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8(월)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환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병원 안팎에서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토) 학운공원 운동장과 학의천 일대에서는 제5회 안양윌스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주최로 진행된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혈압·혈당·체지방 및 척추·관절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한국구급구명협회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도 마련됐다.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강좌 시행 등 주민 교육에도 앞장서면서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안양시 최초로 전문 간호인력이 팀을 이뤄 입원 시 전인적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전 병동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동찬 원장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위한 연구활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척추내시경수술에 관한 다수의 연구성과를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에 30편 이상 발표하고 있다. 특히 비수술치료와 고난도 척추 치료에 대한 연구는 지난 5년간 100여 편에 달한다.
이 같은 활발한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은 높은 의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에 원동력이 된다. 특히 국내 척추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2015년 2기(2015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2018년 3기(2018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기준, 척추전문병원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을 포함해 전국 16개 병원뿐이다.

전문병원은 인력 및 시설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연속으로 지정 받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주기와 3주기 연속으로 지정되어 높은 의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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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인물(weeklypeople)-우호경 취재본부장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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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다, 안양 유일의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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