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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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분쇄설비 설계·제작 분야 유망 벤처기업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김재국 ㈜미라클솔루션 대표이사 /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37호 회원 ‘울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15호’ IMF위기 딛고 성공한 전기공사 전문 경영인, 따뜻한 선행으로 화제 - 신성민 ㈜한진전설 대표이사 / ㈜에스엠 디엔씨 대표이사 ‘사람의 보호막은 피부, 건물의 보호막은 방수’ 세계방수기술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 - 김영근 사단법인 한국건설방수학회(KICW) 회장 ‘제24회 우수변호사 선정’ 통일 법제 학술연구, 북한이탈주민 법률봉사에 힘쓴 젊은 변호사 - 하영욱 법률사무소 제성 대표변호사 / 제24회 우수변호사 ‘제34회 사하구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 - 이무진 부일외국어고등학교장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최우수상 - 김시은 ・ 박인원 지중서원 대표 싱싱함을 그대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국내 1위 인기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 탕후루 “이 세상을 놀이터 삼아 하는 봉사” - 천민혁 한울나눔회 회장 / 한국반려동물장애인협의회 부회장 / 행복한 디자인 대표 성실함 끝판왕! 억대 매출 자수성가의 신뢰받는 청소전문업체 ‘캐슬크린’ - 이동준 캐슬크린 부산본점 대표 “특별한 경험이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 박일섭 ㈜함께가다 대표이사 / 소풍가다 경주양남본점 · 소풍가다 여행가다점 · 베리랜드 대표
  •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따뜻한 인술을 베푸는 이 시대의 명의
    최근 광도한의원 강병령 대표원장과 강경희 특수교육학 박사 부부는 부산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부산 38번째 부부회원으로 입회한 강병령, 강경희 원장 부부는 평소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강병령 원장은 “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 국민이 정신적,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에 모두 함께 이겨내자는 뜻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싶다고 하니 뜻있는 일에 함께 하자며 흔쾌히 동참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라며 가입 소감을 말했다. 주간인물은 인술을 베푸는 명의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강병령 대표원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박미희 기자 강병령 원장은 장애를 딛고 인술을 펼치는 명의다. 그의 고향은 부산. 5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나 어릴 적 소아마비로 목발 없이는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가졌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명석한 두뇌로 주변의 기대를 받던 그를 한없이 사랑해 주고 지지해 주는 이가 있었으니, 그의 부친 강재명 선생과 어머니다.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한 저를 업고 등하교를 시킬 정도로 저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어요. 아버지는 ‘강한 체력을 요하는 양의보다 체력적으로 덜 힘든 한의사가 되어 장차 아프고 힘든 이를 돌보라’며 제 길을 제시해 주셨어요. 그렇게 남다른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차별을 겪어야 했던 시절. 그의 한의대 입학 스토리는 현실의 차가운 벽을 넘기 위한 부자(夫子)의 노력을 보여준다. “입학 전형에 응시하기 전 아버지는 일일이 대학 입시 담당자를 만나 ‘아들이 비록 장애가 있지만 어느 학생들처럼 한의학 공부를 잘 해낼 수 있다’며 입학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고 다니셨죠. 장애인 학생은 입학할 수 없다는 몇몇 대학과 달리 동국대 한의학과는 이미 장애를 지닌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터라 장애가 있어도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그래서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순간, 아버지는 학장님으로부터 급히 만나자는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그길로 먼저 입학금을 납부하고 학장실로 향했습니다. 학장님은 ‘올해부터 학교 교칙이 바뀌어 입학이 어렵겠다’며 설득했고 아버지는 ‘이미 합격 통지서를 받아 입학금까지 냈는데 이제 와서 합격을 취소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큰 실랑이를 벌이셨죠. 결국 아버지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한의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한때 훌륭한 문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는 강병령 원장. ‘학업에 열중하라’며 전한 한의대 입학 스토리를 듣고 한때 방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학창시절, 아버지께 ‘커서 훌륭한 문인이 되겠다’며 장래희망을 밝혔어요. 아버지는 ‘글로 가족들을 부양할 수 있겠느냐, 평범한 사람이라면 생계가 곤궁해지면 건설 현장에서 노동이라도 할 수 있지만 너는 아픈 몸이라 그마저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한의사가 된 후에 글을 써도 늦지 않으니 우선 훌륭한 한의사가 되어 너보다 더 아프고 어려운 이들을 도우라’며 제 마음을 돌려놓으셨지요. 마음을 잡고 입시 준비해 한의대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라는 뜻으로 말씀해 주신 입학 일화를 듣곤 젊은 마음에 욱 치미는 마음이 들었죠. 그래서 입학하고 얼마간은 동국대 문예창작과 학생들과 시화전도 열고 방황을 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2학년이 되자, 아버지의 말씀을 진지하게 되새기게 됐습니다. 이후로 훌륭한 한의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잡고 학업에 열중하게 됐어요.” 청춘을 받쳐 닦은 한의학은 그야말로 운명이었다.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은 물론 뛰어난 명의를 찾아 직접 한의학을 사사받는 등 끊임없는 학문 연구로 자신의 학문을 체계화했다. “세상에 뭐 이런 학문이 다 있나,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어요. 그간 배워온 학문과 한의학은 전혀 다른 관념의 학문이었죠. 자연의 순리대로 체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해 한의학의 토대를 만들었으니 그야말로 한의학은 동양철학의 근간이라 할 수 있지요. 대학에서 배운 정론은 물론 뛰어난 의술을 지닌 야인(野人)들을 찾아 도제식으로 의술을 사사 받았어요. 한 번은 한 젊은 여성분이 찾아와 스승님께 진맥을 하는데 맥을 보자마다 대뜸 ‘처녀의 몸으로 여러 번 유산하여 왜 건강을 해치느냐’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젊은 여성분은 단서가 될 수 있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나 오로지 맥으로 여러 번 유산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죠. 놀란 제가 스승님께 ‘어찌 맥으로 유산 여부를 알 수 있느냐’고 물었고 스승께서는 ‘왜 알지 못하느냐, 수많은 환자를 보아온 경험으로 맥을 짚어 환자를 신중히 살피면 정밀한 환자의 몸 상태를 능히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후로 35년간 임상 연구와 한의학 연구에 매진해왔지만 한의학은 알수록 사람을 살리는 신비한 학문이요, 뛰어난 의술입니다.” 자식 뒷바라지에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부모님. 그가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무렵, 가세는 기울었다. 봉직 의사로 일하며 힘겹게 살던 그가 지금의 아내, 강경희 박사를 만난 것은 어찌 보면 운명이었다고. “어느 날 지인이 발달장애아 나들이가 있는데 의사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느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가보니 연산동에 있는 발달장애아연구소라는 곳이었어요. 이 일을 계기로 자연스레 그곳을 드나들면서 원장으로 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된 우리는 자연스레 결혼을 약속했고 동성동본이라는 이유로 양가의 반대를 겪었습니다. 저희 집안에서는 지금의 아내가 아니면 결코 결혼하지 않겠다 엄포를 놓아 결국 결혼 승낙을 얻었지만 처가에서는 아내와 장모님이 오빠네 집으로 피신할 정도로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몸이 불편한 사위에게 딸을 맡기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겠죠. 하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마음이 같았기에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강경희 박사는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사다. 한평생,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헌신해왔다. ‘부창부수(夫唱婦隨)’, 남을 돕는데 한결같은 마음이 닮은 부부다. 밤낮없이 환자를 본 강병령 원장. 아프고 어려운 환자를 향해 따뜻한 인술을 베푼 그는 디스크와 관절염을 잘 고치는 한의사로 명성을 얻었다. 어렵게 동래시장 상가에 한의원을 열었지만 이내 명성을 듣고 찾아온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환자들 중에서는 디스크 수술 날짜를 잡아 놓고 수술 없이 치료해 나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그의 선행은 모교인 동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원래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마음이 있었으나 당시 형편이 넉넉지 않아 사정이 나아지면 봉사를 해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교장 선생님과 식사를 하며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교장 선생님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형편이 나아진 다음에 봉사를 해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끝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금액이 크든 작든 생각했을 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을 듣고 한의원 사정이 넉넉지 않아 은행 대출을 받아 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01년부터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로 참여해왔고 5년 전부터는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 인봉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하고 있다. 결손가정, 조손부모가정 등 아동 지원활동을 도왔고 (사)대한민국자유권자총연맹 창립에도 힘썼다. 부산장애인사격연맹을 후원하고 2007년에 대한장애인요트연맹을 창단해 선수와 코치를 육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몇 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는 남다른 계기가 있다. 계단을 오르다 넘어지면서 인대가 끊어져 목발을 짚을 수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그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게 된 것. “목발을 이용하는 것과 휠체어를 사용하는 것은 천지차이더라고요. 턱이 높아 드나드는 것이 어려운 곳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느끼다 보니,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사회복지단체 ‘희망을 여는 사람들’ 대표, 동래고 인봉장학회 회장, 부산시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소아암 심장병 등 난치성 질환 어린이 환자를 위한 민간 유나이티드 코리아 오케스트라(U.K.O) 후원회 회장, 대한장애인요트연맹 회장 등을 맡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희망을 여는 사람들’은 2011년부터 ‘두드림교복센터’를 만들어 매년 1만 2천 여벌의 기증받은 교복을 수선해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2004년 교육부총리표창, 2006년 자랑스런 부산시민상, 2015년 올해의 장애인상-대통령상, 2019년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 의료부문,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대통령 표창, 2015년 제34회 장애인의 날-올해의 장애인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도 평소 품어왔던 사회공헌의 뜻을 실천한 것이다.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주변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하려는 뜻을 밝히자 아내가 선뜻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어요. 뜻을 함께한 아내와 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해요(웃음).” 따뜻한 인술을 베푸는 명의, 강병령 원장과 행복한 동행이었다.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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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나쁜 자세를 안 하는 습관이 중요해” 우리 아이 성장부터 운동선수의 척추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 활동을 비롯해 경제, 문화,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여러 가지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으나 우리 몸의 균형을 이루는 경추(목뼈)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우리 목뼈는 알파벳 C자처럼 앞쪽으로 완만한 곡선 형태여야 하는데 나쁜 자세 등으로 1자 또는 역 C자로 변형되는 증상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평상시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만으로도 반듯한 척추를 통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실력파 젊은 체형교정사, ‘정한영 바른자세 관리센터 진주본점’ 대표를 통해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성공적인 교정 사례를 들어봤다. _김민진 기자 거북목·일자목 통증 완화 자세관리 / 통증관리 / 성장관리 틀어진 목, 어깨, 골반 척추교정전문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499, 2층 ‘정한영 바른자세 관리센터’는 바로 앞 운치 있는 남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관 좋은 곳에 자리해 교정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몸과 마음 모두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90cm가 훌쩍 넘는 장신에 체격이 건장한 정한영 대표의 남성미 넘치는 첫인상과 달리 장시간 그와의 인터뷰 속에서 섬세함을 발견한 취재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역 내 왜 입소문이 자자한지 알 수 있었다. 정한영 대표는 교통사고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더불어 센터 입구에 들어오는 어린 학생들의 걷는 자세를 보는 순간부터 눈으로 먼저 휘어진 척추, 골반 등을 스캔해 평상시 어떤 자세로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맞추며 디테일한 상담이 시작된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책가방 무게를 확인합니다. 정말 돌덩이 같아요. 그러니 아이들 척추가 다 휘지요. 요즘 학생들은 일찍이 진로를 결정하면서 여학생들 중엔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며 무거운 네일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요. 그 무게도 상당합니다. 게임을 10시간씩 하는 청소년들, 벌써부터 높은 굽을 신는 친구들, 다리 꼬는 자세 등 진짜 안 좋아요. 저한테 교정 다 받고 좋아지면 뭐 하나요. 집에 돌아가서 원래 본인에게 익숙했던 생활 습관을 일주일 내내 한다면 무용지물이지요. 그렇기에 저를 통해 교정 받는 분들은 마인드 자체가 다르시기에 혼자 있는 시간에 개인관리도 뛰어나시고, 저와 소통이 잘 되는 만큼 꾸준하게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십니다. 그 또한 저의 보람이기도 하고요.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축구, 야구, 육상, 골프 등 운동선수들이 단체로 찾는 정한영 바른자세 관리센터 전문 운동선수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는 정한영 대표는 “역도나 씨름 선수의 경우엔 선수들 자체도 힘이 세기에 교정을 할 때 일반인은 물론 다른 스포츠 선수들보다도 몇 배의 힘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 대표의 꼼꼼한 상담관리에 이어 실력적인 면에서도 주목할 부분이다. “저도 나름 체격이 있고 체력도 되다 보니 쏟아야 하는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다른 고객들보다 많이 필요한 프로선수들을 개인 몇 명이 아닌, 단체로 받을 수 있지요. 프로골퍼, 축구·야구·육상 선수 등 측만증이나 틀어진 골격으로 인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등의 제한이 따르면서 관리를 받으러 오십니다. 기본적으로 근성과 인내가 바탕이 되는 선수들이기에 훈련에 집중하면서 작은 고통쯤은 그냥 참기도 하고, 교정/재활 등 관리받는 시간보다는 몸을 쓰는 시간에 더 투자하는 부분에서 선수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도 제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때가 많지요. 그래서일까요. 한 분 한 분 고객마다 몸의 변화를 철저히 분석 후 수집해놓은 자료를 가지고 때로는 저의 진심이 담긴 잔소리가 선수들에게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웃음).”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하고파” 2015년 고향 진주에 정한영 바른자세 관리센터를 오픈한 이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지역 신문에서 건강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정 대표는 풀로 예약된 고객 관리와 함께 기업 및 대학교에서 바른 자세에 관련한 강의도 진행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 대표는 센터를 오픈하기 전, 병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 중에 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한계에 직면했다고 한다. 환자에 따라 시간과 노력이 몇 배는 필요한데,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만의 치료법을 주입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이유로 그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병원보다 더 많은 고객을 만나 많은 사례를 연구하고 관리하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내건 정한영 바른자세 관리센터를 오픈하였다. Newton3D 슬링 1, 2단계 과정 수료 및 대한수기물리협회 카이로프랙틱과 추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정 대표는 세계자연치유운동협회 카이로프랙틱전문가, 대한도수카이로협회 도수치료전문가, Motion Capture 인체동작분석전문가, 대한피지컬트레이너협회 근골격계교정전문가 등의 활동으로 해당 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후학 양성과 전문가 다수 배출에 더욱 박차! “바른 자세 관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비용 대비 최고의 효율을 제공하는 정한영 대표는 고객들 사이에서 ‘신의 손’으로 불리며, “명성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다”고 오히려 고객들이 정 대표의 센터 운영을 걱정한다. “고향에서 자리를 잡은 만큼 제 주머니가 풍족하게 채워지는 것보다는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만성두통에 시달린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담 걸린 것으로 엄청 고생했는데 지금은 통증도 없고 허리까지 시원해졌다, 굽은 등이 쫙 펴지며 숨어있던 키도 찾아냈다’ 등 고객의 크고 작은 사례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저에겐 더 큰 자산이지요.” 진주본점에 이어 창원에서도 바른 자세와 건강을 전하고 있는 정 대표에게 현재 부산 및 여러 지역에서 분점 문의가 쏟아진다. “고객이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본점과 동일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것에 신중을 기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며, 수시로 모여 스터디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졸업 •<일본 요양서비스의 이해> 공동저자 •세계자연치유운동협회 카이로프랙틱전문가 •대한도수카이로협회 도수치료전문가 과정 수료 •Newton3D 슬링 Master 과정 수료 •Motion Capture 인체동작분석전문가 과정 수료 •대한수기물리협회 카이로프랙틱 과정 수료 •대한피지컬트레이너협회 근골격계교정전문가 수료 •상해카데바해부실습 60시간 수료 •NEP를 통한 Pain의 실전치료 과정 수료 •Bobath Movement Analysis 과정 수료 •경남도민신문 건강칼럼 연재 •진주신문 특별기고문 건강칼럼 연재 •통영트리뷴 건강칼럼 연재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기관 (창업 실기 강의) •유니시티코리아 DYP 컨테스트 우승 •서경방송 SNS 지역세상 방송 출연 •MBN 머니투데이 방송 출연 •유튜브 ‘바른총각TV’ 채널 운영 [1138]
    • 메디컬
    2022-09-29
  • 청년들이 ‘기부’할 수 있는 사회를 향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분야는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 추세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이다.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은 생명, 안전과 직결되므로 의료기를 다루는 업체에서 당연시 갖춰야할 덕목, 거기다 고객들과 함께 상생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진다면 두말할 것이 없겠다. 신뢰를 쌓아가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좋은의료기의 이창형 대표와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_김유미 편집국장 연배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인 의료기 업계에서 막내 축에 속하는 이창형 대표. 깔끔하고 반듯한 외모에 꾸밈없는 미소까지, 평탄하게만 살아왔을 법한 그는 의외로 스토리 있는 삶을 살아온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경남 양산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부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기업 반도체사업부에 입사했지만 5년 만에 돌연 퇴사를 감행(?)한 간 큰 인물. “화학과 교수가 꿈이었어요. 하지만 공부를 계속 이어나가기엔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제가 장남으로서 경제 활동을 하루 빨리 해야될 상황이었어요. 거기다 대학 시절 몇몇 특출난 친구들을 보니, 제 길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순탄하게 풀려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 합격했고 처음엔 재밌게 일했습니다. 하지만 2년, 3년 지날수록 똑같은 자리에서 주어진 일만 하고 있는 상황에 공허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지금 내가 뭘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마음먹고 큰 결심을 했습니다. 믿고 지지해준 가족들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이끌고 돕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강연자’가 되어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지요. 퇴사 후 본격적으로 그 꿈을 펼쳐보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1년 동안 강연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했습니다. 현직 강사님들과 모임도 꾸준히 가지고 인문학을 파고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연륜이나, 특출한 재능, 화려한 이력같은게 없다보니 조금씩 벽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살아온 길, 갈 길을 다시 되짚어보자는 생각에 모아놓은 돈으로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영국에서 6개월을 보내고 2개월은 유럽 곳곳을 다녔다. “견문을 넓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멋진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구요. 어학연수가 끝날때 쯤 ‘왜 나는 강연자가 되려했지?’라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저는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그때 생각했죠. 꼭 강연자가 아니더라도 서비스직, 사회단체, 노무사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내가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해나갈 수 있겠구나 하구요.” 한국에 돌아온 후, 사회단체에서 일하고자 면접을 보기도 했지만 두드러진 이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6개월 정도 노무사 공부도 해봤지만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도통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현실을 외면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나이는 서른을 넘어가고 경제력은 없고, 시험을 1년 만에 붙을 수 있을지 스스로도 의문이 들었고, 내 사업을 해서 바닥부터 올라가봐야겠다해서 시작한게 의료기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계세요. 옆에서 지켜보니 실버산업, 실버비즈니스가 상당히 매력있더라구요. 리스크도 적고 가장 빨리 성장할 수 있는 미래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의료기의 제1의 가치, ‘정보 전달, 서비스, 친절’ 2020년 3월, 부산에 좋은의료기를 창업하고 6월에는 온라인 마켓을 열었다. 갑자기 닥친 코로나19 상황도 있었지만, 이 대표 특유의 패기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에 찾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났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 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응대하려면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그분들 입장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읽어내고 도와드려야 하지요. 진상 손님은 없습니다. 내 말 한마디로 ‘고마운 손님’, ‘괜찮은 손님’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어요. 제가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온라인 마켓도 마찬가지, 친절한 직원들의 빠른 응대는 계속해서 단골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번거로운 일임에도 제품 설명과 정보를 사용자 입장에서 꼼꼼하게 비교・분석・정리해 놓은 블로그만 봐도 이 대표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가정용 당뇨측정기 판매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은 연간 한도 내에서 복지용구를 구입, 대여하실 수 있어요. 고객분들 각각의 상황에 맞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내하고자 마음을 쓰는데, 그 마음을 알아주시는 건지 관련 문의가 많습니다(웃음).” 2020년에 300만원・2021년에는 1,000만원 독거노인을 위한 지정기부 계속 이어갈 것 마흔 되기 전에 1억 기부자 되는 것이 꿈 이창형 대표는 코로나19로 한창 힘든 시기인 지난 2020년에 300만원・2021년에 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금정구청에 기탁했다.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지정기부였다. “올해도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마흔 전에 억대 기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더 열심히 일해야겠지요(웃음).” 이 대표는 “지금의 청년들은 어쩔 수 없이 ‘소확행’이나 ‘미니멀 라이프’를 선택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며 “금전적인 여유를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없다면,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의 본질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자신의 작은 움직임이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좋은의료기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한 배려다. “매출로는 온라인 마켓의 비중이 크지만 오프라인 매장에 더욱 애정이 갑니다. 고객분들을 직접 만나고 고민을 듣고 상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좋은의료기는 친절한 서비스가 우선입니다. 단골 손님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방문하실 때마다 인사 나누고 안부를 묻는 일은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 “아직 젊은 만큼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뛰며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싶다”는 이창형 대표는 “내년에는 부산에 2호점을 오픈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친절함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부하고 연륜을 쌓아 꿈꾸던 ‘강연자’로 무대에 오를 수도 있겠지요.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진 않더라구요(웃음). 하지만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더 좋은 내일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136] 부산 금정구 서동에 위치한 좋은의료기, 이 대표는 “든든하게 함께 해주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 메디컬
    2022-07-18
  • ‘동물·사람 공존의 사회’ … 수의사 위상 정립할 것! 주요 기관과의 MOU 체결 눈길
    반려동물의 반려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의미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히 귀엽고 예뻐서 길러보고 싶은 애완동물의 차원을 넘어 또 하나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가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 등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처럼 반려동물 또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의 6~7년이 반려동물에게는 1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노화하는 동물들의 건강관리에는 더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터. 사람과 동물 사이에 자리한 ‘수의사’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가축질병 치료가 주 업무였던 과거와 달리 반려동물산업의 확대로 인해 지금은 동물복지, 원-헬스(사람, 동물, 생태계 사이의 연계를 통하여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 식품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_박경훈 기자 경남 고성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경문화에서 자라온 이영락 회장은 의사보다 수의사 선생님을 더 많이 접해왔다. 어릴적부터 동물들과 함께해온 그는,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진로 역시 자연스레 수의학과로 결정했다고. 학군단 수의장교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이 회장은 이 후 부산종합동물병원을 개원, 올해로 31년 째를 맞았다. 그 동안 수 만 마리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져온 셈이다. “사람과 동물이 공생공존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나마 하고자 합니다.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것이 제 인생의 모토이자 목표입니다.” 유년기부터 쭉 ‘수의사’라는 한 길만 생각하고 걸어온 이 회장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 경남도지사 수의사 특별위원장, 수의과대학 총동창회, 그리고 부산시 수의사회 회장직을 맡으며, 수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힘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국건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중보건(항생제 오남용, 질병예방)과 수의사법(자가진료 철폐, 수의간호사 침습행위)개정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의사들이 다 같이 사회적으로 대우 받고 좋은 의료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의사회 회장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아닐까요.” 이영락 회장은 신한카드, 정인창 법률사무소,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일보 등 다양한 곳과 MOU를 체결하며 수의사회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의사회 회원들의 병원 확장이나 고급 의료기기 도입에 필요한 대출을 부산은행에서 지원하고,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수의사들이 신한카드로 물품을 구매할 때 더 높은 비율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하며, 정인창 법률사무소에서는 수의사들에게 무료로 상담과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TNR파행사태, 영남컨퍼런스 개인법인화 문제, 반려동물복지센터 개설, 회원탈퇴와 입회 문제 등에 있어 소통 부재로 인해 크고 작은 갈등이 있어왔던 터라 이 회장의 어깨가 더더욱 무거웠을 터, 이러한 사태를 잠재우고 해결하기 위해 ‘1인 동물병원을 위한 진료 환경 시스템화’, ‘TNR 업무 부산수의사회와 시청·구청·시민단체들 협력 관계 정립’, ‘부산수의사회와 정부기관과 유관단체 협력강화’ 등 많은 공약을 내세웠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최근에는 ‘부산대 수의대 신설’에 반대의 목소리를 오랜 시간 내고 있기도 하다. 수의대 신설이 ‘수의사 과잉배출과 수의학교육 질적 저하를 초래해 학생들로부터 선진수의학 교육의 기회를 빼앗는다’는 것이 그의 의견. “부·울·경에는 이미 전국의 타 대학과 교육적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가 존재합니다. 수의과대 학생 수를 늘리는 것은 부산대 미래장기발전계획 비전의 부재에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부산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그는 지속적으로 모교인 국립경상대와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기탁·봉사를 행하고 있기도 하다. “‘돈’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이 회장은 모교 수의과대에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더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그의 마음가짐을 알아준 것일까. 그는 경상대학교 개교 72주년에 개척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교로부터 배워 라이센스를 받음으로써 지금의 위치에 있으니 당연히 학교에 환원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웃음). 저는 작은 나눔이 가치있는 삶이고 에너지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나눔을 통해 후배들이 유능한 수의사가 되어 좀 더 나은 동물진료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게끔 하는 것이 선배로서 후배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새로 개원한 동물병원이나 수의직 공무원들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수의사회 회원의 덕목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냐’는 동료의 전화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흔쾌히 수락할 만큼 다른 이를 돕는 것에 진심인 사람. 이 회장은 개인적인 봉사는 물론, 항구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단체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양산 콩할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행한 중성화수술 봉사부터 언양 사설보호소를 비롯해 부산 동구청에 소음으로 민원이 제기된 유기견들의 성대수술 등 수없이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인터뷰 말미, “앞으로도 진료수가상향평준화, 부산수의컨퍼런스 개최, 부산수의사회관 조성과 반려동물문화축제 등 미래 지향적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그는 "강하고 품격있는 부산광역시수의사회를 기대해 달라”며 미소지어 보였다. [1120]
    • 메디컬
    2021-08-10
  • ‘통通~’하는 우리 동네 주치의! “대화하고 소통하며 아픈 곳을 훌훌 툭툭 털어내셨으면 합니다”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대통한의원에서 지난 6월 16일,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천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의 10여 개에 달하는 한의원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후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이 곳은 젊고 소통에 능한 김선욱 원장으로 인해 주변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민들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 “1년 동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알게되었구요.” 김선욱 원장과 대통한의원의 이야기를 주간인물이 담아보았다. _박정호 기자 고등학생 때 허리가 좋지 않았다는 김선욱 원장.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진전이 없었다고. 그 중 한의원 한 곳에서 치료를 받고 허리가 좋아진 그는 그때부터 한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들 전문직을 택한 이유로 높은 소득을 생각하고 선택했다 생각하실 거예요. 하지만 저는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증상과 환경, 상황에 맞춰 치료방법을 의논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점에 매력을 느껴 한의사라는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죠. 한의사로 살아가며 환자와 피부와 마음을 맞대면서 직접적인 치료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진료하고, 상담하고, 침을 놓으면서 환자분과 속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늘어놓는 일이 정말 즐겁습니다.” 김선욱 원장은 복진, 설진, 안진, 촉진을 통해 환자들과 체온, 감정, 통증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섬세한 진단을 내려 성공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척추를 교정하는 ‘추나’를 통해 척추 디스크 극복한 사례, 난임 부부에게 한약 처방을 통해 임신을 성공시킨 사례가 기억에 남는다고. 심지어 재생불량성 빈혈을 가지고 있던 한 고령 환자는 다방면의 치료를 통해 혈구 수치가 2배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 김 원장에게 대통한의원은 어떤 곳인지 물어보았다. “흔히 아는 동네 한의원이죠(웃음). 허리, 어깨와 같은 생활 통증에서부터 가벼운 내과적 진료를 맡아서 하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수련의 과정을 거쳤기에 추나, 비염, 한약,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다이어트 관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같은 경우엔 평생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셨는지 체크한 후,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외상적 치료와 내과적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처방에 이용하는 ‘감비환’은 크게 4가지의 한약재로 이루어진 환이에요. 그 조합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위장을 보호하고 적은 식사량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식욕을 잡아드리면서 신진대사, 수분 대사를 올려서 가만히 있어도 운동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대통한의원은 이렇듯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는 모든 분이 소중하기에 항상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진료를 한다”는 김선욱 원장. 이곳이 평생의 직장이라 생각하며 침을 놓을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하겠다는 그가 앞으로 꿈꾸는 한의사의 삶은 어떨까 물어보았다. “제가 사천에서 자리 잡으며 꿈꾸었던 것은 이 동네의 주치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몸의 통증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도 한의사로서, 우리 동네 주치의로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말미, 평소 지역의 주민들과 방문해주는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쑥스러운 듯 웃으며 말하는 그, 한 시간 남짓의 인터뷰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저를 믿고, 마음을 열고 치료를 받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통한의원은 모든 분들한테 열려 있으니까 많이들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해서 의료의 질이 떨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근무하시는 분들이 수고스러우시지만 진료 시간도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 9시부터 16시까지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십시오. 대화하고 소통하며 아픈 곳을 훌훌 털어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에 따뜻한 의료 서비스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대통한의원과 김 원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1120]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원 석·박사 수료과정 •동신대학교 목포한방병원 전문의 수련 •순천 금강한의원 진료원장 역임 •광주 장수한의원 진료원장 역임 •여수 365차한의원 진료원장 역임 •사천 제 3훈련비행단 한방진료과장 역임 •대한한의학회 회원 •대한침구의학회 평생회원 •대한약침학회 회원
    • 메디컬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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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유튜버 약사의 새로운 도전! ‘2020 미시즈 코리아 대회 클래식부문 선’ 수상
    부산한빛메디칼약국을 운영 중인 이향란 약사는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20 미시즈 코리아’ 대회서 클래식 부문 ‘선’을 차지했다. 미시즈를 대상으로한 대회에서 선발되면 미시즈 부문 세계 1위 월드대회인 ‘미시즈 글로브(Mrs. Globe)’와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Mrs. Globe Classique)’ 대회에 각각 한국 대표로 출전 자격이 부여되기도 한다. 새로운 도전으로 미시즈 코리아 대회 클래식 부문 선으로 꼽힌 이향란 약사는 개국약사, 인기 유튜버, 강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_박미희 기자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한빛메디칼약국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약국이다. 부산대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빛메디칼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이향란 약사는 다방면에 재능을 지닌 팔방미인(八方美人)이다. 주부이자 약사, 유튜버, 강연자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가 최근에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 색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국내 대표 미인대회인 미시즈 코리아에 출전, ‘2020 미시즈 코리아 대회 클래식부문 선’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020 미시즈 코리아 대회 출전 계기에 대해 묻자 이향란 약사는 늘 도전하는 삶의 자세에 대해 말했다. “예전부터 지천타천으로 출전 제의를 계속 받아왔어요. 대회 출전을 고민하다가 이번에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마흔 다섯이 되고나서부터는 삶의 가치관이 바뀌었어요.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고민하지 말고 도전하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까, 말까 고민되는 일은 해야 나중에 후회가 안 되더라고요(웃음).” 이향란 약사는 2박 3일간 합숙 교육 등 3개월간 대장정 동안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4차례 대회가 연기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일까. “참가자들과 합숙 기간 중에 단체 군무(群舞)를 연습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요. 후회 없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마음으로 투혼을 불태운 참가자들에게 약사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됐습니다. 참가자 중에 유튜브 팬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참가자를 만나게 됐어요. 수줍어하는 그 분이 무대에서 자신있게 워킹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드렸지요. 결국 그 분이 특별상을 수상하셔서 제가 더 기뻤습니다(웃음).”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그녀는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지(知)·덕(德)·체(體)·미(美)를 두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합숙 기간 중에 동료애가 남달랐던 그녀는 이런 점을 높이 인정받아 ‘2020 미시즈 코리아’ 클래식 부문에서 선(善)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로 휴가일정이 불투명해 기대하지 않았던 군복무 중인 아들이 부산까지 내려와 여동생을 데리고 서울 대회장까지 참석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웃음). 열심히 응원해 준 가족들과 지인들, 함께 한 무대를 꾸민 참가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이향란 약사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프로다. 약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만학의 열정을 불태웠다. “아버지께서 병환이 있으셔서 가족 중에 약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어요. 부산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했다가 약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약대 진학을 준비했습니다. 첫 아이를 출산한 지 40일 만에 수능을 쳤어요. 산후조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터라 건강을 잃었지요. 그때 잃은 건강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던 중 약학 전문지 기자님에게 유튜브 촬영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유튜브 촬영을 시작하게 되어 개인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지요.” 약사들 사이에서 라니약사로 통하는 이향란 약사는 대중과 소통하는 약사다. 유튜브 「약사라니TV」를 통해 건강, 뷰티, 운동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약사라니TV」를 통해 현직 약사가 전하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는 것이 가장 어필이 잘 되더라고요(웃음). 저 역시 완벽하게 건강한 사람은 아닙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조금씩 유튜브로 담았고 이런 노력을 좋게 봐주신 구독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부산시약사회 사회봉사 위원장으로 약학계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대 약학대 실무실습 약국으로 후배 약사들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에 공적 마스크 공급에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약사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인기 유튜버, 강연자, 미시즈 대회 수상자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그녀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스스로에게 에너지를 넣어주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껴요. 이런 선순환이 제 삶의 원동력이죠. 늘 진지하게 임하되, 때론 삶을 가볍게 대하는 건강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건강한 인생을 살고 싶어요(웃음).” • 현)부산 한빛메디칼약국 대표약사 • 현)유튜브채널 <약사라니TV> 운영 • 현)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실무실습 외래교수 • 현)부산시약사회 사회봉사 위원장 • 전)네이버 약학용어사전 지식백과 집필진 • 현)대한약사회 기관언론사 약사공론 유튜브채널 <라니약사의 스위트파머시> 기획・진행 • 전)현대백화점 마케팅총괄팀 근무(1998~2000) [학력]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2007)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1998) [1104]
    • 메디컬
    2020-11-11
  • 24년의 임상 경력, 투명하고 정직한 진료로 보답하는 양심치과“치과는 통증 완화가 우선입니다”
    치과를 찾아야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몇몇 치과로 인해 알려진 ‘과잉진료’다. 단순하게 찾은 치과에서 여러 개의 충치가 있다며 당장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감당해야하는 큰 비용과 수고가 염려되는 것이다. 환자는 과잉진료를 의심하고 치과의사는 일부의 문제고 환자의 오해라 주장하는 팽팽한 대립 속, 양심치료를 한다고 알려진 치과들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제연세치과의 최병철 원장은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다고 해서 모두 충치는 아니라고 말한다. “심한 양치질로 인해 치아 표면이나 잇몸이 손상되었거나, 산도가 낮은 음식류, 이온음료 또는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도 시릴 수 있는 게 치아입니다.” 양심적인 진료와 함께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 의료인, 최병철 원장을 만나보았다. _박정호 기자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치과를 개원해 운영하다가 거제에 터를 잡게 되었다는 최병철 원장. “교육 이수를 위해 외국에 다녀오고, 다시 새로 개원할 때쯤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거제에 어머님이 혼자 계시다보니 가까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내려오게 되었지요. 처음에 고현시장에서 5년 정도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거제연세치과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정서에 맞게 넓은 대기실과 환기가 잘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통유리로 탁 트인 진료실은 치통으로 인해 꽉 막힌 답답한 마음도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 했다. 뿐만 아니다. 환자의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무통 마취 앰플도 체온에 맞게 보온하여 사용하는 세심한 배려와 24년 경력의 노하우, 정직함과 친절함으로 근무에 임하는 의료진들의 진심 또한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 “요즘 CT가 보편화돼있지만 활용성에 따라서 가치가 다르죠. 저는 임플란트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수술을 합니다. 상악동 거상술 같은 고난도 수술도 문제가 없지요. 또 무영등을 달아놓으니 확실히 시야 확보가 잘 되어서 수술에 임할 때도 수월하더군요.” 실력뿐 아니라 거제연세치과는 친절한 병원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방문했던 환자들이 음식을 갖고 다시 찾아와 인사를 할 정도, 고현초등학교 구강검진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 최다점수&불만족 0표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쌓은 서비스 마인드를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한 결과다. “특히 치과는 환자분들에게 안정을 줄 수 있는 서비스적인 요소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직원들에게도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지요. 컴플레인도 굉장히 적고, 재방문 환자와 정착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들 같이 노력해주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NYU) 임플란트 코스를 수료한 그는 임플란트 식립에 특히 자신이 있다. 상악 4개 뼈 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도 1시간 안에 끝낼 정도다. 수술 시간과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관리도 굉장히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었다. “첫 치과를 개원하며 임플란트에 관심이 생겨 교육 코스를 밟다 보니 24년 정도 되었네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임상 경험이 쌓여 어려운 수술도 침착하게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세치과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마취를 위해 앰플을 보온하여 사용하고 있다. “마취통증이라는 게 어쩌면 가장 큰 숙제인데 이 또한 통증을 완화하는 노하우입니다. 따뜻하게 해주면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신체에 투여되기 때문에 통증을 덜하게 하고 신체에도 별 무리없이 빠르게 마취가 진행이 됩니다. 무통마취라고 하지만 마취하는 과정엔 결국 바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마저도 가능하면 환자분들이 불편을 덜 느끼게 신경을 쓰고 연구를 해서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 낫게 해주는 것과 양심에 맞게, 당당하게, 저에게 부끄럽지 않게 진료하는 것이 제 가장 가까운 목표입니다. 치과는 통증 완화가 우선입니다. 신경치료 같은 경우는 정말 아프거든요.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치료해드리는게 제가 할 일이지요. 환자분들이 편안히 치료를 받으시고 치아가 없어 불편하셨던 분들이 임플란트 수술 후 잘 씹으신다고 후기를 들려주시거나 할 때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이곳은 어린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치료 중 너무 많이 움직여서 다칠 위험이 있기에 치과 입장에서는 진료 난도가 높다. 하지만 연세치과는 아이들 전용 보호장치로 고정을 한 뒤 안전을 확보하여 치료를 해서 안전한 진료가 보장되어 있었다. “최근에도 아이 한 명이 왔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예전에는 바로 진료가 가능했는데 요즘은 환자가 많아서 검사하고 당일 진료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아이가 아픈데도 시간이 안되어서 치료를 못하다가 마치기 20분 전에 전화가 온 겁니다. 아이가 너무 아파한다구요. 직원들이 마감을 멈추고 아이의 접수를 해주고 마감 넘어서까지도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고 아이도 한결 나아 보였죠. 재방문하여 아이를 다시 만났을 때 다 나은 모습을 보고 부모 마음이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병원 식구들에게도 감사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호평을 해주는 환자들에게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는 최 원장. “앞으로도 더 좋은 의료 서비스와 정직한 진료를 하겠다”라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다른 병원을 가게 되더라도 진료비용이 터무니없이 싸면 조금 의심을 해보라고 합니다. 한번 때운 치아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에요. 저는 환자분들한테 엑스레이를 보여드리며 전체적인 구강상태를 설명을 진행합니다. 있는 충치들을 일단 확인을 다 시켜드리고 급하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부분만 먼저 손을 봅니다. 다른 곳에서 진료하고 오시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02]
    • 메디컬
    2020-10-13
  • '아코 FACE MASK' 우수한 품질과 좋은 가치로 K-방역의 새로운 모델 제시해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전국민은 유례없는 마스크 대란을 겪었다. 긴 줄을 서도 마스크 한 장을 사기 어렵던 긴박한 시국에 약사들의 헌신이 돋보였다. 공적 마스크 공급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아픔을 함께한 약사들 중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바로 마스크 회사를 설립해 직접 마스크 제조, 유통에 뛰어든 노수균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김민섭 대표이사와 뜻을 합쳐 아이파미코리아를 설립하고 품질 좋은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인물은 우수한 품질, 좋은 가치로 K-방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아이파미코리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_박미희 기자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유명한 약사 품질 좋은 마스크 생산으로 화제 노수균 대표이사・약사(우) / 김민섭 대표이사(좌) 늦더위가 기승인 요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국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대구 성서공단에서 만난 노수균 약사는 더위와 맞서며 품질 좋은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현장을 챙기고 있었다. 마스크 수요 폭증과 함께 마스크 생산업체 수는 점차 늘고 있다. 창업인구가 늘어난 만큼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 품질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진입장벽이 낮은 산업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품질”이라는 게 그들의 지론이다. 노수균 약사는 대구카톨릭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구 중구에 소재한 토마토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약대시절부터 10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 멘토로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중구청에 소독용 에탄올 1,0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약사로 실력을 인정받는 그가 돌연 마스크 제조 유통사업에 도전하게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공적 마스크 공급에 참여하면서 국민보건을 위해 마스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꼈어요. 전 국민이 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하는 긴박한 시국에 약사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지요. 그 당시 수많은 브랜드의 마스크를 취급하면서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보며 아쉬움을 많이 느꼈어요. 앞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가 장기화된다면 국민보건을 위해 마스크가 중요할 텐데……. 약사인 제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제조업에 종사하던 김민섭 대표이사와 뜻을 합쳐 아이파미코리아를 설립했다. 대구 성서공단에 약 1,600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마련하고 최신식 설비를 갖춰 올해 7월, 덴탈마스크를 출시했다. 일정한 품질관리를 위해 시설 설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그들이 만든 덴탈마스크는 이미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가 직매입 판매를 결정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임에도 SS등급의 부직포 원단을 사용하고, 덴탈마스크에는 잘 쓰지 않는 세균여과효율(BFE) 99%의 MB필터를 사용해 만들었어요. ‘약사가 만든 아코 페이스 마스크’라는 이름처럼 약사 입장에서 아쉬웠던 마스크 품질을 개선해 만든 제품이에요. 그만큼 품질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SS등급 부직포 필터, 세균여과효율(BFE) 99% MB필터로 만든 ‘3중 필터’ 탁월한 착용감과 성능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 인증, FDA 인증으로 인정받아 이 마스크는 SS등급 부직포 필터, 세균여과효율(BFE) 99% MB필터로 만든 3중 필터 제품이다. 좋은 원단을 쓴 만큼 통기성이 우수하고, 편안한 고탄력 이어밴드와 코 클립 와이어가 있어 착용감도 좋다. “마스크 귀끈도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탄력이 있어 귀당김이 적고 늘어나지 않아 착용하기 편안해요. 좋은 원단을 사용할 뿐더러 마스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검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저희가 원하는 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설비를 갖추고 제조공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 인증, FDA 인증을 받은 상태다. 앞으로 해외수출을 위해 국제 성능 인증을 추가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좋은 원단과 자재를 사용해 만든 ‘아코 페이스 마스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소비자는 “귀끈의 탄력성이 좋아, 착용감이 좋고 방수도 잘 돼서 편하다”며 무엇보다 “중국산과 비교하면 냄새가 덜 날뿐만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일부 약국과 의료용품 판매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코 페이스 마스크를 취급하는 한 약사는 “평소 알던 노수균 약사가 만든 마스크라 믿고 판매하고 있다”며 “저가 제품과 달리 탄탄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는 말을 전했다. 비말마스크, 소아용 마스크 브랜드 런칭 계획 중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K-방역’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 유례없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일부 약사들은 약국 경영, 제약회사 진출 등 기존의 길과 다른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지역사회 친근한 이웃이자, 재능기부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노수균 약사는 마스크 제조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어려운 사업화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제조업의 노하우를 전해 준 김민섭 대표이사의 힘이 컸단다. “김민섭 대표이사와 김 대표의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제조업을 운영하셨던 분들이라, 제조 분야에 쌓은 기술 노하우가 많습니다. 저의 아이디어를 좋은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었던 건 김민섭 대표이사와 아버님의 힘이 컸어요. 그리고 다둥이 아빠로 주말도 포기하고 일에만 매달리는 저를 이해해준 아내와 가족들의 응원도 컸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마스크,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마스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새로운 질서 뉴노멀(New nomal) 시대, 고품질 마스크로 새로운 세계 표준을 제시하는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게 그들의 포부다. “우선 여름에 주로 쓰는 덴탈마스크로 사업화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비말마스크, 소아용 마스크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K-방역의 표준이 될 수 있는 품질 좋은 마스크를 선보이고 싶어요. 이로써 국민 보건에 기여하는 마스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1101]
    • 메디컬
    2020-09-25
  • 행복한 사람들이 전하는 의료서비스가 있는 곳! 엠아이병원, 지역 중추 병원으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다
    김해 장유 신도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엠아이병원. 다정·긍정·열정으로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포부로 개원한 지 1년을 맞았다. 신정호 이사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인물. 주간인물은 김해 의료계를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 신정호 이사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신지원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 시대가 원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신정호 이사장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확고한 철학과 열정이 묻어났다. 김해 장유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야심차다. 신 이사장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친 후 대전 한남대 무역학 박사과정에 있다. 젊을 때부터 사업을 해오던 그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위해 2019년, 의료법인 영진의료재단 설립에 참여하여 그 해 7월, 엠아이병원을 개원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기관을 경영한다는 책임감으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 엠아이병원은 (구)부성병원과 튼튼소아과청소년과의원이 있던 건물이다. 장유 지역에서 유명했던 병원이었지만 경영상 악화로 운영이 힘든 상태에서 출연자의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기관은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여 의료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엠아이병원이 탄생했다. 의료법인 설립 이후 노후화된 건물의 외부는 물론 입원실도 모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환자를 위한 환자복, 이불은 물론 식사 등 모든 것을 새롭게 교체했다.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자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접해오다 보니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의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경영학 전공을 바탕으로 엠아이병원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지난 세월 쌓아온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웃음).” 의사들이 한 명 한 명 환자의 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진료하듯 신 이사장 역시 그런 마음으로 병원 임직원들을 대해주고 이끌어나가고자 한다. “우리 직원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우리 직원들이 잘 되는 게 운영철학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는 그는 “80여 명의 직원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를 할 수 있어야 고객들에게도 세심한 배려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근무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갔던 날, 마침 그는 왕호떡을 대량으로 사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층층마다 만나는 이들에게 “따뜻할 때 먹으라”며 말을 건네는 모습이 정겹다. 필자의 양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직원들이 모자란 간식에 눈치보고 먹지 못할까봐 넉넉하게 사왔다”며 웃어보인다. 환자의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까지 관리해야 “병원에서 환자의 육체적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는 ‘운영철학을 기반으로 건강검진과 재활치료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면 누구나 심리가 불안정해지고 위로를 받고 싶어 하는데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병원에 진료 받으러 왔을 때만큼은 환자들이 최대한 편리하고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게 중요해요. 현재의 복잡한 절차를 최소한 간소화 시킬겁니다. 환자 중심에서 생각하는 병원이 될 거예요.” 진료과 증설과 의료장비 확충 진료접수부터 안전한 귀가까지 최적의 시스템으로 탈바꿈 시도 엠아이병원은 날로 치열해지는 의료 경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병원 경영을 구상하고 있는 것. “어떻게 하면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다. “불편하고 제약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외래 접수과정부터 시스템을 탈바꿈해서 ‘코디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인원도 지역대학의 다양한 관련학과 전공자들을 채용할 생각이에요.” 지역대학의 학생들의 취업문제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사회 중추 의료기관으로 규모나 실력으로 선도하는 병원으로 키워나갈 겁니다. 전문재활치료센터와 종합건강검진센터 등을 갖춰 지역사회의 의료수요를 충족시키는 병원에서 충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현재 엠아이병원은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4개의 진료과가 있지만, 다양한 진료과목과 전문센터가 추가로 증설될 예정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를 추가 개설하고 일반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전문재활치료센터와 종합건강검진센터도 오픈할 예정이고요. MRI, CT 등 최신 의료장비 도입계약을 완료하고 시설공사가 끝나는대로 곧 운영하겠습니다. 체계적이고 최신식 시스템과 매뉴얼로 병원 경쟁력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신정호 이사장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젊을 때부터 라이온스클럽 등 다양한 사회, 봉사단체 활동으로 주변을 살피는 것이 몸에 배어 있었다. 지역사회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감사와 나눔경영’ 또한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국에 엠아이병원에서는 힘든 이웃을 위해 10kg 쌀 132포를 기탁했다.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사회 전체가 힘들지만 취약계층의 불안과 고통은 더 큽니다.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 12월에는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도 후원금 및 차량 기부, 불우이웃을 위한 운동화 전달 등 불우이웃,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숨은 봉사로 알려져 있는 그는 봉사를 등산에 비유한다. “처음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는 힘들게 생각되지만 정상에 다다를수록 느끼는 희열이 봉사와 같다”고 한다. 현재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나눔으로 이어가고 있는 영진의료재단의 행보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겁니다. 의료와 경영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엠아이병원은 앞으로 많은 기업이나 병원에서 주목하며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곳이 될 것입니다. 환자중심 서비스 경영을 추구하는 엠아이병원 임직원들의 노력이 가장 컸지요. 예방의학과 재활의학 등의 특화된 진료 분야에서 전문병원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김해 장유를 대표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신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환자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건강을 위해 주야로 힘써 온 의료진과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자들의 편의와 안정을 위해 애써 온 간호과를 비롯한 행정직원들의 노력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기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 온 신 이사장의 시야가 넓고 뛰어난 도전 정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최신식 의료서비스와 휴식처 같은 치료의 공간을 접하게 해줄 것이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도측정과 방문기록을 작성한다. 엠아이병원은 매일매일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호흡기클리닉 개설을 검토・추진하고 있다. 일반호흡기 환자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최일선에서 선별하여 일반환자와 코로나 감염환자의 진료동선을 완전히 구분하는 진료시스템 실천으로 병원의 공익적 기여 목적달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최신의료장비 구비와 더불어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엠아이병원은 선도적인 병원기관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 주요경력 •2013년 02월 경남도립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졸업 •2015년 02월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2020년 08월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2020년 08월 ~ 현재 한남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박사과정) •2014년 04월 ~ 2017년 09월 주식회사 백운 대표이사 •2014년 04월 ~ 현재 영 사우나 휘트니스 대표이사 •2019년 11월 ~ 현재 제이에이치(JH) 대표 •2020년 04월 ~ 현재 의료법인 영진의료재단 이사장 •2016년 01월 ~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서마산라이온스클럽 회원 •2019년 06월 한국세무회계학회 모범경영대상 •2019년~현재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특별이사 [1101]
    • 메디컬
    2020-09-25
  • 부부 한약사가 운영하는 한약국!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한약사의 인식 제고, 한약품 개발에 주력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빚어진 공적 마스크 대란. 온 국민이 긴 줄을 서도 마스크를 한장 쉽게 살 수 없었던 긴박한 시국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는 약사들의 헌신이 돋보였다.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과 더불어 한약국을 운영하는 한약사들도 공적 마스크 공급에 동참했다. 주간인물은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한약사의 인식 제고와 한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보은한약국의 이야기를 담았다. _신지원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보은한약국은 강보혜, 이재은 부부 한약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3대째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강보혜 원장은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고, 현재 대한한약사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나로 약국을 운영한 이재은 원장과 캠퍼스커플로 만나 결혼해 2018년, 고향 창원에서 보은한약국을 개업했다. 부부의 이름 한자씩을 따 상호를 지었다는 보은한약국은 문턱이 낮은 한약국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열정적인 한약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보혜 원장. 그는 어떻게 한약사란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외할아버지는 한약으로 많은 분들을 도우셨지요. 부모님도 한약방을 운영하셨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어깨 너머로 한약 짓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한약은 누구나 쉽게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대학에서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했지만, 누군가를 돕는 보람을 느끼고 싶어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에 다시 진학했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셨어요(웃음).” 아직 대중들에겐 다소 낯선 직업인인 한약사. 한약사는 한약 및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藥事)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이다. 의약분업처럼 한의약분업을 위해 만들어진 직업이지만 현재 현행 중인 의약분업과 달리 한의약분업은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다. 의약분업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제조 받는 분업시스템으로 1999년부터 확립되었지만 한의약분업은 아직이다. 한의약도 전문 처방자와 조제자가 분리되면 한의사가 처방하고 한약사가 조제를 맡는 분업체제가 된다. 이는 약물 오남용 방지와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위한 방안이다. 〔참고: 한약사는 한약(동물·식물 또는 광물에서 채취된 것으로 주로 원형대로 건조·절단 또는 정제된 생약)과 한방제제(한약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하여 제조한 의약품)를 취급하는 자〕 아직 대중들에게 한약국과 한약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그는 한약사란 직업을 보다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단다. “한약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됨으로써 ‘한약은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있어요. 한약의 가치를 발견한다면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 가령 천연물신약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돼 현대 약학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약품의 발전을 위해서는 편리하고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서야 합니다. 일본의 경우 물약으로도 나오고 다양한 제형들이 나와 있어요. 조제 방법에 있어서도 대중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약은 치료약으로 오랜 시간 이용되어왔고 많은 임상실험을 마친 안전성이 검증된 의약품이다. 그럼에도 현재 비싼 가격과 한약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보은한약국은 규격화된 품질인증을 받은 한의약품(한약)만 취급하고 있다. “불분명한 원산지, 중금속 문제, 보관 관리문제 세가지를 해결함으로써 한약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어요. 원산지, 제조일자, 생산월일, 검사기관, 검사번호 항목이 표시되어 추적 가능한 의약품으로 중금속 테스트 등 중요 테스트를 거쳐 한약재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상담이 치료의 시작’이라는 게 강보혜 원장의 지론이다. 문턱이 낮은 한약국을 지향하며 무료상담을 하고 있다. “한약하면 가격이 높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한약을 짓게 하지 않고, 상담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담 자체가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떤 분은 상담을 하실 때 눈물을 흘리기도 해요. 어디 풀어 놓을 곳도 없이 마음에 쌓아 둔 것들을 이야기함으로써 심리적 위안을 받으실 수 있거든요.” 한약국은 법적으로 약국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일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고 의약외품 공적마스크 판매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적 마스크 대란이 일자, 보은한약국도 동참했다.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으로서 공적 마스크 공급을 위해 헌신한 것. 마스크를 받아야하는 급한 사정이 있는 이웃들에겐 택배비도 받지 않고 마스크를 공급하기도 했다. 그의 헌신을 알아준 많은 이웃들과 지역사회가 있어 보람을 느꼈단다. 보은한약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약조제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어떤 분은 오랫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는데 저희 한약을 먹고 아이가 생겨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내가 첫째 딸 임신했을 때 신수(腎水, 비뇨생식기의 기운)를 활발하게 해주는 한약을 먹었는데 머리숱이 많이 난 상태로 태어났어요. 저희는 좋은 한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는 한약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4명의 한약사들이 연구한 디앤비바이오 모엔환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는 머리카락 영양제로 내달 말쯤 나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한약품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에요.” 앞으로 한약국 운영에 대해 묻자, 그는 평소 품었던 소박한 꿈에 대해 말했다. “이전에 약국을 경영할 때 유치원에 다니던 아이들이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이 된 것을 보고 묘한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 창원에서 오랫동안 이웃들과 더불어 세월을 보내고 싶습니다. 보은한약국을 찾는 분들이 시간이 지나 찾을 때마다 성장해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두 달 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아내를 위해 직접 한약을 달이는 다정한 가장이다. 끝으로 그는 아내에게 “지금처럼 별일 없이 행복하자”며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인터뷰 당일, 35도 안팎의 더운 날씨처럼 강 원장의 뜨거운 열정과 한약사 발전에 대한 열망이 느껴졌다. 그의 바람처럼 한약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지고, 한의약 대중화와 발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한방약전학」 작년 2019년 초에 열 명의 한방 전문가들이 모여 한약과 관련된 약전학을 정리한 책이다. 한약학을 배우는 학습자와 약국 개설자, 그리고 임상에 임하는 모든 전문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강보혜 원장도 저자로 참여했다. [1100]
    • 메디컬
    2020-09-04
  • ‘Worry less, care more’ 걱정은 덜고 돌봄은 더 하자! 국내최고 노인요양시설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돌봄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이 가운데 전국 노인요양시설의 정보를 모아 객관적 데이터로 5단계 검증을 통해 간병인을 중개하는 국내의 ‘노인요양시설 정보 플랫폼’이 대세로 떠올랐다. 플랫폼을 통해 5060세대의 만족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그 주인공은 바로 (주)케어닥 박재병 대표. 본지는 그를 만나 어르신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_강태원 기자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족이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단 2가지로 나뉩니다. 어르신을 위한 시설에 모시거나, 집으로 혹은 병원으로 간병인을 부르는 것인데요. 저희 플랫폼은 어르신 돌봄이 필요할 때 케어닥에서 시작과 종결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박재병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했거나, 사회복지 관련 전공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일에 뛰어들어 노인돌봄서비스로 506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이유는 뭘까? 그의 플랫폼 개발 계기는 단순했다. 박 대표의 어머니는 수년 동안 치매에 걸린 할머니의 병수발을 들었는데 당시 이를 지켜보던 그에게는 ‘왜 굳이 할머니를 어머니가 돌봐야 하지?’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안심하고 늙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고. “부산지역 독거노인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한국의 노인 돌봄 서비스와 그 구조적 문제를 노인분들을 통해 전해듣고 현장에서 보면서 ‘와 이거 참 문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공동창업자들에게 하게 됐고 ‘국내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해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됐죠. 그렇게 ‘케어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노인돌봄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문제는 전국에 2만 3천개가 넘는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병원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없고, 불투명하다는 겁니다. 전국에 치킨집만큼 요양시설이 많지만 어디가 어떻게 왜 좋은지 도무지 알 방법이 없었죠. 우리가 만원짜리 치킨을 시킬 때 후기와 평점을 보고 결정하면서 수천만원이 드는 요양시설에 우리 부모님과 할머니를 모실 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선택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을 개선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인증평가원, 건강보험공단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정보와 요양시설 원장들이 제보하는 정보를 통해 국내에서 최대로 풍부한 요양시설 중개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 작년부터는 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간병인 중개 사업에도 확장해 교육과 간병인들 관리를 통한 중개업을 함께하고 있다. “저희 (주)케어닥은 간병 서비스 부분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간병인 직접 교육을 통해 관리하는 간병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제로 케어닥이 가진 노인 돌봄서비스 중개 플랫폼은 독보적이다. 실제로 소비자와 공급자가 적극적인 행태로 플랫폼을 이용하며 요양시설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정부 유관기관과 제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내에서 간병인까지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은 국내 유일이라 할 수 있다. 또 케어닥을 통해 매칭 받은 간병인은 신분, 자격, 이력, 국적, 1:1면접, 인성검사까지 거친 인원이다. 이들을 앱에서 무료로 프로필을 확인하고 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케어닥만의 큰 차별점인 셈. 노인 돌봄 서비스에서 소비자 타켓팅을 정확히 노린 케어닥의 효과일까. 케어닥은 ‘2019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로 선정되며 플랫폼 중의 플랫폼으로 5060세대의 만족도 높은 호응과 더불어 영향력을 가진 대세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노인 돌봄 대세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입증한 케어닥의 비결은 무엇일까. “항상 고객의 이야기와 반응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고객은 구매자뿐만 아니라, 간병인문들과 요양시설 운영자분들 모두를 포함하는데요. 거대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노인 산업이지만, 제도나 구조적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로 사업을 풀어내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비즈니스를 풀어내기 위한 유일하고 가장 빠른 방법은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이해에서 더 나아간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희는 저희가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앱이 아니라 소비자가 실제로 원하고 쓰는 앱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핵심 철학은 ‘worry less, care more’이다. 걱정은 덜고 돌봄은 더 하자는 의미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간병이나 요양시설 이용하는 고민과 걱정을 덜고, 간병과 요양의 구조를 케어닥 플랫폼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 공개와 돌봄 과정의 데이터 기록화를 투명화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박 대표는 케어닥 서비스는 꼭 필요할 때 쓰는 서비스가 아님을 강조했다. “미리 받아 놓고 일이 터졌을 때 당황하지 않고 요양시설을 급하게 찾거나, 간병인을 급하게 불러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봄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그때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미리 앱을 받아 놓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력 및 수상내역 ] •2020. 04 인공지능 간병 지원 솔루션 Tips 과제 신청 간병인 & 요양보호사 교육원 설립, 상설 교육장 운용 02 Pre-A Funding(미래과학기술지주 3억원) 우리은행-시니어플러스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돌보미 매칭 서비스 앱 마켓 출시 (IOS, AND) •2019. 12 KB손해보험 노인돌봄 중개 플랫폼 업무상배상책임보험 가입 케어닥 직영 재가방문요양시설 오픈(돌봄연구소) 11 Pre-A Funding(D3쥬빌리파트너스 5억원) 한국사이버진흥원 ‘노인돌봄 실무자 과정’ 개발 협력 체결 10 공공 빅데이터 활용 창업공모전-국무총리상 수상 05 Seed Funding (스파크랩, 롯데액셀러레이터, 미래에셋벤처투자, 엔젤투자) 04 전국 요양시설 검색 서비스 정식 출시 (web, android)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우수 모바일앱 선정 (머니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02 케어닥 전국 요양시설 검색 서비스 Beta 출시 •2018. 12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벤처기업 인증 09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모수상 Data 이용 허가 04 법인설립 [1095]
    • 메디컬
    2020-08-28
  • 기본에 충실한 ‘고난도 정형외과 수술’ 전문병원, “반려동물은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입니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평균적으로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 과거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인형 같은 존재로 반려동물을 애완동물 취급했다면, 이젠 인간과 동물은 더불어 함께 사는 가족이 되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1~2인 가구가 급속하게 늘어났고 반려동물은 자식, 손주, 친구, 애인 같은 존재가 되었다.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을 대하며 생활하다 보니 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며 동물 병원을 찾는 이들 역시 많아졌는데… 이러한 때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첨단 장비와 심층 전문의가 365일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정형외과 전공의 대표원장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김태일 본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을 만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를 가졌다. _김민진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165에 위치한 외과·영상진단 중점 동물 병원인 본동물메디컬센터는 눈에 띄는 깔끔한 외관과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호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과 숙련도 높은 의료진들이 365일 연중무휴로 야간·응급진료 및 수술까지 가능하여 응급상황에서도 믿고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7년 9월 9일에 개원한 김태일 대표원장의 본동물메디컬센터는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외과 동물 병원으로 자리 잡아 사람들의 입소문을 따라 많은 보호자들이 돌고 돌다 ‘마지막 희망’을 가지는 곳이기도 하다. 요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의 시장 속을 들여다보면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등 흔히 ‘토이견’이라 불리는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소형 품종이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다. 이러한 체형이 왜소한 소형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선천적인 형성 이상인 ‘슬개골 탈구’는 특별한 견종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이다. 슬개골 탈구가 오랜 시간 방치되어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고 십자인대도 무릎 체중에 부하가 심하게 걸려 버티지 못해 끊어질 수도 있다. 수술을 통해 되돌릴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슬개골 탈구 수술은 집도의의 경험과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본동물메디컬센터는 현재까지 1,000여 개가 넘는 케이스의 슬개골 탈구 수술 중 1% 미만의 낮은 재발률로 실력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다. 또한 십자인대 손상수술 (CTWO, TPLO, CBLO), 인공고관절 수술 (THR), 복합 골절 등의 고난도 정형외과 수술과 디스크 질환 등의 신경외과 수술 역시 높은 치료 성공률을 내고 있다. 정형외과 전공의 김태일 대표원장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본동물메디컬센터는 20여 명의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 및 스텝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전공자들의 협진하에 최상의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단, 수술, 재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료가 가능한 지역병원 최초 1.5T MRI 및 CT 도입과 대학병원급 최고 사양의 수술 장비들을 보유하여 대구·경북 지역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관절경 수술, 복강경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개원의로서 살아가는 것은 그전의 페이닥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할 것이다, 개원하더라도 3년 동안은 피가 마를 것이다 등의 주변으로부터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제가 좋아서 일단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재정적으로도 그렇고 엄청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개원한지 한 달째 되던 날부터 마이너스가 없었습니다. 비즈니스면에서 재주가 없어 사실 저도 내심 걱정은 했지만, 수술 실력만큼은 자신 있었습니다.”라고 수줍은 표정과 함께 진지하게 전한 김태일 대표원장에게서 이유 있는 자신감과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김태일 대표원장의 수술 실력은 동종업계의 타 병원에서도 인정하고 협진을 요청하는 콜이 잇따른다. 어린 시절, 김 원장의 안동 고향집 마당에는 항상 개, 고양이, 닭 등이 있어 그는 동물들을 가축이 아닌 ‘가족’과 같이 여기며 직접 나무를 깎아 강아지 집을 손수 만드는 등의 솜씨를 뽐내었다고. 그때부터였을까. 김 원장은 수의대 학부생 시절부터 남다른 자질과 열정으로 성실하게 학업에 집중하여 많은 교수님들 중 특별히 해부학 교수님의 사랑과 칭찬을 아낌없이 받았다고 한다. 병원 스텝들이 항상 지켜보고 케어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입원실 24시간 CCTV 녹화 중인 제1(무균양압)수술실 “살면서 가장 보람되고 기분 좋은 순간을 꼽는다면 어느 케이스를 막론하고 수술이 잘 끝난 이후입니다. 잊지 않고 눈과 마음에 오래오래 담고자 매번 수술이 끝난 직후 꼭 사진을 찍어둡니다. 수술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게 수의사라는 직업이 저에게는 정말 ‘천직’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김태일 대표원장 곁에는 또 한 명의 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천직으로 여기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동료인 아내, 김현 외과과장이 있다. 인터뷰 내내 그녀의 정교한 수술 능력과 생명을 대하는 가치관 등을 칭찬하는 그의 모습에서 각별한 아내 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김태일 대표원장과 김현 외과과장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서로의 생각이 정말 잘 맞다고. “수익이 생기면 무조건 의료 장비부터 구입하고 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차가 있을 텐데 반대로 저에겐 늘 꿈꾸는 의료기기가 있습니다. 장비 욕심이 많은 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아내도 ‘맞아, 이왕 구입하는 것 제일 좋은 것으로 사자!’며 적극적으로 부추깁니다.”라고 웃어 보이는 털털한 성격의 김태일 대표원장은 멸균에서만큼은 가장 예민하여 대구·경북 지역동물병원 최초로 ‘무균양압시스템’을 갖춘 수술실도 보유하고 있다. 지역병원 최초 1.5T MRI 국내 최초 Aqua Paw 3 수중러닝머신을 도입 레이저 치료 및 보행 운동 등이 가능한 최적의 재활치료실 탁월한 의료 기술과 실력으로 많은 보호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는 김태일 대표원장에게 기억에 남는 수술 사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소속이나 단체가 아닌, 개인 사비를 들여서 많은 유기견들을 관리하는 보호자분이 기억에 남는데요. 반려견 다리가 절단될 위기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보호자분이 이미 많은 병원을 돌고 돌다가 오셨더라고요. 객관적인 검진 결과를 토대로 저 또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했지만, 보호자분의 간절함과 ‘원장님을 믿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말에 절단하지 않고 기적처럼 성공시킨 수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얘기한 김태일 대표원장의 성공적인 수술 이면에는 김 원장과 보호자 간의 두터운 신뢰감도 한몫하는 듯해 보였다. 수술이 잘 안된 것에는 잘 된 것보다 더욱 마음에 남아서 개인적으로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안부도 묻는다는 김 원장은 보호자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보듬는다. 개원 후 매년 김태일 대표원장과 김현 외과과장은 미국(ACVS surgery summit), 독일(INNOPLANT THR course) 등 정기적인 해외 학회에 동참하며 인공관절, 복강경 수술 코스 등 선진화된 수술 과정을 함께 이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공고관절수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도 매우 안정적인 수술을 선보이며 꾸준하게 진료 수준을 높이고 있는 본동물메디컬센터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최고 사양 CT, GE revolution act 보유 대구·경북 지역동물병원 최초 무균양압수술실 [1088]
    • 메디컬
    2020-02-03
  •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다, 안양 유일의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은 환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병원 안팎에서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토) 학운공원 운동장과 학의천 일대에서는 제5회 안양윌스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주최로 진행된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1,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_우호경 취재본부장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혈압·혈당·체지방 및 척추·관절 건강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한국구급구명협회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도 마련됐다.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강좌 시행 등 주민 교육에도 앞장서면서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환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환자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안양시 최초로 전문 간호인력이 팀을 이뤄 입원 시 전인적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전 병동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동찬 원장은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위한 연구활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척추내시경수술에 관한 다수의 연구성과를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에 30편 이상 발표하고 있다. 특히 비수술치료와 고난도 척추 치료에 대한 연구는 지난 5년간 100여 편에 달한다. 이 같은 활발한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은 높은 의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에 원동력이 된다. 특히 국내 척추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2015년 2기(2015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2018년 3기(2018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안양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기준, 척추전문병원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을 포함해 전국 16개 병원뿐이다. 전문병원은 인력 및 시설 등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연속으로 지정 받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주기와 3주기 연속으로 지정되어 높은 의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www.anyspine.co.kr [1085]
    • 메디컬
    2019-12-20
  • ‘따뜻한 인술’, 경주 의료계 발전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와 상생을 꿈꾸다
    최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경주지역 20개 병·의원 원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협력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주지역 20개 병의원 원장 32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력 의학교육위원회를 발족하고, 이홍우 경주시의사협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홍우 원장은 “동국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지역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학교육발전을 위해 동국대 의과대학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 의미와 활동방향에 대해 말했다. 경주시의사협회 회장을 맡아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이홍우 원장은 따뜻한 인술을 베푸는 명의다. 소화기내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촉망받던 그는 2000년 고향 경주로 내려와 서울내과의원을 개업해 경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의원으로 키웠다. 주간인물은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 이홍우 원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박미희 기자 “경주 시민들 가까이에 있는 1차 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서울·수도권에 집중화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웃음).”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이홍우 원장. 특유의 사람 좋은 웃음과 소탈하고, 따뜻한 인간미로 기억되는 이홍우 원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의사다. 2000년 경주 황오동에 문을 연 서울내과의원은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10만 여명이 넘을 정도로 경주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곳이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1차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서울내과의원은 암검진 지정기관으로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 암 진단 분야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우수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문턱이 낮은 병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내과의원. 환자와 의사가 서로 격 없이 소통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중심에는 이홍우 원장이 있다.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자인 이홍우 원장은 언제나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사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부터 아들 뻘 되는 학생들까지…….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환자를 맞이한다. 수많은 환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 원장은 “위태로운 상태에서 환자의 암을 발견해 늦었지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건강을 되찾았던 환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학병원과의 협진시스템으로 질병을 조기에 검진하고 제대로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갖췄다”며 사명감을 나타냈다. 2018년 3월, 경주시의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홍우 원장은 고향,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에서 태어난 이 원장은 일찍이 명석한 두뇌로 주위의 기대를 받았다. 계림초등학교,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 본격적으로 의사의 길을 준비한다. 그에게 의사의 꿈을 심어준 것은 학교 선배의 영향이 컸다고. “장래에 대해 한창 고민하던 학창시절, 의대를 진학한 서클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의대에 진학하겠다는 꿈을 꾸게 됐어요. 막연한 꿈이었던 의사란 직업은 그 이후로 제게 평생의 직업이자, 가장 사랑하는 일이 되었지요. 의대 진학 후 군대에서 예과 2년을 마치고, 보충역으로 군역을 마쳤어요. 제대 후 다시 의대 본과로 진학했고, 본과 4년 동안 기숙사(제중학사) 생활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웃음). 꿈 많은 청춘들이 있던 캠퍼스 생활이 지금은 그립고,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되곤 해요.” 이후 그는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인턴, 내과 레지던스 과정을 수료했고, 연세대학교 부속 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소화기내과에서 fellow-ship(임상강사) 과정을 거친 후 서울내과병원에서 소화기내과장으로 근무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논문 지도 교수님의 권유로 선배 교수님이 개원한 병원에서 소화기내과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걸 배웠지요. 많은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앞선 의료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지 대한 방향 설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고향에서 보다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원을 개원하겠다는 생각으로 2000년 경주서울내과의원을 개업했어요.” 그가 고향으로 내려와 문을 연 서울내과의원은 지역 의료계에 신선한 활력이 됐다. “20여년 전만해도 암 진단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높지 않을 때였어요. 지금은 암검진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높고, 암검진이 일반화돼 초기에 위암을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되레 이상하게 여겨지지만 그때는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암검진을 받는 일 자체가 생소하게 여겨지던 때였죠. 그래서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서는 이미 상당히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도 많았어요. 당시 치료법이 오늘날처럼 발달되지 않던 때라, 최대한 환자의 건강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의료기관을 찾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처음에는 암진단을 받고 절망하던 환자분을 완쾌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눌 때 정말 보람을 느꼈어요(웃음).” 사람의 생로병사를 함께하는 직업, 생명에 관한 일을 한다는 사명감은 그에게 또 다른 무게로 다가오진 않을까. “의사라는 직업은 본디 사명감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 자체가 사회공헌의 의미가 크지요. 하지만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가,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요즘 말하는 진정한 친절과 서비스가 나올 수 없어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와 더불어 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있어요. 그만큼 의사도 계속 공부하고 새롭게 배워야합니다. 병원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강한 근무강도의 업무를 계속하다보면 때론 무겁게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의학은 결국 사람을 향하는 것, 아픈 환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을 볼 때, 의사로서 행복을 느껴요.” 때론 이웃처럼, 때론 친근한 친구처럼 언제나 환자들을 맞이하는 사람, 그에게 있어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행복’이다. “요즘 환자들을 만나면 ‘행복하세요?’라고 자주 물어요. 낯선 표현이지만 ‘행복하냐’는 느닷없는 의사의 질문에 ‘부쩍 건강해졌고, 행복하다’며 순박한 웃음 보이는 환자들을 보면 순간 제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웃음). 일이야 제게 주어진 역량만큼 하면 되고, 돈, 명예, 출세 다 접어두고 제일 중요한 건 결국 본인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사회에 받은 것을 되돌려준다는 마음으로 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운영위원, 법사랑경주지역연합회 운영위원, 경북의사회 보험이사, 경주시의사협회 회장, 지역사회 협력 의학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것. 특히 그가 애정을 갖는 활동은 의료소외 지역에서 펼치는 의료봉사다. “매년 경주고등학교 졸업 동기회에서 주최하는 ‘농촌사랑,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해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어요.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농촌사랑,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순간이 많았어요. 경북의사회, 경북도청에서 주관하는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에 참가해서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외국인들을 도왔던 경험도 제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법사랑 경주지역연합회 아름다운 동행 결연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결연청소년들에게 매달 일정한 금액의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료계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수도권에 집중화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수가 현실화를 우선적으로 이뤄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지역 의료기관을 살리기 위해서는 서울, 수도권에 집중화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수가 현실화를 이뤄내는 것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의료보험 적용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늘었지만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는 자리 잡지 못했어요. 점점 시민들 가까이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1차 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의료계 발전을 위해서 민·관의 뜻을 모아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1082]
    • 메디컬
    2019-11-07
  • 김준엽 명지병원 정형외과 부교수 - 어깨 인공관절술을 미얀마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해외학회 활동에 매진(邁進)
    왼쪽 어깨의 심한 통증으로 지인의 소개로 찾은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명지병원 정형외과 김준엽 교수와의 첫 만남은 ‘특별한 만남, 특별한 진료’ 그 자체였다. 존중받는 느낌의 기분 좋은 진료로 시작된 이주의 의료인, 김준엽 교수는 말 잘 듣고 내성적이며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의 멘토이자 존경의 대상이었던 “아버지 김성덕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과 교육의 남다른 열정과 가족을 위해 헌신적이었던 어머니 박계수 여사의 노력과 지원이 현재의 자리까지 이끌었다”고 말하며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Johns Hopkins 연수 당시, 단순한 질병치료만이 아닌 다른 과와 협진을 의뢰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알 수 없는 통증까지 해답을 찾으려고 관심을 갖는 의료진의 모습을 통해,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의 말에 경청하며, 동감해주는 의사의 사명감을 배웠다”고 말하며 눈웃음을 보내는 김준엽 교수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만남 속으로 들어가보자. _김현채 팀장 꾸준한 고민과 연구로 교수로서의 역량을 갖추다 김 교수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강원도에서 3년간 복무 후, 길 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련했다. 이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전임의로서 정형외과 분야 중 어깨관절 분야의 명의인 오주한 교수에게 수련받고 서울의료원을 거쳐 현재 화정 명지병원에서 6년째 근무 중이다. 2017년에는 미국Johns Hopkins 병원에서 연수를 하기도 했다. 미국연수 중 가족사진 “강원도 군의관으로 근무할 때 수많은 정형외과 환자를 돌보면서,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겠다는 신념이 확고하게 들었습니다. 전공의 수련기간 중에는 정형외과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와 정형외과 의사로서의 기본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펠로우 기간은 구체적인 수술기법, 연구방법론, 교수로서의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금 명지병원에서도 여러 선배, 선생님들로부터 동료의사와의 관계, 의사로서 사회적인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미국 연수 기간에는 환자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기 위한 Tae Chung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지요.” 봉사를 좋아한다는 김준엽 교수는 공공의료사업에 전공의 1명과 딸아이와 함께 파주, 김포 등지의 외국인 의료 봉사사업에 매년 참여 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 딸아이의 의료 봉사 참여는 테이프를 붙이는 간단한 일이지만 ‘함께’한다는 의미와 의료 봉사 현장에서 의도하지 않은 여러 가지 생득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아빠의 작은 바램은 그의 삶을 대변 해 주기도 한다. 외국인 진료봉사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임상분야 연구에 집중, 스포츠의학을 통해 선수부상방지 및 재활 시스템 구축에 기여해 미얀마에서 어깨 인공관절술 수술을 처음 시행한 김 교수는 꾸준한 해외 학회활동을 통해 각 나라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미얀마 전공의 수련생의 숙소를 본인의 연구비에서 지출하고 있는 김 교수는 “펠로우들은 헝그리 정신이 있어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서 너무 훌륭하다. 그 에너지가 느껴져 나도 영향을 받고 열심을 하게 된다”라고 말하며 “8월에도 인도네이시아 펠로우가 예정되어 있으며 할 수 있는 한 계속 이어가겠다”고 앞으로 행보를 밝혔다. 더불어 수련생의 밥값 지원과 컴퓨터 제공을 해주고 있는 명지병원의 국제팀과 H팀에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함을 표명했다. 현재 그는 명지병원에서는 견관절 위주의 외래 진료 및 수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특히 수술분야에서 회전근개질환에 대한 관절경수술, 어깨관절염에 대한 인공관절술, 어깨뼈 골절에 대한 정복 및 고정술을 주로 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LG 트윈스 야구 학교 팀 닥터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면서 Athletic Trainer 와 긴밀한 협조관계 하에 선수들의 체계적인 부상 관리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스포츠 의학회 활동도 병행하고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정형외과학회(미국 및 유럽) 견주관절 분야에서도 꾸준히 연구하며 발표한다. 또한 해외 의사와 교류에도 신경쓰고 있는데, 현재도 미얀마에서 견관절 분야로 연수 중인 Dr. Lynn과 함께 이두박근 장두병변 및 회전근개 중 파열 치료의 결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LG트윈스 박종곤 테레이너와 함께 / 미얀마 펠로우 원장님과 함께 김 교수는 연구하는 임상분야 중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섬유근통 있는 환자의 치료 분야에 관해 연구 중이다. 또한 스포츠환자의 치료를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무리 가벼운 질환의 환자라도 마음을 짚어주며 질 좋은 진료를 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며 "그러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환경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독일 유학생과 가족사진 •한양의대 명지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파트 •명지병원 나노 IT 융합 연구소 연구부소장 (2015~) •LG 트윈스 프로야구 구단 필드닥터 (2012~) •스포츠 투아이 야구학교팀 닥터 (2016~) •국민건강 영양조사근력분과위원 (2016~) •대한스포츠의학회 스포츠의학 분과전문의인증위원 (2016~) •대한견주관절 학회지심사위원 (2016~) 학회 정회원 •대한의사회 / 의사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골절학회 •정형외과 통증의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대한외상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1073]
    • 메디컬
    2019-06-24
  • 보다 낮은 자세로 우리 이웃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 최영자 동국의료기·보청기 대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드러내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온 곳이 있다. 30여년 ‘신용’과 ‘정직’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판매업계에서 신용을 쌓아온 동국의료기·보청기가 바로 그곳이다. 그곳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친근한 이웃, 최영자 대표와 마주했다. _박미희 기자 “의료기기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레 어려운 곳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작지만 제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환하게 웃는 최영자 대표. 그녀는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장,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후원기업인으로 활동해온 사람이다. 30여 년 동안 의료기기 판매업에 종사해온 최영자 대표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동국의료기·보청기를 경영하고 있다. 동국의료기·보청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복지용구, 한방용품, 병원용품 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체다. 최영자 대표는 생업에 성실하게 종사하며 틈틈이 시간을 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그녀는 ‘정직’과 ‘신용’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사람. 여성을 찾아보기 힘든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본격적으로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30년 전에 공직생활을 하던 남편이 의료기기 판매사업을 하자고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결혼 후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을 찾아보기 힘들던 때에도 저는 여성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위해서는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남편이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을 돕기 시작했죠. 그러다 수년 전, 남편이 갑자기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제가 그 자리를 맡아 일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죠. 남편의 사람됨을 믿고 오랫동안 거래해온 거래처와의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를 마치지 않는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해서 절박한 마음으로 앞만 보고 뛰었습니다.” 가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절박하게 일하던 그녀를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녀는 절벽 위에 선 것처럼 막막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남편의 부고 후 물건을 싣고 인사 온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던 원장님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곁에서 도와준 형부(이달식 씨)와 딸들의 응원이 언제나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건실한 사업체를 일굴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묻자 그녀는 ‘신용’과 ‘정직’을 우선으로 꼽았다. “저희가 취급하는 의료기기는 1,000여 종이 넘어요. 너무 다양한 의료기기를 취급하다보니, 제품 하나 하나의 품질과 사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거래처에서 작은 물건 하나를 요청하더라도 소월하게 여기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거래처의 요구 사안을 맞춰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거래처와의 신용이 쌓인다고 생각해요.” 전국 어디든 택배가 쉬운 시대지만 최 대표는 굳이 거래처까지 직접 찾아가 물건을 배달한다. 오랫동안 거래해온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는 없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다. “의료기기는 의료진들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그만큼 작은 것에도 소월하지 않고 정확한 품질과 사양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해요.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불편함은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챙기는 것이 제 일이죠. 그런 사소한 배려가 쌓여 신용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성실히 생업에 종사하는 여성 사업가이자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가르친 장한 어머니다. 장녀 김수진 씨는 현숙한 현모양처로 차녀 김수민 씨는 훌륭한 법조인으로 키워낸 것.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뜨고 가장이 되었을 때 이대를 졸업하고 부산대 로스쿨에서 공부하는 둘째 공부는 마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업가로 홀로서기를 하면서 힘들 때도 “3년만 고생하면, 꼭 훌륭한 변호사가 되어 힘이 되겠다”던 딸의 격려에 힘을 얻곤 했어요.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해 법무법인 모든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딸을 보면 언제나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사업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그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후원 기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사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으로 호스피스 봉사, 목욕봉사 등에 참여하고 있는 것.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하면서 자연스레 어려운 곳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신체적인 장애와 정신적인 질환으로 몸을 채 가누지도 못하는 이웃들을 보면 제가 가진 작은 것이라고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호스피스 봉사, 목욕봉사, 집청소 빨래 봉사를 하면서 이웃들과 말벗이 되고 마음을 나눈 시간이 가장 의미 있게 느껴져요.” 그녀에게 봉사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기초수급자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어려운 분이었는데 자원봉사로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제가 고맙게 느껴졌는지 수중에 3,000원을 털어 맛있는 걸 사먹으라며 주신 분이 있으셨어요.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마음이 느껴져 순간 눈물이 울컥하더군요. 그렇게 인연을 맺은 이웃 한분, 한분이 정말 고마운 분들이세요.” 활기찬 중년을 맞이하고 있는 그녀의 꿈은 보다 낮은 자세로 이웃들과 함께 걸어가는 일이라고. “인간관계에 있어 문제가 없으려면 제가 먼저 낮아져야한다는 게 제 지론이에요.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웃음).” [1069]
    • 메디컬
    2019-04-25
  •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 정형외과 교수
    대학병원의 사명은 최상의 진료와 연구 그리고 후진 양성에 있다. 작년 초,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다”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하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환자 중심의 선진의료로 거듭나기 위한 계속된 노력으로 고대안암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4차례 연속 인증 성공과 함께 국가고객만족도(NCSI) 종합병원 서비스업 부문 NCSI 조사 결과 3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이루며 미래의학 100년을 책임질 핵심 의료기관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펼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의료계를 이끄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박 원장. 이른 봄, 설렘을 안고 그와 마주 앉았다. _김유미 국장 책임감으로 들어선 ‘의사의 길’ 끝없는 스트레스 속에도 회복된 환자 보며 치유해 경상북도 군위군 작은 시골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박 원장. 집안의 대소사를 챙기는 책임감 강한 아이로 성장한 그는 유년기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은 자신을 평범한 모범생으로 기억할꺼라 회상한다. “아버지는 재능이 많은 분이셨지만 건강하지 못하셔서 안타깝게도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한평생 살다 가셨습니다. 결국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하셨지요. 어머니는 그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이셨습니다.” 박 원장의 어릴 적 꿈은 외교관이었단다. 하지만 사회변화와 흐름에 관심이 많으셨던 어머니는 집안이 여유롭지 않으니 문과 보다는 이과 쪽으로 전공을 선택하길 조언하셨고 결국 그로인해 의료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그 어렵다는 의학 공부도 ‘생각보다 할만하더라’는 긍정 마인드의 그에게도 힘든 일들이 닥치곤 했다. “ 약 20년전 환자를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의욕적으로 수술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아서 보호자들과의 다툼이 있었고 결국 소송까지 갔을 때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은 ‘계속 수술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극복이 됐지요. 그 후로도 전공이 정형외과 종양분야다 보니 간혹 치료 결과에 대해 시비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는 생각을 갖곤합니다. 지금은 압니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진심을 갖고 정직하게 대하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젊은 의사 시절에는 그런 것이 잘 안되거든요.” 박종훈 원장의 집무실에 들어가면 인촌 김성수 선생이 쓴 공선사후(公先私後)의 액자가 걸려있다. 이는 박 원장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공적인 일을 우선하고 사적인 일은 뒤로 한다.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겠다’는 그의 강한 의지가 읽혀진다.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대안암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의사라는 직업 특성상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최상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비난을 받기 마련”이라며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큰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얻어지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가장 기본이자 생명 존중을 위한 최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박종훈 병원장이 이끄는 고대안암병원의 미래는 바로 이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4차례 연속 인증 성공 -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안전한 병원 고대안암병원은 작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4차례 연속 인증에 성공하면서 명실공히 최고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6번째 인증기준집으로 4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고대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다. 국제 사회에서 JCI 인증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개선해 환자의 안전은 물론 의료 서비스의 질적 보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이다. 환자가 병원에 내원해서부터 귀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 즉, 진료와 진단 과정, 의료장비의 수준, 감염 및 환자 안전 프로세스, 시설관리 등의 현장 심사가 이뤄졌으며 주목할 점은 진료를 줄이지 않고 평소의 모습 그대로 조사에 임했다는 것이다. 더욱 강화된 인증기준에도 불구하고 평소대로 진료하며 조사를 받은 것은 JCI 기준을 준수하는 시스템 하에서 10년 간 이어온 고대안암병원의 안전문화가 이미 JCI 기준 이상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확인한 것이다. 고대안암병원이 처음 JCI 인증을 획득한 2009년에 박종훈 원장은 당시 적정진료관리위원장으로서 JCI인증을 총괄했다. 단 번에 성공으로 이끌어 내며 병원이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공인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JCI인증이 필수인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자 안전이라는 기본을 되새기고 내실을 다지는 자발적인 개선활동이자 환자사랑의 실천으로서 2차, 3차, 4차 평가를 차례로 거치며 10년 간 스스로를 담금질해왔다. “과거의 의료는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가 존중받는 것이었습니다. 병원마다 최신의료장비를 구비하고 호텔같은 병원, 라운지같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지요. 이제는 겉포장보다는 완벽을 기해야할 때입니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로 의료사고를 없애는 것이 지금의 시대정신이며, 환자 안전이야말로 의료기관이 제공해야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최소수혈외과병원의 실현 - 대한민국 의료 트렌드 바꿀 혁신적 도약 고대안암병원은 이번 JCI인증과 더불어 환자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10월 1일에는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최소수혈외과병원을 준비하기 위해 각 진료부서와 지원부서 등 다양한 파트의 협력으로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프로토타입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고대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서 의료의 패러다임을 이끌 전망이다. 수혈은 사람을 살리는 의술이지만,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을 가지고 있어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시행되어야 한다. 병원이 추구하는 최소수혈은 반드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수혈을 하고, 수혈이 없어도 지장이 없는 환자에게는 수혈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을 활용해 최대한 수혈을 피하여 부작용 및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것이며, 환자혈액관리와 같은 의미다. “타인의 혈액은 아무리 관리가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내 몸에 들어오면 내 몸의 면역계가 타인의 혈액에 대해 거부반응을 하게되면서 그들끼리의 전쟁이 벌어집니다. 즉 사람을 살리려고 한 수혈이 내 면역계와의 전쟁을 통해 오히려 수술 후 감염이나 회복에 취약하게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수혈받은 환자가 수혈을 안 받고 치료한 환자에 비해 감염율, 사망율등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런 사실을 대부분 잘 모르기도 하고, 한마디로 혈액은 매우 복잡한 장기인데 혈액을 그저 붉은 수액 정도로 인식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지난 1세기를 통해 확인된 것은 당장의 대량출혈 상황이 아니고는 대부분의 경우 수혈이 환자에게 불리하다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수혈은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이고요”라고 설명하면서 “수혈을 일종의 장기 이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에는 인구 구조상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혈액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헌혈가능인구는 16세에서 6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인데,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약 3,900만 명인 헌혈가능인구가 해가 갈수록 급감하여 2050년이 되면 2,900만 명으로 줄어든다. 반대로 혈액을 받을 수만 있는 노년층은 급격히 늘어 혈액관리를 현행대로 유지한다면 곧 혈액파동 사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고대안암병원은 이미 2013년부터 수혈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하며 혈액관리에 힘써왔다. 수혈관리프로그램은 의료진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수혈가이드라인을 확인하여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혈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수혈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혈을 줄여야 할 터, 병원은 출혈을 줄이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수술 전 철저한 계획하에 고용량 철분제, 조혈촉진제 등을 처방하고, 정밀한 수술을 집도해 수술 중 출혈을 줄이며, 셀세이버 등의 활용을 통해 자신의 혈액을 다시 수혈받는 자가수혈을 실시한다. 수술 후에도 수술부위에서 배액관을 통해 발생하는 출혈을 최소화 하기위해 수술부위안에 국소지혈제를 삽입했다가 일정시간 이후 제거하여 배액관 출혈을 1/3이하로 줄인다. 수술 뿐 아니라 검사를 위한 채혈을 체계적으로 하여 환자의 혈액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친다. 박 원장은 “종교적 신념을 비롯해 다양한 사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들도 이제는 최상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의료 소외계층 없이 전 인류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다시금 최소수혈외과병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가 지정한 ‘연구중심병원’, 기술이전, 제품화, 자회사 설립 등 연구성과 ‘연구-지식재산창출-사업화’ 선순환 구조 또한 고대안암병원은 정부가 지정한 연구중심병원으로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면서 이미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정부로부터 정밀의학과 미래의학의 첨병역할을 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미래의료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다수의 센터를 중심으로 최고의 교수진들이 최상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고대안암병원을 다녀간 수많은 환자분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최상, 최첨단의 진료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원장은 “그동안 더 나은 진료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일환으로 지난 2017년 09월, (가칭)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공사가 시작되어 건립 중에 있다”며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구심점으로 연구 분야에 집중투자해 현재를 넘어 미래세대에까지 건강한 유산을 남기겠다”면서 “구성원 모두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는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기본을 지키는 미래병원의 패러다임, 경험기반의 환자중심 실현 최근 고대안암병원은 국가만족도조사 NCSI 에서 1년만에 3단계 상승하는 비약적 성장을 이뤄냈다. 단기간에 이렇게 수직 상승할 수 있었던 배경은 뛰어난 의료서비스의 질 뿐 아니라 그것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씽킹을 활용하고 있는 것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 모든 병원들이 환자 중심을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 환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부분은 찾기 어렵다. 고대안암병원은 의료는 환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기본을 지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병원의 모든 시설과 프로세스에 디자인씽킹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디자인씽킹혁신센터의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이 도입한 디자인씽킹은 수요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혁신이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치료받고 나갈 때까지의 과정에서 환자가 경험하는 모든 유무형의 요소들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의료서비스 전달프로세스에 적용하는 것이다. 즉, 환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근본적 문제(Unmet needs)를 찾아내고 해결함으로써 병원을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 혁신이 있더라도 의료의 기본이 되는 것은 환자의 안전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신뢰다. 고대안암병원은 바이오메디컬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연구개발하는 동시에 환자안전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의료의 질 향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미 4차례에 걸쳐 세계에서 인정받은 JCI 안전 시스템, 아시아최초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의 도약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가장 안전한 병원으로 발돋움했다. 생명존중의 첨단의학을 통해 세계의료를 이끈다 현재 의료계는 큰 변혁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의료 분야만큼 빠르게 발전하며 새로운 기술이 적극적으로 적용되는 분야도 드물다. 질병을 치료함으로써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인 만큼 많은 투자와 연구가 행해지기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초입에서 이미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정밀의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전략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단을 수주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빅데이터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래의학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현재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건립사업도 진행 중이고, 가상현실 VR이라던지 스마트호스피털 등 첨단의 기술이 집약된 의료환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박 원장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말이다. 그는 걱정보다는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박 원장은 고대안암병원의 긍정적인 미래 10년을 내다본다. 10년 후에는 병원의 평가기준이 규모가 아닌 의료의 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은 환자안전에 대해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고 전문가 정신이 투철한 교수들이 많다”고 설명하며 ”이미 연구중심병원 중에 최고로 평가받고 있고 연구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연구중심의 대학병원으로서 기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미래형 의료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미래형 의료연구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모든 분야 전반에 걸쳐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는 고대안암병원의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환자 중심, 의료 안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고대안암병원. 더욱 내실 있는 발전으로 한국의 의료를 선도하고 나아가 세계 의료를 이끌어 가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진료분야 : 정형외과, 종양학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은 1965년 생으로 1989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에서 생화학 석・박사를 마쳤다. 정형외과 근골격계 종양을 전공했으며 안암병원 적정질관리위원장, 진료부원장,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의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국방부 전공사상심의위원 및 의무자문관,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으며, 대한수혈대체학회 정책이사를 맡으며 최소수혈수술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1066]
    • 메디컬
    2019-03-06
  • 지역민과 함께 걸어온 20여년,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청오름’ 힐링 한의학 - 김현일 경상북도 한의사회 회장 / 김현일한의원 대표원장
    김현일 회장은 오랜 기간 경북 경산 지역민들의 주치의로서 활발한 의료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경산시 한의사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던 그가 이번 해 경상북도 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경산시에 위치한 김현일한의원으로 향했다. 병원을 둘러싼 널찍한 정원을 따라 한의원 내부로 들어서자 단정한 계량한복 차림의 김 회장이 밝은 얼굴로 기자를 맞이한다. 따뜻한 분위기를 주는 공간 때문일까, 인터뷰 내내 마주앉은 그에게서 기분 좋은 편안함이 느껴졌다. _정효빈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한의과대학과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위치한 인재의 산실이자 양질의 한약재가 생산되는 한약재의 보고다. 한약 유통시장이 활성화된 지역인 반면, 전국 최대의 행정구역과 넓은 지역의 특성 탓에 한의사회 전 회원이 모이는 행사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지역 한의사들의 의권 보호와 한의원 경영 개선, 회원 권익 향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제35대 경상북도 한의사회 회장에 취임한 김현일 회장. 경북 한의사회를 이끌어 가게 된 소감에 관해 묻자 “동료, 선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일 뿐”이라며 김 회장이 민망한 듯이 웃어 보였다. 그는 경북 지역의 한의사들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올해부터 한방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한의사회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경북 한의사회에도 좋은 에너지가 많이 들어올 것이고요. 이전보다 더 많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 회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한의원의 국가 제도권 진입을 위한 연구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환자분들과 긴 시간 이야기 나누며 아픔과 기쁨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저를 찾아와주시는 환자분들과 교감할 때 ‘한의사가 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현일 회장은 1997년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김현일한의원을 개원해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곁에서 의료 활동을 펼쳐왔다. 25년간의 풍부한 한방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산시민들의 든든한 주치의이자 동반자로서 함께해 온 김 회장. 그는 일률적인 처방이 아닌 환자들과의 교감을 통한 진심 어린 진료를 행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산 꼭대기에서 강으로 물이 흘러내려 가는 과정을 생각해 보세요. 길이 구부러져 있거나 돌부리 같은 장애물에 걸려 물이 제대로 흐르지 않을 수도 있고, 물살이 약하거나 물의 양이 부족한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한방치료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환자의 체질, 환자가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과 기후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치료법을 찾아가야 합니다.” 한방치료 특성상 한의원 내에 넓은 규모의 입원실이 마련된 곳은 드물다. 하지만 김현일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산 진량읍으로 병원을 확장 개원하며 건물의 2층 전체를 입원실로 설계했다.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그의 따뜻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환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춘 공간 조성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였다는 김 회장. 더불어 병원 내 3층 공간에서는 다양한 강연과 요가·명상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됐던 시기, 그 또한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았기 때문이다. 꾸준한 수행을 통해 쌓은 맑은 에너지를 환자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그가 미소 지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넓은 정원이 내다보이는, 편안하게 쉬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제가 꿈꿔온 공간에서 환자분들도 만족해주셔서 뿌듯합니다.” “환자들에게 이런 치료와 공간을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을 겁니다. 거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그저 환자분들이 편안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웃음) 이런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의료 활동을 펼쳐 후배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경산 시민께서 ‘우리 동네에 이런 한의원도 있데이!’하고 자랑할 만한 곳이 된다면 더욱 기쁠 것 같고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주치의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이 새삼 든든하다. [1065]
    • 메디컬
    2019-02-20
  • 교수 출신 피부과 전문의 피부를 가장 잘 아는 '현명한 아름다움의 기준' Wise 美 - 송마가렛 와이즈미 피부과 대표원장
    날이 갈수록 피부미용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 세계를 막론하고 미에 대한 관심은 꾸준하기 때문. 이에 피부과를 표방하는 곳이 늘면서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반의나 다른 과 전문의도 피부 미용을 하는 의원으로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입장에서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고. 우리나라 의사 중 피부과 전문의는 단 2%밖에 없기도 하고, 간판만으로 쉽게 구별하기도 어려워 전문가들은 대한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전하고 있다. 교수 출신의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병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미 피부과.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곳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내 가족이 아프면 치료할 방법’ 으로 환자를 진료한다는 소신을 가진 의료인, 송마가렛 원장. 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인 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김정은 기자 “의료인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환자’입니다. 아무리 실력을 갖춘 병원이라 해도 원칙과 소신을 저버린다면 환자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와이즈미’는 모든 직원이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함께 공감하는 의료 서비스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송마가렛 원장은 젊은 피부과 전문의로 부산대 의대를 졸업해 모교 병원에서 피부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부산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와 봉직의를 거쳐 2018년 3월 와이즈미를 개원했다. 교수 출신의 피부과 전문의라 으레 나이가 많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진 않을까하는 기자의 예상은 단번에 날아갔다. 더군다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인상과 얼굴의 그녀. ‘동안이십니다’라는 취재진의 인사에 ‘타고났어요’라고 받으며 장난스럽게 웃는 모습이 꾸밈없이 친근하다. 인터뷰할수록 선입견을 날려준 밝고 재치 있는 입담은 마주하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송 원장은 의사 집안이다. 4남매 중 셋째인 그를 포함해 모두 의대 출신의 전문의를 수료한 의료인이다. 부산대학교 교수인 부친을 따라 자주 갔던 부산대학병원에는 아버지의 친구들이 늘 반겨 주었고 병원은 그에게 자연스럽고 친숙한 장소가 됐다. “초등학교 때부터 장래희망을 작성하라고 하면 늘 첫 번째는 의사, 두 번째는 엄마였어요(웃음). 의사가 되겠다는 꿈은 성장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것 같아요. 피부과를 전공하게 된 이유도 어릴 때 농가진(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얕은 화농성 피부감염)을 앓아 피부과 진료를 자주 받았는데, 그때마다 젠티안 바이올렛 자국이 오래 남아 늘 불편했거든요. ‘이런 자국을 남기지 않고 치료를 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이 피부과에 관심을 두게 된 시작이었어요.”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피부과 전문의 피부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 정석 간편한 치료보다는 효과 있는 진료를 목표로 하는 의료인 창원에서 와이즈미 피부과가 큰 환호를 받는 이유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 병원이기도 하지만 피부 의료 서비스를 향상해 여드름이나 백반증, 발톱무좀 등의 피부질환과 흉터 및 항노화 등의 미용 치료, 그리고 필러와 보톡스 시술까지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 이어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풍부한 노하우와 환자에게 꼭 필요한 1:1 맞춤 진단과 체계적 진료가 이뤄져 신뢰를 받고 있다. 여기서 또 질문이 생긴다. 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에서 13년이 소요된다. 시간뿐만 아니라 전문 수료 과정을 밟기까지 끊임없는 학문적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학병원의 교수로 탄탄한 명성과 이력을 쌓아 온 송 원장이기에 개원의로 전향하게 된 계기가 궁금했다. “교수로 재직할 당시 진료를 보거나 피부암과 외과 수술을 하면서 대학병원까지 오지 않아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환자들이 많아 매우 안타까웠어요. 또한 다른 과에서 피부질환을 무분별하게 진료받아 다양한 부작용 발생으로 대학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부지기수였죠. 전문화된 진료와 치료로 피부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까이하고자 와이즈미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전문의 취득 후, 5년 동안 대학교수로 임한 송 원장. 오랫동안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의 와이즈미를 개원했다. 특히 송 원장은 대학병원 시절부터 여드름 질환 치료로 주목 받아 왔는데, 레지던트 1년 차부터 여드름에 관한 임상과 연구를 시작, 석사 논문까지 여드름에 관해 발표할 정도로 열의를 쏟으며 진료에 매진해 왔다. 여드름, 누군가 청춘의 꽃이라고 비유했던가. 당사자에겐 그보다 더한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다. 대한여드름학회 이사로 활동한 송 원장에게 여드름 치료에 대해 조언을 구해보았다. “수 년 넘게 여드름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자 마지막 심정으로 대학병원 문을 두드렸던 환자가 기억나요. 환자의 여드름 부위나 모양, 상태를 파악한 후 생활습관부터 물어보았더니 짐작대로 원인은 본인에게 맞지 않은 화장품이더군요. 제품사용을 중지하고 치료를 병행하자 여드름이 호전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드름은 발생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를 복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거죠. 요즘은 대부분 레이저 시술이 간편하다고 여기지만, 피부 상태 등을 세밀히 분석해 진행해야 하며 통증과 부종,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 역시 충분히 숙지한 뒤에 시행해야 합니다.” 피부과 교수로 재임 중, 고3 수험생이 ‘여드름 때문에 죽고 싶다’는 말을 하며 그를 찾아오기도 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전국의 유명 병원에서 이미 레이저 치료까지 모두 받은 상태였고, 진물성 여드름으로 자포자기하고 있는 학생은 레이저 치료에 대한 거부반응도 심각했다. 3개월 치료를 목표로 약물과 기본적인 내원 관리를 병행하자 말끔히 치료돼 현재는 어엿한 대학생으로 성장했다고. 이 사례는 신문에 소개되며 알려졌다.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학생들이 좋아하는 의사로 불려온 송 마가렛 원장. 환자의 마음까지 공감하려는 그의 진료 자세가 통했던 것인지 2년간 봉직의로 있던 제주도까지 부산에서 환자들이 찾아왔을 정도였다. 대학병원에서 인연을 맺었던 외국에 있던 환자들 역시 지금도 창원의 와이즈미를 내원해 진료를 받고 있다고. “의료인으로서 가장 보람되고 고마운 순간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믿고 찾아주실 때죠. 힘들어도 끊임없이 연구했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라고 할까요(웃음). 오늘날의 와이즈미를 만든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간편한 치료보다는 효과 있는 진료를 하자’는 목표가 환자들과의 끈끈한 고리가 된 것 같아요.” 환자들의 피부 건강을 배려하는 변치 않는 신념 풍부한 노하우로 환자에게 필요한 1:1 맞춤 진료만 고집 환자를 위한 名品 의료기관으로 책임을 다할 것 와이즈미의 또 다른 강점은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와 대형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것. 하지만 송 원장은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더라고 효율적인 양질의 진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의사이기에 의료기술에 자신 있는 그이지만, 학회나 학술대회에 끊임없이 참여하며 배우는 자세를 놓치지 않는 이유다. “아무리 좋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도 환자에게 맞지 않는 치료가 진행될 경우 효과가 미비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질환의 종류나 피부 상태에 따라 장비나 치료법을 달리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치료받길 권합니다.” 환자들의 피부 건강을 배려하는 신념이 곳곳에 배인 송마가렛 원장. 전국 피부·성형외과 전문의로만 구성된 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PENTA-A·해부학 기반 미용 의학 연구) 이사로도 활동하며 안면해부학과 미용시술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다져왔다. “의대에 다닐 때 전반적인 해부학을 배우긴 하지만, 실제로 임상에 필요한 항노화(안티에이징·Anti-Aging)는 피부 구조에 더욱 해박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개인마다 다른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레이저뿐만 아니라, 보톡스와 필러 같은 시술 역시 안면해부학이 기본적으로 완벽히 숙지되어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부 의원에서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해 피해를 양산하는 사례가 늘어나 염려가 크다는 송 원장. 가격 광고에 의존하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병원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첫 환자를 마주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도 메모지에 진단명을 적어 환자분들에게 건네고 있어요. 본인의 병명을 정확히 알고 어떻게, 왜 치료를 받는지 아시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위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명품인 병원이 되겠다는 그의 다짐이 새삼 든든하다. •피부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의학석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의학박사 수료 •부산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수료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전)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조교수(여드름, 레이저, 피부외과 전담의) •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조교수 •전) 부산의료원 협력진료의 •전) 제주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전) 대한여드름학회 이사 •전) 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 •현) 항노화미용해부연구회(PENTA-A) 이사 •피부미용성분학 공저 •대한피부과학학회 정회원 •대한피부과의사회 정회원 •대한여드름학회 평생회원 [1063]
    • 메디컬
    2019-01-24
  • “통합의학의 핵심” 동·서양의학의 장점을 접목시킨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다 - 안태석 바로한의원 대표원장
    매년 1-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한의 치료의 효과를 영상 의학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설계하고 있다는 안태석 원장. 최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무궁화중앙회 주최로 2018년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한의학 부문)을 수상하였다. 그는 최상의 진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지고 있었다. 주간인물에서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_우호경 차장 VARO(Various Access & Right Option)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올바른 치료, 가장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다 바로한의원 치료실 바로한의원 대기실 바로 한의원은 ‘통합의학’을 모토로 인근 협력병원과 함께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치료 전후 변화를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으로 전남, 광주, 경남, 김해, 부산 등 전국에서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먼 지역에서도 쉽게 올 수 있도록 김포공항과 가까운 서울 강서구에 자리 잡게 되었다는데, 강서구는 허준 선생의 탄생지이자 동의보감의 집필지라 그에게 더욱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진료에서 가장 중시하는 신념을 한의원 이름에 담았다고 한다. VARO (Various Access & Right Option)는 질환 원인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하여 환자 개개인 체질에 맞는 올바르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이다. 과거의 서양의학은 ‘질병 중심사고’가 많았지만 한의학에서는 같은 증상이라도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접근하는 ‘인간 중심사고’가 큰 차이점이자 강점이다.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대학에서도 이러한 장점을 가진 한의약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가정 의학 교육학회가 발행하는 의학 논문지 'Family medicine (2013년 5월호) ‘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병원,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MD 앤더슨 암센터 등 세계 유명 병원에서 침, 부항, 한약 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미래 의학은 동-서양 의학이 합쳐진 통합 의학이며, 한의약이 훌륭한 대안을 제시할 거라고 말한다. 진료사진 ‘할 수 있다!’ 방황 끝에 찾아온 도전의식과 절망 속에서 피어난 희망 경험을 바탕으로 전하는 의지의 메시지 “어렸을 때 오랫동안 방황을 했습니다. 사춘기를 심하게 겪으면서 부모님 속을 많이 섞였었죠. 지금 돌이켜보니 그 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살려서 지역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나누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친구들이 마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더군요.”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낀 뒤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의료봉사 또한 하고 있으며, 국회 입법 보조원으로서 정책 제안과 법안 발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향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환자를 볼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아픈 곳을 보듬어주고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매일 아침 진료실에 있는 향초를 켜면서 다짐합니다. 냉랭한 현실에 차갑게 굳어버린 환자들을 따뜻하게 달구고, 응어리진 아픔들을 녹아내리게 하자고요. 오늘도 사람 냄새 나는 뜨거운 향초가 되자고요. 환자분들이 그런 에너지를 느끼셔서 그런지, 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라 와주십니다.”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안태석 원장. 그를 통해 한의약 발전은 물론 환자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과 손길이 고스란히 전해져 환자들의 아픈 몸이 치유가 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기대해본다. 2018년 대한무궁화대상 수상(한의학 부문) •現바로 한의원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석사과정 예정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연구 자문위원 •미국 진단초음파협회 정회원(ARDMS) •국제 복부 초음파 검사 자격자(RDMS AB) •국제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자격자(RMSK) •초음파 원리 및 기기 운용 자격자(SPI)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 •사)한국 지역문화연구원 이사 •김종회 국회의원실 입법보조원 [1062]
    • 메디컬
    2019-01-23
  • 박종호 센텀의료재단 이사장 / 대한손상예방협회(KIPA) 초대회장 및 이사장 /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최근 박종호 이사장은 부산대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재)부산대총동문회장학회 장혁표 이사장에게 장학회관 건립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약정했다. 기부금은 박 이사장이 모교 후배들의 장학금 조성과 장학회관 건립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박종호 이사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온 인물이다. 주간인물은 부산 의료계를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 박종호 이사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박미희 기자 관절 전문 병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부산센텀병원, 서부산센텀병원 “의사로서 항상 정도(正道)를 걸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 시대가 원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환하게 웃는 박종호 이사장. 그는 1981년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부산백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 및 의학박사를 취득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30여년 정형외과 전문의로 외길을 걸어오며 명의로 이름을 떨쳤다. 2002년 부산 수영구에 부산센텀병원을, 2009년 부산 사상구에 서부산센텀병원을 개원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렵더라도 의사로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골절, 수부 절단 사고는 주로 한밤중이나 새벽에 일어납니다. 촌각을 다투는 사안임에도 응급진료와 응급수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지역에 마련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휴일과 야간에도 전문의에게 응급진료, 응급수술을 받을 수 있는 외상전문 응급진료를 갖췄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부산센텀병원은 내시경 척추센터, 인공관절 로봇수술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수부 미세수술센터 등 정형외과 영역의 전문화, 특성화 진료에 힘쓰고 있다. 각종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외상전문 응급진료실을 갖추어 휴일 및 야간에도 전문의의 응급진료 및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2017년 9월 국내 최초로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Tsolution One)을 도입했으며 척추내시경, 인공관절 컴퓨터 네비게이션 수술 장비, 관절내시경 MRI, CT, DITI (적외선열진단기), 심장검사가 가능한 정밀 초음파기, 최신물리치료기 임상병리 장비 등 첨단의 장비를 도입하고 실력 있는 의료진들을 초빙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규모와 실력면에서 인정을 받아 2011년, 2015년, 2018년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진료와 병원 원무 등 모든 절차가 ‘One-Stop’ 으로 처리돼 대학 수준의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인술을 베푸는 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다 박종호 이사장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2005년부터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사고 및 손상예방활동을 목적으로 대한손상예방협회(KIPA)를 창립했고 초대회장으로서 ‘부산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정치, 종교, 인종, 국가를 뛰어넘어 인명구호와 구제활동 사업을 목표로 하는 (재)그린닥터스 부회장으로 ‘얼굴 없는 여자 중국인 위홍씨의 미세접합수술’을 지원했고 중국 쓰촨성 강진 피해 때 긴급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재난 구호를 위해 사비를 들여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영구 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수영구 장학재단, 사상구 장학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수십 년간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 봉사를 펼치며 인술을 베풀었고 지역사회 발전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몇몇 의정자들에게 맡겨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참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선진 민주주의를 이끈다고 생각해요. 의료는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왔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그의 사회공헌에 대한 신념은 모교인 부산대학교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이어졌다. 2015년 ‘제12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선정된 박 이사장은 2016년 취업준비와 학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1000원 저녁식사’ 운동에 5,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그 다음해인 2017년에도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총 1억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부산대 의대 발전재단에 5,000만원을, 부산대 의대 역사관 건립을 위해 3,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며 모교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이렇듯 부산대학교 총동문회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참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올해 초 제39대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 2년 동안 총동문회 활성화와 대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최근에 이뤄진 2억 원의 대학발전기금 기탁도 장학금 조성과 장학회관 건립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그가 모교인 부산대학교를 위해 기탁한 누적 금액만 총 3억 9천만 원에 이른다. “부산대는 부산을 넘어 부·울·경을 대표하는 대학입니다.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의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이때, 지역 거점 발전을 위해서는 부산대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져야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서 동문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숙원사업이 장학회관을 건립해 총동문회 뿐 아니라 단대 동문회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여유 공간의 임대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동문사업과 장학금으로 사용하고자합니다. 앞으로 부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의료계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2008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 박애장 은장, 2011년 제3회 동명대상(일반봉사부문), 2014년 부산시병원회 봉사부문 부산시장상, 2015년 ‘제12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 등을 수상했다. 여전히 그는 치열한 임상 연구를 거듭하며, 참신한 병원 경영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력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 성공적인 병원 경영인으로 의료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는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야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자신의 소신에 대해 말했다. “한국 의료계는 그동안 질병 예방·관리보다는 사후 치료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왔습니다. 수가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국 의료계의 현실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치러야할 사회적인 비용이 상당히 큽니다. 의료 선진국인 일본의 예만 보더라도 예방의학, 기초의학 연구에 대한 엄청난 국가차원의 투자와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의료발전을 위해서 기초의학의 연구를 활발히 할 수 있는 연구 토양이 마련돼야하고 무엇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가 현실화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의료 경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병원 경영을 구상하고 있는 것.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규모나 실력으로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병원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재활요양병동과 최고의 검진센터 등을 갖춘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성해 앞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입니다.” [1057]
    • 메디컬
    2018-11-09
  • 고윤선 역삼약국 약사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일 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 효율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기탄없이 소통하는 약사.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나 마음을 잘 이해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국민과 건강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고 약사는 10여년간 외길을 걸으며 남다른 소신을 가지며 환자와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있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환자의 증상에 진정성을 다하는 고 약사의 열린 공간. 그는 중간 유통을 배제한 마유크림인 자연마유100을 개발하며 약사의 한계성을 혁신적으로 뛰어넘고 있었다. 주간인물은 고윤선 약사를 만나 그의 선한 영향력과 신념을 집중 조명해보았다. _우호경 차장, 이현주 기자 약을 조제ㆍ판매하는 약사로서의 의미를 넘어 정을 나누는 약사로서 역삼동을 지켜나가다 작년 봄 10주년을 맞이한 약국 / 약국의 경영 철학 고 약사의 약국은 역삼동 골목사이에 위치했으며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약사는 약사법에 의해 약(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고 약사의 약국은 단순히 약을 조제·공급·관리·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약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과 적절한 약을 권유하고 아픈 이야기를 들어주며 상담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약사는 약국이란 외부 여건과는 관계없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골목이 사라진 시대에도 역삼동 한 자리에서 10년 동안 그 곳을 지키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정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은데 고 약사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주고 미역국을 끓여 먹으라며 고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고 약사는 역삼동에서 나고 자란 덕도 있겠지만 한 곳에 오래 있으며 언제든 필요하면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온 덕이라며 앞으로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끔은 자신의 노동에 가치를 몰라주는 사람들 때문에 지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에는 고 약사의 두 딸이 힘이 되어주곤 한다. 고 약사는 워킹맘, 화장품개발자, 약사 이렇게 3개의 직업을 가지고있는데 자신의 위치에서 더욱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여 현재 장애센터에 약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통해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자신의 신념을 펼쳤다. 세상에 눈을 뜬 작은 소녀, 진정한 약사가 되다 강남구 의약품바로알기 강사단으로 활동중인모습.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사로서 활발한 교육을 진행 / 최근 강남구 강의자료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나고 자란 고 약사는 삼 남매 중 막내로서 학업에 전념하는 순수한 소녀로서 부모의 말을 잘 듣는 효녀였다. 당시 많은 이들의 로망이자 어머니의 소원인 약대에 입학한 고 약사. 그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 빛을 발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며 청춘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대학 병원에서 이십대 후반까지 당뇨 교실 전담 약사를 맡으며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아픔과 고충을 보고 느끼며 약사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약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또한 지하철 역 안에서 3년간 약국을 운명하면서 대학병원의 근무동안 느낄 수 없었던 약(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의식을 느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약국에 오는 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했다. 이후 고 약사는 경제적 이익을 쫓아가지 않고 자신의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동네약국을 열었고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자신의 경험과 환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천연보습제”를 개발하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더 심플하게, 더 친화적으로 自然馬油 100 가족이 바른다는 신념으로 자연마유100의 생산과정을 검토 고 약사가 개발한 “천연보습 브랜드 자연마유100”은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는 천연 보습제이다. 올해 5월 출시된 자연마유100은 15년의 약사 경력을 가진 고약사가 만든 화장품업체 와이에스케이의 첫 제품이다. 고약사의 설명에 따르면, 자연마유100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더 건강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넓은 의미의 "약" 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Pharma-cosmetic이다. 기존의 제품들의 경우 소량이더라도 화학성분이 첨가되어 있으나, 천연마유100은 일체의 첨가물 없이 100% 말(馬) 뱃살 기름과 천연 밀랍만을 사용한 제품으로서 보습, 피부진정 등에 효과가 있어 환절기, 겨울을 비롯해 사계절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발뒤꿈치, 팔꿈치, 무릎 등 보습이 필요한 신체부위 어디든지 바를 수 있으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심플하게, 더 친화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자연마유100은 약사들에게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부터 시작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제품으로 서서히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고 약사는 화려한 포장, 고급 매장 마케팅 방식이 아닌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신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신념을 전했다. “우리 약국에는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만병통치약은 바로 웃음입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찾으세요” 고 약사가 항상 되새기며 곁에 붙여놓는 문구이다. 단순하게 약을 파는 사람이 아닌 누군가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약국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 몸이 아플 때,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곳, 필요에 의해 가는 곳에서 사람간의 정과 따뜻함을 느껴지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 동네에 있는 가까운 약국이다. 약사를 넘어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네의 상담가, 그리고 천연보습브랜드 자연마유100의 개발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고윤선 약사. 그를 통해 지역민들이 약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편안히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서로를 향한 관심이 사라지는 시대에서 고 약사의 따뜻한 정이 지역사회를 물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의 찬란한 행보를 응원해본다. 대학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근무시절 / 약학정보실과 당뇨병교실 전담 약사로 근무 •이화여대 약대 졸업 •現역삼약국 대표약사 •現강남구 의약품바로알기 강사 •現와이에스케이 대표 •前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약제과 •前강남역약국 대표약사 •약물정보/임상시험/당뇨교실 전담 •한국병원약사회 임상약학과정 수료 [1053]
    • 메디컬
    2018-09-17
  • 강영호 제아치과의원 대표원장
    현대사회의 경제성장과 생활양식의 변화는 윤택한 생활을 가능케 하며 건강과 행복에 대한 추구가 보편화된 만큼 의학계의 수요와 질환의 형태와 양상도 크게 변화되었다. 특히 대학병원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자리 잡아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의료 소비자가 과잉진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병원을 쉽사리 찾지 못하며 경제적 부담을 그대로 떠안기도 한다. 또한 의료 분야는 전문성과 폐쇄성 등으로 인해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아 무엇보다 의료인의 정직성과 분야에 대한 실력과 전문성이 중요한 실정이다. 특히 치과는 턱과 치아의 기능 회복과 심미적 건강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집도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이다. 제아치과의원의 강영호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자신의 전문분야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치과의 전방위적인 분야에 전문성과 환자를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치의학의 중심에 서있다. 현대인들의 치의학과 관련된 니즈를 정확히 진단하여 탁월한 의료기술로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제아치과의원의 강영호 대표원장을 만나 한국 치의학을 세계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특별한 노력을 심층취재하였다. _김봉운 기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의 의료진, 최상의 결과를 위한 기본과 원칙의 진료 기존의 정형화된 치과진료에 혁신적 가치를 접목시킨 제아치과의원은 독보적인 성과와 업적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서울대출신의 훌륭한 의사가 함께하는 최고의 전문가그룹으로 8명의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40명의 업계 최고의 직원이 모인 제아치과의원은 한국 치과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전방위적인 치의학의 모든 분야에 진료가 가능한 제아치과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함으로 구강악안면 외과학ㆍ 치과교정학ㆍ 치과보철학 ㆍ 심미치과학 ㆍ 임프란트치과학 ㆍ노인치과학 분야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차별화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강 원장의 특별한 의학철학이 접목되어 물질의 양적확대보다 ‘환자의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두어 환자와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도 ‘UPS’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온전히 수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가발전 시스템과 24시간 무정전 전원장치를 설비해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수술 시에 비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기기인 ‘심장제세동기’를 보유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에 즉각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각 수술실 마다 ‘응급키트’를 배치하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 치의학의 경향에 맞춘 첨단 모니터링 장비를 통해 각 병실마다 환자들의 상태를 정밀하고 세심하게 확인하며 전신마취 중에 발생 가능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는 등 최고의 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턱과 구강 수술 전에 앞서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 일반화학건사, 생화학 관련 검사 등 각종 성인병을 포함한 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AIDS등의 철저한 사전검사로 각종 바이러스에 유의한 검사를 진행하며 환자들의 건강상태에 맞는 진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접과학의 발달과 여러 첨단산업의 영향을 정확히 인지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새로운 한류의 시장을 개척해나가다 한국의 한류는 영화, 드라마, 대중음악 등 대중문화의 해외유통이 중심이었으나 보다 넓은 범위로 확장되어 최근 한국의학은 의료서비스의 최고권위를 보일 만큼 성장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의학의 한류는 업계 최고전문가들이 피나는 노력을 통해 얻은 국가적 위상으로 한국 치의학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 중심에서 강 원장은 특별한 리더십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진료로 다가가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신뢰받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아치과의원은 중국, 태국, 베트남, 싱가폴, 벨기에, 미국 등 해외에서 방문하는 치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실력을 겸비해 최고의 효과를 보여주는 진료가 환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퍼지면서 환자들 간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이어져 한류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의 치의학 기술의 위상을 떨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지사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의료수준을 선보이고 제아치과의원의 브랜드를 외국에도 정착시켜 차별화된 치의학 서비스를 통해 세계시장의 진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직한 의료가치와 직업정신으로 신뢰와 진정으로 환자들을 보살피는 의사로 치의학계의 중심에 서다 강영호 박사는 부모님의 권유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진학하였으나, 뜻한 바가 있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진로를 변경하여 전공하였다. 이후 대학병원에서 구강악안면 외과를 전공하여 디테일한 의료기술이 필요한 구강암수술과 악안면 기형수술, 양악수술 등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키워오며 치과계의 중심에 서게 된다. 강 원장은 “대학병원 있을 때 구강암이 심해져 찾아온 환자가 돌아가시기 전에 고맙다며 인사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턱이 맞지 않아 식사를 못하거나 얼굴이 추형인 분들 수술을 하여 턱과 치아의 기능이 회복되고 개선이 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 물질적인 풍요에 관심을 두지 않고 진정으로 환자들을 보살피며 치과의사로서 길을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타 치과와는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특별한 치과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금의 치과를 개업하였다. 또한 강남구 의사회 이사로 활동하며 구강악안면 학회에서 양악수술관련 세미나와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 원장은 현재 서울대병원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주 1회 3,4학년 학생들에게 강의 및 실습지도를 하고 있는데 그들이 하는 실습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옛날추억들이 떠오른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대학병원 환자들이 줄어들면서 실제로 대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환자도 줄어들고 전문기술들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강 원장은 “현재 한국의 의료수준은 높으나 정부와 시민단체, 의사와의 관계에서 보험을 비롯하여 서로 부딪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과 의사가 소통하여 더 나은 의료발전을 이루어야 하며 의사들이 경제적 이익만을 원하는 집단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금 더 믿어줄 때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펼쳤다. 강 원장은 “어떤 사상에 치우치지 않으며 인간의 보편적인 윤리도덕과 인간 본연의 착한 심성을 중요시합니다. 지족(知足)과 겸양의 덕성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을 통해 깨닫는 바가 많으며, 저의 가치관 또한 언제나 겸손하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용을 피하고 끊임없는 자성(自省)으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라며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共存共榮(공존공영)을 강조한다. 이러한 삶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안전한 진료와 높은 가치의 환경에서 환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며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정직한 진료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역할로서 국위선양의 롤모델이 되어 한국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강영호 원장과 제아치과의원의 무궁한 발전으로 세계 치과전문그룹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울대학교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 구강악안면 외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인턴, 레지던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사 •보건복지부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정회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정회원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정회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정회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이사 •국제임플란트학회 (ICOI) 이사 •l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Member) •주요 진료내용 :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임플란트 [1049]
    • 메디컬
    2018-07-30
  • 최정원 한국여한의사협회 회장 / 한국한의사협회 부회장 / 가람한의원 원장
    한의학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와 병 치료와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오랜 역사적 과정에 창조되고 발전하여 온 민족 의학이다. 풍부한 한약과 침 · 뜸 · 부항 · 안마 등 독특한 치료법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병 치료와 건강 보호 증진에 이바지해 왔으며 우리 민족의 생활 습성과 신체 구조에 맞게 발전되어 내려오는 귀중한 의학 유산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한의학을 발전시키고 과학화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체계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현재 그 전통과 명맥을 현장의 최전선에서 이어가는 최정원 회장은 역사적 소명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꽤하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다양해질수록 새로운 의료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문가자리에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기까지의 과정 속 최정원 회장을 만나,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_김봉운 기자 한의학의 기본 의학적 연구를 통해 계승되는 의지 새로운 의학의 방향을 세계로 선도해나가다 최정원 회장을 중심으로 1965년 창립이래 현재 4576명의 여한의사 회원으로 성장한 대한여한의사회, 어느 덧 반백을 훌쩍 넘긴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며 운을 띄웠다. “2013년도에 사단법인을 설립하면서 전문여성의료인으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7년 5월 대한한의사협회 산하기관이 되어 각종 한의 의권 사업에 함께 하면서 여한의사를 위한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학문적 교류와 자질을 높이고 있으며, 타 여성단체와의 교류 및 여성의료인들과의 연합활동을 통해 여성의료인으로서의 역할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가치와 진정한 보람을 통해 한의학의 인식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의료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그 영향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파하며 한의학의 진정한 k-의료, 한류의 바람을 주도하고자 한다. 최 회장은 한국여한의사협회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진중하게 계획하며 특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현재의 질병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속에 존재하는 자연치유 기능을 복구해 건강을 근본적 치료회복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의 현상은 전에는 없는 새로운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공기 흡입을 통해 대기오염 물질이나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화학물질이나 중금속의 흡입으로 인한 경우가 있고 구강을 통해 유해물질이 함유된 식품이나 물 섭취로, 약품을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 각종 화학합성의 화장품류, 목욕용품, 머리 염색약과 스테로이드 연고 등의 사용으로 인해 독소가 발생한다. 또한 마음의 평화가 깨져 분노나 지나친 스트레스, TV중독, 게임중독 등에 빠져도 우리의 몸속에 독소가 나온다. 인체의 기혈 순환이 안 되고, 좋은 않은 음식물의 과도한 섭취, 영양소 부족, 환경오염 등으로 소화와 흡수분해가 불완전해지면서 장내 부패로 독소가 발생하고, 그 독소들은 다시 혈관을 통해 우리 온 몸의 오장 육부로 흘러들어가게 돼 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독소를 제거하는 제독, 즉 해독을 통해 독소를 배출시키고, 피가 맑아지는 청혈의 단계가 되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올려주어 질병을 낫게 하는 프로그램이 몸 안에서 작동된다. 그러므로 해독으로 내 몸의 치유기능이 작동되면 인체 내에 존재하는 질병 치유와 더불어 또 다른 질병의 발병가능성을 줄여주는 예방 의학적 효과까지 나타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의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소통의 가치 한국여한의사회는 사회에 다양한 활동으로 의료인의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시대적 문제에 재능과 역할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이웃과의 따듯한 소통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를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다가가며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 있다. 나눔의 집의 위안부 할머니 한의의료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여성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 중 하나이며 침, 부항, 추나 요법,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의 치료로 지난해에는 2월, 4월, 6월, 10월 등 수차례 나눔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교감을 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 쉼터에서의 봉사는 인식의 전환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대부분이 젊은 여성들이 센터를 통해 도움 받고 있는데 이들은 가족들에게 까지 외면 받으며, 차가운 시선과 인식 속 많은 상처를 안고 오로지 아이를 위해 살고 있다. 치료란 우선 마음을 열고 안에서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치유라는 결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에 여한의사협회는 이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진정으로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열어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그들에게 강인한 힘을 주고 있다. 최정원 원장은 가정과 꿈, 그리고 같은 길을 걷게 될 후배 한의사를 위해 안일함과 안정성에 각고의 노력을 통해 스스로 사회적 인식을 변화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시대적 역경과 고난은 현재 한의학과 관련 전방위적인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여한의사의 사회적 인식 또한 세심한 부분의 진료와 같은 여성으로 겪는 질환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고충을 치유하며 세심한 진료가 가능한 부분에 만족도 높은 결과로 여한의사에 대한 인식전환의 성과로 이어졌다. “포기하지 않고 꼭 이루어야할 목적을 설정하는 것은 사람을 강하게 한다.” 최 회장은 향후 힐링센터와 같은 의료기관을 설립해 난치병 환자들이 삶의 존엄을 지키며 마지막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자 한다. 주간인물은 꿈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 이를 통한 사회적인식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해온 한국여한의사협회 최정원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민국의 실버의료의 패러다임의 전환과 무궁한 발전 방향성을 기대해본다. [ 주요 연혁 ] •현) 가람 경희 한의원 원장 •현) (사)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북경 腹針 의학 연구원 •동의체형 정골추나 학회 •심리상담전문가 •가정폭력 상담사 •인성교육 상담전문가 •(사)한국청소년지도학회 이사 •아이노스 상담연구소 교수 •캐나다크리스챤대학교 특임 교수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 교수 [ 학력 ] •경희대학학교 한의학과 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박사 [ 저서 ] •코편한아이 키크는 아이 (2012, 세종출판사) - 최정원원장 코편한 연구소 공저 •노인건강과 삶의 질 (2016, MITTO) - 최정원.정사무엘(명기) 공동저 [1043]
    • 메디컬
    2018-05-14
  • 함형택 청담 맥의원 대표원장
    한국문화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류라는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창출해냈다. 이에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가 부각되는데, 그 중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의 성형 기술은 이미 세계최고 수준으로, 의료 여행을 오는 외국인이 매해 증가할 만큼 그 성과와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발달한 의료시스템은 성형외과의 한 분야로 미용 목적으로 얼굴이나 체형을 수술하는, 수술의 종류가 다양하다. 미적 성형수술은 외과적 기술을 이용해 매력을 높이기 위함이며 평범한 외모를 갖거나 외모를 복구하거나 혹은 어떤 미적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평균치 이상으로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것과 관련되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모습을 아름답게 수정하기 위한 하나의 교정술로 임상의학의 정형외과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고, 타 성형외과 와도 그 목적을 달리하고 있다. 이에 함형택 원장은 빠르고 다양한 멋과 개성이 융합되는 시대에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미용성형과 모발이식 그리고 반영구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으며, 인천 점 확장 오픈으로 세계화에 도전하고 있는 함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_우호경 팀장 이승진 기자 인간 수명 100세 시대에 발맞추어 童顔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하다 童顔의 시작은 피부에서 시작되며, 마음가짐이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의학의 발달로 기대 수명도 늘어나, 삶의 질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이다. 얼마나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 삶의 질이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에, 젊어 보이고 젊게 사는 것이 요즘 현 시대에 진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함 원장은 남들보다 조금 일찍 의료인의 길을 선택 했으며, 童顔 성형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게 하였다. 또한 신념을 갖고 새롭게 개척하는 미용 성형의 발전은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온 결과 다양한 미용기법들을 접목하여 童顔 성형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냈다. 십 년이 넘는 동안 수 만 케이스 이상의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만들어냈으며 앞으로도 더욱 늘어난 평균수명에 발맞추어 童顔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활동을 할 것이다. 개원을 한지 14년의 경험과 노하우는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게 되었고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개인의 특성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식 안티에이징으로 예전에도 누려보지 못했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준다고 한다. 또한 남성고객들의 니즈를 맞춰, 얼굴 성형뿐 아니라, 모발 이식도 같이 하고 있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있다. 원형 탈모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한번의 시술 또는 수술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되면 사람의 인생과 자존심 또한 회복이 된다고 강조한다. 함 원장은 童顔 성형의 기술을 좀더 확대하여 병원용 화장품, 홈 케어 제품들도 연구를 통해 대중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까지 오기에 좌절의 순간도 있었지만 묵묵히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고객과의 교감으로 일대일 맞춤식 안티에이징(Anti-aging) 맥 성형외과는 원장이나 의사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맞춰져 있으며,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함 원장은 의료인의 길로 들어오면서 가진 유일한 신념과 철학은 고객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권위적인 의사보다는 이웃처럼 친근한 의사로 다가가 교감하며 꾸준한 유대감과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함 원장의 유일한 강점이다. 최근까지 고객들의 수술 후 후기나, 불편사항 등을 철저한 AS를 통하여, 의사와 고객 모두 100퍼센트 만족을 하고 있다. 성형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이나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상담을 하고, 상담 후 많은 고민 끝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고객들과의 소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술 전, 후까지 관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감을 얻게 되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해, 고객들이 만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으며, 실제 고객의 Before After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과의 교감을 통한 소통이 신뢰를 얻게 한다. 또한 어느 특정부위에 한정되지 않고, 맥 성형외과에서 실행되는 모든 시술 후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담 맥 피부성형외과의원 세계화에 발맞추어, 중국 베트남 등 해외로 진출하다 한국성형의학은 알려진 바대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며 각국에서 의료 협업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한국의 의료진들도 해외로 많은 진출을 하고있다. 또한 함 원장은 세계시장에 발맞추어 의료진과 간호사들 역시 국제사회에 상응하는 언어능력, 서비스 응대 등 주기적으로 교육을 하고 완벽하게 준비하였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한류로 인한 한국의 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한국 뷰티 시장과 성형 시장이 해외 진출이 증가 하고 있다. 한국 유명 연예인의 뷰티광고에 대한 충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의 고급 성형이나 뷰티 업계 선호도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해외시장의 성형 진출의 발판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함 원장은 말한다. 또한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모든 사람들의 열망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당당함과 자신감이라고 강조한다. 인공지능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만이 갖고 있는 성형기술 능력은 그 누구도 절대 카피 할 수 없으며 또한 자기만의 분위기 성형기술 역시 절대 모방을 하지 못한다. 또한 의료인들의 강점인 시각, 감성의 뇌세포는 우리나라 의료인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재능이다. 세계화 시대가 됨에 따라, 한국인이 내방하는 경우보다 해외에서 소문을 듣고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 졌으며, 때문에 위와 같은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사람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듯, 현대인들에 니즈도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각각에 맞게 더 세밀화 된 상담과 맞춤 설계가 어느 때 보다 더 필요해졌다. 세계화에 따라 다양한 고객들의 필요로 하는 니즈에 대해 연구하고 설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아름답게 그리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는 더욱더 확고해졌다. 이에 인천 점을 오픈하는 야심 찬 함 원장의 목표는 동남아시장의 선점이며 이 시간을 위해 그동안 중국 등지에서 수 많은 활동과 경험의 결과이다. 함 원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외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지닌, 함 원장은 성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 받고 몸과 마음도 더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고 그 마음이 고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함형택 원장은 지금 이 순간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할 것이며, 더 편안하고 만족도가 높은 청담 맥은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삶에 만족을 주려고 다가가고 가족처럼, 이웃처럼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을 다짐한다. 고령화 시대에 삶의 질을 높여가는 비법을 제시하는 청담 맥 함 원장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100프로의 고객만족과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주요 경력 ] •현 청담 맥 의원 대표원장 •전 강남 맥 피부성형외과 부원장 •국제 성형피부의학회 회장 •국제 모발이식학회 회장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한국 미용성형포럼 정회원 •국제 실용성형학회 이사 [1041]
    • 메디컬
    2018-04-17
  • 서수연 청담에이스의원 원장
    가수이자 연기자, 의사이자 음악가 등 여러 가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는 요즘, 남다른 이력으로 주목받는 이가 있다. 부산에서 피부과 의사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서수연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레지던트 시절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그녀는 지난 2017년 1월 첫 솔로 싱글앨범 ‘LIZZY’를 발매하며 또다시 대중 앞에 섰다. 청담에이스의원을 방문해 가수로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서수연 원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곽인영 기자 대학로에서 국회무대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의사와 가수를 병행하며 활동 뮤지컬 배우 출신이자 현직의사인 서수연 원장은 목표가 생기면 반드시 이뤄내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28세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국립경찰병원에서 레지던트를 거쳐 건국대학교 임상교수까지,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음악활동을 멀리하지 않았던 서수연 원장. 레지던트 근무 중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해 ‘힐링하트’의 여주인공으로 대학로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워낙 관심사가 다양했고 하고 싶으면 뭐든지 해보는 성격이라 20대 초반에는 기획사에서 음악활동을 했어요. 그러던 중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입학했죠. 졸업 후 레지던트로 근무하면서 우연한 기회로 참가했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뮤지컬 공연을 병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뮤지컬 ‘힐링하트’는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인들의 고달픈 인생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왕따나 자살 등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이 작품에서 개그맨 송준근을 비롯해 훌륭한 가수, 배우들과 연기하며 국회무대에 오를 정도로 서 원장은 맡은 바를 성실히 해냈다. 4년 전 건국대학교 교수직을 마치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낮에는 의사로, 퇴근 후에는 매주 목요일 라이브카페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서 원장. 그녀는 의사와 가수의 병행에 대해 ‘어느 것 하나 경중을 따질 수 없는 양날의 칼’이라고 표현했다. 의사생활을 하면서 뮤지컬 작품 등 다양한 콜라보와 방송활동, 로고송 제작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 원장은 부산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첫 솔로 싱글앨범 ‘LIZZY’ 발매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아 직접 작사·편곡에 참여 서 원장이 이렇게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데에는 국악인인 어머니의 영향도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어머니 천복임씨는 남원 춘향제, 광주 임방울국악제,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할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국악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어머니의 가르침 아래서 서 원장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다. “제게 음악은 공기 같은 존재에요. 항상 옆에 있지만 그 존재를 느낄 때도, 못 느낄 때도 있죠. 생각해보면 음악을 통해 얻는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때로는 감사함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해요. 그래서 저도 무언가를 기록하고 남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서 원장은 지난 2017년 1월 직접 작사·편곡한 첫 솔로 싱글앨범 ‘LIZZY’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섰다. 수록곡 ‘거기그곳’은 그녀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서정적인 감성의 발라드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특히,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낸 이들을 위해 감동을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반면에 상큼하고 발랄한 음색이 돋보이는 수록곡 ‘Morning Break(모닝 브레이크)’는 아침잠을 깨우는 신선한 느낌으로 편곡했다고 한다. 해마다 한 곡씩 녹음하는 것이 목표라는 그녀는 향후 수록곡을 한데 모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할 수 있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 다가오는 5월 피부와 건강 아카데미 창설 예정 서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있으며 대학시절에는 미술동아리에 가입해 작품전시회에 참여할 정도로 다재다능했다. 그녀는 현재 4년째 가야금을 배우는 중인데, 10년 후 가야금 단독 연주회 갖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종종 승마를 즐기는 그녀는 어드밴스드 스킨스킨버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포츠댄스 대회 본선에 진출했을 만큼 관심분야가 다양했다. “‘할 수 있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할 수 있는 것을 잘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아직 미숙한 기타와 피아노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틈틈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술 견문을 쌓기 위해 미술강의를 들으며 작품 트렌드나 감상 포인트 등 미술 보는 눈을 조금씩 키우고 있습니다. 5년 뒤에는 기타를 메고 해외로 배낭여행을, 10년 뒤에는 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나 그동안 후원해온 아프리카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해마다 인도, 미얀마 등지로 의료봉사를 나갔었는데 부산에 내려와 개업을 하면서 한동안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아요.” 다가오는 5월 그녀는 올바른 피부상식과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피부와 건강 아카데미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음악활동과 강의록을 준비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수연 원장의 열정을 응원한다. [1040]
    • 메디컬
    2018-04-03
  • 설덕인 설덕인한의원 대표원장
    한의학적 치료는 전문의의 체계적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유전적인 요인, 체질, 내시경 상태 등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한방치료는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다양한 의술교류를 통해 한의학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 온 설덕인 원장은 진단부터 처방, 치료, 경과 체크까지 모든 과정을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한 번에 많은 환자를 보기보다, 한 명의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자’는 설덕인 원장의 진료철학에서 알 수 있듯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핵심가치로 두고 있는 설덕인 원장을 만나보았다. _김정은 기자 Q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한의학을 전공하신 원장님의 독특한 이력이 눈에 띕니다. 제가 전공했던 미생물학에서 사람의 몸을 둘러싼 세균들의 네트워크를 'microbiome'이라 하는데, 이들이 인체의 생리적 병리적 현상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연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구성의 'microbiome'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찌는 체질과 살 안 찌는 체질은 장내 세균 중 'Firmicutes'와 'Bacteroides'의 구성 차이가 결정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비만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들이 미생물 군집의 이상과 관련된다는 연구결과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대규모 과학 프로젝트로서 ‘human microbiome project’에 1,390억 원의 예산을 투여했다고 합니다. 한의학은 질환을 국소적으로만 치료하지 않고 생체 내의 어떤 이상, 변화가 일어나 질환이 생겼는지를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전신적으로 신체의 이상을 조정해 질환을 낫게 한다는 특징을 가진 의학입니다. 현대 생물학이 과학적, 서양적 사고방식을 대표한다면 한의학은 인문학적 동양적 사고의 본질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의 진정한 융합과 세부 상황에 집중해 조화를 이룬다면 치료의 실용적인 측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한의학의 매력과 장점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한의학은 어떤 의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병을 치료하고 없애는가’ 아니면 ‘그 병의 주인인 사람을 치료하는가’를 두고 볼 때 두 번째가 한의학이 진정한 매력을 발휘하는 분야라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리적으로 기능적 치우침을 가진 상태로 나름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의학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라고 봅니다. 사람이 가진 저항력과 면역력을 끌어내고 향상시키며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루트를 통해 배출하거나 제거하는 치료를 합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해독’이라는 개념과 같다고 보는데, 한의학에서는 ‘해독’이 개인에 맞게 정밀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방법론적으로 침은 신경의 오류를 바로잡는데 가장 이상적인 치료술입니다. 여러 내장기능의 조절이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입니다. 이어 ‘약침’이라는 치료술은 침의 장점과 함께 인체의 면역력을 상승시켜 병을 이겨내고 인체의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한약은 ‘보강’과 ‘해독’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제가 속한 학회의 경우 진단과 한약 처방에 있어 매우 정밀한 프로세스와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재차 검증하며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근거가 미미하거나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모두가 납득할 정도의 데이터가 쌓일 때까지 보류합니다. 이처럼 보다 정교하고 디테일한 치료를 위해 많은 한의사들이 노력하고 있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의학이 가진 종합적 통찰력. Big Picture에 현재는 Fine detail까지 보강되고 있습니다. Q 설덕인한의원의 주요 치료 분야는 무엇이며 어떤 치료 과정을 거치나요. 뇌 신경, 인지 재활과 강화 클리닉에서는 기존 치료법들의 장점을 조합하고 개인적 공부와 경험을 통해 그 효과를 강화시킨 기법들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침과 약침을 통한 미주신경 자극 요법이란(미주신경은 부교감 신경으로 인체의 모든 장기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으며 이안에서도 다른 여러 신경핵들과 상호작용을 한다. 따라서 적절한 자극을 통해 다양한 효과들을 얻을 수 있음) 뇌 혈류 뇌척수액 신경전달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경부(머리와 목) 근육과 구조물을 이완, 조정하는 여러 기법들을 일컫습니다. 수면 클리닉에서는 수면장애를 크게 3가지 패턴으로 분류해 한약을 중심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의 구분과 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뇌와 신경계의 자연치유력을 강화해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안정시켜 치유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5년 넘게 극심한 불면증을 겪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였고,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연구를 했었습니다. 서양에서 출판된 책들도 많이 참고했는데 그중 ‘크리스 이지코프스키’ 같이 잠을 주제로 평생을 연구한 이들의 정보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 클리닉에서는 수술에 근접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어려운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을 한약과 약침 매선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전에 근무했던 한의원에서 외상성 뇌손상과 파킨슨병이 있던 60대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6개월간 아무 호전 없이 1년 넘게 입원해있던 환자였는데 인지능력도 없고 거동만 겨우 가능해 보호자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미주신경자극요법과 약침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했더니 7개월 후부터 언어능력과 인지기능이 조금씩 향상되어 보람됐던 기억이 납니다. Q 설덕인한의원을 찾는 환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과 앞으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의료는 시혜라기보다 이제는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치료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저희 한의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드리려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 목표는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의원,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한의원을 만들기 위해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한의사이고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전. 나눔과행복병원 한방과장 •전. 서전101 서울대학교 벤처 바이오 책임연구원 •전. 한국한의원 침구과장 •동의방약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대한약침제형연구회 정회원 [1038]
    • 메디컬
    2018-03-15
  • 도한웅 울산 미서울치과 대표원장
    2005년에 개원해 올해 13주년을 맞은 울산 미서울치과는 환자의 의료 만족을 위한 예측과 이행이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치과종합병원이다. 과잉진료를 지양하며 일반치료인 보존과, 치주과, 보철과, 임플란트 진료뿐만 아니라 구강외과 소수술, 안면윤곽 수술과 턱교정 수술, 얼굴뼈 관련 수술의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진료도 이뤄지고 있다. 울산 미서울치과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명의 의료진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울산 미서울치과는 교정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전체교정, 수술교정과 앞니급속교정으로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의 환자들도 찾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과 자신감 있는 미소를 선사하고 있는 울산 미서울치과의 도한웅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_곽인영 기자 치과의 디자털화 ‘캐드캠 시스템’으로 시간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한 당일 시술 시행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외모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른바 ‘입시성형’, ‘면접성형’이 생길 정도로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 미서울치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지런한 치아를 갖기 위한 교정치료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그 기간 동안 치아에 브라켓과 와이어를 장착하고 있어야 한다. 반대로 빠른 시간에 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앞니교정과 라미네이트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현재 치과의 큰 변화 중 하나가 치과의 디지털화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3D 스캔 광학 인상(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3차원 입체 영상을 얻는 방법)과 치과 보철물을 캐드캠이나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일입니다. 이런 변화를 선도한 독일의 시로나(Sirona)사는 1985년부터 CEREC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제품 및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 원장은 울산 미서울치과가 지난 2011년부터 덴츠플라이 시로나(Dentsply Sirona Inc.)사의 광학 스캐너와 캐드캠 장비를 도입했다며 하루 만에 보철물을 제작해 치료를 끝내는 당일 진료를 시행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앞니 심미치료를 특화하여 진료하고 있다고 한다. 캐드캠 시스템으로 타지역이나 타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하루 만에 시술이 가능하며 이러한 심미치료는 시간이나 거리상의 문제로 치료가 여러번에 걸쳐 진행되는 환자에게 시간 절약은 물론 번거로움도 최소화할 수 있어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꼽히고 있다. 환자에게 당당한 의사, 의사에게 인정받는 의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도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서울아산병원 치과보철과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부 교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15년 넘게 환자를 치료해 온 베테랑으로 수많은 임상경험과 세라믹 접착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는 앞니 삭제를 줄여 치아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 건강한 심미치료를 하자는 것입니다. 치아의 건강을 위해 치아 삭제를 가급적 피하자는 것 말입니다. 심미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면 자칫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아의 수명을 해치면서까지 치료를 진행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죠. 그래서 치아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치아가 많이 비뚠 경우 치아를 바르게 하는 교정치료를 동반하지 않고서는 삭제를 거의 하지 않거나 적게 삭제하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앞니 심미치료를 위해서는 치아를 바르게 하는 교정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강연에서 강조합니다.” 도 원장의 강연 핵심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교정치료를 앞니 부분 교정을 통한 6개월의 빠른 교정과 적은 삭제를 동반한 라미네이트 치료, 당일에 끝내는 것이라고. 그는 3년간 1년에 20회 이상의 강연을 펼치며 치과의 진보적인 변화에 뛰어든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새로운 진료방법과 노하우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현미경과 확대경을 사용한 더 정확하고 정밀한 진료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중이라고 한다. “환자를 대할 때는 자신의 스킬과 숙련도를 갖고 소통한다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때는 또 다른 영역의 소통 방식인 것 같아요. 의사들에게 전달하는 강연내용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어야 하죠.” 도 원장은 의료계에서도 첨단 장비와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로 환자에게 보다 나은 만족감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최상의 서비스 울산지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 미서울치과는 1:1환자케어, 치아건강을 위한 평생구강관리시스템, 수면진정치료를 통한 통증관리프로그램, 고압산소치료로 회복을 돕는 빠른회복프로그램으로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쌓고 있다.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서울지역에서는 양악수술을 하는 병원도 있지만 지방에는 드물어요. 울산 미서울치과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요일진료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부족할뿐더러 응급실의 경우 응급상황이 아니면 진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울산 미서울치과는 2018년부터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요일진료를 시행하며 울산지역의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의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 울산 미서울치과의 정식 명칭은 치과의원이지만 치과병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손색이 없을 만큼 양악수술을 비롯한 얼굴 기형 수술 및 다양한 구강외과 수술을 집도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 미서울치과는 울산대학교 병원과 연계하여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해 왔습니다. 얼굴 기형으로 평생을 힘들게 살아가야할 사람들을 도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돕는 것이죠.” 직원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위해 10여년 동안 꾸준히 해외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울산 미서울치과를 개원해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신교회와 라이온스, 로터리 클럽의 추천을 받아 한 해에 두 명 정도의 환자에게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다. 한 명당 4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의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최근 울산 미서울치과는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 후, 관리 및 병의 예방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고 예방 관리과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중·고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직업체험 꿈길이라는 행사와 예방교육을 진행하여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또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2017년 도 원장은 ‘현금이나 쌀과 같은 기부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구강건강의 증진을 위해 구강용품을 기부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일환으로 울산 미서울치과는 치과 환자에게 판매되는 기능성 치약과 증상별 예방관리용품, 플라크제거와 구강 내 세균관리를 위한 가글 등 14가지 예방용품들을 패키지로 만들어서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 나눔성금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올해도 여러 구강용품들과 패키지를 준비 중이며 또한, 친환경 생활분해가 되는 칫솔과 천연성분 치약으로 시작해서 입속 치태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성 구강용품들을 전달해 그 사용법을 알리는 예방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료 발저에 기여하고 싶다는 그는 울산 미서울치과가 울산을 대표하는 치과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아산병원 치과보철과 인턴, 레지턴트 수료 •미서울 성인, 급속교정 연구소 대표 •세렉 라미네이트 성형 연구소 대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부교수 •밀레니엄치과병원(서울) 공동설립 및 운영 •대한 악안면 임플란트 학회 정회원(인공치아) •대한 심미치과학과 정회원 •독일 HERAEUS KULZER 연구 방문 •대한 생체지르코니아 연구회 정회원 •KSCD(KOREAN SOCIETY COMPUTERIZED DENTISTRY)연구회 회원 [1036]
    • 메디컬
    2018-03-02
  • ‘제 39회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수상’-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약국, ‘한솔약국’ 전광우 약사
    최근 그린나래호텔에서 제39회 해운대약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비의약품 확대 논의, 최저임금 인상, 불용 재고의약품 등 약국경영의 어려움에 맞서 약사회 차원의 경영활성화 도모와 나아가 앞으로 약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해운대구 약사회 및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 수상이 이루어졌는데 올해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은 바로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솔약국 전광우 약사에게 돌아갔다. 지역 약사들의 발전이 곧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약사들의 전문성을 배가,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해온 그. 이에 주간인물은 진정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아름다운 약사, 전광우 약사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_박지영 기자 이번 제39회 해운대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이루어진 부산시약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전광우 약사는 해운대약사회 소속 해운대 신도시 반해 지역의 해운대7반 반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약국 운영상의 애로사항 해결 등 지역 약국 활성화와 개선에 기여해왔다. 특히 의약품에 관한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지역 약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지역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를 통해 지역 약사들에게 직접 강의를 진행해온 전광우 약사. 그는 앞으로 약사들의 역할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하며 약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약사는 약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여야” - 약의 효능, 부작용, 사후작용 그리고 복용 과정 속 피드백까지 약에 관한 사소한 것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 약사의 역할 - 해운대 좌동 건영아파트에서 약국을 개업, 현재까지 10년 넘게 같은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전광우 약사는 서른둘,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약사가 되었다. 절박한 시기에 간절하게 바랐던 만큼 약사에 대한 그의 직업의식은 남다르다. 해운대7반 반장으로 활동하며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회의는 물론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공부해 약사 교육 활동에 특히 적극적인 그는 의약품 자동조제 등과 같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약사만의 역할에 대해 강조한다. “약사란 누구보다 약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단순히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해주는 것에 역할이 그치지 않고 약에 대한 사소한 정보까지 환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약사의 역할이고 의무입니다. 이는 약을 복용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의 목적으로써 효능, 효과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약의 부작용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위해 먹은 약이 오히려 다른 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음주 후 두통으로 과한 양의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 경우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모릅니다. 이렇듯 다양한 상황과 상태에 따른 부작용과 약의 올바른 복용을 알리는 것이 약사들이 해야 할 역할입니다.” 질병의 호전을 위해서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약의 올바른 복용이 뒤따라야 한다. 대부분 약을 복용 시 약의 효능에만 치중하는데 약은 부작용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과의 사후작용 등 여러 상황과 요소들을 고려해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잘못된 복용방법으로 심각한 질병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의약품 전문가 약사들이 필요한 것이다. 꼼꼼한 처방전 확인과 약에 대한 상세한 설명 그리고 복용과정 중의 증상이나 상태에 따른 피드백까지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셈. 그래서 전광우 약사는 약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 수상을 한 그는 앞으로 더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 말했다. “‘약사님 덕분에 나았다’는 말이 가장 보람돼”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웃음으로 아픔 덜어주고 고충을 풀어내는 사랑방 같은 역할로 정이 오고가는 약국 만들어 가고파 10년 넘게 약사로 활동하며 해운대 좌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그. 중간에 잠시 동래로 자리를 옮겼다 돌아왔음에도 그를 기억하고 일부러 한솔약국을 찾는 주민들이 많다. 이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아 찾아오는 환자와 주민들을 항시 웃으며 맞아주는 그의 따뜻함 때문. “약사의 기본자세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 생각합니다. 약국은 아프기 때문에 찾아오게 되는 곳이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의 표정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헤아리고 느끼며 항상 웃음으로 맞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친절과 미소로 조금이나마 아픔을 덜어주고자 하는 그는 오랫동안 이곳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단순히 약사, 약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사랑방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꼭 주제가 약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고충이나 가벼운 이야기 등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어요. 또 언제든지 약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곳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딱딱한 약국이 아니라 정이 가득한 지역의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가까이서 그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전광우 약사는 인자한 미소로 찾아오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약을 복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대부분의 약은 치료제이기 보다 증상완화제에 가깝습니다. 증상의 적정선을 조절해주는 것이 약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사를 믿고 복용하는 약의 효과와 효능에 대해 신뢰할 때 약의 효과는 더욱 증폭됩니다.” 인터뷰 마지막까지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해 강조하는 그. 약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병이 낫고 질병을 이기길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전광우 약사와의 만남이었다. [1033]
    • 메디컬
    2018-01-17
  • 반송동, 주민들 곁에서 건강을 책임져 온 한의사
    ▶ 코끝이 싸늘해지는 한겨울에도 김승 원장은 변함없이 의서를 펴고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반여3동시장 앞, 17년 동안 자리한 김승한의원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해온 한의원이다.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는 김승 원장은 뛰어난 의술만큼이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해운대구한의사회 회장으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 주간인물은 주민들 가까이에서 따뜻한 인술을 베푸는 사람, 김승 원장을 만났다. _박미희 기자 “평범한 동네 한의원의 특성상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과 지역 이웃들이 많이 찾죠. 자칫 큰 병이 될 수 있는 병을 잘 다스려 초기에 잡을 수 있었다는 환자의 말을 들으면 때가 가장 보람돼요.” 환하게 웃는 김승 원장. 그는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해운대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한의사다. 17년 전 반여3동 시장 앞에 김승한의원을 개원한 이후로 한결같이 진심으로 환자를 돌보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차트 번호만 1만 6천개. 16년간 내원한 환자들만 수없이 많다. 단순한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치료부터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한 질병을 다스리기 위해 찾는 환자들까지……. 많은 환자들의 그의 손에서 희망을 얻었다. 그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것은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한 통증치료다.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서와 수십 년 전의 의안까지 찾아보며 연구한 노력이 더해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한다. “환자분들 중에서 이유 없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요. ‘병원을 찾아 진통제를 먹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도무지 낫지 않던 통증이 나았다’며 기뻐하는 환자들을 보면 뿌듯해요.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통증뿐 아니라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차도가 보이지 않는 환자를 완치해 느끼는 보람만큼이나 위급한 환자를 돌볼 때 느끼는 보람도 크다고. “몸이 저려서 한의원을 찾은 환자 중에 뇌졸중인 환자가 있었어요. 뇌졸중의 증상인데도 미처 알지 못해 병원이 아닌 한의원을 찾은 거죠. 일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이라 급히 큰 병원으로 돌려보내 큰 고비를 넘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 지나 환자보호자가 와서 뇌경색이었는데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아 회복되었다면서 고맙다고 할 때 보람이 커요. 의사가 정확한 진단으로 자신이 치료할 수 있나 아닌가를 판단하는 것도 의사의 본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아들처럼 때론 친구처럼 편안하게 환자들에게 다가가지만 그의 의술의 깊이는 깊다. 17년의 경험이 있음에도 그는 늘 곁에 의서를 두고 정독을 반복한다. 임상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예전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는 김 원장. “구력이 쌓여서 그렇죠. 예전엔 그냥 읽고 넘어 갔던 책들을 다시 보게 되니 새롭게 와 닿는 게 있더군요. 그때는 안보였던 내용들이 다시 보이게 되면서, 제가 치료를 못했던 환자들의 경험이 저한테는 다 공부의 대상의 됩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그는 해운대구한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동료 한의사들과 교류를 통해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 최근 해운대구한의사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주민들에게 받은 것을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다.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습니다. 해운대구한의사회에는 약 150명의 한의사분들이 이런 뜻을 함께하고 있어요. 보건소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한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한의학. 주민들 가까이에서 건강을 책임지던 한의원은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세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한의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어야할까.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뼈의 문제가 아닌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X레이를 사용해야하는데, 현재 한의원에서는 X레이를 쓸 수가 없어요. 의료법상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 책임자에 한의사가 빠져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밀한 진단을 위해서 초음파 진단기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한 법률 개정은 진행 중에 있고 꼭 통과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의료법상 제한이 많아요. 법률적인 미비점을 개선해야할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인식도 변화해야합니다. 한때 논란이 된 한약의 농약, 중금속 검출 문제 역시 자체적인 검열과정과 검사를 통해 본 결과, 크게 걱정할 사안은 아니었습니다. 한의사들 내부에서도 정확한 조제로 환자들이 믿고 내원할 수 있도록 자정적인 노력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1031]
    • 메디컬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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