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놀이중심, 아이들의 자율성, 애국심을 강조하여 뿌리부터 탄탄하게’ 예의바르고 성실한 마음을 지닌 지혜로운 아이로 키워 국제화 시대에 대응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트숲 유치원.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며 사랑으로 대하며, 기본생활 습관과 전통문화 및 창의성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참된 유아교육의 실현을 꿈꾸는 아트숲 유치원의 박 이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편윤아 기자



“작은 생각이 모여 큰 꿈을 이루는 곳”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ART숲에서 키워나가다


1982년, 서울 신광여고 미술교사로 3년을 근무하며 아동 미술을 공부하겠다는 갈증이 생겼던 박 이사장은 면목동 100평 남짓한 공간에서 유아·초등 미술 학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곳이 바로 근 30여년을 운영했던 예지유치원이다. 30여년의 노하우와 유아 교육과 미술 교육을 바탕으로 지금의 아트숲 유치원이 탄생하였고, 그 무엇보다도 근본이 바로선 교육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애국가 부르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또한 전통·전래교육 및 우리나라 역사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애국심을 이끌어낸다. 더불어 미술 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생각하는 아이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 개발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



 숲이 즐거운 아이들, ART 딱따구리 자연학교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교육, 지능 숲 유아학교


지구촌은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숲체험을 통한 지능숲 유치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박 이사장,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을 중요시 여기는 아트숲 유치원은 매일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 숲 체험,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아트숲 유치원은 딱따구리 자연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자연생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과정은 크게 계절별로 분류되는데, 봄에는 봄의 생물과 성장에 대해 공부하고 여름에는 물놀이 체험, 가을에는 낙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체험, 겨울에는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동물들을 공부한다. 딱따구리 자연학교의 중점교육은 자연의 공존과 순환을 아는, 생명을 느끼고 뼈와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며, 질병을 치유하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감성을 계발시키고 환경과 미래를 배우는 교육이다. 이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교수 학습 자료로 숲을 직접 가지 않아도 교실 안에서 오감을 느끼고 배우는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숲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이야기를 하며 숲을 주제로 한 언어, 수 조작, 조형, 쌓기 등의 다양한 교구로 놀이하며 숲 놀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딱따구리 키트를 들고 직접 숲에 방문하여 자유로운 숲 놀이 체험을 실시한다. 그리하여 숲의 모습도 발견하고 더욱 풍성한 놀이를 제공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박 이사장은 강조하며 말한다. 유아들이 사회성을 배우는 첫 배움터인 유치원은 유아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끄집어 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 이사장, 더불어 바른 가치 인성교육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며 자유 속에 질서, 인사, 약속 등을 몸소 깨닫게 해주고 있다.


영·유아교육의 근본은 인성과 나라사랑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박 이사장은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예술·문학 감성교육, 영어몰입교육, 자연친화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크게 생각하고 크게 베풀 줄 알고 큰 사랑을 나누어 줄줄 아는 어린이, 큰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져주는 어린이로 키워가고 있다. 더불어 박 이사장은 인터뷰 중 예의를 거듭 강조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예의바른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기에 아이들은 지나가는 어른들을 보며 기본중의 기본인 인사예절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었다. 또한 박 이사장의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강점지능을 활용하여 다중지능을 계발하고 약점을 보완해준다. 꿈을 가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어린이가 되는 것을 돕는 것으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 시키는 것이 자신만의 교육 철학이라고 박 이사장은 강조하여 말한다.

아이들 이야기만하면 해맑게 웃는 박 이사장은 아이들의 맑고 천진한 눈동자에는 꿈틀거리는 의욕과 미래를 이끌어 갈 지도자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언제나 밝은 미소와 희망을 갖고 힘차게 교실을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박 이사장은 늘 이야기한다. ‘아이들아! 오늘도 열심히 뛰어 놀고 자신감 있게 활동하여 훗날 내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하는 큰 사람이 되어라’ 애국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아트숲 유치원 박이사장의 교육철학과 신념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유아교육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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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편윤아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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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A/R/T/ 숲 이야기-아이처럼 꿈꾸고 좋은 어른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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