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소중한 나의 반려동물을 위해 건강하고 맛좋은 영양 간식을 찾고 있는 당신, 주목하라. ‘반려동물도 사람과 같다’는 이념 아래 오랜 연구와 철저한 공정과정을 거쳐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는 곳이 있으니. 믿을 수 있는 원료를 겸비하여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 유통 단계까지 꼼꼼한 품질관리로 깨끗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반려동물 식품제조 전문 기업 ‘펫앤펫츠’가 그 주인공.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팻밀크를 주력으로 각종 SNS를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펫앤펫츠의 김성진 대표는 “내가 먹을 수 없는 것을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싶다”며 소신을 내비쳤다. 남다른 가치와 이념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세상을 꿈꾸는 펫앤펫츠의 김성진 대표를 주간인물과 함께 만나보자. _김미동 기자


유당을 분리한 ‘락토스프리’
천연 오메가3·타우린·POLYCAN·홍삼 성분 함유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한 제조 공정
휴대·보관이 용이한 스파우트 파우치로 간편성 UP



펫앤펫츠는 오랜 연구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팻밀크’를 개발·상용화하여 많은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람이 먹지 못하는 음식을 반려동물에게 먹일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인공보조제나 안정제를 일체 첨가하지 않고 ‘백퍼센트 휴먼그레이드’ 식품 원료를 사용하여 반려동물은 물론,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세상의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펫앤펫츠를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시길 꿈꾸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몸에 좋은 것은 모두 담았다’, ‘바닥까지 핥아 먹는다’는 후기가 이어질 정도로 건강하고 맛좋은 펫앤펫츠의 펫밀크는 반려동물에게 꼭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맞춰 반려동물 필수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오메가3 성분 첨가 방식이 아닌, 오메가3 지방산을 먹인 젖소에게서 짜낸 초유를 펫 시장 독점으로 사용하여 천연 DHA, ALA, EPA 효능을 담고 있는 펫밀크는 건강한 눈, 신경발달, 체중감량, 간기능향상, 불면증 개선,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POLYCAN(흑효모 추출 복합다당체) 성분을 더해 뼈, 관절, 근육 건강과 면역력 증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24시간에 걸쳐 유당을 분리한 ‘락토스프리’ 제품임은 물론, 홍삼 성분으로 심혈관 질환과 노화예방의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이는 모두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하며 연구를 이어온 펫앤펫츠와 김성진 대표의 노력에서 나온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펫밀크로 건식 사료와 간식이 채워주지 못하는 영양 밸런스를 맞추고자 건강한 성분을 담기 위해 노력했어요.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여 눈앞의 이익보다는 사회적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소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액상 배합사료 국내 최초이자 유일 HACCP 인증을 받은 자사 전용 제조시설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힌 김성진 대표. 실제로 공장 내 세심하고 깨끗한 환경과 멸균 처리가 돋보였으며, 제품은 제조일별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스타우트 파우치’ 형태의 용기로 제작되어 간편성과 편리성을 강조했다고. “더욱 발전하고자 소비자의 정확한 판단이 담긴 후기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그에게서 뚝심 있는 열정이 돋보였다.


부설연구소를 통해 꾸준한 연구와 개발
“반려동물은 동반자이자 가족”…
유기동물보호소 후원·기탁 이어와


이렇듯 가치 있는 신념으로 달려온 김성진 대표가 처음부터 펫앤펫츠를 꿈꿨던 것은 아니라는데. 사실 오랜 시간 건축업계에 몸담았다는 김 대표가 펫사업에 주력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그는 “아주 우연스럽고도 운명적인 계기가 있었다”며 웃어 보였다.

“원래 미생물을 이용하여 생산한 비료를 농가에 보급하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공장 근처 도로에서 말티즈 한 마리가 위험하게 뛰어다니더라고요. 며칠 간 지켜봐도 찾으러 오는 사람이 없어, 고민 끝에 제가 키우기로 마음먹고 함께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새끼를 낳으면서 식구가 많아졌죠.(웃음)”
당시 애견샵을 운영하던 누나와 여동생의 도움을 받아 믿을 수 있는 이들에게 새끼를 분양한 뒤, 두 마리의 말티즈 ‘비지’와 ‘찌개’를 키우던 김성진 대표는 펫사료 관련 사업을 권유받으며 ‘더 특별한 사료를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에 빠져들었다. 그때 우연히 친구의 제안으로 ‘부산우유조합’에 참여하면서 ‘펫앤펫츠’의 틀을 잡기 시작했다고. “낙농가는 비대해지고 우유소비는 줄어들면서, 기술개발을 통한 우유소비가 절실해진 시기였어요. 그 중 하나가 펫밀크 사업이었죠. 하지만 확실한 기술력이 없어 애를 먹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반려동물의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김성진 대표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밤낮없이 연구와 개발에 매진한 끝에 부산우유와 OEM, ODM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장을 설립하여 2017년 그 첫발을 내디뎠다”고 당시를 회상한 그는 “변질되기 쉬운 유제품의 특성상 품질을 지키기 위해 부산우유 공장시설 근처에 공장을 설립했다”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늘 새로운 연구와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펫앤펫츠는 스태미너를 위한 닭고기, 황태, 소고기 육수와 전복이 첨가되어 기호성을 높인 펫밀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맞춤형 펫사료를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김성진 대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이어트를 건사료에 적용하는 기술력과 아토피 등의 피부 트러블 치료 특허를 획득한 펫앤펫츠는 펫밀크에 이어 곡물과 채소, 단백질 성분을 담은 시리얼 개발과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신제품을 개발하면 직원들과 함께 모여 직접 맛을 봐요. 저희가 먹을 수 있어야 반려동물에게도 믿고 먹일 수 있으니까요. 제게 반려동물은 부족한 마음을 채워주고 과한 부분을 덜어주며 많이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존재에요. 그렇기에 더더욱, 세상의 모든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펫앤펫츠 마스코트 콩순이



김성진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치료에 목적을 두는 펫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포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은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각종 유기동물보호소에 펫밀크 지원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작은 회사지만,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절대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때가 무엇보다 뿌듯하고 보람됩니다. 펫앤펫츠를 준비할 때부터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하면서 늘 정직하고 인간다운 모습으로 살아야겠다고 매번 다짐해요. 회사의 발전을 통해 반려인의 장을 만들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펫앤펫츠의 동지로서 생활의 안정과 복지를 도모하고 싶다”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며 진심어린 애정과 열정으로 펫앤펫츠를 이끌어가는 김성진 대표와 서동천 이사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개발을 위한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이 사내 곳곳에서 느껴졌다.
“다양한 제품의 기능성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생산시설을 발전시키고 펫앤펫츠를 키우고자 더욱 노력해야죠.”

지금까지의 성장을 발판 삼아 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펫앤펫츠와 김성진 대표의 이유 있는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활짝 펼쳐질 그들의 두 날개를 기대해본다. 



[1069]

 

주간인물(weeklypeople)-김미동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성진 (주)펫앤펫츠 대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