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현대사회의 기술력이 집약된 자동차’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신체와도 같은 필수적인 요소 “자동차”
지금까지의 자동차는 이동의 수단 이었지만 이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제어기술의 적용으로 안전과 편리성이 상상을 초월하게 발전 하고 있다. 이렇게 복잡하고 첨단화된 자동차가 고장이 발생한다면?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지식으로 언제나 완벽한 자동차 정비를 실현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펼치는 사람이 있다. 이번 주 주간인물에서는 발 빠르게 변해가는 자동차 시장의 동향파악과 고객님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지역 사회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자동차 전문가 이 대표를 취재하여 현대인들의 자동차 문화의 미래를 생각해본다. _편윤아, 우호경 기자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기술력, 한번고객은 영원한 고객”  
군포 안양 경기지역의 자동차정비의 선두주자
“1급 삼손종합정비 주식회사”


이 재강 대표는 1999년 안양 관양동에 자동차 정비 공업사를 창업하였다.
약 13년을 자동차정비 기술자로 일하면서 익힌 기술력과 꼼꼼한 정비, 철저한 고객관리 등으로 고객의 수가 급속하게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자동차 관리법에 근거한 경정비업 으로는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고 이런 제약을 받지 않는 1급 자동차 공업사를 늘 꿈꾸어 왔다고 한다. 
 2013년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이 대표는 호계 삼거리에 위치한 1급 자동차 공업사를 인수하게 된다. “모든 지인들이 미쳤다고 했죠. 장사가 잘되는 카센터만하지, 무모하다 도산한 공장을 인수해서 어떻게 하려하느냐?”반대가 많았지만 이 대표의 꿈을 막을 수는 없었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여깁니다.”
고객이 우리에게 차를 맡겼을 때 정확한 수리는 기본 이고 가격, 사후관리, 고객과의 소통 등 만족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때에 가능하다고 한다.
“한번 오신 고객은 영원한 제 고객입니다.”
고객과의 관계에서 연속성을 맺으며 사고파는 입장을 뛰어넘어 신뢰를 구축하고 서로서로 상호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 재강 대표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배움의 길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전문성을 갖춘 교수로서
현장의 감각으로 꿈을 제시 한다


이 대표는 전남 강진군에서 유난히도 가난한 빈농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를 남달리 잘했지만 이 대표는 어린나이 부터 늘 어려운 집안을 살리려면 사업을 해야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대학은 일찍 포기하고 공업계열 고등학교를 가고 싶어 했으나 그마져도 비용이 많이 들어 집근처의 상업고등학교를 진학하였고 졸업 후엔 서둘러 취업하여 사회에 나오게 되었다. 
 이 대표는 주변에 도와줄 친척도 없기에 소자본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해 보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자동차정비에 입문하였고 주경야독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올리면서 자격증도 자동차정비 기능장 까지 취득하였고 대림대 자동차과를 4년 과정을 공부하여 이론과 실무를 완벽하게 겸비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자동차 전문가가 되었다.
 지금은 대림 대학교 자동차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 안양 평촌 로타리 클럽 회장직 취임


120만 명의 사업, 전문 직업 및 지역사회 리더 들로 구성된 전 세계적인 단체로 구성된 로타리 클럽은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1905년 설립되어 소아마비를 박멸시킨 단체로 큰 업적을 남기고 현재도 빈곤층이나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 봉사를 가치로 두고 봉사하는 단체이다.
2017년도 이 재강 대표는 안양 평촌 로타리 클럽 로타리 회장직을 맡아 경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젊은 세대를 이끌어갈 로타리 클럽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회원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로타리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여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 시대를 보지 말고 미래를 보라”


현 시대의 젊은 청년들은 꿈을 꿀 수도, 미래를 설계 할 비전이 없는 어려운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인의 한사람으로 볼 때에 자동차산업 이야말로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학도로서의 중요한 역할과 앞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세대를 이끌어야 될 꿈나무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찾아보면 해야 할일이 무궁무진하고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미래에는 그들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당당한 어투로 조언을 해주었다.
현 시대에 자동차 업계의 운영이 힘든 이유는 전반적으로 기술자를 배려하는 인식이 사실상 부족하여 대가 끊길 위험에 처해져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전문적 직업이지만 젊은 친구들은 “white-collar”의 직업만 선호할 뿐이지 자동차계열의 직종(black-collar)은 선호하지 않으려고 하는 의식들이 현 실정이다. 선진국에서는 자동차 업계가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여겨지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블랙칼라보다 화이트칼라를 선호하는 의식이 현재 자동차업계의 경영이 힘든 이유의 하나이다. 젊은 친구들이 비전을 가지고 일을 하면 얼마든지 성공 할 수 있고 남들이 보기에 겉으로 포장된 직업보다는 자동차 업계도 의미 있고 보람된 직업이라고 자신 있게 조언해 주었다.


“시대의 흐름을 읽어라” 
겉치레 중요시 말고 내면을 보고 투자하고 노력해라” 


자동차의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시대에 “어떻게 발맞추어 나아가야 될지 생각하고 끊임없이 고민해라”는 이 대표의 성공 요인 중 가장 큰 핵심이며 비전이다. 자동차는 아이티 기술이 중요하지만 구체적으론 소프트웨어의 싸움이다. 인터넷이나 TV 전문 서적 등 신 정보들을 습득 할 수 있는 여러 매체를 통해 자동차에 관한 정보들을 끊임없이 서치하고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파악하여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훨씬 더 자동차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 빚이 900조에 달하고 갈수록 고령화되어 젊은이들이 설자리가 없으며 연애 출산 결혼을 포기하는 삼포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대표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직업(white-collar)만 선호하는 의식을 깨고 blue-collar인 기술자들의 매력을 찾는다면 그 또한 청년실업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또 다른 빛과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본다.

1급 삼손종합정비 주식회사를 찾아주는 고객들을 위해 늘 준비하며 가족 같은 마인드로 책임감 있는 발 빠른 서비스를 보답하겠다는 이 재강 대표.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애착이 남다른 이 대표와 같은 사람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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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편윤아 기자, 우호경 기자 wp1991@daum.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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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1급 삼손종합정비 대표이사ㅣ대림대학교 겸임교수ㅣ안양 평촌 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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