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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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희망나눔동행(이사장 심문택)은 오는 10월 23일, 울산하늘공원에서 제10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울산하늘공원 옥외 제례단 행사장에서 제례 방식으로 최고의 예를 다해 경건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도에 14명이었던 무연고자는 매년 증가해 현재까지 450여명이 울산하늘공원에 안치되어 있다.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는 죽은 사람의 혼령을 합동으로 위로, 천도하는 공동제로 (사)희망나눔동행은 1년에 한 번, 무연고로 생을 마감한 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심문택 이사장은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홀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며 "더이상 무연고자들이 외롭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10주년 행사와 함께 앞으로도 희망나눔동행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인물(weeklypeople)-김유미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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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게 편히 잠드소서... 울산 (사)희망나눔동행 제10회 무연고자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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