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폴리페서의 사회적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지금, 사회 각 분야에서 교수들의 활약상이 주목된다. 특히 건축학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이백래 교수는 33년 경력을 바탕으로 모브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브 파트너스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최고의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 또한 교육 경영인으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 학생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는 이백래 교수를 만나 그의 기업관과 교육관을 들어 보았다. _강성은 기자,  최선호 기자


의뢰인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종합부동산시스템 
‘MOV-Partners’



이백래 교수가 대표이사로 경영하고 있는 모브 파트너스는 앞을 예측하기 힘든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종합부동산시스템을 통해 의뢰인들에게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교수는 땅 분양에 초점을 맞추어 분양 이후 의뢰인에 관리가 부족했던 현재의 부동산 시스템에 대하여 아쉬움을 느꼈다. 이에 분양 전부터 이후까지, 의뢰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부동산시스템이 필요함을 느끼고 이를 모브 파트너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분양과 건설이 따로 진행되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적합한 땅을 조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물이 설 때까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종합부동산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의뢰인의 성공 동반자가 되는 것이 모브 파트너스의 지향점이자 이 교수의 목표다. 최근 부동산 개발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국민들과 기업가들은 혼란에 빠져있다. 이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브 파트너스가 등장했다. 위험 요인의 회피가 가능한 이 대표의 노하우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정교한 사업성분석을 통한 그만의 결과물인 것이다. 법무법인과 회계법인과 협력하는 등 의뢰인에게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2015 종합 발전계획 수립, 성남 백현 유원지 개발사업 기획, 국립해양박물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저력으로 모브 파트너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브 파트너스는 최소의 핵심인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온 전문가 집단이다. 현재는 싱가포르의 한 기업에 대한 종합부동산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와 모브 파트너스는 지금도 기업과 같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청년들의 눈에 씌워진 색안경을 벗겨주고파



이백래 교수는 종합부동산시스템 못지않게 후학양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물고기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중시한 유대인의 교육철학처럼, 이 교수는 제자들에게 사회에 제시되어 있는 정답이 아닌 근거와 논리로 구축된 자기의견을 주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건축학과를 나오면 건설 회사를 가거나 설계회사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 분쟁과 관련하여 로펌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며 컨버젼 시대에 이 교수는 제자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 교수는 건축에 국한하지 않고 연관 있는 분야까지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가 가르치는 건축기획은 건축기획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사업기획까지 교육하여 제자들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누구나 그의 가르침을 받을 수는 있지만 아무나 받을 수는 없다. 다년간의 실무경험이 다져진 훌륭한 이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학생들은 소중한 기회를 놓지지 말고 귀를 쫑긋 세워야 할 것이다. 몇몇 제자들은 졸업이후, 해외로 나가 관련 분야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제자와 이메일을 주고받고 있다. 메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제자의 모습에 이 교수는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백래 교수는 자신의 활동이 사회에 맞지 않을 수 있다며, 활동상 소개를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그의 진실한 생각과 활동들이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믿어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브 파트너스가 고객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의 성취를 위해 진심을 담은 노력을 할 것을 기대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주간인물이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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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강성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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