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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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아리랑 멋 시범단의 전용훈련장인 아리랑 멋 타리관(부산 서구)을 방문한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 정성희 사무총장, 황경호 홍보위원장과 김형만 단장(가운데)


지난 11월 24일, 아리랑 멋 시범단이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 단체회원으로 최종 승인되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협의체로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다. 태권도 보급 및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우호 증진과 함께 한국의 태권도 관련 단체들과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창립되어 현재 25개 국가, 38개 도시에 대표 지부를 두고 전 세계에 태권도 알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국위선양 단체다.


이번에 단체 승인된 아리랑 멋 시범단은 16년의 역사를 가지는 국내 손꼽히는 태권도 시범 전문단체다. 창의적이고도 독창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통음악, K-POP, 한국적인 소품과 의상, 무대장치를 통해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의 초청으로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방문국과의 문화교류에 힘쓰며 민간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김형만 단장은 동명대학교 객원교수, 한국국제무도교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시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


한편, 태국 왕실 경호부대 사범으로도 활동 중인 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의 정성희 사무총장은 “아리랑 멋 시범단이 세계적으로 태권도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아리랑 멋 시범단을 비롯한 태권도 영웅들의 노력이 국내에도 더 많이 알려지고 전 세계적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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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김유미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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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태권도사범협회, '아리랑 멋 시범단' 단체가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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