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의 교육이념은 처음 유아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 현장에서도 20년 넘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인성이 중요한 아이들을 키우고자 아이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의 교육은 아이가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은 긍정적인 자아 성취감에서 나오는 것이며 또한, 자신 있게 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은 앞으로 4차 산업시대의 세계를 선도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김진수 원장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교육적 혜안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순수한 교육철학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 시대 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며 바른 인성으로 자라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는 브레인 유치원, 어린이집의 김진수 원장을 만나 주간인물이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심층 취재하였다. _김봉운 기자



브레인유치원의 차별화,
4차 산업의 차세대 리더로 활동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브레인 기반교육


첫째, 인성
브레인 인성, 자신감, 자존감, 브레인 짐

자신감은 마중물 한 바가지와 같다. 땅속에 아무리 풍부한 수액이 있어도 마중물 한바가지가 없으면 땅속의 물을 땅 위로 끌어올릴 수가 없듯이 의사 표현 능력과 자신감이 없으면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아이들의 의사 표현 능력을 길러주면서 자신을 귀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심어주고, 발표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신체활동
무지개 수영, 축구 및 체육 활동, 브레인 체조, 신체놀이

무지개 수영교실은 풀에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스스로 몸이 물에 뜨는 원리를 터득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강사가 풀에 들어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래뫄 함께 특별 설계한 수영장에서 자신감을 얻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한다. 옥상의 축구장에서 체육 활동과 실내의 체육관에서 직접 개발한 뇌 발달 체조인 브레인체조로 건강과 신체 발달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다.

셋째, 자연탐구
숲 체험, 농장체험, 비봉 땅 자연 미술학교, 탐구활동, 자연과 교감

숲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넉넉함을 아이들 가슴에 담아주는 것은 자연을 이해하고 인성이 풍부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숲은 좋은 놀이터이자 교육현장으로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숲 체험, 농장체험, 자연 미술학교, 탐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을 하며 특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넷째, 두뇌훈련
뇌파측정 및 분석, 부모상담, 부모교육, 뇌파 훈련 - 뉴로피드백, 집중력향상게임

우리 뇌는 머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신체 전체를 제어하며 뇌 과학의 중요성은 최근 가장 뜨거운 연구 분야로 많은 전문가들이 뇌를 연구하고 있다. 뇌는 만5세를 기점으로 성장이 80%정도 성장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우리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비와 교육을 통해 이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아이들 뇌 성장 교육은 뇌파측정기를 도입해 아이들 개개인에 맞게 부모교육과 아이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뇌파측정기를 통해 놀이와 접목시킨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은 타 유치원과 특별한 차별화를 보이며 아이들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큰 맥락의 교육방향은 다른 유치원과 차별화 된 교육으로 아이, 학부모, 기관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브레인유치원 어린이집만의 특별한 교육 시스템이다. 빠르게 변화되는 4차 산업의 시대 변화에 적응 하며, 리더로 활동 할 수 있는 우리아이들을 만드는 교육이념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심어준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에 가장 심혈을 기울여 집중한 “뇌 교육”은 전국에 있는 수많은 국공립, 사립 유아교육기관과 특별한 차이를 보이며 그 성과를 독보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스템 구축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부분은 김 원장의 특별한 아이들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만든 결과물이다.


4차 산업의 선두주자,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성장시키다


김 원장은 직장생활을 하던 젊은 시절부터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견문을 넓혔다. 유아교육을 시작하고 현재까지 일년 중 2~3번은 해외로 나가 한국유아교육의 한계를 정면으로 인정하며 태세와 비전에 대해 끝없이 연구하고 비교하며 가감 없이 도입하는 추진력 있는 교육자이며 그 중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동북아 3국(한중일)의 유아교육체계에 대한 견해는 우려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흐름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먼저 A국가의 유아교육 시스템은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삼국 중 가장 진보된 시스템이 기반에 두고 있다. B국의 경우는 보수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정형화된 시스템으로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는 환경이며 C국의 경우도 안전문제로 인한 많은 우려와 제재로 창의성 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 A국의 경우 규제가 강하지 않아 아이들이 교육현장에서 그들 스스로 답을 내리며, 협동심과 창의적인 놀이극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 B,C국가의 부모님들이 A국의 유아교육현장을 보면 가장 놀랄 만한 부분의 모습은 아이들 스스로 노는데 있어, 흙으로 감각을 익히며 무거운 것을 함께 옮기며 그들이 생각하는 구조물을 만들고 거친 바닥에서 뛰어노는 모습은 안전문제를 가장 크게 생각하는 국가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교육이다. 하지만 A국가의 아이들은 흙을 통해 놀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무거운 것을 함께 들며 협동심을 배운다. 또한 거친 땅에서 그들 스스로 놀이를 하면서 넘어지고 다치는 부분에서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터득하며 반복되지 않게 경험을 통해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창의력 강하고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B,C국가의 부모들의 과잉보호와 안전문제, 그리고 정치적 탁상공론으로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문을 국가적 차원에서 규제를 하고 있다. 이는 현시대에서 A,B,C국의 차이점에서 국가의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4차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모습을 현재 3국의 경제성장을 보며 전망할 수 있다.


유아교육 정책의 기조
우려와 기대 속, 무엇이 우리 아이를 위한 것인가




유보통합은 현재 유아교육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많은 의견이 분분한 현 상황이다. 하지만 김진수 원장은 이에 유보통합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유아 교육은 현재 정부부처 2곳으로 나누어져 관리하고 있다. 이는 일관성이 결여된 부분으로 정책적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유보통합은 미래를 위해 필연적으로 시행 되어야한다. 제도를 바꾸려면 정말 많은 연구와 심사숙고를 통해 결정되어야하는데 현재, 너무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조심스러운 우려의 입장을 밝힌다. 정권이 바뀌면 기조에 맞게 변하는 것이 교육으로 정책 포커스가 아이들에게 맞추어져있다고 보기 힘들다. 이러한 교육의 유동성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장할 수 있게 책임을 다해야 하는 어른들의 모습에는 조금 거리가 있다. 특히나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실버세대 문제는 출산율이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대두되었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정부에서 보면 예산을 과하게 투자한다고 하지만 예산을 많이 지출 한 것도 아니고 책정된 예산에 맞게 정책을 확실하게 실행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려면 출산율 향상에 힘써야 하며 미래 이끌어나갈 소중한 우리아이들에게 맞춤형 리더 교육을 통해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의 부모가 아이들 양육비용의 부담을 함께 고민해야하며 저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출산율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사회의 인재는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해야한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유아교육은 미래 교육 요구에 부응하여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를 만드는데 정부, 학부모 그리고 기관은 이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이는 영유아들에게 일등만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 4차 산업의 시대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바른 인성과 창의성, 협동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협업해야한다.”며 강조하는 김진수 원장은 정말 순수하게 아이들을 생각하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의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해 현재 위치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에 주간인물은 정형화된 유아교육시스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유아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김진수 원장의 발전과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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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김봉운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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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 부회장 / 브레인유치원·어린이집 대표 및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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