로 파트너를 찾고 있어 한국내의 적합한 기업과의 매칭으로 훌륭한 투자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中 도시개발사업 국내기업 효성D&C
충칭시와 1000만평 합작개발계약체결


장한후이 특명전권대사와 황림 기업연맹대표
特命全权大使张汉晖与企业联合会会长黄林


효성D&C가 거대한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자격으로 참석하게 된 배경은 이미 2012년 중국이 국책사업으로 지난 10여년간 야심차게 준비 하여온 충칭직할시 세계민족문화 박람원 신도시 개발에 대한 한국 측 파트너로서 첨단 도시건설에 참여, 상호간의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측 일대일로기업연맹의 참여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세계민족문화박람원은 중국의 4대 직할시중 개발의 선봉에 있는 충칭직할시 바난구에 위치한 약 1000만평규모의 신도시로서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총 집결하는 전무후무의 문화 집결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주관하는 世民博文化産業(北京)有限公司(멍상강회장(孟祥崗董事長),全國衛生生産企業管理協會 副秘書長, 中榮軍控股(北京)有限公司 董事長,中國綠色能源發展基金管理委員會主任(副處長)는 중국의 문화산업 국책사업 진행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서 신도시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를 강력히 원하던 중 송도국제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한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효성D&C를 한국 측 합작회사로 신도시 개발에 대한 지분을 49% 배정하는 조건으로(신도시 완성 후 도시운영 70년간의 수익배정포함) 결정하여 2012년 8월 6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에서 합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설계와 개발 등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 분야의 기술을 총집결하여 개발하는 스마트도시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대상지인 충칭시 외에도 산서성 시안시정부에서도 코리아타운 등 문화도시와 스마트팜, 스마트시티건설등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협의를 요청하여 현재 계약 전 단계에 있으며 베이징 통저우구, 광동성 심천시, 파저우시등과도 활발한 교류와 협의를 진행입니다. 이러한 저변에는 중국측 합자회사인 세민박유한공사와 효성D&C와의 깊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간에 수시방문을 통하여 두 나라간의 문화, 경제, 사회 등에 대한 기업 간의 신뢰와 더불어 감성적인 신뢰를 중요시 하는 중국문화에 기인한 인간적인 신뢰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중국과 사드 등의 문제로 국가적인 냉기류가 흐르는 사태이면에서 민간과의 활발한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 관계 회복에 적지 않은 완충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건설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효성D&C!



(주)효성D&C는 수익금중 일부를 현지국가사회에 환원하며, 복지지원하기 위하여 조연숙 (曺蓮淑, JO YEON SUK) 부회장을 복지사업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전반업무는 윤용훈 (尹龍勳, YOON YONG HOON) 사장과 정영섭 (鄭瑛燮, JUNG YOUNG SEOB) 본부장이 실무를 맡게 된다. 향후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더불어 추진하는 세민박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개발(안)이 확정된 후 세계민족문화박람원에 당사국의 문화도시를 설치할 세계 각국의 정부관계자들과 도시건설에 참여할 세계유수의 관련기업과 관계자들을 정식으로 초청하여 금년 안에 우리나라의 국회격인 인민대회당에서 발표와 더불어 기반시설공사의 첫 삽을 뜨게 되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기초로 하여 중국내 한단시를 포함한 황석시도 충칭시 이상의 규모로 신도시 개발에 합작기업으로 협의해 줄 것을 요청받고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효성D&C는 향후 국제적인 도시개발주관 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효성D&C의 회장으로서 이러한 거대 프로젝트의 수장인 윤장호(尹璋鎬, YOON JANG HO) 회장은 과거 국내 유수의 대형 건설사 핵심임원으로서 십수년간 국내에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와 완성자로서 도시개발 기획과 건설의 수많은 경험을 본 프로젝트에 집결하여 명품 도시개발에 기여할 것은 물론이며 건설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심자로서의 역할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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签订一带一路项目合同

政府也十分关注并曾进行的项目

由民间企业晓星D&C所实现

 

 

晓星D&C副会长禹相基WOO SANG KEE

 


一带一路
One belt One road指连接中亚与欧洲的陆上丝绸之路一带和连接东南亚与欧洲非洲的海上丝绸之路一路),是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20139~10月巡回访问中亚及东南亚的过程中首次提出的战略议题具体是指中国为避开太平洋另一端的美国而向西扩大陆上丝绸之路向南扩大海上丝绸之路并依托着600年前由明朝郑和的南海远征队开拓的连接南中国-印度洋-非洲的海上道路陆上丝绸之路始于新疆自治区连接至青海省-陕西省-内蒙古-东北地区吉林省-黑龙江省海上丝绸之路连接广州-深圳-上海-青岛-大连等东南沿海城市作为连接中国与中亚南亚西亚的核心据点开发新疆自治区作为通往东南亚的窗口以云南省为据点为延伸至远东以东北三省为据点为开发内陆以西安为据点作为连接中国与亚洲的海上丝绸之路的据点开发福建一带一路建成后以中国为中心陆上海上丝绸之路周边的60余个国家国际机构将参与其中通过高铁网络连接中亚欧洲非洲是以建设大规模物流枢纽连接能源基础设施保证参与国之间的投资扩大货币互换等的金融一体化为目标的网络建设计划作为以中国中西部中亚欧洲为经济圈的陆上丝绸之路经济带Silk Road Economic Belt的起点计划以邻接哈萨克斯坦为始发依次与乌兹别克斯坦吉尔吉斯坦塔吉克斯坦土库曼斯坦进行经济合作与开发对于举办2017年阿斯塔纳世界博览会的哈萨克斯坦的开发已完成具体计划一带一路项目以2049年建成为目标基础设施建设规模约1400亿元185兆韩元),为此中国准备了多达400亿美元的新丝绸之路基金并计划通过AIIB亚洲基础设施投资银行支持基础设施的完善

 

政府也十分关注正在进行中的庞大的中国一带一路项目众所周知的是在韩国政府对民间企业孜孜不倦的积极鼓励下实现了一家在韩民间企业成功签订合约的壮举今天周刊人物采访了创造奇迹的晓星D&C中亚负责人禹相基副会长倾听了他的亲口讲述采访/安延胜次长

  

签订合约计划对中亚五国

经济开发进行合作

 

晓星D&C为与一带一路中国民营企业联合会北京合作进行中亚五国经济开发2016921日在北京成功签订合约此次合约通过代表中国政府的特命全权大使张汉晖前中国外交部亚洲司长与中国进行哈萨克斯坦开发项目的企业联合会会长黄林所协商事项一带一路中国民营企业联合会北京在中国政府支持下承担中国企业对中亚五国国家级项目提供咨询的业务晓星D&C代表韩国直接参与或组成共同体进行智能城市开发新再生能源智能农场设立国际大学智能化)、炼油成套设备文化产业汽车产业LED街灯建筑材料新技术开发出口等业务第一次2016109~17日在阿斯塔纳在中国政府与哈萨克斯坦政府主办下一带一路中国民营企业联合会北京与中国企业韩国方面晓星D&C作为代表出席参与经济开发合作的具体会议并签订协议并由CCTV国家广播电视台与新华社等进行了报道在韩国同样在政府积极的鼓励下一带一路项目初期有很多企业参与数十年间成功持续至今期待今后韩国企业的成长以及韩国经济更加稳步向前发展

 

确立哈萨克斯坦33个投资项目等

国际性开发计划

 

哈萨克斯坦的面积约为韩国的12与里海相邻主要资源为原油世界第9确认储量398亿桶推测储量1,243亿桶)、煤气世界第17储量1.82㎥)、

[주간인물(weekylpeople)-안연승 차장]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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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기(禹相基, WOO SANG KEE) ㈜효성D&C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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