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 한・중・일 방수전문가의 교류 및 협력!

김영근프로필사진.jpg

 

사회기반시설 및 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대심도 개발 등이 증가하면서 건설 구조물(시설물)에서 누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건물의 누수는 구조체의 안전성 감소, 지반침하, 지하 라돈성분의 실내 유입, 보관 및 저장 물품(서류, 상품, 유물, 무기, 전자통신기기 등)의 손상, 생활 위생 환경의 악화(결로, 곰팡이, 미생물 서식 등) 등의 피해로까지 번질 수 있는, 인간의 삶의 질을 파괴하는 생활 밀착형의 건설 인재이다. 실제로 누수로 인한 손해배상 분쟁과 소송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라는 말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는 설계, 시공, 제조사와 함께 학계, 연구계가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펼치고 있는 곳이다. 열린 학회를 지향하면서 국제방수기술 전문성 증진과 관련 산・학・연의 염원인 전문건설 방수산업의 특화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김영근 회장을 만나보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주정아 기자 



김영근 회장은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공업연구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본부장,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30여 년간 전문건설분야인 오직 건설 방수에 전념하고 있는 외길 방수전문가다. 

건설방수관련 특허 51건,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130여 편, 건설방수설계 및 시공 외 저서 10여 권을 펴낸 인물로 국토교통부 연구대상(2013,2015) 영국 IBC의 건설 방수・방식 21세기 뛰어난 지식인으로 다빈치 다이어몬드상(2016년)과 최고우수표창 수상(2017년), 세계 TOP 100인 엔지니어에 선정(방수・방식 국제표준화, 2018년), 2020년 신한국인 대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에 선정된 건설 방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기도 하다.


“건설현장 방수시공 부실하자 방지를 위해 방수시공 감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고집해 온 김 회장은 그 일환으로 2024년 1월 11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방수시공 품질관리사 자격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하자 예방과 안전 제고, 내구성 증진을 위한 방수시공품질관리사, 즉 전문인력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에 초점을 맞추었다.

 

김영근사진4.jpg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자격운영규정 마련, 자격 신청 및 건설방수기술연구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거쳐 2월 내에 승인을 마치고, 3월부터 교육 및 자격검정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2023년 10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일 방수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방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방수 기술 발전을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국제 방수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각국의 방수 현황과 다양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으며 일본의 다양한 방수 기술, 방수 아카이브 보존의 중요성, 한국과 중국의 최신 방수 기술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기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김영근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건설 방수기술의 미래 방향과 세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수기술의 중요성과 세계 방수시장의 다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각 세션의 발표와 기술 발표 외에도 한국 기업의 방수기술과 공법 전시회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예방 기술, 대비 기술, 방지 기술이 곧 방수 기술입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설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고성능의 방수기술 적용을 위한 안전기준(기술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시장(현장)에서는 저가의 수주 경쟁으로 품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에요. 이는 그 동안 방수산업에 관련한 학술 및 기술 발전, 제도 개선을 주관하는 학술 단체가 없었던 상황에서 체계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 설립은 우리나라 방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커다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성과입니다. 계속해서 건물 방수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방수학회는 국가인프라 자산가치 향상과 국민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공공의 이익 도모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학술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정부(공공기관 발주처), 설계, 대기업(시공사), 책임감리 분야에서 방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수 공법 선정이나 입찰 과정에서의 저가 입찰 강요 사례가 있어왔다”며 “이를 없애고 누수 하자 책임을 방수회사에 전가하거나 방수업계의 무분별한 저가 수주 경쟁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영근사진2.jpg 김영근사진3.jpg

 

□ 학 력

•  명지대학교・대학원 고분자재료전공 석사, 공학박사

•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재료 및 시공 전공) 공학석사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나노IP융합 졸업


□ 주요공직경력

•  국립서울과학기술대 / 건설기술연구소 / 교수(’22~’24 현재)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본부장 (’94~’21)

•  산업자원부 국립공업기술원 / 공업연구관(’92.8~’94.8) / KICM 립추진위원


□ 전문가활동 경력

•  (사단법인)한국건설방수학회 회장(’20.~’24현재)

•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20~23) 

•  한국공업화학회 부회장(’19~20)

•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 (’19.3.~’24 현재)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표준심의회 생활복지심의위원(’24 현재)

•  (사단법인)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비상임이사(’24 현재)

•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심의위원(’18~’24 현재) 


□ 특허 및 수상  

[특허]

•  (국내)1996, 도로보수용 상온아스콘(특허 제0210163호)외 51건 등록 

[수상]

•2013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건설신기술의 날) 

•2015년국토교통부연구대상(大賞)(건설교통기술대전:국토교통부장관상) 

•2015년, 2016년 우수논문상(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2015년 (사)한국건축시공학회 학회 공로상 등 수상

•2016.12.15. 영국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다빈치 다이어몬드상 수상(건설 방수 방식 21C 뛰어난 지식인)   

•2017.01.05.영국인명센터최고우수표창수상(CitationofExcellence)(지속가능한 고성능 방수 방식재 개발 연구)

•2016.12.12 세계 인명사전 3곳 동시등제 (마르퀴즈후즈후, IBC, ABI)  

•2018.02.06 영국IBC ‘TOP 100인 엔지니어(방수,방식 국제표준화)2018’에 선정    

•2020.04.03 올해의 신한국인대상 수상(중앙일보, 시사투데이)     


□ 국・내외 학술논문 및 발표논문 : 130여 건


□ 저서 : 건축방수설계 및 시공 외 10여 권

 

[1157]


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 세계방수기술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 - 김영근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 회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