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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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사람냄새 가득한 조구청장의 한마디에는 새로운 영등포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현장에서 귀를 기울이고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역사랑방 현장행정 실천의 아이콘, 조 구청장은 주변의 장애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봉사를 시작해 민선5기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변하지 않은 영등포의 한 마음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앞서가는 교육도시’, ‘아름다운 나눔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해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자 변함없이 민원행정을 도맡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의 사람 냄새 가득한 구정활동 행보를 조명해본다._우호경, 편윤아 기자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 냄새나는, 살맛나는 영등포구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을 돌며 현실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있으며 직접 구민들의 민원을 보고 경험하며 구민들과 소통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바로 사랑입니다.”그 한마디로부터 영등포구민을 사랑하고 공감하며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야말로 영등포구를 이끌어가는 일꾼이다. 안전을 기본으로 교육과 복지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렸으며 언제나 ‘최고’ 와 ‘최초’ 가 함께하는 명품 자치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복지복합타운과 장학재단은 영등포 교육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우리 주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구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살기 좋아져 주민이 직접 찾아오는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짐으로써 이러한 영등포의 노력에 대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의 결과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서울시 인센티브 전 분야 수상, 제 1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국 지자체 대상 등 앞선 영등포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조 구청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영등포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3대 도심이라는 위상, 문래동에 모여드는 젊은 예술가의 활기, 영등포 곳곳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낡은 구도심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균형있는 발전과 넘치는 활력의 ‘사람 중심 새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단 한사람의 구민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함께살이 사업, 꿈더하기 사업 조 구청장은 영등포의 안전, 교육, 복지 분야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했고 올해 또한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에 조 구청장이 진행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분야 중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기 위한 ‘나눔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그 결과 복지에 있어서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수상, 감사원장 표창, 또한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큰 상을 받았으며 중국, 일본과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해가기까지는 그 간 영등포의 감동복지의 수준을 말해준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중 첫째, “함께살이” 사업이다. 1인가구와 고령화가 합쳐져 만들어진 홀몸어르신을 위해서 영등포구는 함께살이 사업으로 사회적 활동이 가능한 60·70대 홀몸 노인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돌보는 노노 케어 사업으로 건강하고 사회활동이 가능한 홀몸어르신인 ‘밀알 도우미’200여 명이 외로운 어르신 분들의 말벗이 되고 밑반찬 배달 및 심부름을 해드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려 그 결과 어르신들의 우울증 등이 치료되면서 새로운 벗이 생기고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드렸다고 말한다. 또한 음식·미용·목욕·안경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어르신 전용할인 카드인 ‘백세 카드’제도를 추진하여 작년 10월 시행 후 470여개업소와 1만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뜨겁다고 한다. 둘째,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꿈더하기 사업”은 영등포구만의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꿈더하기 카페’,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10명씩 도서관과 푸드마켓 등 구청의 각종 사업장에 이들을 직접 고용하여 총 45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닌 발달 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이 모든 활동은 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도 받게 되었다. 또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증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10여명의 우리 이웃이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마련하였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꿈더하기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며 많은 구민이 고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영등포를 그리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서울시 3대도심의 위상을 찾으면서 영등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져서 영등포역 일대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비롯해 작년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에 경제기반형으로 응모, 올해 2월 최종 단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영등포의 얼굴에 대대적인 성형수술이 들어간다고 한다. 서울시로부터 최대 5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의 지원으로 서울대도시권 서남부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 영등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미래금융산업의 중심지로써 ‘글로벌 핀테크 허브’, 문화와 경제가 조화로운 ‘창발적 문화 도심’, 토착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기계금속 혁신 도심’,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보행중심 도심’ 으로 바꾸어 서울 서남권의 신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4차산업의 혁신메카로 육성하여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에 걸맞는 균형있는 발전과 활기찬 경제로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조 구청장은 자신있게 말하였다.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조 구청장의 의지는 서로 돌보며 소통하는 소위 사람냄새가 나는 그의 진정성으로부터 우러러 나온다. 구민 뿐 아니라 직원들을 하나하나 소통하며 사소한 문제가 있으면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능력을 보이는 모습이 7여 년간 영등포구청장의 자리에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아침밥을 거르는 직원들의 배려를 위해 누룽지데이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 민원업무 직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회전의자를 교체, 또한 유닛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업무 외 문화 활동까지 같이 즐기며 직원들 간의 팀워크를 다지게 하여 근무환경에서 능동적인 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장행정을 구정의 제1원칙을 내세운 조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로 파악한 문제를 바로 해결책을 찾아 그 결과 즉시 구정에 반영하여 현장행정의 성과도 나타났다. ‘양평유수지’, ‘자원순환센터’는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심각한 주차난과 녹지공간 부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경부제3녹지주차장’도 문을 열었으며 ‘영등포유스스퀘어’는 방치되어있던 공간이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신길동에는 중학교설립 승인을 받아 학생들이 40분넘게 걸어서 통학하여야한 문제점을 해결되는 등 주민이 소망하는 바를 고민했던 조 구청장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중앙정부에서 7월1일자로 국 신설 승인으로 영등포구의 행정조직의 규모가 5국에서 6국으로 확장되어 새로 바뀌는 조직이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육성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어 무엇보다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드는 것이 조 구청장의 바람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영등포가 그리는 3D인재양성 Dream, Different, Development 최근 정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구는 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과학인재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심화 과학프로그램의 실습을 통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공간으로 국비 4억원을 투입하여 3D 프린터 등 346대의 첨단장비를 갖추어 이화여대 산업협력단 이화창의교육센터에서 맡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 융합교육인재교육(STEAM)프로그램 개발·운영기관 공모 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영등포구를 선정하고 대학교,연구원과 함께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 구청장은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부모들도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센터의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담아 모든 행정에 신뢰를 담아 초심을 잃지 않는 나눔의 복지, 든든한 교육, 사람의 가치를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조 구청장,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위한 그의 행보에 구민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조 구청장의 행보가 행정혁신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약력> •민선5,6기 영등포구청장(‘10.7.1~ )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졸업 •영등포구의회 4,5대 후반기 의장(전) •영등포구의회 제 2,3,4,5대 구의원(4선) <수상내역>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2017)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2017) •일자리대상(2015) •감사원표창(2013) •노인복지대상(2012) [1024]
    • 정치
    2017-09-26

교육 검색결과

  • A leader in nursery education 엄마 품속처럼 편안한 꿈과 사랑의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생에 있어 영·유아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신세대 부모라면 이 중요한 시기에 편안하고 엄마품속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을 찾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어린이집 오영숙 원장은 엄마와 같은 교육인의 자세로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지금껏 유아교육의 길을 걸어왔다. 오 원장의 남다른 교육관과 열정은 고스란히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으로 꽃피워져 보람어린이집을 따듯하게 채우고 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20년 세월의 준비된 원장 청소년 시절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는 오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아이를 잘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바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보람어린이집에 그녀의 모든 인생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아이가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22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오 원장은 주교동 보람어린이집 한곳에서 지금껏 아이들을 위해 열띤 교육을 하며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보람 어린이집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교사들과 같이 노력하고 어린이집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제6대 고양시의회 시의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기본이 바로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PROJECT 교육활동 인간이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시기는 0~4세까지이다. 흔히 무의식적 흡수정신의 민감기라고도 표현하며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시기이다. 특히 현대사회에 있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과 보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4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를 펼치는 중요한 시기, 한 인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발달들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에 오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수업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활동으로 영역별로 분리된 활동과 능동적인 프로젝트 활동의 수행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언어활동을 통합적 교육방법으로 정확한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교사와 유아가 더욱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고 강한 욕구와 흥미를 불러일으켜준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력 있는 시기에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오 원장은 말한다. 유아기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두원공대 겸임교수로 꾸준한 유아교육의 길을 닦아온 오 원장은 22년 동안 영유아들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공부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추세에서 우리나라도 여성가족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둘로 나뉘어져있는 업무를 통합하여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양질의 유아 교육을 제공하려면 주무 부처를 교육부로 일원화하여 균등한 평준화된 교육, 전국어디서나 똑같이 혜택 받는 교육을 실시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그는 학부모들에게 준비된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존중하고 사려 깊은 생각으로 돌보며 믿고 기다려주며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며 정확한 규칙과 함께 자유를 부여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만의 일상적인 틀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보람어린이집은 아동학대, 폭력, 교사교육을 철처하게 하여 교사를 채용시에도 제일먼저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며 교사들의 대처상황 능력을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22년간 유아교육, 그 한길을 걸어온 오 원장이다.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정성입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진심을 다하면 가장 신뢰받는 건강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유아교육의 길로 들어서 지금껏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 행복한 사람이라며 자신있게 말하였다. 가끔 뉴스보도를 통해 유아교육환경의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와 원장님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채찍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관심은 결국 아이들의 권익과 아동 존중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 사회정책의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안팎으로 교육의 변화속에 아이들을 키웠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알고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안다. 좋은 교육과 좋은 먹거리, 좋은 교사와 정성을 다하는 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오 원장의 소신으로 유아기의 보육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학력사항> •2004.8 서울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석사졸업 •2006.8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졸업 •2008.3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졸업 <경력사항> •2006.1~6 고양시 보육시설연합회 회장 •2007.03~2010.06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10.03~現 두원공과대학교 보육복지과 겸임교수 現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지회장 •2014.06 제6대 고양시의회 의원 <저서 및 논문> •2006.6 “민간보육 시설장의 운영관리와 직무만족도에 관한연구”-명지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석사논문 •2008.3 “현대 사회와 자원봉사”-정민자 외 9명 (오영숙공저)북포유 •2012.7 “사회문제론”- 김윤재,김병학,이금주,오영숙 공저 공동체 •2013.1 “다문화인의 인권과 사회통합 정책에 관한 연구”-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논문 [1023]
    • 교육
    2017-09-18
  • 전혜옥 안산 행복한 유치원 원장ㅣ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돌멩이, 떨어진 나뭇잎, 들꽃 하나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놀이감입니다.’ 유아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현장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기관, 안산시 행복한 유치원을 이끌어 가고 누구보다 영유아 인성교육을 중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의 특별한 교육경영철학을 듣기 위해 교육현장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영유아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도심 속 아름다운 유치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36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은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직을 4대째 8년 동안 역임하고 있다.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안산 유치원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합회 원장들과 같이 노력하고 유치원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교사의 꿈을 키워왔던 전 원장은 발달이론 공부를 통해서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1982년에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33살에 원장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1987년에 설립된 안산 행복한 유치원은 광덕산 줄기의 정기를 받아 2008년도에 행복한 유치원 원장을 역임하여 11학급, 285명의 학생 수, 전체31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혜옥 원장은 탄탄한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려 노력한다.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과정 중심교육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지구촌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배우는 숲속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전혜옥 원장.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행복한 유치원은 매일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오이, 토마토, 가지, 옥수수를 수확하여 작지만 유치원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자라나는 결과물을 유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다른 원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지도와 예절, 리더십, 놀이미술, 명화감상, 체육, 바깥놀이 현장학습 등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유아들이 사회성을 배우는 첫 배움터인 유치원은 유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시켜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 원장. 바른 가치 인성교육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자유 속에 질서, 인사, 약속 등을 몸소 깨닫게 해주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의 변화와 사회의 혁신 인간으로서의 기본교육은 영유아기 때 잘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이 성립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유치원의 역할보다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다 이미 부모로부터 다 고착화되서 유치원에 오기 때문에 유치원의 역할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습관을 바꾸도록 도와주며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듯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환경의 역할도 크다. 하지만 전 원장의 논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넓은 공간에 있는 쥐도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은 우뇌가 활성되어 전체이미지로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부모가 관심 같지 않으면 아이의 정체성 확립이 실패한다며 영유아기 때 무엇보다도 부모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둘째, ‘영유아 발달과정을 중·고등학교 필수과목 넣어야한다' 중·고등학교시기에 유아발달심리과정이 확립된다면 현 사회문제도 덜 생길 것이며 부모들이 아무리 대학에 가서 보고 배워 지식을 확립하여도 유아발달심리를 모르면 자식들을 오류를 범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 시기에 계속 교육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많은 투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교육과목에 유아교육의 기본이 성립되어야한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흔히 평생교육이라고 50, 60대에 교육을 받지만 나름 철학이 심어지고 정체성 확립은 중·고등학교시기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받아야 또한 흡수력이 빠르고 시간이 지나서 결혼을 하고 출산 후에 분명히 쉽게 받아들이고 자녀에 대한 교육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회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아무리 높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라 하더라도 유아발달심리를 몰라 자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확립을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리하며 전 원장은 이 과정을 국가기관에서 꼭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을 강조하는 유아교육의 준비된 참 교육자 ‘평가를 위한 준비가 아니다, 늘 평가를 받는 생각으로 평상시 갖추어진 준비된 전 원장’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의 성공한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남들과 다른 나의 성공전략은 늘 긴장하고 준비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체제를 확립하고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기는 환경이 중요하여 교사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교사의 기본요소로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현실에서 잘 융합되어 실천하는 교사가 교사의 자질에 잘 부합하며 또한 전원장이 교사를 채용 시에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 으로 신뢰를 들어가면서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완벽한 이론을 갖춘 교사의 첫 번째 기초항목이라고 말한다. 이론이 확립되고 잘 알면 실제에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영유아 아이들은 뇌 발달에 따라 발달 시기가 있다. 이론과 실제가 완벽한 교사 밑에서 제대로 보고 배웠을 때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자녀가 확립될 것 이라고 말한다.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판에 박힌 교육의 틀을 깨라! 지성, 인성, 창의성 등 거의 모든 지적 능력들의 80%이상이 영유아 때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한 재정에 비해 교육 효과가 가장 높은 분야이다. 성인이 되면서 상상력,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는 뇌구조를 지녀 영유아시기에 꼭 갖추어야 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려면 판에 박힌 교육에 중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전 원장은 자신 있게 말하였다. 또한 유치원 교육의 자율성을 만들어 각 원들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이 시대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교육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틀을 탓하기보다 교사의 질을 높이고 취학 전 보육문제를 해결하는 국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의 질은 교사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교사를 채용하는 단계에서도 자격증 과정을 강화하여 기본적인 이론을 갖추며 실제적으로 그 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교사를 채용하도록 국가가 체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 교사부터 원장까지 STEP BY STEP으로 학교 강연분야 까지, 차근차근 배우고 공부하여 유아교육의 리더자로 최종점까지 왔다. 유아교육분야에서 모든 영역을 다 점령하였지만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교사로서의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이 사명감을 갖고 교사들에게는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전 원장이 이 위치에 발돋움한 결정적 요소이다. 또한 행복한 유치원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만족,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엄마 같은 교사’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유아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 원장의 모습은 부모들이 저절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게 이끈다. 가슴으로 다가가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전 원장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음, 수용,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듯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최고에 리더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전 원장의 모습에서 누구보다도 강인한 열정이 돋보였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행복한 유치원의 교육 철학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치원교사 및 원감경력> •1983년~1993년 <원장경력> •1994년~2000년(안산가산유치원장) •2001년~2008년4월(공작유치원장) •2008년5월~現(행복한유치원장) •유치원평가위원(1주기,2주기,3주기) (2010년~2016년) •수원 동남보건대학 유아교육과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2007~2013년) [1022]
    • 교육
    2017-09-04
  • 신성철 카이스트(KAIST) 총장ㅣPresident Sung-Chul Shin, Ph.D.
    KAIST가 개교 46년 만에 첫 동문 총장을 배출했다. 지난 2월,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성철 총장은 KAIST 3기 졸업생이다. 1989년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학생부처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처장, 고등과학원설립추진단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초대소장, 부총장 등 교내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초대 및 2대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검증받았다. KAIST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 대학’ 이라는 비전을 내세운 신 총장의 리더십과 교육 철학 그리고 본격적인 변혁을 준비하는 KAIST의 혁신 전략과 비전을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Q. KAIST 개교 46년 만의 첫 동문 총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장차 KAIST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AIST는 태생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때 존재 가치를 지니는 대학입니다. 46년 전 산업화 태동기에 세워진 이래 박사 1만 1700명을 포함, 5만 8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고 이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정보화의 핵심 인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의 반세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든 이 시기에도 KAIST의 역할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사명 속에서 국가가 요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무대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신지식, 신기술의 진원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KAIST의 역할입니다. Q. KAIST의 새로운 비전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대학(Global Value-Creative World-Leading University)’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혁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국제화, 미래전략 혁신 등 총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교육 혁신입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인재를 양성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창의인재, 융합인재, 협업인재 이 세 가지 인재상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학부 과정에 무학과 트랙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연구 혁신입니다. 최고, 최초, 유일한 연구를 지향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의 연구 프로젝트에 여러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초학제간 융복합 매트릭스 연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우수한 원로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후배 교수가 승계하는 ‘초세대 협업 연구실’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기술사업화 혁신입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MIT나 스탠퍼드는 창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막대한 로열티를 받습니다. 그 수입이 다시 연구에 투자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KAIST도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교수들의 기술출자기업 설립을 독려하여 기술사업화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 번째,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화 혁신입니다. 캠퍼스 국제화는 세계적인 대학의 기본 조건입니다. KAIST 구성원들이 한·영 이중 언어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외국인 교수의 비율을 현재 9%에서 15%로, 외국인 학생 비율을 5%에서 10%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미래 전략 혁신입니다. 남을 쫓을 땐 전략이 필요 없습니다. 길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KAIST는 길을 개척하는 선도 대학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전략이 필요합니다. 개교 60주년인 2031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을 세우기 위해 100여 명의 교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며 KAIST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싱크탱크를 만들고자 합니다. Q.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KAIST의 노력상과 임기 중 노벨상 수상자 배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 과학기술 융합의 세 가지 메가트렌드가 중심이 되는 대혁신입니다. KAIST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동인인 인 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 정보보안,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드론,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반도체 나노, 제조혁명, 방위산업, 에너지 및 환경산업’의 10대 전략 연구 분야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부산, 대구, 김해 등 여러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형 Industry 4.0 구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노벨상은 최초의 발견, 발명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추격, 모방하는 연구를 벗어나 창의적인 선도 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AIST는 도전적인 연구 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그랜드 챌린지 3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지 않더라도 인류의 난제와 기초 과학 분야의 근본적인 질문을 연구하는 교수에게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지원하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Q. KAIST 동문 창업기업 수가 1456개, 총매출은 연간 13.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2015년 말 기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AIST의 활동상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KAIST는 80년대부터 벤처 사관학교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8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기업인 큐닉스와 초음파 의료기기 회사인 메디슨 등이 창업 1세대의 성과입니다. 90년대 넥슨, 네이버 등 IT 창업의 대표적인 인재 역시 KAIST 출신이며 2000년대 이후로 현재까지는 다양한 창업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문 기업들은 연간 13조 6천억 원 매출과 3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벤처 육성이 중요합니다. KAIST 학생들이 지난 5년간 창업한 기업의 숫자가 105개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학교 안에서 시제품을 제작해 창업을 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원의 역할이 컸습니다.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K-school, 창업가 양성 대학원 과정(SE-MBA) 개설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꾸준히 유지해나갈 계획입니다. Q. 총장님께서는 나노자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데요, 학계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셨습니까? 연구자로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초격자 다층박막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에 미국 기업 연구소에서 5년 간 경험을 쌓고 89년에 KAIST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나노스피닉스(Nanospinics)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나노사이즈의 스핀동역학 연구인데 나노스피닉스라는 용어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재직 기간 동안 300여 편의 논문을 내고 200회 이상의 초청 강연을 했습니다. 자성학 분야에서 한국 학자 중 유일한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Fellow)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자성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위상을 가진 국제자성학회 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gnetism)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설립 반세기 만에 최초로 우리나라에 학술대회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Q. 세계무대에서 한국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학이 시대적 메가트렌드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기반으로 과감한 개혁을 실행해야 하며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대학이 교육과 연구의 산실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R&DB의 허브로서 역할을 넓혀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캠퍼스에서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우수한 해외 교원과 학생 수를 늘려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이 바탕이 되어야 글로벌 대학으로 변모해나갈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KAIST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임직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반세기 전 우리나라 산업화가 태동하던 시기에 KAIST는 국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 KAIST의 새로운 존재 가치와 사명입니다.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이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3C(Change, Communication, Care)를 강조하는 신 총장은 내부 소통을 위해 KAIST 구성원에게 받은 이메일은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응답한다. 3C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선도대학으로 KAIST를 성장시키겠다는 그의 비전은 국가 경쟁력의 향상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인구 700만의 소국으로 빈약한 자원을 가진 스위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취리히 공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KAIST가 세계 10위권의 대학으로 성장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도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KAIST의 선봉장으로서 과감한 개혁과 비전을 이어나갈 신 총장의 혁신 행보를 기대한다. <학 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 학사 •KAIST 고체물리학 석사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재료물리학 박사 <주요경력 및 수상내역> •현) 제16대 KAIST 총장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 및 2대 총장 •제1·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전략분과 의장 •제24대 한국물리학회 회장 •국제 자성학술대회(IMC2012) 의장 •제10대 한국자기학회 회장 •미국물리학회(ASP) 석학회원 •아시아자성연합회(AUMS)상(한국인 최초)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KAIST 국제협력대상 •대한민국 학술원상 •KAIST 총동문회 올해의 동문상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22]
    • 교육
    2017-09-04
  • 민현숙 교육학박사 l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함께 길을 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복으로 내년의 행복도 약속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민 원장 교무실에 슬로건이 눈에 뛴다. 젊은 청춘을 오로지 한길로만 달려온 민현숙 원장의 유아교육 30년을 뒤돌아보면서 그의 힘들었던 순간과 행복한 순간은 유아교육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유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인성교육과 지성교육에 축이 될 것이다. _우호경 기자 편윤아 사진기자 꿈을 펼치고 싶은 마음만큼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 민현숙 원장이 1970년대 후반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은 한 학급에 40명 이었다. 이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법론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아이들을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기에 연구하고 배우지 않으면 힘들었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민 원장은 서울의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꿈을 키웠으며 부속유치원의 특성상 유아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먼저 접할 수 있었고, 또 결혼 후에는 육아를 병행하게 되어 워킹맘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남편의 직장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겨감에 따라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도시에서 적응해야만 했는데, 이 시기는 오히려 자신을 연단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민 원장은 회상한다. 40명의 아이들을 혼자 돌보던 유치원 교사일보다도 자기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어려웠지만, 민 원장은 자신의 꿈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마침 대덕연구단지 내의 교회부설 선교원에서 연구원 자녀로 구성된 유아교육 전공교사를 구하고 있었다. 선교원에서 아이들을 다시 가르치게 되면서 유아의 발달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도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홍익대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민 원장 본인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만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깨닫고는, 이후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영양학을 전공하고 , 아동미술 평생교육사 ,부모역할 훈련 지도사, 독서 지도사, 숲 지도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목전에 두고 끝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 가슴이 따뜻한 세계 속의 리더를 키우는 정원요람 민 원장의 교육철학은 교육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정확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원훈은,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EQ),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주성), 특색있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이다. 또, 세계시대를 주도하는 가슴이 따듯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EQ증진, 자신감형성, 다양한 체험학습,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언어력 증진 프로그램의 5가지를 중점사안으로 정했다. 1.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민 원장은 자연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으로 유아들의 감정인식, 표현 및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원아들에게 적용시키기 시작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상대방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인식하게 되어 사회성의 발달 및 대인관계 형성 능력이 더욱 발달하게 된다. 2.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하는 어린이 흥미는 유아의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동기가 된다.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도 스스로 했을 때 흥미있어하고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작은 성공의 기쁨이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교사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3. 독특하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 민 원장은 영재학회 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대만에서 주최된 태평양연안 영재학회에서 다중지능을 연구한 가드너 박사와 함께 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4. 소통을 위한 언어력 증진 유아기는 언어감각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언어적 상호작용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민 원장은 아이들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을 강조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신감 팡팡 독서, 친구 이야기 경청 후 공감하기, 표정을 읽고 감탄사로 공감표현하기, 독서통장, 글나라, 그림일기 등의 이중언어능력 증진 및 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5.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는 오감교육 민 원장은 30년전 이미 대학 부속 유치원 교사 시절부터 잔디밭에서 햇볕을 쬐게 하고 흙을 맨발로 밟게 하는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상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진 민 원장은 이후 1996년도에 산과 들로 둘러싸인 부지를 선정하여 정원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자연친화 체험학습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연구하였으며, 이는 어린이집의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 원장은 체험활동이 유아들의 의지와 자신감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학부모들과 함께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오감과 호기심을 자극 한다 . 또한, 정원유치원은 천여 평의 규모로 세워진 e-좋은 생태학습장 잔디밭에서 체육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하거나 Animal Story의 희귀동물들을 경험하게 하는 등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일깨워주고 있다. 내 안의 숨겨진 보석들 강점의 씨앗 민 원장은 구성주의 이론을 도입하여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즉 논문을 통해 검증되어진 자기 주도적 놀이학습프로그램이며 새 시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구성주의 학습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 유아 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며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이는 놀며 배우는 것이 행복하다. 행복의 느낌을 습관화했을 때 행복의 역량이 길러진다고 보고 이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민 원장은 강력히 주장한다. 유아교육에 긍정심리학과 동기이론 중요시하다 유아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 걸음는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 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유아의 지능발달의 순서를 고려한다 민 원장은 환경과 유전 개인의 의지가 지능을 발달시킨다고 본다. 유전이란 어찌할 수 없지만 유아들에게 좋은 환경이란 교육환경 교사와 시설 주변환경 등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유치원환경을 유아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지능 발달의 순서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유아기에 제일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 시각 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보 고 듣고 느끼는 교육을 생태 학습장 유치원주변인 시냇가 텃밭 등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한다. 두번째 언어발달이다. 유아시기는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한다며 이시기는 이중언어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세번째 고등정신기능 즉 인지적 학습을 말한다. 수 과학 등이 빠아제 이론이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듯이 이는 만5세 프로그램에 중점적으로 배치하였다고 한다. 좌 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해 두뇌발달검사를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최신 발달한 과학기기를 사용하여 뇌파 검사를 측정하고 학부모님들과 상담하여 좌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자극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교육,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교육,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창의성 교육 등이 있다고 한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의 매개체가 아니다.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사를 신뢰했을 때 유아들의 인성을 책임지게 된다 . 그런 의미에서 정원유치원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정원요람에서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올바른 아이로, 그리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강조하는 민 원장의 행복한 미소 속에서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력 및 경력> •충남대학교 교육학 박사 •(전) 공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 •(현) 한국걸스카웃 대전연맹 부연맹장 •(현)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현) 홍익대 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 중 <논문 및 저서>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이 유아의 감성발달에 미치는 영향(2003) 충남대학교 •유아의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측정도구 개발 및 프로그램(2008)충남대학교 •학습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교육심리학(2009) 도서출판신정 공저 •인간동기의 이해와 적용(2010)도서출판 신정 공저 [1021]
    • 교육
    2017-08-29

라이프 검색결과

  • Body Original Mentor (bom,봄)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있는 만성통증, 체형불균형으로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다. 건강을 위해서든 미용을 위해서든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의 숙제처럼 여기게 된 다이어트로 인해 헬스장을 찾곤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몸을 혹사시키는 격렬한 운동보다 회원의 마음상태, 신체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운동지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후상 트레이너를 만나 건강한 운동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사람을 먼저보고, 마음을 보고 그리고 몸을 보다! BEFORE-AFTER “저는 트레이너가 아닌 바디 멘토 입니다.” 의사는 병을 치료해주지만 트레이너는 병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병을 고치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면 병을 예방해주는 것을 위대한 일이다. 이후상 트레이너의 한 마디 속에는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닝법에 대한 단단함과 강인함이 느껴졌다. 무조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원 한명 한명 그 사람의 체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힘들 때는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지막으로 몸을 통해 신체적인 특성과 연령 등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운동 처방 뿐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운동법이 아닌 감성, 정신, 육체가 조화를 이루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그만의 특별한 교육방법이다. 나만의 지식과 트레이닝으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주며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 힘들 때는 격려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고 또한 회원들이 트레이닝으로 인해 살이 많이 빠졌을 때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됨에 가장 보람되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운동의 목적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회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운동에 대한 인식이 고단함이 아닌 즐거움으로 변화시켜 즐기며 운동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유대관계와 화목한 분위기로 인해 모든 회원들이 이 트레이너를 다시 한번 찾는 더욱 특별한 힘이다. BOM 팔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다! 이 트레이너는 BOM(봄) 슬로건을 가진 센터를 곧 오픈할 계획이다.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의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삶에서 최고 우선순위는 사람이다. 무조건적인 이윤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또한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을 위한 배려도 먼저이다. 그가 10여 년 동안 센터에서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며 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허드렛 일을 하면서 일에 대한 허무함을 느꼈지만 그의 강인한 의지로 3년 뒤 목표를 이루었던 것에 대해 일에 대한 의지와 돈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간절함으로 전국의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제시하여 주었다. 어렸을 적 촉망 받는 유소년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그에게 화농성고관절염이라는 부상으로 하반신불구 판정 속에 하루하루 절망 속에 살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활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지금껏 수술 없이 완전한 몸으로 살아가며 오히려 지금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후상 퍼스널 트레이너. 힘들 때 마다 주저앉고 싶었지만 누구보다 끝없는 노력으로 그 결과 ‘2016년 WBC summer championship’에서 일반인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트레이너들이 일하고 싶은 센터, 회원님들이 운동하고 싶은 센터를 목표로 전 가족이 운동집안인 에어로빅 강사인 어머니, 보디빌더인 아버지, 요가강사인 부인 아래 정신건강 ,몸 건강 집안의 장남으로 행복한 가족의 원동력 아래 더욱이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라는 그의 말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BOM팔찌를 팔아 어려우신 지역주민을 도우며 분기별로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예전보다는 트레이너의 직업이 많이 전문화 되고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하지만 현 시대 트레이너의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편견의 인식이 아쉬어, 인식의 변화를 시키는 것, 더불어 피트니스 지도자 전문 양성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이 트레이너의 작지만 큰 목표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삶의 기쁨을 찾아주고 싶다는 이후상 트레이너, 운동으로 인해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힐링의 증진으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좀 더 집중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교육하는 이 트레이너. 앞으로도 그의 사명감 있는 교육관으로 누군가의 꿈이자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이력> •現 위드요가 대표(산본점,의왕점 직영) •퍼스널트레이닝(국내,국제) •생활체육지도자2급 •유아체육지도자2급 •카이로브락틱2급<체형교정> •前 바디밸런스 메인관리사(체형교정샵) •2016 WBC-181㎝ 피지크부분 1위 •2013 엑소,레드벨벳과 함께 푸쉬업&러브업 진행 •2013 nabba korea 첫 찬조공연(바디퍼포먼스팀) •이외 각종 찬조공연과 대회 참가 <training career> •LG전자 사장님외 임원진 전담트레이닝 •2015 WBC 미스비키니-165㎝ 1위 (P.T회원) •2015 WBC 미스비키니-165㎝ 2위 (P.T회원) •2015 Nabba France 미스비키니 4위 (P.T회원) •2014 미스터성남 여성부-45kg 1위 (P.T회원) •2014 미스터코리아 학생부-75kg 2위 (P.T회원) •2014 미스터경기 학생부-75kg 3위 (P.T회원) •2013 미스터안양 학생부 4위 (P.T회원) •그 외 트레이닝 회원님들 각종 시대회 입상 •다이어트 경연대회 장우혁 회원님 1위 16주(-34kg) [1024]
    • 라이프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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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사람냄새 가득한 조구청장의 한마디에는 새로운 영등포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현장에서 귀를 기울이고 봉사와 소통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역사랑방 현장행정 실천의 아이콘, 조 구청장은 주변의 장애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봉사를 시작해 민선5기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변하지 않은 영등포의 한 마음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앞서가는 교육도시’, ‘아름다운 나눔도시’, ‘사람중심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을 다해 영등포구민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자 변함없이 민원행정을 도맡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의 사람 냄새 가득한 구정활동 행보를 조명해본다._우호경, 편윤아 기자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사람 냄새나는, 살맛나는 영등포구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을 돌며 현실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있으며 직접 구민들의 민원을 보고 경험하며 구민들과 소통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바로 사랑입니다.”그 한마디로부터 영등포구민을 사랑하고 공감하며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지는 그야말로 영등포구를 이끌어가는 일꾼이다. 안전을 기본으로 교육과 복지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렸으며 언제나 ‘최고’ 와 ‘최초’ 가 함께하는 명품 자치구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복지복합타운과 장학재단은 영등포 교육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우리 주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구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살기 좋아져 주민이 직접 찾아오는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짐으로써 이러한 영등포의 노력에 대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의 결과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서울시 인센티브 전 분야 수상, 제 13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전국 지자체 대상 등 앞선 영등포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조 구청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영등포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3대 도심이라는 위상, 문래동에 모여드는 젊은 예술가의 활기, 영등포 곳곳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낡은 구도심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균형있는 발전과 넘치는 활력의 ‘사람 중심 새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단 한사람의 구민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함께살이 사업, 꿈더하기 사업 조 구청장은 영등포의 안전, 교육, 복지 분야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했고 올해 또한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에 조 구청장이 진행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 분야 중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기 위한 ‘나눔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그 결과 복지에 있어서는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수상, 감사원장 표창, 또한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큰 상을 받았으며 중국, 일본과 중앙정부에서도 벤치마킹해가기까지는 그 간 영등포의 감동복지의 수준을 말해준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정책 중 첫째, “함께살이” 사업이다. 1인가구와 고령화가 합쳐져 만들어진 홀몸어르신을 위해서 영등포구는 함께살이 사업으로 사회적 활동이 가능한 60·70대 홀몸 노인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돌보는 노노 케어 사업으로 건강하고 사회활동이 가능한 홀몸어르신인 ‘밀알 도우미’200여 명이 외로운 어르신 분들의 말벗이 되고 밑반찬 배달 및 심부름을 해드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려 그 결과 어르신들의 우울증 등이 치료되면서 새로운 벗이 생기고 내일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드렸다고 말한다. 또한 음식·미용·목욕·안경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어르신 전용할인 카드인 ‘백세 카드’제도를 추진하여 작년 10월 시행 후 470여개업소와 1만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신청하는 등 호응이 뜨겁다고 한다. 둘째,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꿈더하기 사업”은 영등포구만의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발달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꿈더하기 카페’,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10명씩 도서관과 푸드마켓 등 구청의 각종 사업장에 이들을 직접 고용하여 총 45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닌 발달 장애인이 진정한 자립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이 모든 활동은 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도 받게 되었다. 또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꿈더하기 협동조합’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인증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10여명의 우리 이웃이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마련하였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꿈더하기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며 많은 구민이 고른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영등포를 그리다!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서울시 3대도심의 위상을 찾으면서 영등포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져서 영등포역 일대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비롯해 작년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에 경제기반형으로 응모, 올해 2월 최종 단독으로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영등포의 얼굴에 대대적인 성형수술이 들어간다고 한다. 서울시로부터 최대 5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의 지원으로 서울대도시권 서남부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동력 영등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미래금융산업의 중심지로써 ‘글로벌 핀테크 허브’, 문화와 경제가 조화로운 ‘창발적 문화 도심’, 토착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기계금속 혁신 도심’,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보행중심 도심’ 으로 바꾸어 서울 서남권의 신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4차산업의 혁신메카로 육성하여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에 걸맞는 균형있는 발전과 활기찬 경제로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조 구청장은 자신있게 말하였다.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구민과 함께 영등포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조 구청장의 의지는 서로 돌보며 소통하는 소위 사람냄새가 나는 그의 진정성으로부터 우러러 나온다. 구민 뿐 아니라 직원들을 하나하나 소통하며 사소한 문제가 있으면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능력을 보이는 모습이 7여 년간 영등포구청장의 자리에 있는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아침밥을 거르는 직원들의 배려를 위해 누룽지데이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 민원업무 직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회전의자를 교체, 또한 유닛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업무 외 문화 활동까지 같이 즐기며 직원들 간의 팀워크를 다지게 하여 근무환경에서 능동적인 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장행정을 구정의 제1원칙을 내세운 조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로 파악한 문제를 바로 해결책을 찾아 그 결과 즉시 구정에 반영하여 현장행정의 성과도 나타났다. ‘양평유수지’, ‘자원순환센터’는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심각한 주차난과 녹지공간 부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경부제3녹지주차장’도 문을 열었으며 ‘영등포유스스퀘어’는 방치되어있던 공간이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신길동에는 중학교설립 승인을 받아 학생들이 40분넘게 걸어서 통학하여야한 문제점을 해결되는 등 주민이 소망하는 바를 고민했던 조 구청장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중앙정부에서 7월1일자로 국 신설 승인으로 영등포구의 행정조직의 규모가 5국에서 6국으로 확장되어 새로 바뀌는 조직이 구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육성하여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에게 힘이 되어 무엇보다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드는 것이 조 구청장의 바람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영등포가 그리는 3D인재양성 Dream, Different, Development 최근 정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구는 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과학인재 육성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심화 과학프로그램의 실습을 통해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공간으로 국비 4억원을 투입하여 3D 프린터 등 346대의 첨단장비를 갖추어 이화여대 산업협력단 이화창의교육센터에서 맡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7년 융합교육인재교육(STEAM)프로그램 개발·운영기관 공모 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영등포구를 선정하고 대학교,연구원과 함께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 구청장은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부모들도 학생들과 같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센터의 규모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담아 모든 행정에 신뢰를 담아 초심을 잃지 않는 나눔의 복지, 든든한 교육, 사람의 가치를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조 구청장,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위한 그의 행보에 구민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조 구청장의 행보가 행정혁신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약력> •민선5,6기 영등포구청장(‘10.7.1~ )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졸업 •영등포구의회 4,5대 후반기 의장(전) •영등포구의회 제 2,3,4,5대 구의원(4선) <수상내역>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2017)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2017) •일자리대상(2015) •감사원표창(2013) •노인복지대상(2012) [1024]
    • 정치
    2017-09-26
  • Body Original Mentor (bom,봄)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있는 만성통증, 체형불균형으로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다. 건강을 위해서든 미용을 위해서든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의 숙제처럼 여기게 된 다이어트로 인해 헬스장을 찾곤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몸을 혹사시키는 격렬한 운동보다 회원의 마음상태, 신체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운동지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후상 트레이너를 만나 건강한 운동법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사람을 먼저보고, 마음을 보고 그리고 몸을 보다! BEFORE-AFTER “저는 트레이너가 아닌 바디 멘토 입니다.” 의사는 병을 치료해주지만 트레이너는 병을 예방해 줄 수 있다. 병을 고치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면 병을 예방해주는 것을 위대한 일이다. 이후상 트레이너의 한 마디 속에는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닝법에 대한 단단함과 강인함이 느껴졌다. 무조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원 한명 한명 그 사람의 체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그 사람이 힘들 때는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지막으로 몸을 통해 신체적인 특성과 연령 등 각자의 특성에 맞게 전문적인 운동 처방 뿐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운동법이 아닌 감성, 정신, 육체가 조화를 이루는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그만의 특별한 교육방법이다. 나만의 지식과 트레이닝으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주며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 힘들 때는 격려해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고 또한 회원들이 트레이닝으로 인해 살이 많이 빠졌을 때보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됨에 가장 보람되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운동의 목적은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회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운동에 대한 인식이 고단함이 아닌 즐거움으로 변화시켜 즐기며 운동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유대관계와 화목한 분위기로 인해 모든 회원들이 이 트레이너를 다시 한번 찾는 더욱 특별한 힘이다. BOM 팔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다! 이 트레이너는 BOM(봄) 슬로건을 가진 센터를 곧 오픈할 계획이다. “사람을 보다. 마음을 보다. 건강을 보다”의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의 삶에서 최고 우선순위는 사람이다. 무조건적인 이윤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또한 트레이너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을 위한 배려도 먼저이다. 그가 10여 년 동안 센터에서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며 나의 전공분야가 아닌 허드렛 일을 하면서 일에 대한 허무함을 느꼈지만 그의 강인한 의지로 3년 뒤 목표를 이루었던 것에 대해 일에 대한 의지와 돈이 아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간절함으로 전국의 트레이너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제시하여 주었다. 어렸을 적 촉망 받는 유소년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그에게 화농성고관절염이라는 부상으로 하반신불구 판정 속에 하루하루 절망 속에 살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재활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지금껏 수술 없이 완전한 몸으로 살아가며 오히려 지금은 회원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이후상 퍼스널 트레이너. 힘들 때 마다 주저앉고 싶었지만 누구보다 끝없는 노력으로 그 결과 ‘2016년 WBC summer championship’에서 일반인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트레이너들이 일하고 싶은 센터, 회원님들이 운동하고 싶은 센터를 목표로 전 가족이 운동집안인 에어로빅 강사인 어머니, 보디빌더인 아버지, 요가강사인 부인 아래 정신건강 ,몸 건강 집안의 장남으로 행복한 가족의 원동력 아래 더욱이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라는 그의 말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BOM팔찌를 팔아 어려우신 지역주민을 도우며 분기별로는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예전보다는 트레이너의 직업이 많이 전문화 되고 수준 높은 트레이닝을 제공하지만 현 시대 트레이너의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다는 편견의 인식이 아쉬어, 인식의 변화를 시키는 것, 더불어 피트니스 지도자 전문 양성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이 트레이너의 작지만 큰 목표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삶의 기쁨을 찾아주고 싶다는 이후상 트레이너, 운동으로 인해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힐링의 증진으로 고객 한명 한명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좀 더 집중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교육하는 이 트레이너. 앞으로도 그의 사명감 있는 교육관으로 누군가의 꿈이자 희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이력> •現 위드요가 대표(산본점,의왕점 직영) •퍼스널트레이닝(국내,국제) •생활체육지도자2급 •유아체육지도자2급 •카이로브락틱2급<체형교정> •前 바디밸런스 메인관리사(체형교정샵) •2016 WBC-181㎝ 피지크부분 1위 •2013 엑소,레드벨벳과 함께 푸쉬업&러브업 진행 •2013 nabba korea 첫 찬조공연(바디퍼포먼스팀) •이외 각종 찬조공연과 대회 참가 <training career> •LG전자 사장님외 임원진 전담트레이닝 •2015 WBC 미스비키니-165㎝ 1위 (P.T회원) •2015 WBC 미스비키니-165㎝ 2위 (P.T회원) •2015 Nabba France 미스비키니 4위 (P.T회원) •2014 미스터성남 여성부-45kg 1위 (P.T회원) •2014 미스터코리아 학생부-75kg 2위 (P.T회원) •2014 미스터경기 학생부-75kg 3위 (P.T회원) •2013 미스터안양 학생부 4위 (P.T회원) •그 외 트레이닝 회원님들 각종 시대회 입상 •다이어트 경연대회 장우혁 회원님 1위 16주(-34kg) [1024]
    • 라이프
    2017-09-26
  • A leader in nursery education 엄마 품속처럼 편안한 꿈과 사랑의 공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인생에 있어 영·유아 시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신세대 부모라면 이 중요한 시기에 편안하고 엄마품속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을 찾게 된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보람어린이집 오영숙 원장은 엄마와 같은 교육인의 자세로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며 지금껏 유아교육의 길을 걸어왔다. 오 원장의 남다른 교육관과 열정은 고스란히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으로 꽃피워져 보람어린이집을 따듯하게 채우고 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20년 세월의 준비된 원장 청소년 시절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는 오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내 아이를 잘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바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보람어린이집에 그녀의 모든 인생을 담았다고 한다. 모든 아이가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22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오 원장은 주교동 보람어린이집 한곳에서 지금껏 아이들을 위해 열띤 교육을 하며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보람 어린이집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교사들과 같이 노력하고 어린이집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제6대 고양시의회 시의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기본이 바로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PROJECT 교육활동 인간이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시기는 0~4세까지이다. 흔히 무의식적 흡수정신의 민감기라고도 표현하며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시기이다. 특히 현대사회에 있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과 보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4세 이상의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를 펼치는 중요한 시기, 한 인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발달들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에 오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 수업을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주제에 대하여 깊게 탐구하는 활동으로 영역별로 분리된 활동과 능동적인 프로젝트 활동의 수행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언어활동을 통합적 교육방법으로 정확한 정답을 찾는 교육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통해 교사와 유아가 더욱 다양한 내용을 경험하고 강한 욕구와 흥미를 불러일으켜준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창의력 있는 시기에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오 원장은 말한다. 유아기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두원공대 겸임교수로 꾸준한 유아교육의 길을 닦아온 오 원장은 22년 동안 영유아들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 공부하는 준비된 교육자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아의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추세에서 우리나라도 여성가족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둘로 나뉘어져있는 업무를 통합하여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양질의 유아 교육을 제공하려면 주무 부처를 교육부로 일원화하여 균등한 평준화된 교육, 전국어디서나 똑같이 혜택 받는 교육을 실시하고 싶다고 한다. 또한 그는 학부모들에게 준비된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존중하고 사려 깊은 생각으로 돌보며 믿고 기다려주며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이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며 정확한 규칙과 함께 자유를 부여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만의 일상적인 틀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보람어린이집은 아동학대, 폭력, 교사교육을 철처하게 하여 교사를 채용시에도 제일먼저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며 교사들의 대처상황 능력을 최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22년간 유아교육, 그 한길을 걸어온 오 원장이다.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정성입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진심을 다하면 가장 신뢰받는 건강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유아교육의 길로 들어서 지금껏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 참 행복한 사람이라며 자신있게 말하였다. 가끔 뉴스보도를 통해 유아교육환경의 좋지 않은 소식을 들었을 때는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와 원장님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채찍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관심은 결국 아이들의 권익과 아동 존중이라는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현 사회정책의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안팎으로 교육의 변화속에 아이들을 키웠기에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알고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안다. 좋은 교육과 좋은 먹거리, 좋은 교사와 정성을 다하는 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오 원장의 소신으로 유아기의 보육과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학력사항> •2004.8 서울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석사졸업 •2006.8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졸업 •2008.3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 졸업 <경력사항> •2006.1~6 고양시 보육시설연합회 회장 •2007.03~2010.06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2010.03~現 두원공과대학교 보육복지과 겸임교수 現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지회장 •2014.06 제6대 고양시의회 의원 <저서 및 논문> •2006.6 “민간보육 시설장의 운영관리와 직무만족도에 관한연구”-명지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석사논문 •2008.3 “현대 사회와 자원봉사”-정민자 외 9명 (오영숙공저)북포유 •2012.7 “사회문제론”- 김윤재,김병학,이금주,오영숙 공저 공동체 •2013.1 “다문화인의 인권과 사회통합 정책에 관한 연구”- 한영 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논문 [1023]
    • 교육
    2017-09-18
  • 전혜옥 안산 행복한 유치원 원장ㅣ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돌멩이, 떨어진 나뭇잎, 들꽃 하나도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놀이감입니다.’ 유아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현장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기관, 안산시 행복한 유치원을 이끌어 가고 누구보다 영유아 인성교육을 중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의 특별한 교육경영철학을 듣기 위해 교육현장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꿈, 사랑, 대화가 있는 영유아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도심 속 아름다운 유치원 아이들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36년간 유아교육 외길 인생으로 유아교육 일선에서 열정을 바치고 있는 전혜옥 원장은 안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직을 4대째 8년 동안 역임하고 있다. 유아교육의 밝은 미래와 안산 유치원만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합회 원장들과 같이 노력하고 유치원의 권익과 수준 높은 유아교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교사의 꿈을 키워왔던 전 원장은 발달이론 공부를 통해서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1982년에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33살에 원장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1987년에 설립된 안산 행복한 유치원은 광덕산 줄기의 정기를 받아 2008년도에 행복한 유치원 원장을 역임하여 11학급, 285명의 학생 수, 전체31명의 교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혜옥 원장은 탄탄한 인성교육으로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려 노력한다.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과정 중심교육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지구촌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배우는 숲속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전혜옥 원장.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행복한 유치원은 매일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오이, 토마토, 가지, 옥수수를 수확하여 작지만 유치원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자라나는 결과물을 유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다른 원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지도와 예절, 리더십, 놀이미술, 명화감상, 체육, 바깥놀이 현장학습 등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유아들이 사회성을 배우는 첫 배움터인 유치원은 유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시켜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 원장. 바른 가치 인성교육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자유 속에 질서, 인사, 약속 등을 몸소 깨닫게 해주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의 변화와 사회의 혁신 인간으로서의 기본교육은 영유아기 때 잘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이 성립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유치원의 역할보다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다 이미 부모로부터 다 고착화되서 유치원에 오기 때문에 유치원의 역할은 부모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습관을 바꾸도록 도와주며 제대로 된 인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집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듯 유치원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환경의 역할도 크다. 하지만 전 원장의 논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넓은 공간에 있는 쥐도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은 우뇌가 활성되어 전체이미지로 흡수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부모가 관심 같지 않으면 아이의 정체성 확립이 실패한다며 영유아기 때 무엇보다도 부모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둘째, ‘영유아 발달과정을 중·고등학교 필수과목 넣어야한다' 중·고등학교시기에 유아발달심리과정이 확립된다면 현 사회문제도 덜 생길 것이며 부모들이 아무리 대학에 가서 보고 배워 지식을 확립하여도 유아발달심리를 모르면 자식들을 오류를 범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 시기에 계속 교육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시간과 비용 면에서 많은 투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교육과목에 유아교육의 기본이 성립되어야한다고 강조하여 말한다. 흔히 평생교육이라고 50, 60대에 교육을 받지만 나름 철학이 심어지고 정체성 확립은 중·고등학교시기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받아야 또한 흡수력이 빠르고 시간이 지나서 결혼을 하고 출산 후에 분명히 쉽게 받아들이고 자녀에 대한 교육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것은 사회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아무리 높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라 하더라도 유아발달심리를 몰라 자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확립을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리하며 전 원장은 이 과정을 국가기관에서 꼭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을 강조하는 유아교육의 준비된 참 교육자 ‘평가를 위한 준비가 아니다, 늘 평가를 받는 생각으로 평상시 갖추어진 준비된 전 원장’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의 성공한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남들과 다른 나의 성공전략은 늘 긴장하고 준비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체제를 확립하고 프로그램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기는 환경이 중요하여 교사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교사의 기본요소로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현실에서 잘 융합되어 실천하는 교사가 교사의 자질에 잘 부합하며 또한 전원장이 교사를 채용 시에 “삐아제, 콜버그의 도덕성 이론, 인지 발달 이론” 으로 신뢰를 들어가면서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완벽한 이론을 갖춘 교사의 첫 번째 기초항목이라고 말한다. 이론이 확립되고 잘 알면 실제에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영유아 아이들은 뇌 발달에 따라 발달 시기가 있다. 이론과 실제가 완벽한 교사 밑에서 제대로 보고 배웠을 때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자녀가 확립될 것 이라고 말한다.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판에 박힌 교육의 틀을 깨라! 지성, 인성, 창의성 등 거의 모든 지적 능력들의 80%이상이 영유아 때 형성되기 때문에 투자한 재정에 비해 교육 효과가 가장 높은 분야이다. 성인이 되면서 상상력,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는 뇌구조를 지녀 영유아시기에 꼭 갖추어야 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려면 판에 박힌 교육에 중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전 원장은 자신 있게 말하였다. 또한 유치원 교육의 자율성을 만들어 각 원들마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이 시대 영유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갖추어야 할 부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유아교육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틀을 탓하기보다 교사의 질을 높이고 취학 전 보육문제를 해결하는 국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의 질은 교사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교사를 채용하는 단계에서도 자격증 과정을 강화하여 기본적인 이론을 갖추며 실제적으로 그 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교사를 채용하도록 국가가 체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전 원장의 36년 유아교육 외길인생, 교사부터 원장까지 STEP BY STEP으로 학교 강연분야 까지, 차근차근 배우고 공부하여 유아교육의 리더자로 최종점까지 왔다. 유아교육분야에서 모든 영역을 다 점령하였지만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고 교사로서의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며 더욱이 사명감을 갖고 교사들에게는 모범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전 원장이 이 위치에 발돋움한 결정적 요소이다. 또한 행복한 유치원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만족,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엄마 같은 교사’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유아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 원장의 모습은 부모들이 저절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게 이끈다. 가슴으로 다가가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전 원장은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음, 수용,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듯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최고에 리더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전 원장의 모습에서 누구보다도 강인한 열정이 돋보였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행복한 유치원의 교육 철학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유치원교사 및 원감경력> •1983년~1993년 <원장경력> •1994년~2000년(안산가산유치원장) •2001년~2008년4월(공작유치원장) •2008년5월~現(행복한유치원장) •유치원평가위원(1주기,2주기,3주기) (2010년~2016년) •수원 동남보건대학 유아교육과 강사 및 겸임교수 역임(2007~2013년) [1022]
    • 교육
    2017-09-04
  • 신성철 카이스트(KAIST) 총장ㅣPresident Sung-Chul Shin, Ph.D.
    KAIST가 개교 46년 만에 첫 동문 총장을 배출했다. 지난 2월, 제16대 총장으로 취임한 신성철 총장은 KAIST 3기 졸업생이다. 1989년 물리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학생부처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처장, 고등과학원설립추진단장,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초대소장, 부총장 등 교내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초대 및 2대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행정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검증받았다. KAIST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 대학’ 이라는 비전을 내세운 신 총장의 리더십과 교육 철학 그리고 본격적인 변혁을 준비하는 KAIST의 혁신 전략과 비전을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Q. KAIST 개교 46년 만의 첫 동문 총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장차 KAIST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KAIST는 태생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때 존재 가치를 지니는 대학입니다. 46년 전 산업화 태동기에 세워진 이래 박사 1만 1700명을 포함, 5만 8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고 이들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정보화의 핵심 인력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의 반세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든 이 시기에도 KAIST의 역할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사명 속에서 국가가 요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무대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신지식, 신기술의 진원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KAIST의 역할입니다. Q. KAIST의 새로운 비전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대학(Global Value-Creative World-Leading University)’을 제시하셨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혁신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국제화, 미래전략 혁신 등 총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교육 혁신입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인재를 양성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창의인재, 융합인재, 협업인재 이 세 가지 인재상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학부 과정에 무학과 트랙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연구 혁신입니다. 최고, 최초, 유일한 연구를 지향하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하나의 연구 프로젝트에 여러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초학제간 융복합 매트릭스 연구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우수한 원로 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후배 교수가 승계하는 ‘초세대 협업 연구실’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기술사업화 혁신입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MIT나 스탠퍼드는 창업과 기술이전을 통해 막대한 로열티를 받습니다. 그 수입이 다시 연구에 투자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KAIST도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에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교수들의 기술출자기업 설립을 독려하여 기술사업화 혁신을 추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 번째,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국제화 혁신입니다. 캠퍼스 국제화는 세계적인 대학의 기본 조건입니다. KAIST 구성원들이 한·영 이중 언어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외국인 교수의 비율을 현재 9%에서 15%로, 외국인 학생 비율을 5%에서 10%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미래 전략 혁신입니다. 남을 쫓을 땐 전략이 필요 없습니다. 길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KAIST는 길을 개척하는 선도 대학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전략이 필요합니다. 개교 60주년인 2031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을 세우기 위해 100여 명의 교수들과 함께 준비 중이며 KAIST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생각하는 싱크탱크를 만들고자 합니다. Q.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KAIST의 노력상과 임기 중 노벨상 수상자 배출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 과학기술 융합의 세 가지 메가트렌드가 중심이 되는 대혁신입니다. KAIST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동인인 인 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 정보보안, 빅데이터, 자율자동차, 드론, 헬스케어 및 의료산업, 반도체 나노, 제조혁명, 방위산업, 에너지 및 환경산업’의 10대 전략 연구 분야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부산, 대구, 김해 등 여러 지자체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형 Industry 4.0 구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노벨상은 최초의 발견, 발명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류 문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추격, 모방하는 연구를 벗어나 창의적인 선도 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AIST는 도전적인 연구 분야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그랜드 챌린지 3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지 않더라도 인류의 난제와 기초 과학 분야의 근본적인 질문을 연구하는 교수에게 최소 5년에서 최대 30년까지 지원하는 장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 Q. KAIST 동문 창업기업 수가 1456개, 총매출은 연간 13.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2015년 말 기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AIST의 활동상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KAIST는 80년대부터 벤처 사관학교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8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기업인 큐닉스와 초음파 의료기기 회사인 메디슨 등이 창업 1세대의 성과입니다. 90년대 넥슨, 네이버 등 IT 창업의 대표적인 인재 역시 KAIST 출신이며 2000년대 이후로 현재까지는 다양한 창업 분야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문 기업들은 연간 13조 6천억 원 매출과 3만 2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낳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술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벤처 육성이 중요합니다. KAIST 학생들이 지난 5년간 창업한 기업의 숫자가 105개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학교 안에서 시제품을 제작해 창업을 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원의 역할이 컸습니다. 창업으로 학위를 받는 K-school, 창업가 양성 대학원 과정(SE-MBA) 개설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꾸준히 유지해나갈 계획입니다. Q. 총장님께서는 나노자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신데요, 학계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셨습니까? 연구자로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초격자 다층박막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에 미국 기업 연구소에서 5년 간 경험을 쌓고 89년에 KAIST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나노스피닉스(Nanospinics)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나노사이즈의 스핀동역학 연구인데 나노스피닉스라는 용어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재직 기간 동안 300여 편의 논문을 내고 200회 이상의 초청 강연을 했습니다. 자성학 분야에서 한국 학자 중 유일한 미국 물리학회 석학 회원(Fellow)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자성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및 최고 위상을 가진 국제자성학회 학술대회(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gnetism)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회 설립 반세기 만에 최초로 우리나라에 학술대회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Q. 세계무대에서 한국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학이 시대적 메가트렌드를 직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연결, 초지능, 융복합을 기반으로 과감한 개혁을 실행해야 하며 기업가 정신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대학이 교육과 연구의 산실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R&DB의 허브로서 역할을 넓혀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캠퍼스에서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우수한 해외 교원과 학생 수를 늘려야 합니다. 이런 조건들이 바탕이 되어야 글로벌 대학으로 변모해나갈 수 있습니다. Q. 끝으로 KAIST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임직원,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반세기 전 우리나라 산업화가 태동하던 시기에 KAIST는 국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태동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 KAIST의 새로운 존재 가치와 사명입니다. 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이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또한, 국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3C(Change, Communication, Care)를 강조하는 신 총장은 내부 소통을 위해 KAIST 구성원에게 받은 이메일은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응답한다. 3C 리더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선도대학으로 KAIST를 성장시키겠다는 그의 비전은 국가 경쟁력의 향상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인구 700만의 소국으로 빈약한 자원을 가진 스위스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취리히 공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KAIST가 세계 10위권의 대학으로 성장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도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KAIST의 선봉장으로서 과감한 개혁과 비전을 이어나갈 신 총장의 혁신 행보를 기대한다. <학 력>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 학사 •KAIST 고체물리학 석사 •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재료물리학 박사 <주요경력 및 수상내역> •현) 제16대 KAIST 총장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 및 2대 총장 •제1·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전략분과 의장 •제24대 한국물리학회 회장 •국제 자성학술대회(IMC2012) 의장 •제10대 한국자기학회 회장 •미국물리학회(ASP) 석학회원 •아시아자성연합회(AUMS)상(한국인 최초)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KAIST 국제협력대상 •대한민국 학술원상 •KAIST 총동문회 올해의 동문상 •과학기술훈장 창조장(1등급)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22]
    • 교육
    2017-09-04
  • 민현숙 교육학박사 l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함께 길을 가다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행복으로 내년의 행복도 약속드립니다.”라는 글귀가 민 원장 교무실에 슬로건이 눈에 뛴다. 젊은 청춘을 오로지 한길로만 달려온 민현숙 원장의 유아교육 30년을 뒤돌아보면서 그의 힘들었던 순간과 행복한 순간은 유아교육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유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인성교육과 지성교육에 축이 될 것이다. _우호경 기자 편윤아 사진기자 꿈을 펼치고 싶은 마음만큼 현실을 극복하는 지혜 민현숙 원장이 1970년대 후반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은 한 학급에 40명 이었다. 이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의 방법론을 연구하지 않고서는 아이들을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기에 연구하고 배우지 않으면 힘들었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민 원장은 서울의 대학부속 유치원에서 꿈을 키웠으며 부속유치원의 특성상 유아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먼저 접할 수 있었고, 또 결혼 후에는 육아를 병행하게 되어 워킹맘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남편의 직장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옮겨감에 따라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낯선 도시에서 적응해야만 했는데, 이 시기는 오히려 자신을 연단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민 원장은 회상한다. 40명의 아이들을 혼자 돌보던 유치원 교사일보다도 자기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더 어려웠지만, 민 원장은 자신의 꿈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마침 대덕연구단지 내의 교회부설 선교원에서 연구원 자녀로 구성된 유아교육 전공교사를 구하고 있었다. 선교원에서 아이들을 다시 가르치게 되면서 유아의 발달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도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홍익대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민 원장 본인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만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키워낼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깨닫고는, 이후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영양학을 전공하고 , 아동미술 평생교육사 ,부모역할 훈련 지도사, 독서 지도사, 숲 지도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목전에 두고 끝임없이 연구노력하고 있다. 가슴이 따뜻한 세계 속의 리더를 키우는 정원요람 민 원장의 교육철학은 교육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정확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학부모, 교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원훈은,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EQ),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주성), 특색있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이다. 또, 세계시대를 주도하는 가슴이 따듯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EQ증진, 자신감형성, 다양한 체험학습,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언어력 증진 프로그램의 5가지를 중점사안으로 정했다. 1.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민 원장은 자연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과 경험을 통한 학습으로 유아들의 감정인식, 표현 및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원아들에게 적용시키기 시작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상대방의 생각을 잘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인식하게 되어 사회성의 발달 및 대인관계 형성 능력이 더욱 발달하게 된다. 2.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하는 어린이 흥미는 유아의 학습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동기가 된다.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도 스스로 했을 때 흥미있어하고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작은 성공의 기쁨이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교사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3. 독특하게 표현하는 어린이(창의성) 민 원장은 영재학회 활동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대만에서 주최된 태평양연안 영재학회에서 다중지능을 연구한 가드너 박사와 함께 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4. 소통을 위한 언어력 증진 유아기는 언어감각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언어적 상호작용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민 원장은 아이들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위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을 강조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신감 팡팡 독서, 친구 이야기 경청 후 공감하기, 표정을 읽고 감탄사로 공감표현하기, 독서통장, 글나라, 그림일기 등의 이중언어능력 증진 및 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5.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는 오감교육 민 원장은 30년전 이미 대학 부속 유치원 교사 시절부터 잔디밭에서 햇볕을 쬐게 하고 흙을 맨발로 밟게 하는 생태교육을 실천하고 있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상태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길에 확신을 가진 민 원장은 이후 1996년도에 산과 들로 둘러싸인 부지를 선정하여 정원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자연친화 체험학습이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연구하였으며, 이는 어린이집의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체계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 원장은 체험활동이 유아들의 의지와 자신감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학부모들과 함께 텃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오감과 호기심을 자극 한다 . 또한, 정원유치원은 천여 평의 규모로 세워진 e-좋은 생태학습장 잔디밭에서 체육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하거나 Animal Story의 희귀동물들을 경험하게 하는 등의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일깨워주고 있다. 내 안의 숨겨진 보석들 강점의 씨앗 민 원장은 구성주의 이론을 도입하여 이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즉 논문을 통해 검증되어진 자기 주도적 놀이학습프로그램이며 새 시대에서 강조하고 있는 구성주의 학습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 유아 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며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이는 놀며 배우는 것이 행복하다. 행복의 느낌을 습관화했을 때 행복의 역량이 길러진다고 보고 이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민 원장은 강력히 주장한다. 유아교육에 긍정심리학과 동기이론 중요시하다 유아개개인의 기질을 파악하여 성향을 분석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긍정적 사고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인간을 교육하는 최종의 목표는 행복이다. 행복이란 어느 날 갑작스레 몰려오는 것이 아니다. 유아기 때부터 행복을 만들어가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역량이라 함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여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의 첫 걸음는 일상생활의 언어부터 긍정적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유아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정원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하루 하루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가지 과업을 성취했을 때의 만족감은 다음과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유아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동기를 유발시키는데 있다고 한다. 유아의 지능발달의 순서를 고려한다 민 원장은 환경과 유전 개인의 의지가 지능을 발달시킨다고 본다. 유전이란 어찌할 수 없지만 유아들에게 좋은 환경이란 교육환경 교사와 시설 주변환경 등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유치원환경을 유아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최선을 다한다며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지능 발달의 순서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유아기에 제일먼저 발달하는 것이 청각 시각 이라고 하는데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보 고 듣고 느끼는 교육을 생태 학습장 유치원주변인 시냇가 텃밭 등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한다. 두번째 언어발달이다. 유아시기는 언어가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한다며 이시기는 이중언어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세번째 고등정신기능 즉 인지적 학습을 말한다. 수 과학 등이 빠아제 이론이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하듯이 이는 만5세 프로그램에 중점적으로 배치하였다고 한다. 좌 우 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해 두뇌발달검사를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최신 발달한 과학기기를 사용하여 뇌파 검사를 측정하고 학부모님들과 상담하여 좌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자극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교육,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교육,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창의성 교육 등이 있다고 한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의 매개체가 아니다.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사를 신뢰했을 때 유아들의 인성을 책임지게 된다 . 그런 의미에서 정원유치원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정원요람에서 해맑고 순수한 모습으로 올바른 아이로, 그리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강조하는 민 원장의 행복한 미소 속에서 비타민 같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력 및 경력> •충남대학교 교육학 박사 •(전) 공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 •(현) 한국걸스카웃 대전연맹 부연맹장 •(현) 대전 정원유치원 원장 •(현) 홍익대 부설 아동미술 전문 과정 아동미술 상담사 자격증 취득 중 <논문 및 저서>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이 유아의 감성발달에 미치는 영향(2003) 충남대학교 •유아의 자기주도적 놀이학습 측정도구 개발 및 프로그램(2008)충남대학교 •학습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교육심리학(2009) 도서출판신정 공저 •인간동기의 이해와 적용(2010)도서출판 신정 공저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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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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