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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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인물에서 주목하는 청년창업가는 고객에게 “궁전 같은 깨끗한 공간을 만들어 드리겠다”는 마인드로 상호를 내건 ‘이동준 캐슬크린 부산본점 대표’다. “청소는 우리의 작품이다”는 사훈으로 지저분했던 곳을 반짝반짝 빛나는 환경으로 만들어 가는 것에서 쾌감과 뿌듯함을 느낀다는 이 대표는 인터뷰 내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속 깊이 내면부터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고 빛나는 사람임을 엿볼 수 있었다. ‘믿을만한 청소전문가’라는 자부심 하나로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한 그는 코로나, 경기침체, 인건비 증가 등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_ 김민진 기자

 

“5년 전까지 수산업을 했었는데요. 수입 수산물을 유통하는 비중이 컸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수출입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집도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그때 청소업체에 이사청소를 의뢰했는데 평소 깔끔한 성격의 저로서는 만족이 되지 않아 제가 직접 다시 청소하게 됐지요. ‘그러던 중 내가 이 일을 하면 잘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청소업체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아 청소에 대해 가르쳐만 준다면 무급으로 일을 하겠다며 여러 업체를 다니면서 배웠죠. 그냥 청소일 줄 알았는데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청소가 있었고 배울 것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렇게 1년을 배운 뒤, 부산으로 다시 내려와 지금의 캐슬크린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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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파리바게뜨, 포토그레이 등 정기적으로 상가 유리창 청소가 있을 땐 영업시간 전에 끝내기 위해 

새벽 3시에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는 이 대표.

 

청소업을 하면 월 1,000만 원은 바로 벌 수 있다는 광고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데 현실은 어떤지 이동준 대표에게 물었다.


“교육비를 받아내기 위한 몇몇 업체로 인해 쉽게 생각하신 분들이 청소 일을 시작한 뒤 몇 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것을 자주 보았어요. 교육으로 이틀, 사흘 배우고 나와서는 각종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죠. 게다가 청소를 아무리 잘 한다 한들 청소업에 또한 중요한 것은 영업입니다. 온라인영업은 물론, 저는 하루에 명함과 전단을 500장씩 들고나가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면서 캐슬크린과 저를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진심으로 내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는다면 내 업체를 절대 알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나둘 이어진 인연 속에 고객만족을 위한 결과물을 지속적해서 보여드리니 감사하게도 지금은 거의 고객님의 소개로 이어진 청소의뢰만 하더라도 스케줄이 꽉 차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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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대표에게는 열 고객 부럽지 않은 충성고객이 있는데 기존고객 한 명의 입소문으로 양산 600세대 준공청소를 맡게 된 일부터 입주/이사, 유리창, 에어컨, 준공/오픈 청소 등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고 또 그것들을 해내는 실력을 갖춘 이 대표는 단연코 청소전문가다.

“저희는 독일제 100% 친환경세제만을 사용하여 청소를 진행합니다. 모든 청소는 예약제며 전국 어디든 무료견적을 봐드리고 고객님께서 결과를 보시고 만족해하신 후 결제를 후불로 받지요. 당일 A/S를 원칙으로 입주청소의 경우 피톤치드와 하자 체크를 서비스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신뢰가 간다’며 직접 손꼽아주신 캐슬크린의 차별화된 점으로는 청소 전/후 사진뿐만 아니라 청소 진행 상황을 중계하듯이 일하는 중간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고객님께서 ‘안심된다’며, 오히려 ‘바쁘실 텐데 다 끝나고 보내도 된다’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웃음). 또한 어떤 현장이든 대표인 제가 직접 가서 진행하고 직원들과 꼼꼼하게 크로스 검수를 같이하면서 더욱 완벽히 마무리 하고자 애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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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루하루 발전하고 변한다해도 로봇이나 그 어떤 것도 “사람만큼 디테일하게 청소를 할 수 없다”고 전한 이 대표. 그의 소신과 철학에 맞게 현재 부산본점과 함께하는 진주점, 양산점, 통영거제점이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흔한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도 일절 받지 않고 오직 열정과 간절함만 보고 지점 오픈을 도와준다는 이동준 대표. 올해 2024년 새해 목표로 부산/경남을 넘어 캐슬크린 서울/경기점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장시간 인터뷰 동안 ‘의리로 똘똘 뭉친 멋진 경상도 사나이 중의 사나이’를 느낀 취재진은 이동준 대표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 [1157]





주간인물(weeklypeople)-김민진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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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 끝판왕! 억대 매출 자수성가의 신뢰받는 청소전문업체 ‘캐슬크린’ - 이동준 캐슬크린 부산본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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