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100세 시대의 개막으로 중장기적인으로 노후대책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와 은퇴한 다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가 이 시대의 중요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이다. 은퇴 후의 수익이 끊겨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그 방법 중 하나인 부동산 투자는 정부의 정책으로 수요와 공급의 불안정성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피터드러커가 언급한 것처럼 100세 시대에 국가와 개인의 역할과 노력이 함께 중요하며, 개인 스스로가 투자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여 미래를 맞이해야한다. 그 길을 적절이 안내해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고객이 투자하는 토지에 투자분석과 권리분석을 하는 토지플래너는 고객의 자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한다. 젊음의 패기와 끈기, 열정의 증거인 땀을 흘려 얻은 고도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안정성을 보장하는 토지플래너 이종원 차장을 만나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명해보았다._우호경 팀장, 장보연 기자



허허벌판에서 미래를 창조하다


이 차장은 학창시절 특기생으로 운동을 했고, 군대를 다녀온 후 적성을 살려 경호, 방호 분야에서 자신만의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했다. 어려서부터 영통신도시, 동탄신도시, 광교신도시, 호매실지구, 평택고덕신도시 등이 개발이 되고 벌판 같은 곳에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을 눈으로 보며 “내가 저 곳에 땅을 사놓았으면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것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어느 날 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해준 것이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 친구의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수원탑동에서 포도밭 농사를 지었는데, 옆 포도밭에 같이 농사를 짓던 아버지의 친구는 그 포도밭을 팔아 개인택시를 마련해 택시영업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개인택시를 뽑고 나서는 친구아버지에게 ‘밭일을 언제까지 할거냐’ 라며 무시하는 발언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 포도밭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친구아버지는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게 된 일화를 들려주었다. 땅을 팔아 택시를 장만한 분은 여전히 택시를 하고 있으며, 친구아버지는 땅과 건물 등의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토지의 가치를 보고 부동산에 빠져 든 이 차장은 기존에 하던 일까지 포기하고 무작정 부동산에 뛰어들었고 토지관련 부동산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내성적이었던 이 차장은 이상하게도 1:1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하며 신뢰 가는 상담을 위해 편안한 목소리와 전문적인 정보를 가진 전문가가 되고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듣는 것을 반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미래의 투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꿋꿋이 걸어가고 있다.


1:1 맞춤설계 컨설팅으로 고객과 교감하다


“부동산 투자는 큰돈이 오고 가기에 1:1 맞춤설계 전문컨설팅은 나를 믿고 맡겨주는 고객에 대한 답례이자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한분 한분이 평생의 인연이라 생각하고 관리하며 인연을 늘려가는 것이 저의 인생의 보람입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고객의 이익만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재테크나 투자에 관대하고 자유로운 편이라 청년, 중∙장년, 노년까지 누구나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로또청약’이라는 말이 나오면 줄을 서서 투자하려 하는 분위기가 있다. 특히 부동산상품은 다른 투자처에 비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수요가 지속적이고 공급은 한정적이기에 땅 값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 차장은 토지는 모든 건축물의 원료로써 1:1 전문컨설팅으로 투자방향을 유도해주고 맞춤설계로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말한다. “부동산투자상품 중 토지분야는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상품과 달리 토지상품은 아직 기회가 남아있으며, 부모님께 땅 물려받은 사람 중 확률적으로 어렵게 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땅을 소유하고 있는 지주로서 추후 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 것입니다.” 토지의 가치를 먼저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이 차장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 자부심과 패기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일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런 보람은 저를 믿어주는 고객들에 의해 생긴 마음입니다. 저를 통해 투자를 한 고객이 한번 더 찾아와 투자를 맡기거나 주변지인에게 소개해줄 때, 저를 성장시키고 최선을 다하게 하는 이유를 만들어줍니다. 전국을 누비며 고객들을 찾아가 계약이 파기될 때면 마음이 무너지곤 하지만 또 그만큼 저를 믿고 재계약해주는 분들이 있기에 미래를 보고 꾸준히 이 길을 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토지투자에 대한 책을 출판하고 강연가로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이 차장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업적을 쌓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주간인물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취업난에 상처받는 청년들이 많은 사회에서 자신만의 노력과 젊음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이 차장의 행보를 응원하며, 이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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