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중·일 삼국의 민간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에서의 한류의 열풍이 불어 서로간의 문화이해가 적극적으로 개방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교류는 여러 인문 교류와 스포츠 교류, 무역 교류에 이어 사람과 사람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깊게 하고 지역활성화를 촉진하며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삼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각 국가의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이며 이는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중일 교류의 안정적인 물결을 도모하는 한중일친선교류협회 정혜숙 지사장은 한·중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며 우의을 다지는 21세기의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를 갖는것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간인물은 정 지사장을 만나 협회의 무궁한 발전 도모 방향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집중 취재했다. _장보연 기자



“동북아 최고의 민간 외교사절단”
중·한 전략적 합작 협의서(MOU)를 체결



정 지사장은 한중일친선교류협회에서 위탁·파견한 중국 라오닝성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중국 무한 및 심양에서 중한 양국의 민간 차원에서 인문교류와 스포츠 교류, 무역 교류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최근 중국의 랴오닝성과학발전연구회와 한중일친선교류협회가 정식으로 장기간 우호적인 전략적 합작 협의서(MOU)를 체결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며 중국과 한국의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양 협회의 합작을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함과 더불어 교류 관련 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각종 문화, 스포츠 활동 및 민간 무역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한중일친선교류협회는 2006년 외교부장관의 허가를 사단법인으로 매년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교육, 스포츠, 경제 등을 통한 민간외교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북아 최고의 민간 외교사절단”이라는 평가가 있을 만큼 평화공영에 기여하며 한국이 동방의 등불을 넘어 세계의 등불이 되는 것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등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며 우정을 다지는 21세기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를 갖는데 디딤돌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올림픽의 활성화를 도우며 영예증서를 수여받다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3년간의 땀과 노력을 담은 2018년 평창올림픽.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올림픽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 그리고 새로운 물결”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고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세계평화를 이루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85개국 선수단과 국가가 참여하여 과학과 문화가 결합된 경기장에서 최상의 경기를 이루어 세계인의 주목을 사로잡았다.

평창올림픽은 성공적인 개최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그 과정에 있어 국민들뿐만 아니라 입장권을 구매하고 경기를 보러올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준 전 세계의 나라 관계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
특히 정 부회장은 중국과 한국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위해 평창올림픽, 평창장애인올림픽의 활성화를 돕고자 경기입장권 3억 7000만원(한화)을 판매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 결과 입장권 판매의 1위의 성적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노력에 대한 공로로 한국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제3464호 대한민국 정식 훈장등기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한국 정부의 높은 평가이자 인정으로, 향후 한국과 중국과 교류에 중심이 될 정 부회장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혁신적인 여성 기업가로서 랴오닝성을 넘어 중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다


중국 동북지역의 관문인 랴오닝성은 한반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지역으로서 주도적 경제성장을 이루어 경제혁신도시로 성장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랴오닝성(遼寧省)은 자원의 풍부함과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자정보, 금융서비스, 전자정보산업을 통해 향후 중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북・중 접경 최대 경제도시인 랴오닝성(遼寧省)은 더욱 중국안팎에서 주목되고 있는 도시이며 한국과 랴오닝성의 우호적 관계는 중국과의 교류협력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에 랴오닝성 과학발전연구회의 부회장과 거래컨설팅서비스유한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정 지사장은 랴오닝성에서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가로서 세계로 뻗어나갈 랴오닝성의 인적 · 물적의 풍부함과 경제적 가치를 예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거래컨설팅서비스 기업을 경영하며 IT발전과 전자정보시스템 사업에 주목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흐름과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나아가며, 혁신적인 여성 기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보다 더 협회의 합작을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문화와 스포츠, 무역관련의 발전과 교류를 이어가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힌 정 지사장은 민간 우의협력에 주력하여 한중관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주간인물은 한·중의 교류의 중심이 될 정 지사장의 행보가 앞으로 더 큰 폭으로 이어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믿으며 민간외교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걸출한 여성가업가로서의 그의 찬란한 행보를 주목해본다.

 


“东北亚最佳民间外交使团”
签署中韩战略合作协议(MOU)

郑副会长自接受中日韩友好协会委派担任中国辽宁省分会会长以来,一直穿梭在中国武汉和沈阳,担起了中韩两国民间的人文交流与体育交流、贸易交流等相关业务重担。不仅为中国辽宁省科学发展研究会与中日韩友好协会签署长期友好战略合作协议(MOU)方面发挥了主导作用,也为中韩两国民间的积极交流起到了带头作用。在不断加强两国协会合作、增进友谊同时,努力开展交流相关业务,为发展各种文化、体育活动和民间贸易付出辛勤汗水,立下了汗马功劳。

中日韩友好协会于2006年获得外交部部长批准以后,每年都以社团法人穿梭在中日两国,活跃在教育、体育、经济等领域的民间外交舞台。从而被授予“东北亚最佳民间外交使团”的高度评价,同时希望协会为和平共荣做出贡献,为韩国成为东方以及世界灯塔发挥领先作用。特别是在姊妹结缘等民间交流活动开展活跃情况下,立志为建立互相尊重和学习文化、进一步加深友谊的21世纪真正伙伴关系充当一块垫脚石。


助力奥运会,获荣誉证书


希望和平,希望走向世界的大韩民国历时三年辛勤筹备举办的2018年平昌奥运会,在大韩民国江原道平昌举办的奥运会打出了“共筑和平、以及新的浪潮”口号,蕴含了全球人齐心协力实现体育精神、以和平、统一愿望实现世界和平的信息。来自85个国家和地区的运动员参加了比赛,在充分融合科技与文化的竞技场上竞相角逐,吸引了全球人的关注。

平昌奥运会的成功举办获得了高度评价,这与全国人民的努力以及为顺利观看比赛而铺垫的各国相关人士的努力是分不开的。

特别是,郑副会长为促进中韩体育交流,同时助力平昌奥运会和平昌残疾人奥运会,在出售比赛入场券3亿7千万韩元方面起到了举足轻重的作用。不仅创下了入场券销售第一的成绩,受到韩国冬季奥运会组委会表彰,更是创下了名列第3464号大韩民国官方勋章登记簿的壮举。这是韩国政府给予的高度评价和肯定,同时也是对郑副会长站在未来中韩交流中心的未来发展方向的关注。



创新型女性企业家,走出辽宁
助力中国经济发展



辽宁省是通往中国东北的门户,是连接朝鲜半岛和中国的地区,作为引领经济增长的经济创新型城市,引起了世界的广泛关注。辽宁省拥有丰富资源和高科技产业,有望通过电子信息,金融服务和电子信息产业,发展成为未来中国的新增长动力城市。随着“和平时代”来到朝鲜半岛,辽宁省作为接壤朝鲜的最大经济城市,越来越受到国内外的关注,认为韩国与辽宁省的友好关系将会是与中国交流合作的一个转折点。

郑副会长是辽宁省科学发展研究会副会长暨商务咨询服务有限公司代表董事,她作为辽宁省具有影响力的女性企业家,以高瞻远瞩的眼光预测辽宁省人力、物力资源的丰富和经济价值,并以各种活动活跃在各个领域。特别是通过经营商务咨询服务公司,把脉关注IT业发展和电子信息系统业务的中国经济流向和社会焦点问题,充分展示了作为创新型女性企业家的崭新面貌。

郑副会长表示,她将继续加强协会合作、增进两国友谊,继续传承文化、体育、贸易相关发展与交流,重视民间友好合作,为中韩关系发展做出微薄之力。人物周刊认为,站在中韩交流中心的郑副会长未来的前进方向,将会进一步促进两国交流与合作,我们将继续关注这位为民间外交搭桥的杰出女性企业家的辉煌前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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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민간 외교 교류의 중심! 평창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한 마음으로 모으는 가교역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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