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지난 10월 6일, 류마이지내과의원 이지선 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지원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1,2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지선 원장은 남편인 김성호(베스티안 부산병원 과장)씨와 인재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에 선발된 3명의 아동에 매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개원과 함께 시작한 후원이 벌써 4년째, 부부는 아동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따뜻한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_박미희 기자


부산 동래역 4호선 8번 출구에 위치한 류마이지내과의원은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같은 자가면역 질환과 통풍 등의 정확한 진단 및 개별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지선 원장은 뛰어난 실력과 따뜻한 내면을 모두 갖춘 류마티스 자가면역 클리닉 분야의 명의(名醫)다.
한양대학교 의예과 학생회장 출신인 이 원장은 동대학에서 의학과 석·박사를 밟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전임의와 임상강사를 거쳐 서울 장대국 류마티스 클리닉 부원장, 부산 한양류마디병원 류마티스 내과 과장, 한양대학교 의료원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해 왔다.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시작해,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에서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3월, 류마이지내과의원을 개원한 이 원장. 서울 성동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뜻을 두고 있던 그녀는 남편, 김성호(베스티안 부산병원 과장)씨와 함께 개원과 동시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개원을 하면서 평소 생각만 해오던 일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게 되었어요. 후원처를 찾다 우연한 기회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알게 됐죠.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뜻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곁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어요(웃음).”



이지선, 김성호 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다. 한양대 의예과 캠퍼스 커플로 만난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단란한 가정까지 이루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하지만 자신들의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까지 보살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한다.
“제 아들이 후원 아동들을 ‘형아’라고 불러요(웃음). 매년 가족이 느는 것처럼 후원 아동들이 느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한때, 한 독지가에게 후원 받는 청소년이었어요. 건축가였던 그 분에게 장학금을 받고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었지요.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서 누군가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 제 꿈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젠 제가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눌수록 행복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이 원장의 진심이 그대로 느껴졌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증상이다. 주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피부, 눈, 폐, 혈관 등에도 다양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잘 낫지도 않을 뿐더러 통증으로 인한 고통이 심해 환자의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앞선 의료서비스와 함께 우수한 병원 문화를 자랑하는 류마이지내과의원에서는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개개인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류마티스 자가면역 클리닉, 통풍 대사증후군 클리닉, 퇴행성 통증클리닉 등이 마련되어 있어 분야별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류마티스 질환은 자가면역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자가면역 질환, 루푸스 병, 알레르기, 베체트병 등은 내과적 요소와 외과적 요소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류마티스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야해요. 흔히 류마티스 질환은 완치가 안 된다는 통념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개별 맞춤 치료를 통해 충분히 증상의 호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치료를 포기한 채 더욱 심각해진 상태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개인별 맞춤 치료 솔루션을 통해 체질과 증상에 맞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원장은 “대부분의 류마티스 질환들은 뼈, 관절, 근육 및 인대를 포함한 근골격계를 침범해 통증이나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도 함께 진료하고 있다”며 “한명의 환자가 방문해도 각 증상별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고 전했다. “류마티스 내과라는 이름에 걸맞은 전문성은 기본이고, 환자를 향한 따뜻한 진심을 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는 ‘따뜻한 전문성’을 모토로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지선 원장은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좋은 임상결과를 얻을 때가 바로, 그녀가 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류마티스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여성 환자분이 임신을 원하셨어요. 대게 류마티스 질환은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하고 강도 높은 진료를 받아야하기에 대게는 임신이 어렵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환자의 삶을 두고 봤을 때,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임신과 출산의 의미도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환자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처치와 처방을 했고 그 결과, 류마티스 질환의 증상 호조를 보인 것은 물론이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어요. 이후 환자분이 감사하다며 돌이 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방문했을 때, 애착인형을 선물해드리기도 했지요(웃음).”

매스컴을 통해 이지선 원장의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 보도를 본 의료진들과 환자들은 한마음으로 기뻐했다. 개원과 동시에 인연을 맺어온 한 환자는 주변에 신문보도를 보여주며 “우리 주치의가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라며 자랑을 하는가하면 “자신 또한 좋은 일을 한듯 기분이 좋다”며 반기는 환자들도 많았단다. 특히 함께 일하는 의료진들은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전문성’이라는 모토와 걸맞은 일이라며 기뻐했다고. 이에 대해 이지선 원장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와 최고의 류마티스 내과 의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의원을 잘 운영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의료진들을 비롯해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과 지역사회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준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웃음). 류마티스 질환은 빠른 속도로 임상연구와 의료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는 분야입니다.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걸맞게 앞으로 선진 의료서비스와 우수한 병원문화로 최고의 류마티스 내과 의원을 만들고 싶어요!” 


약력
•2016.3      류마이지내과의원 개원
•2016. 5     한양대학교 의료원 외래교수
•2014. 8     부산 한양류마디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
•2012. 10   우수포스터 및 초록발표상
•2012. 3     서울 장대국 류마티스 클리닉 부원장
•2011. 3     한양대학교의료원 류마티스의원 임상강사
•2010. 3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전임의
•2010. 3 ~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 중
•2010. 2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학위 취득
                        한양대학교병원 인턴 및 내과 전공의
•2005. 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및 의학과
•2002~2014    성동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소 운영
•2000. 3     한양대학교 의예과 학생회장

학회활동
•대한류마티스학회 정회원
•ACR 미국류마티스학회 정회원
•APLAR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 정회원
•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정회원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식

류마이지내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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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 아름다운 병원문화로 ‘최고의 류마티스 내과’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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