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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검색결과

  • 성기하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이사장
    미용 산업은 점차 큰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미용기술은 국내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분야를 넘어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과 속눈썹 연장 기술, 그리고 왁싱의 대중적인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용을 배우고자 하는 인구의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또한 한국미용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는 한국인 강사를 초청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기술을 인정해주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뷰티 문화 산업의 수장,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제미용가총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기하 이사장을 찾아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노하우를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한국미용 문화의 글로벌 선두주자 성 이사장은 81년도부터 미용을 시작하였다. 보조부터 시작하여 바닥부터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였으며, 30년이 넘는 삶을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미용 산업의 산증인이다. 성 이사장은 수많은 업적을 빛나게 하는 것은 많은 대회에서 받은 상이다. 그중에서도 2013년 4월 14일 삼성동 컨벤션에서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에서의 수상이 그동안 받은 수많은 상들 중에 인생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상이었다. 뷰티서비스산업에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및 스파, 체형관리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고, 뷰티 제조 산업에는 뷰티서비스 제공 시 사용되는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기기 등의 제조, 생산, 개발과 관련된 산업이 포함된다.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업소가 영세하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취업 및 재교육 등 사후관리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장에서 성 이사장이 운영하는 미용기구는 총8개 헤어피부, 네일 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타투, 반영구 총 8개에 각 단체장 200명이 있다. 또한 산하 직원 및 현장에 일하고 있는 메인강사150명, 각 협회장 128명, 지부장 130명이 넘는 거대한 큰 시장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있다. 성 이사장은 이곳의 총회장으로 이러한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구주자이다. 지금의 성 이사장을 만든 것은 남들보다 앞서는 통찰력과 추진력이 성공의 요인이다.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국내 100만인 미용인과 관계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다 성 이사장은 뷰티산업의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뷰티산업의 유행하는 트렌드가 2년에 한번 씩 바뀌지만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너무 많은 정보와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그런 변화되는 트렌드에 따라가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자기 분야에 대한 보람과 철학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주최로 세계 미용인과 함께하는 한류미용 흐름 속에서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2017 대한민국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컨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오전 9:00 ~22:00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17개국 5,000명의 선수, 모델, 심사위원, 국내외비즈니스맨 및 일반참관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헤어부문 등 총 8개 부문 26개 종목의 미용 콘테스트 메인 행사 및 국내우수미용기기, 화장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 엑스포는 단순한 미용 경기력만을 경쟁하는 콘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국내 우수한 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아름다운 장이 될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한류 문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용인의 창조성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부여하는 장이 되어야겠다. 성 이사장은 국내 100만인의 미용인과 관계자들이 그 자리에 잘 지키고 가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 그들 스스로가 글로벌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뷰티전문가로서 당당함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협회 위원회에 위원장들이 도움이 없이 대한민국에 미용 산업의 성장은 누가 대신 할 수 없다. 미용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용인이 단순히 본인의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개인 창업 인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위 선양하는 산업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미용업계에 있는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해주는 정부 시책이 필요하다. 세계 속에 아름다운 K-BEAUTY 문화를 전하는 뷰티업계 수장인 성 이사장의 소신과 철학이 국내 미용인과 관계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PROFILE> •2002년 아세아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1년 일본SPC 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4년 서울국제미용경진대회조직위원장 •2006년 국제미용건강올림픽조직위원장 •2007년 서울국제미용켄테스트대회장 •2009년 보떼C2 미용아카데미자문위원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2005년 국제미용강사협회장 •2005년 사이판오리엔탈미용대학건립단장 •2006년 스카이뷰티아카데미평생교육원장 •2002년 빛나라장애우봉사단장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현)2011년.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명예회장 •(현)2011년.국제미용가연합회총회장 •(현)2014년.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현)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이사장 •(현)(주)메룡자월드대표 [1023]
    • 문화
    2017-09-19

교육 검색결과

  • 자연 속에서 만지고 느끼고 놀이하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나고 꿈을 키웁니다
    Children Grow up with Nature!!! 아이가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은 긍정적 자아감과 성취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한 자신 있게 나의 생각을 나타내고 펼칠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동 중심 교육에서 생명 중심 교육으로, 개인 중심 교육에서 공동체 중심 교육으로, 이성 중심 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연주의교육이며, 숲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아이들의 인성교육하고 있는 유치원이 있다. 21년의 전통이 있는 명문 숲 유치원, 숲에서 창의적이고 행복한 유아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유치원, 그 유치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 원장을 찾아가 교육자로서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숲 유치원이 주는 선물 자연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유치원을 만들고 싶다 김현숙 원장은 어려서부터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유치원교사로서 벽지학교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일임에 감사를 하고 있다. 손자 손녀를 키우면서 더욱 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느끼고, 유아기 때 해줬던 것이 가장 긍정 적으로 삶의 영향을 느낀다고 생각을 한다. 26년째 유아들의 행복을 위해 유아교육에 몸담고 있는 김 원장은 누구나 생각하는 마당이 넓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숲을 선택하였다. 처음 원을 시작 했을 때는 시내 시청 바로 밑에서 유치원을 운영했다. 아이들에게 문학적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가르치는 것이 늘 충족되지 않은 마음에 갈증을 느꼈다. 갇힌 공간에서 획일화된 교육의 문제점을 느끼면서 독일 숲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 유치원을 이전하여 현재 6000천 평 규모에 숲 체험 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7학급과, 교직원수가 48명이 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경남 최대 규모의 숲 놀이터와 숲 체험 원을 가지고 있으며 선진화된 독일 스위스의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 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특화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감성 교육이다. 처음에는 도로포장도 안 된 상태에서 부모들이 찾아오다가 그냥 가기도 했고, 숲 유치원의 인식이 안 된 상황에서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부모의 인식을 바꾸기 까지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고 생각을 바꾸기까지 힘들었지만 4차 산업 시대에 정말 바람직한 교육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존감이 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김 원장은 유아교육자로서 인정을 받고 아이를 보내고 싶은 유치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다른 유치원과 다른 차별화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그 차별화는 유치원 에서 아이들 교육 뿐 만 아니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모교육이다. 이솝유치원에 특별한 부모교육은 5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아이바로알기 교육이다. 이 교육은 신입생과 재 원생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효율성교육으로 이어나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이해를 위한 부모의 효율적인 방법을 알기 위한 교육을 21기째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부모의 자신을 아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부모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행복할 수 있는 부모 자기 이해교육하고 있고 7기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 후 부모들이 밴드활동과 벙개를 통해 커뮤니티를 하고 있으며, 그 활동에 필요한 자료 보내주면서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세 번째 교육은 숲 힐링 맘 교육이다. 숲에서 놀이를 경험하고, 숲의 좋은 점 감사한 점 느끼며 아이에게 숲과 함께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가 영상을 보고 직접 활동 다양한 나무의 생존 전략을 우리의 삶과 대입을 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서 ‘나무들은 가을에 입을 떨어뜨리고 쉬는 시간을 갖고, 때때로 내가 가지고 것을 비우고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네 번째 교육은 아버지교육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다. 이 교육은 7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1회에 30명씩 진행하고 교육 후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동시대에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부모들 끼리 함께하며 공감하고 가족끼리 계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행복한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하여 부부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정의 행복을 위한 부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8회째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부모교육 속에서 부모들의 행복과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한 그 가치관이 바로 설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놀면서 배우고 창의성과 전인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인성교육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이 2012년에 누리과정이 도입되면서 누리과정 안에서 가르치는 교육으로 변하는 것이 안타까움을 느낀다.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인재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면서 그곳에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시급하다. 하지만 자기 주도가 아닌 가르치는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또 유치원 평가를 받아야 하는 교사들은 서류에 묻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교육이 안타깝다. 자율성을 주어져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실행하는 유치원들이 생기고 부모가 아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뒤로 가는 교육 정책이 아닌 선진국 형 유아교육을 받아들여 가장 기본적인 것을 중하게 여기는 교육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 놀이 속에 답이 있고, 놀이 교육에는 특별함이 있다. 숲에서 뛰어 놀며, 질서와 배려. 협력과 기본생활습관, 바른 인성을 기른다. 숲에서의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성 및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접근법을 통하여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 즐겁게 뛰어 놀며, 아이들이 주도적인 리더가 되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주고받고, 활동을 경험하며 지식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독서를 통하여 많은 문화를 접하고 세계를 경험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며, 통합적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언어능력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감정이입능력발달, 도덕성 및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 튼튼한 자존감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기며,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아이가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좋은 교육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하며, 아이들이 이솝유치원에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 기다리고 믿어주면 내면의 재능은 언젠가는 꽃을 피울 수 있다. 교사의 역량강화로 유치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가르치는 교사가 배우지 않으면 직무유기란 생각으로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또한 부모와 동행하며 함께 유아를 교육하는 것으로 바람직함을 경험을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숲 체험 원을 새로 오픈하여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쟁에 노출되어 심신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행복감과 먼 미래를 바라보는 꿈과 비전을 갖게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김 원장의 철학과 신념 속에서 대한민국의 유아 인성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PROFILE> •현 거제 이솝유치원 원장 •현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 협회 경남지회 부회장 •애니어그램 심리상담사 자격증 소지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소지 •경남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 •16년, 17년 : 거제 한국 YMCA 사람책도서 사업 -사람책선정 •14년 15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지역화자료개발위원 •16년 17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과정 위원 [1023]
    • 교육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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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속에서 만지고 느끼고 놀이하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이 자라나고 꿈을 키웁니다
    Children Grow up with Nature!!! 아이가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은 긍정적 자아감과 성취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한 자신 있게 나의 생각을 나타내고 펼칠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동 중심 교육에서 생명 중심 교육으로, 개인 중심 교육에서 공동체 중심 교육으로, 이성 중심 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자연주의교육이며, 숲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자연친화적인 아이들의 인성교육하고 있는 유치원이 있다. 21년의 전통이 있는 명문 숲 유치원, 숲에서 창의적이고 행복한 유아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부모가 꼭 보내고 싶은 유치원, 그 유치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 원장을 찾아가 교육자로서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숲 유치원이 주는 선물 자연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유치원을 만들고 싶다 김현숙 원장은 어려서부터 꿈이 유치원 교사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유치원교사로서 벽지학교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았고,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 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일임에 감사를 하고 있다. 손자 손녀를 키우면서 더욱 사회에 대한 책무성을 느끼고, 유아기 때 해줬던 것이 가장 긍정 적으로 삶의 영향을 느낀다고 생각을 한다. 26년째 유아들의 행복을 위해 유아교육에 몸담고 있는 김 원장은 누구나 생각하는 마당이 넓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숲을 선택하였다. 처음 원을 시작 했을 때는 시내 시청 바로 밑에서 유치원을 운영했다. 아이들에게 문학적 프로젝트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가르치는 것이 늘 충족되지 않은 마음에 갈증을 느꼈다. 갇힌 공간에서 획일화된 교육의 문제점을 느끼면서 독일 숲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2008년에 유치원을 이전하여 현재 6000천 평 규모에 숲 체험 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7학급과, 교직원수가 48명이 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경남 최대 규모의 숲 놀이터와 숲 체험 원을 가지고 있으며 선진화된 독일 스위스의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 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특화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감성 교육이다. 처음에는 도로포장도 안 된 상태에서 부모들이 찾아오다가 그냥 가기도 했고, 숲 유치원의 인식이 안 된 상황에서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부모의 인식을 바꾸기 까지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고 생각을 바꾸기까지 힘들었지만 4차 산업 시대에 정말 바람직한 교육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존감이 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김 원장은 유아교육자로서 인정을 받고 아이를 보내고 싶은 유치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바로 다른 유치원과 다른 차별화 교육이 있기 때문이다. 그 차별화는 유치원 에서 아이들 교육 뿐 만 아니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부모교육이다. 이솝유치원에 특별한 부모교육은 5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아이바로알기 교육이다. 이 교육은 신입생과 재 원생을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효율성교육으로 이어나가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이해를 위한 부모의 효율적인 방법을 알기 위한 교육을 21기째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는 부모의 자신을 아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 부모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행복할 수 있는 부모 자기 이해교육하고 있고 7기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 후 부모들이 밴드활동과 벙개를 통해 커뮤니티를 하고 있으며, 그 활동에 필요한 자료 보내주면서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세 번째 교육은 숲 힐링 맘 교육이다. 숲에서 놀이를 경험하고, 숲의 좋은 점 감사한 점 느끼며 아이에게 숲과 함께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부모가 영상을 보고 직접 활동 다양한 나무의 생존 전략을 우리의 삶과 대입을 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서 ‘나무들은 가을에 입을 떨어뜨리고 쉬는 시간을 갖고, 때때로 내가 가지고 것을 비우고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 네 번째 교육은 아버지교육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다. 이 교육은 7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1회에 30명씩 진행하고 교육 후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동시대에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부모들 끼리 함께하며 공감하고 가족끼리 계속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행복한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하여 부부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정의 행복을 위한 부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8회째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부모교육 속에서 부모들의 행복과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한 그 가치관이 바로 설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놀면서 배우고 창의성과 전인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인성교육 우리나라의 유아교육이 2012년에 누리과정이 도입되면서 누리과정 안에서 가르치는 교육으로 변하는 것이 안타까움을 느낀다.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인재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면서 그곳에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시급하다. 하지만 자기 주도가 아닌 가르치는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또 유치원 평가를 받아야 하는 교사들은 서류에 묻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교육이 안타깝다. 자율성을 주어져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을 실행하는 유치원들이 생기고 부모가 아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뒤로 가는 교육 정책이 아닌 선진국 형 유아교육을 받아들여 가장 기본적인 것을 중하게 여기는 교육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 놀이 속에 답이 있고, 놀이 교육에는 특별함이 있다. 숲에서 뛰어 놀며, 질서와 배려. 협력과 기본생활습관, 바른 인성을 기른다. 숲에서의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창의성 및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고,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접근법을 통하여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 즐겁게 뛰어 놀며, 아이들이 주도적인 리더가 되어 스스로 배움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주고받고, 활동을 경험하며 지식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독서를 통하여 많은 문화를 접하고 세계를 경험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며, 통합적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언어능력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감정이입능력발달, 도덕성 및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 튼튼한 자존감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기며,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아이가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 강한 아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좋은 교육이란 어떤 것인지 고민하며, 아이들이 이솝유치원에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아이들은 즐겁게 놀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 기다리고 믿어주면 내면의 재능은 언젠가는 꽃을 피울 수 있다. 교사의 역량강화로 유치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가르치는 교사가 배우지 않으면 직무유기란 생각으로 배우기에 힘써야 한다. 또한 부모와 동행하며 함께 유아를 교육하는 것으로 바람직함을 경험을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숲 체험 원을 새로 오픈하여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경쟁에 노출되어 심신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행복감과 먼 미래를 바라보는 꿈과 비전을 갖게 도와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김 원장의 철학과 신념 속에서 대한민국의 유아 인성교육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PROFILE> •현 거제 이솝유치원 원장 •현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 협회 경남지회 부회장 •애니어그램 심리상담사 자격증 소지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소지 •경남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 •16년, 17년 : 거제 한국 YMCA 사람책도서 사업 -사람책선정 •14년 15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지역화자료개발위원 •16년 17년 거제교육지원청 유아교육과정 위원 [1023]
    • 교육
    2017-09-19
  • 성기하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이사장
    미용 산업은 점차 큰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의 미용기술은 국내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분야를 넘어 세미퍼머넌트 메이크업과 속눈썹 연장 기술, 그리고 왁싱의 대중적인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용을 배우고자 하는 인구의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또한 한국미용을 배우기 위해 해외에서는 한국인 강사를 초청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기술을 인정해주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뷰티 문화 산업의 수장,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제미용가총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성기하 이사장을 찾아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가치관과 신념, 경영의 철학과 노하우를 조명해 보았다. _우호경, 조혜경 기자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한국미용 문화의 글로벌 선두주자 성 이사장은 81년도부터 미용을 시작하였다. 보조부터 시작하여 바닥부터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였으며, 30년이 넘는 삶을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미용 산업의 산증인이다. 성 이사장은 수많은 업적을 빛나게 하는 것은 많은 대회에서 받은 상이다. 그중에서도 2013년 4월 14일 삼성동 컨벤션에서 국제뷰티아티스트콘테스트에서의 수상이 그동안 받은 수많은 상들 중에 인생에서 가장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상이었다. 뷰티서비스산업에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및 스파, 체형관리 등의 서비스가 포함되고, 뷰티 제조 산업에는 뷰티서비스 제공 시 사용되는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기기 등의 제조, 생산, 개발과 관련된 산업이 포함된다.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업소가 영세하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취업 및 재교육 등 사후관리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장에서 성 이사장이 운영하는 미용기구는 총8개 헤어피부, 네일 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타투, 반영구 총 8개에 각 단체장 200명이 있다. 또한 산하 직원 및 현장에 일하고 있는 메인강사150명, 각 협회장 128명, 지부장 130명이 넘는 거대한 큰 시장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있다. 성 이사장은 이곳의 총회장으로 이러한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선구주자이다. 지금의 성 이사장을 만든 것은 남들보다 앞서는 통찰력과 추진력이 성공의 요인이다.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국내 100만인 미용인과 관계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싶다 성 이사장은 뷰티산업의 발전은 언제나 새로운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뷰티산업의 유행하는 트렌드가 2년에 한번 씩 바뀌지만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너무 많은 정보와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그런 변화되는 트렌드에 따라가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자기 분야에 대한 보람과 철학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주최로 세계 미용인과 함께하는 한류미용 흐름 속에서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2017 대한민국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컨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오전 9:00 ~22:00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17개국 5,000명의 선수, 모델, 심사위원, 국내외비즈니스맨 및 일반참관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헤어부문 등 총 8개 부문 26개 종목의 미용 콘테스트 메인 행사 및 국내우수미용기기, 화장품 전시 및 판매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 엑스포는 단순한 미용 경기력만을 경쟁하는 콘테스트에 머물지 않고 국내 우수한 기업 제품을 선정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아름다운 장이 될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한류 문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용인의 창조성을 길러주고 자부심을 부여하는 장이 되어야겠다. 성 이사장은 국내 100만인의 미용인과 관계자들이 그 자리에 잘 지키고 가고 있는데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 그들 스스로가 글로벌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뷰티전문가로서 당당함을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협회 위원회에 위원장들이 도움이 없이 대한민국에 미용 산업의 성장은 누가 대신 할 수 없다. 미용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용인이 단순히 본인의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개인 창업 인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위 선양하는 산업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정부기관에서 미용업계에 있는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해주는 정부 시책이 필요하다. 세계 속에 아름다운 K-BEAUTY 문화를 전하는 뷰티업계 수장인 성 이사장의 소신과 철학이 국내 미용인과 관계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PROFILE> •2002년 아세아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1년 일본SPC 국제미용대회심사위원장 •2004년 서울국제미용경진대회조직위원장 •2006년 국제미용건강올림픽조직위원장 •2007년 서울국제미용켄테스트대회장 •2009년 보떼C2 미용아카데미자문위원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2005년 국제미용강사협회장 •2005년 사이판오리엔탈미용대학건립단장 •2006년 스카이뷰티아카데미평생교육원장 •2002년 빛나라장애우봉사단장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장 •(현)2011년.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명예회장 •(현)2011년.국제미용가연합회총회장 •(현)2014년.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현)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이사장 •(현)(주)메룡자월드대표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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