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 안상훈 위너스로지코(주) 대표이사 / QUEENTAINER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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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상훈 위너스로지코(주) 대표이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에 1억 7000만 원 상당의 흑운모마스크 83만 2000장을 기탁했다. 전달될 마스크는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흑운모 일체화 원단으로 제작된 흑운모 마스크로 장애인작업재활시설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 대표이사는 “감염병에 취약한 복지 대상자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_박미희 기자

 

안상훈 대표이사는 유망한 기업인이다. 부산이 고향인 그는 동서대학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하고 동종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9년 위너스로지코(주)를 창사했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있는 위너스로지코(주)는 수출 · 수입 포워딩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해상, 항공 서비스와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명, ‘위너스(Win us)’는 ‘함께 성공한다’라는 창업 정신을 담았다. “고객사와 함께 성공한다는 뜻을 담아 사명을 위너스로 지었어요. 우수한 수출, 수입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수출, 수입 포워딩 서비스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어요.”


국제물류주선업(포워딩), 복합운송주선업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이 기업은 자동차 부품, 기계류, 화학사 등이 주요 거래처다. 대표적인 거래처로 노루 그룹, 화승 케미칼 등을 들 수 있다. ISO TANK 컨테이너 대여 사업을 통해 화학제품 물류(Chemical Logistics) 시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창사 3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거두고 있지만, 창업 초반,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출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엔 저와 직원 둘이서 창업을 했어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출연으로 정상적인 물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감이 없어 적자를 보기 시작했죠.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간 거래해온 거래처와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며 견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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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스크 기탁식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라는 그의 철학은 ‘물류대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물류 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하신 분들도 이런 상황은 처음 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국 정부는 봉쇄조치에 나서기 시작했고 글로벌 해운업계는 물동량 감소를 우려해 선복(컨테이너를 싣을 선박 내 공간) 줄이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 나라 정부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으로 시장에 자금을 풀었고 이는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졌어요. 이 때문에 물동량은 업계의 예상처럼 줄지 않았고 해상운임은 치솟았습니다. 당시에는 화주들은 화물을 보내고 싶어도 선복을 잡는 일 자체가 어려웠어요. 그때 거래처에서 ‘비용이 어떻든 선복을 잡아달라’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선복을 잡았고 화물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더욱이 안전한 드라이 컨테이너를 싣을 선복을 잡기도 힘들 때도 ISO TANK 컨테이너를 실을 선복을 잡아 화물을 보낼 수 있도록 했어요. 거래처와의 쌓아온 신용. 그것이 회사 성장의 탄탄한 토대가 됐습니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카오스 시대. 지금의 시장은 반대로 역전됐다. “이제는 상황은 역전됐죠. 반대로 물동량 대비 선복이 많은 상황이에요.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해상운임 비용은 낮아졌습니다. 앞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물류 업계의 시장 상황을 잘 반영해서 파트너사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업의 경쟁력에 관해 묻자, 안상훈 대표이사는 남다른 비전을 제시했다. “저희 경쟁력은 ISO TANK 컨테이너 대여 사업을 통해 화학제품 물류(Chemical Logistics) 시장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리스크가 높은 사업이지만 과감한 투자로 사업화를 꾀한 이유도 거래처의 다양한 ‘Needs&Wants’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1151]






주간인물(weeklypeople)-박미희 기자 wp@weeklypeople.co.kr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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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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