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자연소재의 영원성, 형태의 이동성을 모티브로 生,死의 법칙까지 고뇌하다

무극의 끝에서 나는 존재한다. 그래서 때론 많이 외롭다. 하지만 무한 행복하다.
존재한다는 것은 거룩한 신의 축복이다. 삼라의 법칙 앞에 동양적 직선과 곡선, 서양의 형태적 면을 찾아 많은 시간 공들이고,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자연소재의 영원성, 형태의 이동을 모티브로 생과 멸 의 법칙까지 고뇌하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구상하였다. 점. 선. 면의 아름다움 앞에 춤추고 있는 박수복 화백을 만나 집중 조명을 해보았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시대와 호흡하는 종합예술가, 자연과 함께하며 삶과 인생을 표현하다


박 화백에게 경제적 준비 없이 서양화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화백의 길은 너무나 험난한 길이었다. 한때는 그림을 접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 가득 할 당시 충북 서산의 풍경에 반해 도시를 떠나 가감하게 용기를 내어 정착했다. 끊임없이  마음을 다스리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캔버스와 물감을 살 수 없는 형편이었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 간절함으로 결국 버려진 신문과 종이, 값싼 묵과 먹을 가지고 수도 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결국 박 화백은 일필휘지(一筆揮之) 운필법을 터득하게 된 것이 지금의 화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작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 후 오랜 시간과 아픔과 고독, 인생의 고비들을 넘기며 그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작가 되었으며 지금 현재는 세계를 누비며 인생과 예술을 즐기는 호모루덴스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다. 박 화백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가보다는 진정한 삶의 깨달음과 순간, 순간을 놓치고 사는 인생의 많은 사회적 문제를 소재 삼아 사랑과 화합, 내적 내면의 생명과 우주의 섭리, 하늘의 영감들을 화폭에 담으면서 점, 선, 면 아름다움에 춤추면  예술가의 길을 가고 있다. 특히 현재는 동. 서양을 접목, 일필휘지의 기법으로 서양화를 그려내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구도와 여백은 창의적이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혁신적인 독특한 기법으로 국내. 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채우고, 쌓고, 긁어내던 기존의 서양화에서 하나의 몸체. 하나의 색채인 한지를 통한 일필휘지의 동양적 기법을 추구한다. 이러한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완성하고 있는 그는 유럽에서도 저명한 창조적 종합예술가로서의 삶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미술장르의 (퍼해밍아트) 개척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향해 도전하다


서양화의 여백은 미완성이라고 하나, 동양화의 여백은 미로써 예술성을 승화시켜 나간다. 그의 그림은 서양화임에도 불구하고 여백이 있으며, 동양화의 여백 속에는 그만의 입체감이 살아 숨 쉰다. 또한 박 화백의 작품은 영감을 통한 순간적이고 빠른 스케치로 예술적 퍼포먼스가 강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는 해외 언론의 관심과 해외 갤러리의 초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 화백은 전국명소를 찾아다니면서 TJP(대전방송)의 프로그램 ‘화첩기행’을 7년간 진행한 작가로 전국의 문화예술향기, 삶의 아름다운 향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를 130여 회 개최 하였고, 국제미술상,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아시아인물대상, 문화예술부분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박 화백은 이미 저명인사로 현재 해외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창작. 도전을 통해 시대를 이끌고 있는 종합예술가 이미 대한민국의 화백이 아닌 세계를 향한 도전으로 세계사를 위한 인물로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미술 장르의(퍼행밍아트) 개척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향한 도전에 기인하는 특별하고 소중한 예술가이며, 그런 예술가와  현시대에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가치 있는 일로 남게 될 것임을 주간인물은 확신하다. 




•체코 브르노 야냐체크 예술대학 예술경영 박사
•해인미술관 관장
•국립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겸임교수
•SBS 대전방송(TBJ)화첩기행 진행작가
•동국대학원 인문문화예술 교수

전시
•2008 세종문화회관  한국전업 작가전
•2010 서산시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
•2011 보령모산미술관 기획초대전 외 다수
•2017 관동대학교 K아트갤러리 초대전
•2017 유럽 4개국 초청(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헝가리)
•2019 미국, 일본, 국회 3.1절 100주년 전시

수상
•1999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02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부분 수상
•2016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
•2018 아시아스타 마케팅 퍼포먼스 미술대상
•2019 이베이 경매 한국 대표작가 선정

심사위원
•대한광고학회 예술장식품 심사위원
•베니스모더 비엔날레 심사위원
•한국국제미술공모대전 심사위원
작품소장
•서울대학교/법원검찰청/국회사무처국립환경과학원/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 등




해인미술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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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취재본부장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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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퍼해밍 액션 아티스트 - 박수복 진행작가・서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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